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커뮤니티를 몇개 활동해서 눈팅 중인데...
하루에 한번 이상 올라오는 주제입니다.
격투기 선수 1명 vs 건달 20명
격투기 선수 2명 vs 고딩 일진 50명
중고딩들이 꽤 활동하다보니 이런 식입니다. 쩝...
결론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인데 자신의 말이 맞다며 '묻지마 주장!'만 하는 병맛 회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격투기 선수가 민첩함을 겸비한 원히트 하드펀쳐이고 건달이나 일진이 쫄보가 다수라면 격투기 선수가 초반 몇명 쓰러뜨리면 끝나겠지만 건달이나 일진이 야무진 놈들이거나 무기 혹은 음주상태라면 정말 다 쓰려뜨려야 끝날텐데 그런 놈들의 다구리를 S급 격투가라해도 어찌 이길까요?
차라리 격투가가 아니라 손에 촥 감기는 무기를 가진 전쟁용병 1~2인이 더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 영화와 격투영상을 많이 봐서인지 격투기 선수를 무슨 영화 속 인물로 극렬하게 찬양하는 느낌입니다.
한명이 다리잡고 두명이 달라붙어서 쓰려뜨리면...게임셋이죠...
여기 관련영상 가져왔습니다~~
다수 대 1은 힘들지 않을까요?
제압은 2:1도 힘들죠
격투기선수가 아무리 버텨봐야 70-80키로 물체10개만 매달려도 아무것도 못하죠 700키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