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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퇴근길에 만난 대학생 219

905
2018-11-27 17:48:03 211.♡.142.218
게지히트

어제 퇴근하는데 회사 문앞에 서있는 어떤 젊은 남자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조금 망설이며 제게 다가오는 폼이 영락없는 잡상인이었지만, 그 표정이 닳고 닳은 장사꾼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어 난 유부남인데 당황하는 사이에 그가 다가와서 무언가를 꺼내면서 인사를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구요. 모대학 4학년 아무개입니다'

그가 내보이는건 학생증이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한 저에게 미안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3분이면 되는데 잠시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시계를 보니 퇴근버스 출발까지 9분 남았네요. 조금 일찍타서 좋은자리 잡으려고 했지만. 오늘은 그러기 쉽지 않겠다는 예감이 떠올랐습니다.

'네 그러시죠.'

호기심이 생겨 거침없이 대답했습니다. 도에 대해 아시나요? 뭐 이런건가? 3분가지고 모자를텐데? 오래전 도에 대해 물어보다가 거짓말 안보태고 3시간 잡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그가 꺼낸말은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지원했는데. 면접을 앞두고 모 사업군에 대해서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정보가 부족해서요. 그래서 찾아뵙고 여쭙고자 하는데 근 실례가 아니면 좋겠습니다'

그 순간 찰나도 안되는 순간 너무도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취업이 힘들다해도 이렇게 회사에 찾아와 아무나 붙잡고 뭘 물어봤다는 사람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나조차도 취업고민때 상상도 못해본 노력이었습니다.

안절부절하는 그의 표정이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정말 자세히 설명해줬습니다. 기업문화를 잘 몰라 패기있게 면접에 임해야할지 겸손하게 해야할지까지 물어보는 그에게 크게 웃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퇴근버스 출발 2분전이 되어서야 난 그에게 내 연락처를 주면서 부족한건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고 자리를 뜨려는데 그거 날 붙잡더니 가방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네요. 조그마한 초코바 두 개였습니다. 아...


'제가 드릴게 이것 밖에 없습니다.'


돌아오는 퇴근버스에서 저는 비좁은 복도 좌석에 앉아 멍하니 여러가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 초코바를 뜯는데 참 마음이 어지러워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내가 태연하게 버텨내는 일상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저리 치열한 소망이구나.


혹시 오늘 그 자리에 그가 서 있을까 싶었는데. 그 자리는 평소처럼 썰렁한 그 자리네요.


학생증을 자세히 안봐 공대인지 확신할수 없는데. 혹시 클량에서 본인 이야기를 보실수도 있는 학생. 합격하든 하지 않든 꼭 연락 부탁합니다. 소중한 일상을 일깨워준 보답으로 밥 한끼 사고 싶네요.

게지히트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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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9]
곰돌이
IP 10.♡.136.116
11-27 2018-11-27 17:49:26
·
누군가에게는 정말...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NON
IP 125.♡.69.133
11-27 2018-11-27 17:56:17 / 수정일: 2018-11-27 17:56:37
·
좋은생각이나 샘터같은 책에서나 봄직한 글을....
OLIVER
IP 121.♡.84.54
11-27 2018-11-27 18:49:10
·
'잘 쓴' 수필 한편..
움니아
IP 110.♡.58.47
11-27 2018-11-27 18:57:04
·
동감합니다. 이렇게 스르륵 읽혀지는 글은 너무 오랜만이군요. 또한 글쓴이 이상으로 생각에 잠겨지는 좋은 글입니다.

