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하네요.
네. 민주당이든 어디든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충분히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릴 위인들이라고 봐도 틀림이 없죠. 애초에 정치인들이란게 그런거 아닐까요? 자기의 지지율을 위해 뭐든 하루수 있는… 물론 그러지 않을 사람도 있고 자신의 소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몇 있겠지만…
그러나 저러나 그 정치인을 채찍질 하기 위해선 그 정치인을 국회의원으로 세워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치인들이 문통을 버리지 않게 하려면 지지율을 안정적이게 해줘야죠. 그 인간들도 다음 선거에도 당선될 수있어야 하던대로 하는거죠.
당장에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해서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난리나겠죠. 문통 정책에 시시건건 트집잡는 내부총질도 더 자주 나올테고 문통이 당에서 떠나야 한다는 소리도 나올테구요. 네, 어디서 많이 보던 내용이죠? 네 참여정부 시절 스토리입니다.
지금 적폐들은 어떻게든 그 스토리대로 만들어볼려고 난리중입니다. 왜 우리가 그 오답노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오답을 다시 따라가야 하죠?
문통 지지율이 굳건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안정적이어야 문통이 안전합니다. 이건 당연한겁니다.
민주당 비토= 자한당 지지는 아니거든요.
밤에 야식으로 피자 안시킨다고 꼭 치킨 먹는 사람이라는 법은 없어요. 그냥 안먹는 거고,피자집은 피자가 땡기게 영업하면 되지 않나요?
가짜뉴스로부터 지키는 것도 사실 여당이 해야하는거 답답하니 사람들이 직접 하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민주당도 사람모인 곳이고,충분히 실수할 수 있어요. 근데 그 실수가 실수라고 클리앙에서든 어디 인터넷 여론이 있으면 피드백하는게 최소한 자한당이랑 구분되는 민주당에 대한 기대치거든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칼라로 내 생각 읽어주는 프로토스도 아니고, 2030남자들이 불만있는거 이렇게라도 말해야 정신 차리고 영업하겠지요.
속이 너무 뻔합니다.
점점 내성이 더 생기네요
문통 민주당입니다
아니라는 분들은 본인의 상식을 다시한번 돌이키는 나만의 여행을 추천 합니다.
그러나 이걸 두고, 부일매국반민족적폐당, 즈엉이당을 뽑아서 민주당을 혼내주자 라든가, 민주당 지지 철회하자로 이어지는건 별개라고 봅니다. 아무리 민주당이 싫어도 나머지는 개핵쓰레기니까요. 민주당을 바로 잡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4년간 패시브 스킬로 문프 지지 걸어두면 되고요.
그런데 정치 모르는 사람은 정치글 잘 안씁니다.
왜일까요? 여러가지 설이 돌지만 설이니 그렇다치고 한가지 확실한건 일을 못해선 아니죠.
민주당은 달님의 기반입니다. 절대 분리되면 안됩니다.
민주당 당원으로 권리행사 잘해서 당의 뻘짓을 막고 달님에게는 무한지지를 하렵니다.
추가하자면, 달님의 지지율이 높으면 높을 수록 민주당이 뻘짓할 가능성은 낮아지죠...
뭔 공산당도 아니고 헛짓하는거 비판도 못합니까
저도 페미가 문제인거 알고 민주당이 이 부분에 대처가 안되는것도 알아요. 그리고 그럴 경우 유권자는 표로 심판한다는것 다 알죠. 근데 그 표로 민주당 심판하면 민주당이 정신을 차리냐로 가면....물음표죠. 왜냐 민주당과 다른 대안정당이 있어서 페미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적폐정당이 집권해서... 다시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파괴할테고 그때는 페미 문제가 아니라 훼손된 법치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다시 정신없이 뭉쳐야 할테니까요.
본인들이 깨어있어서 무조건지지를 경계하는게 아니라 현실은 외면하면서 그저 이론적인 면에만 매달리는건 왜 생각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치가 무슨 그리스시대 도편추방제에 기반하는줄 착각하는것같습니다
페미는 진짜 삽질을 하고있는거라
정당과 분리해야 떨어지는거죠
비판은 하되 지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