예를 들어 1만원에 상당하는 1만 복지포인트가 매년 지급된다고 할 때...
1만 포인트로 1만원짜리 물건을 구매하면 마치 공짜로 물건을 산 듯한 착각이 일어나지만
연말정산할 때 1천650원의 소득세를 토해내면 수중에 남는 것은 1만원짜리 물건과 -1,650원의 현금...
결론적으로 복지포인트로 구매하는 모든 물건의 가격표에는 약 16.5%의 현금 가격도 포함되어있다는 뜻이니 이건 쓰면 쓸수록 익년도 연초의 유동성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거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복지 포인트 그 자체는 시간이 지나도 이자를 붙일 수 없는 자산이므로 최대한 필수 지출에 현금 대신 소모함으로써 신속하게 지워나가야 그나마 제값하는...
잠이 안와서 뻘소리 뻘생각이었습니다
통상적인 금리보다 싸게 대출 받으면
싸게 받은만큼 수익으로 찍혀서 세금내죠.
복지포인트가 자유롭게 쓸수 있는건 아니니 아쉬운건 맞죠. 그냥 현금으로 넣어주면 좋지만, 사용처를 제한하니까요.
다만, 조삼모사는 뜻이 앞에 4개주나 뒤에 4개주나 똑같기때문에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것이고,
복지 포인트는 분명히 소득은 늘어나니까요.
애초에 제공 목적이 개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지원이고, 만약 본인의 급여에서 해당 여가활동에 지출하고 있었다면,
복지포인트로 결제하는 만큼 다른 현금성 자산이 계좌에 남아있었겠죠.
그리고, 어차피 복지 포인트 안쓰면 소득세도 없고, 사라질뿐이니까요.
물론 없는 것보다야 있는 것이 낫지요~
근데 소득세 내더라도 주는게 낫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