이렇게 작가의 느낌 그 이상으로 확연하게 다가오는 글은 정말 좋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lexminlee
IP 222.♡.213.154
11-27 2018-11-27 20:51:16
·
요즘엔 이런 사소한(?) 일상에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글들이 거의 없습니다.
좋은 글, 생각,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hepal
IP 175.♡.251.134
11-27 2018-11-27 17:49:36
·
좋은 글입니다.
해커탑
IP 223.♡.24.200
11-27 2018-11-27 17:49:49
·
올려드릴게요
shivasrion
IP 61.♡.62.121
11-27 2018-11-27 17:49:56
·
오... 저정도면 인사팀에 이름 전달해 줄만 한 친구인데요 ㄷㄷㄷ
까나리
IP 180.♡.140.83
11-27 2018-11-27 17:49:56
·
아 먹먹하네요 ...
404page
IP 210.♡.88.60
11-27 2018-11-27 17:50:10
·
잘하셨네요.
izbeam
IP 106.♡.173.232
11-27 2018-11-27 17:50:12
·
짠하네요~ 꼭 붙으시길!!
철봉
IP 175.♡.102.1
11-27 2018-11-27 17:50:12
·
좋은 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Truth
IP 1.♡.51.120
11-27 2018-11-27 17:50:24
·
'내가 태연하게 버텨내는 일상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저리 치열한 소망이구나.'

와닿네요. ㅠ
움니아
IP 110.♡.58.47
11-27 2018-11-27 18:58:18
·
깊은 신음소리가 육성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AmericanPie
IP 110.♡.59.83
11-27 2018-11-27 20:06:33
·
킬링 파트네요
퐁팡핑요
IP 117.♡.19.86
11-27 2018-11-27 20:36:05
·
울림이 큰 문장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노마리아
IP 211.♡.234.122
11-27 2018-11-27 17:50:26
·
웬지 안타깝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꼭 좋은 직장을 얻을수 있길 이름 모를 학생을 응원합니다.
어썸데빗
IP 112.♡.224.10
11-27 2018-11-27 18:15:22
·
왠지(0)
효재인가요?
IP 175.♡.179.165
11-28 2018-11-28 00:10:48
·
@어썸데빗님 왠지(X) → 왠지(O)
kunken
IP 59.♡.69.222
11-27 2018-11-27 17:50:41
·
좋은 일 하셨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jegalgil
IP 221.♡.14.227
11-27 2018-11-27 17:50:41
·
수필같네요.. 좋은 글 읽은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매너리즘에 빠져 일하고는 있는데.. 참.. 다시 생각해볼만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순정털보
IP 183.♡.46.194
11-27 2018-11-27 17:51:08
·
좋은 글이네요
acnen
IP 222.♡.198.85
11-27 2018-11-27 17:51:13
·
글 잘 쓰시네요. 큰 도움이 됐을 것 같아요
/Vollago
소마왕
IP 61.♡.116.104
11-27 2018-11-27 17:51:23
·
최선을 다하고자하는친구가 좋은 인생선배를 만난듯 하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울림이 있네요 공감게로 가세욧^^
레너
IP 211.♡.197.32
11-27 2018-11-27 17:51:27
·
와 너무 멋지세요 ㅎㅎ 눈물이 찔끔
봄이아빠
IP 39.♡.19.184
11-27 2018-11-27 17:51:29
·
와우.. 멋진분이시네요.. 이런분이 진정한 멋쟁이!!!
메모리오
IP 203.♡.185.122
11-27 2018-11-27 17:51:31
·
뭐라도 될 학생인거 같네요
sAmAchUn
IP 27.♡.242.76
11-27 2018-11-27 17:51:36
·
좋은 에세이입니다
8중날
IP 203.♡.143.20
11-27 2018-11-27 17:51:36
·
요새 취업이 정말 어려워졌기에....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otnull원해
IP 222.♡.18.155
11-27 2018-11-27 17:52:38
·
앗.. 방심하고 클량 들어왔다가..

