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도 없애고 (남자만 있는) 군대도 없애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일상이 서로 어우러져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세상이옵니다.
끼리끼리 모여봐야 그 집단 내에서의 아집과 편견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피들스틱
IP 220.♡.160.222
11-28
2018-11-28 07:47:07
·
페미들
눈치보여서 예쁘게 못입고 그럴려나....
꽃빵이
IP 141.♡.12.146
11-28
2018-11-28 07:48:11
·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반수나 편입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저 친구는 그나마 능력이 돼서 다행이네요...
비슷한 상황에 만약 다른 대학을 갈 수 없다면 엄청 억울할 듯
삼혼4
IP 119.♡.6.143
11-28
2018-11-28 08:11:01
·
진짜 현명한 분이네요..똑소리납니다
포크숟가락
IP 116.♡.61.15
11-28
2018-11-28 08:43:18
·
니편 내편 가르기 시작하면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그 패거리에서 소외된다는 느낌이 죽기보다 더 싫을겁니다.
절대선을 정해두고 '내 말에 동조안하면 넌 절대 악'이 되어버리는 구조죠.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 하기 위해 끊임없는 합리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의 동조를 구걸하고 끌어 들이려 노력하죠.
참 그런 사람들보면 한심합니다. 이수역 30만 청원이 그 증거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ksaq
IP 175.♡.34.135
11-28
2018-11-28 09:24:26
·
여대를 군부대 안으로 (...)
plaintext
IP 39.♡.58.203
11-28
2018-11-28 09:30:33
·
제 딸을 무사히 길러낼수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taereli
IP 112.♡.188.82
11-28
2018-11-28 10:09:08
·
딩크족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다만 저런것들한테 언제 어디서 피해볼지 모르니 그건 정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니까요.
둔갑천서
IP 220.♡.82.241
11-28
2018-11-28 10:39:48
·
"아직도 상황 파악 못한 남자분들" 이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오네요.
별거 아니라고 애써 외면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를 덮어두려고 하는 관습이 꽤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_')
IP 124.♡.13.160
11-28
2018-11-28 10:48:57
·
새로운 탈을 쓴 파시즘이죠.
orange8899
IP 59.♡.252.247
11-28
2018-11-28 11:19:24
·
딱 그말이 맞아요. 페미니즘의 ㅍ도 모르는 중고대 어린여학생들이 그저 sns나 여시같은곳에서쓰는 말투나 분위기만보고 무임승차해서 인싸같고 시대에 뒤처지지않는 신여성 같아보이기위해 캔두애니띵 거리고 다니는거라고요. 줏대고 소신이고 없어요 그냥 뇌가 비어서 낭창하게 다니는거에요
토토츠
IP 203.♡.3.235
11-28
2018-11-28 11:28:14
·
여대라는 고인물이 썩다 못해 독으로 변했네요.
nuthatch
IP 116.♡.187.80
11-28
2018-11-28 11:36:10
·
홍위병이 따로 없네요. 패거리문화가 이렇게 다시 한 번 정점을 찍습니다.
뭘마리오
IP 106.♡.190.154
11-28
2018-11-28 11:37:51
·
이런 현상, 저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古성재기씨가 자주 생각나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23.112
11-28
2018-11-28 11:45:13
·
어쩜 일베 애들보다 더 뇌가 없어 보이는지 무섭네요
DLBIA
IP 110.♡.27.95
11-28
2018-11-28 12:11:56
·
페미니스트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ool14
IP 222.♡.173.235
11-28
2018-11-28 13:23:04
·
착한 페미는 쳐디진 페미 뿐 이라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군요
지천
IP 223.♡.17.113
11-28
2018-11-28 13:29:37
·
저게 진짜인가요? 너무 소설 같은데
유토피언
IP 223.♡.22.72
11-28
2018-11-28 13:36:14
·
이번 이수역 사건을 보고도 이게 소설처럼 느껴지시나요...40만명의 가까운 청원을 보셨는지
삭제 되었습니다.
고민●
IP 1.♡.103.174
11-28
2018-11-28 17:49:47
·
마냥 소설로 취급하기엔 대학가에 대자보, 현수막, 포스터 형태의 페미홍보들이 있어요. 최근 총여폐지 찬반투표에서도 찬성측들이 다 이겼지만 반대표도 은근있었구요.
