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석사까지 딴 사람이 공익을 갔는데
2. 그 공익이 심심해서 이것저것 개발하면서 글을 썼고
3. 그리고 그걸 보고 정부기관이 움직였다
P.S. 공익신분이라 공익월급으로 쓰는거 가능
3줄요약
1.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석사까지 딴 사람이 공익을 갔는데
2. 그 공익이 심심해서 이것저것 개발하면서 글을 썼고
3. 그리고 그걸 보고 정부기관이 움직였다
P.S. 공익신분이라 공익월급으로 쓰는거 가능
근데 5급공무원은 과장입니다
어..저희아버지가 4급 국장(퇴직3급)이시라 아는데 별로 파워 없습니당....지방행정직입니다
중앙5급 사무관도 몇 가지 결정만으로 기업 하나 죽였다 살리는 게 가능해서 권력 큽니다.
제가 사단법인 활동 하면서 5급 사무관을 자주 만났는데, 저는 동네 아저씨 처럼 대했지만 (어차피 저는 그 사람한테 덕 볼 것 없음-_- 그래 니똥 굻다 정도...) 유관업무 하는 기업체에서는 정말 (아니꼬워 하면서) 벌벌 떨면서 만나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지방행적직(서울 구청 지적국장) 출신인데...
아버지는 공무원하지 말라고 하고 어머니께서는 늘 공무원하랬습니다.
아버지 말씀따라 일반 사기업에 취업했으나 어머니말씀 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자주 납니다.
일반 사기업 20년차입니다...(만 19년 근속)
행시 5급은 스스로 기획해서 추진하는 일이 엄청 많습니다(거의 매일 야근)
공익의 아이디어를 직접 같이 추진하면 공익 입장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기분이 들겁니다
본부는 실국장이 되시죠.
현직 읍읍...입니다
5급 시청 과장 혹은 동장만 되더라도 명절때 선물 들어오고 바쁩니다..
국장이라면 내가 속한 시의 발전을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지방이라해도 4급 국장이면 지역에서 파워가 있고 여기저기서 로비도 많이 들어옵니다...
5급부터 본격적으로 관리대상이 되는데... 4급이면 여기저기서 청탁전화도 많이 오고 접대, 선물도 많이 왔을텐데...
일반 시민들이 보기에는 뭐 다 똑같은 공무원이겠지만,
지역에서 사업하시는 분, 관련업무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꽤 영향력 있는 사람이죠...ㅎ
제 동창 친구들도 21~23살에 행시패스해서 30대 중후반에 서기관(4급) 달고도 본인들은 x밥이라고 하던걸요.
저희 아버지는 현직이신데 4급 특정직이고 직급이 서장입니다..
기관장이면서 시를 대표하는 서장이 별로 파워없다고 할수는 없겠죠..
아버지가 매우 겸손하신겁니다
게을러지고 싶을 때,
심심할 때.
뭔가 메리트가 좀 있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_-
맨 마지막은.........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네요......-_-;
1. 게임 노가다 귀찮아서 크랙하고 짠 매크로
2. 게임 귀찮아서 코드분석해서 짠 오토
3. 일하기 귀찮아서 짠 매크로
이런녀석들이죠 (...)
좋은 프로그래머의 미덕은 자고로 게으름입니다
군미필자가 쓴 글일겁니다
+) 아... 그런쪽이면... 설마 카이스트 석사 공익인데ㅐ... 그런사람... 있겠군요
1. 큰 게으름을 행하기 위해 작은 귀차니즘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
2. 작은 게으름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대부분의 위대한 발명가, 개발자, 과학자는 1번이죠.
위에분도 1번...
제가 아는 5급공무원은 회의실세팅하던데요; 의자나르고 다과세팅하구요;
기관마다 다른거 같긴한데 장성급은 절대 아닌거 같아요;
근데 강원도 산골 오지에선 중령도 지역 영주같은 파워를 휘두르거든요
뭐 저도 5급이 장성급은 아닌거 같은데(잘쳐줘야 영관급?) 어차피 객관화도 아니고 주관적 체감이니.