삭제 되었습니다.
쿠키맨
IP 221.♡.249.146
11-27 2018-11-27 18:00:53
·
@개소리하고자빠졌네님

아... 제 감동도 잠이 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피들스틱
IP 211.♡.33.103
11-27 2018-11-27 18:07:49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타73
IP 124.♡.56.208
11-27 2018-11-27 18:11:31
·
모르는 천장이다...
미롱고롱
IP 121.♡.235.54
11-27 2018-11-27 18:53:11
·
닉값이란게... 바로 이런...
움니아
IP 110.♡.58.47
11-27 2018-11-27 18:58:59
·
아니 어쩔거에요~~~!! 내 감동 ㅜㅜ
susemi99
IP 211.♡.146.194
11-27 2018-11-27 19:06:37
·
‘이제 한 자리 비는군’
-Momo-
IP 114.♡.81.139
11-27 2018-11-27 19:41:41
·
닉언일치!
사리의추억
IP 203.♡.239.12
11-27 2018-11-27 19:45:52
·
@환타73님
제2화!
daisys
IP 218.♡.38.141
11-27 2018-11-27 22:14:48
·
아무리 그렇더라도 개소리하고 자빠졌다는 소리를.....아! 아이디이시구나...ㅋㅋㅋㅋㅋㅋ
MeatAddicted
IP 1.♡.27.146
11-27 2018-11-27 22:28:59
·
깨어보니 마지막 정거장...
삭제 되었습니다.
비읍
IP 221.♡.24.18
11-27 2018-11-27 17:53:00
·
열정이 대단하네요....
/samsung family out
ppen
IP 223.♡.29.18
11-27 2018-11-27 17:53:03
·
결과를보면 쉬워보이지만, 실행하기까지 용기내기 쉽지않은건데 대단하군요
알베르트
IP 211.♡.79.3
11-27 2018-11-27 17:53:06
·
'이번에 새로 본부장 부임한 XXX 입니다
입사 전에 아버님께서 주신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 주신 XXX씨 감사합니다'
biack0907
IP 221.♡.20.40
11-27 2018-11-27 17:54:30
·
감동글 그냥 놔두면 뒤지는 병이라도 걸렸냐!


라는 짤이 생각나네요
80ted
IP 211.♡.17.125
11-27 2018-11-27 17:54:45
·
내 감동...
두근득근
IP 175.♡.38.108
11-27 2018-11-27 17:54:47
·
이런거 그만좀 ㅋㅋㅋ
크시아
IP 203.♡.80.178
11-27 2018-11-27 17:55:11
·
내 감동 물어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standard
IP 175.♡.44.167
11-27 2018-11-27 17:56:31
·
@알베르트님 정말 내감동은 어디에 ㅜㅜ
Y≒S
클킷
알베르트
IP 211.♡.79.3
11-27 2018-11-27 17:57:26
·
훈훈한 글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글 쓴 분의 친절에 무한 칭찬을 드리며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ANON
IP 125.♡.69.133
11-27 2018-11-27 17:57:48 / 수정일: 2018-11-27 17:57:58
·
이래야 내 클량이지!! ㅋㅋㅋㅋ
yurang~
IP 211.♡.107.93
11-27 2018-11-27 18:06:45
·
이맛에 클량하죠 ㅋㅋㅋ
북극산펭귄
IP 58.♡.148.32
11-27 2018-11-27 18:09:27
·
이맛클!!
사리의추억
IP 203.♡.239.12
11-27 2018-11-27 19:46:56
·
@알베르트님
메모: 이모션브레이커..
호러아니
IP 121.♡.114.132
11-27 2018-11-27 19:50:44
·
사람들이 참 여유가 없네요. 이 정도 개그도 치지말라고 뭐라고 해야하는지. 라며 이맛클성 댓글을 남겨봅니다.
gustkd47
IP 125.♡.16.235
11-27 2018-11-27 20:22:50
·
박장대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wanak
IP 223.♡.22.227
11-27 2018-11-27 17:53:45 / 수정일: 2018-11-27 17:53:54
·
모공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글이네요.
루메
IP 168.♡.45.171
11-27 2018-11-27 17:53:49
·
이랬던 지원자가 입사해서 신입사원이 되더니 입사 후 6개월만에 본부장이 되어 나타났다....
biack0907
IP 221.♡.20.40
11-27 2018-11-27 17:54:04
·
와.....에세인줄...
삭제 되었습니다.
CHILD
IP 118.♡.52.200
11-27 2018-11-27 17:54:36
·
좋은 글은 메인으로 올립시다
zo202
IP 210.♡.46.70
11-27 2018-11-27 17:54:43
·
새삼 부끄럽네요.. 월도나 하고 있는데..
인천한량
IP 58.♡.5.229
11-27 2018-11-27 17:54:52
·
클리앙은 훈훈합니다 캬~ 두 분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Hot-or-Cool
IP 125.♡.166.119
11-27 2018-11-27 17:54:54
·
이런글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이네요
아이보릭
IP 211.♡.165.53
11-27 2018-11-27 17:54:57
·
이런 글이 메인 글로 올라가야할텐데요

