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네*위즈 면접을 보러 갔어요.
그 땐 취준생이기도 하고 면접에 대한 막연한 환상 때문에 정장을 입었는데
인사과 직원도 그렇고 면접 보시는 분들도 그렇고 왜 정장을 입었냐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입었다 그렀더니 정말 안 그러셔도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얼마 전 면접? 비슷한 자리가 있어서 갔는데 또 왜 정장을 입고 오셨나 그러더군요.
복장에 대해서 따로 언급이 없길래 당연한 예의라 생각해서 입었다 그랬더니 안 그러셔도 된다고ㅋㅋㅋ
요즘은 좀 트랜드가 바뀌었나요? 한창 취업 때문에 취업 사이트 기웃거리면
편한 복장으로 적혀 있어도 일단 정장을 입어라, 정장 자체도 깔끔할 뿐더러
해도 되고 안해도 되면 일단 하는게 낫다... 라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거든요.
흠....
오늘도 일종의 면접? 을 보러 가는데 복장에 대한 언급이 없길래 여쭤봤더니
꼭 정장 입으실 필요고 깔끔하게만 입고 오세요하고 쿨하게 말씀하시네요.
이걸 어째야하나... 청바지에 셔츠 + 코트를 입을까 했는데
괜히 좀 맘에 걸려서 정장도 일단 꺼내 놨는데 어쩌면 좋을까요?ㅋㅋㅋ
여러 썰에서 '편한 복장 면접'에 비즈니스 캐주얼로 문제됐다는 사람은 못본듯 하구.
개인경험에성 취업 면접들은 아니었지만 비즈니스 캐주얼 입고 갔던 면접들 결과 괜찮았던거 같아요
저희 회사가 딱 그런듯 합니다.
정말 안입어도 되는 회사면 출근할때 안입으면 되는거고
“왜 정장을 입고 오셨어요, 안그러셔도 됩니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게
대충 입고 가서 면접에서 점수를 깎이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예절을 지켜서 나쁠 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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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입면접때 장마비가 뭐 같이 내려서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갔어요
정장 입었다고 감점을 받지는 않아요..
일반 기업은 비지니스 룩 = 편한복장 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이때는 그냥 정장이 편하죠.
옷차림 같은거 관심 1도 없고요.
눈에 띄는 복장만 아니면 됩니다.
합격.
그냥 좀 귀여워 보이셨을겁니다.
다만 개성이 너무 강한 투머치는 금물인것같습니다. 예를들면 통바지에 주렁주렁..?유니클로 스타일정도가 무난해 보이더군요. 회사마다라기보다, 면접관마다의 불호는 있으니까요.
입사후엔 복장 전혀 안보죠, 실력이 없으면 복장까지 마이너스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