그런데 웬지 저 노동부 5급공무원 내가 아는 사람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자기들끼리 만날때만 쓰는 용어고 외부에서 쓰면 욕쳐먹습니다.
9급부터 진급했으면 경력만 20년 넘은 공직에서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입니다. 행시붙어서 경력 2~3년 밖에 안된 꼬꼬마들이 비빌데가 아니죠.
그래도 행시 붙은 분과 9급 공무원 사이에 기본능력차이가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꼬꼬마라고 평하시는 건 좀..
이제 빡세게 2년 굴릴생각만 할텐데.
지자체. 시 군 구 정도 가서
과장 찾으면 5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5급이고
국가직 가면 2~30대 젊은 애들이
5급이라는 이야기~
석사가 카이스트 시절 만들던 인공지능이 알아서 한거면
깜짝 놀랄만 한 일이겠죠.
그 공무원이 국정원 공무원이면 모를까
납품한 시스템에 보안 문제 있다고 국정원 공문 받아 봤습니다.
자기들이 해야할일을 덤터기 씌우려고 하면 안될텐데요.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남탓~
걱정이 앞서네요.
필요한 인재를 가려뽑아 배치하는것.
인사가 만사 !
역시 뭐든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갑인것 같습니다...
맨날 이산화탄소만 만드는 저는 나무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가 필요로하거나 귀찮았던걸 해결할 아이디어가 있을때?!?!
저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있던 민트코드님 애플월렛 멤버십 사이트가 문닫아서 마이애플월렛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매크로보다 훨씬 유연합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중이예요
바뀐건가요?
저도 병사때 대대 서버구축하고 홈페이지 만들고 각종 업무 전산화 하고 부대일지 전산화도 참여하고 했어요. 것도 휴식시간/잠 줄여가면서. 그래도 착취라고 생각은 안했어요. 재미있었으니까요 ㅎㅎ
본인이 부당하고 불합리하게 느끼면 착취겠지만 어차피 뭘 해도 가는 시간 과로만 안시킨다면 재미로 시간 때울만 하죠. 경험치도 쌓고. 저렇게 관이랑 일하는거 인맥과 경험 쌓으면 나중에 큰 도움 될겁니다. 하다못해 기관 납품용 앱/시스템 개발이라도 하게 되면 저렇게 만난 사람들돠 이력이 다 도움이 될건데요.
우리 실생활에서 매번 써야 하는 것들을
오더 내려서 바꿀 수 있습니다.
저 공익의 입장에서는 공익 근무하면서
실생활을 바꿀 수 있는 건데 상당히 재미있겠죠.
이렇게라도 (중앙/지방)정부가 조금씩 바뀌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술의 중요성, 전문가를 알아보고 전문 분야를 진짜 전문가한테 맡기는 문화 정착)
자전거당에서도 유명 공대 출신 박사님께서
인공지능 자전거 길안내 앱을 취미로 만들고 계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
한 20년전에 엑셀 하나로 엄청난 비용을 청구하시는 전문가 한분이 문득 떠오르네요.
서버로도 힘든작업을 피씨 몇대에 엑셀 매크로+엑세스로 수천명분의 데이타를 한방에 처리해주고
그당시 천만원이상을 받아가시던 분이였는데..!!
그 분 파이썬으로 기계장비도 콘트롤 하시던..
그시절 파이썬 아는 사람 없던 때인데..
이제 생각해 보니 엄청 앞서 가시는 분이라 생각되는..
전 그때 돈 안되는 델파이, 파워빌더나 하고 있었으니..!!
고용노동부가 생각보다 유연하게 움직이네요
국가기관이 저러기 쉽지않은데
쿨해보임
예산 있으면 하면 되긴 하죠ㅎ
사기업에서 저러면 큰일나죠. 특히 사무직이면...
엑셀 함수 쓰지말라는 꼰대도 ㄹㅇ 있는판..
이게 온라인만 가능해서 나중엔 DB로 긁어오게 만들어서 오프라인 검색도 가능하게 했었는데...
나중에 퇴직하고 나니 시스템이 바뀌면서 다 무쓸모가 됐더군요 비워진 활주로 처럼 ㅠㅠ
- 신의 한 수 中 -
아, 똑똑한 개발자의 게으름이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