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가정은 의미없지만
둘이 만약 동시대에 붙었으면 아무리 로마가 양적으로 병력이 많았어도
몽골에 발렸을까요
기동력이나 전술이... 몽골시대만해도 서유럽이 휩쓸린거보면..
너무 당연한건거려나요
로마가 몽골 몇배는 되야 밸런스가 맞을지 ㄷㄷ
역사에 가정은 의미없지만
둘이 만약 동시대에 붙었으면 아무리 로마가 양적으로 병력이 많았어도
몽골에 발렸을까요
기동력이나 전술이... 몽골시대만해도 서유럽이 휩쓸린거보면..
너무 당연한건거려나요
로마가 몽골 몇배는 되야 밸런스가 맞을지 ㄷㄷ
무야호
사회 문화쪽으로 비교하면 로마라고 생각해요
세계사 배운지 한참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몽골이 그냥 밟지싶네요.
근데 몽고는 중세같은 정직한 전투가 아닙니다.
치고 빠지면서 거리를 유지하는 스타일이라
제대로 걸리면 로마는 한대도 못 때립니다.
단순 전투로 하면 몽골이 이길 것 같아요
/Vollago
1. 애들이 초원이다보니 3살때부터 말을 전문적으로 몰고
2. 사냥위주다 보니 활을 4살때부터 전문적으로 말위에서 쏘기 시작합니다
당시 전세계에서 활과 화살의 완성도가 몽골이 제일 뛰어났죠.
3. 거기다 약탈이 주업이다 보니 실전 능력이 뛰어났고 거기에 군대제식까지 넘볼부대가 없었습니다
풀갑옷을 입은 기사들을 상대로 100미터 밖에서 말을 달리면서 눈을 겨냥하여 맞힙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칼 들었는데 미국민병대가 말타고 나타나 총쏘는 느낌일겁니다
거의 요즘 기계화 부대 수준..
게다가 몽고군은 활만 쏘는 경기병만 있었다고 오해하시면 안되요
무엇보다 로마의 위대함은 먼치킨 군사력에 있는게 아니라 시스템의 힘입니다 게르만이나 파르티아, 사산조 페르시아와의 전적을 보면 압도하는 전과를 보인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고대시대에 말은 그렇게 세지 않았을거에요. 그런 추론의 근거는 물리량인 마력(horse power)입니다. 제임스 와트가 1마력을 정의한 이후의 고작 몇백년의 품종개량의 결과 지금의 말은 4마력에서 6마력정도를 냅니다.
아마 몽골군의 기동력은 로마시대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겁니다. 상상력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아는 말이란 동물의 속도와 지구력의 수배 이상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마상생활에 최적화된 사람이라는 것도 생각하기 어려울겁니다. 우리 상식과 달리 훈족 역시 방진을 구성하고 로마와 전쟁을 했습니다.
몽골군이 압도적으로 이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