옛날 고지식한 아저씨들이 딸은 교육을 안 시켜야 한다고 하던 시절, 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여대입니다.
본래는 좋은 의도로 설립 된 것이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역할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죠.
/Vollago
딸둘아빠로 걱정이긴 합니다.
남자가 주는 돈은 좋아하죠.
저들 입장에서 그 남자에 아버지도 포함된단거고요.
그 때도 지금의 시위들과 똑같이 한국 남성들 재기하라고 집단적으로 외치고 다녔고 반발하는 사람들 백주에 공격하고 다녔죠.
글의 시점이 정확히 일치하네요.
본문에서 저와 가장 친했던 동기 이부분을 저는
저도 말했고 친구도 말했다로 첨에 이해했습니다
이내 친구만 말했다는걸 알았는데요
위 글에서 저도 말했고
제 친구도 말했다 라고 바꾸려면
저와, 이렇게 쉼표를 넣는건가요?
어렵네요...
지금 쓰신 댓글도 맞춤법 틀린 거 많아요. 일일이 따져 드릴까요?
본문내용은 내용대로 인지했고
궁근한건 궁금한거죠
님말이 맞으려면
본문에 페미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소한게 문제다 라고 주장해야 의미가 맞겠죠
제 댓글이 그런뜻입니까?
그리고 남녀갈등글 많아져서 뭐 좋다고..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라 지적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본인이 그런 의도로 전달하고 싶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쓰면 될일입니다.
아예 “서로 말했다”라고 간단히 써도 될일이고요.
아무리 글을 잘쓰는 글쟁이라도 한국어의 특징상
문장 하나만 놓고보면 중의성을 가지게 되는건 흔한 일인데
본인께서 어렵게 보시고 있는거에요.
학창시절에 마지막에 선생님이 "질문 있는 사람?" 할 때 손들면 뒤에서 엄청 깠죠. 눈치없는 애라며... 하지만 남들 시선 너무 의식하느라 자기 할 얘기 못하면 결국 본인의 알 권리를 포기하는게 되겠죠.
물론 때로는 분위기를 파악해야 할 때가 있고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그런 경우라고는 보여지지 않네요.
맞습니다
근데 저분들 말도 일리가 있어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죠
뭐 그렇지만 지금 경우는 오히려 눈치주는거 때메 주목을 더 받는 느낌이라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으면 베스트였지 않니나 싶네요
일상이 서로 어우러져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세상이옵니다.
끼리끼리 모여봐야 그 집단 내에서의 아집과 편견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눈치보여서 예쁘게 못입고 그럴려나....
비슷한 상황에 만약 다른 대학을 갈 수 없다면 엄청 억울할 듯
그 패거리에서 소외된다는 느낌이 죽기보다 더 싫을겁니다.
절대선을 정해두고 '내 말에 동조안하면 넌 절대 악'이 되어버리는 구조죠.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 하기 위해 끊임없는 합리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의 동조를 구걸하고 끌어 들이려 노력하죠.
참 그런 사람들보면 한심합니다. 이수역 30만 청원이 그 증거구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니까요.
별거 아니라고 애써 외면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를 덮어두려고 하는 관습이 꽤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여대에서 일하기도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남은 극도로 싫어하지만 아버지가 벌어다준 돈으로 등록금을 낸다.
이대는 그나마 좀 나은걸까요?
벌써 취업도 되었고 물 안들어 다행 이네요 ㅎㅎ
사상적 인 부분이나 가치관이 달라 졌으면
금방 제가 압니다 가끔은 누나가 모르는
이야기를 제가 알기도 하거든요
이대 학생은 다 그렇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으신건
아니죠?
혹시 메갈 사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는 티를 안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거죠. 아니면 다행인거구요 :)
Return to Sender... 결국 자신한테 그 말의 화살들 돌아간다는걸 모르고 사는건지 참 한심하고 불쌍합니다.
안그래도 한국인 멸종위기로 가는데. 한숨이...
다만 그들을 욕할 때 우리라도 비아냥 조롱 일반화같은 인격을 후벼 파는 혐오 맞대응 하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그저 사회가 분열되고 혐오가 확대 재생산 될 뿐 아무런 이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