Concept_man
IP 117.♡.14.243
11-27 2018-11-27 17:54:58 / 수정일: 2018-11-27 17:55:33
·
좋네요~

글 잘쓰시네여
때오씨
IP 112.♡.30.211
11-27 2018-11-27 17:55:04
·
뒷통수 때리네요 ; ;
아르케
IP 115.♡.236.55
11-27 2018-11-27 17:55:13
·
에세이 제목은 쵸코바 두개ㄷㄷㄷ
꿈푸른
IP 118.♡.68.52
11-27 2018-11-27 17:55:26
·
특별한 만남 멋진 사람들 대단합니다
허할땐삼계탕
IP 112.♡.220.169
11-27 2018-11-27 17:55:41
·
이맛에 클리앙 들어옵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TNSmortersLove
IP 218.♡.50.171
11-27 2018-11-27 17:55:47 / 수정일: 2018-11-27 17:56:27
·
그 초코바를 먹는게 갑자기 잠이 오면서........ 눈이 감기기 직전 학생의 웃는 얼굴이 보였..
저도 직장 구할때 선배에게 메일 보내볼까... 했었는데 정말 절실하군요 저분은..
standard
IP 175.♡.44.167
11-27 2018-11-27 17:55:56
·
뭔가 눈에 눈물이 촉촉하게 만드네요.
그런 때가 있었는데 또 잊고 있었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Y≒S
클킷
MarshmellO
IP 211.♡.96.51
11-27 2018-11-27 17:56:05
·
한편의 수필을 본 기분입니다..
FrostBliz
IP 175.♡.10.199
11-27 2018-11-27 17:56:26
·
이 사원증...사원증 한장이 갖고 싶었습니다
그시절그때
IP 118.♡.130.22
11-27 2018-11-27 17:56:28
·
다 떠나서,

그 정도의 절실함이 눈에 보인다면, 저라면 채용합니다. 실무적으로 모자라는 건 가르치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그런 절실함을 가진 사람이 결국은 성공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oto2024
IP 203.♡.145.45
11-27 2018-11-27 17:57:11
·
이런 현실인데..... 강원랜드 청탁, 장충기 청탁 문자들, 공기업, 은행 청탁 부정입사들 보면... 공무원에 올인하고 있는 수많은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정말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제가 좀더 일찍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좀더 일찍 작은 힘이나마 이렇게 댓글 적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 사회가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bruceboy2011
IP 175.♡.20.6
11-27 2018-11-27 19:55:38
·
왜 갑자기 정치 이야기가...... 사회비판하는 글 아니에요;;
(근돌)
IP 122.♡.124.131
11-27 2018-11-27 20:59:56
·
힘들이지않고 취업하는사람들때문에 이렇게 노력하는 친구들의 자리가 줄어드는거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Jeremy_K
IP 119.♡.252.80
11-27 2018-11-27 17:57:25
·
착함과 따뜻함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쑤깟
IP 152.♡.78.38
11-27 2018-11-27 17:57:42
·
흐어...
그래도 저 열정이면 어떤분야에서든 성공할듯...
복숭아숭아
IP 218.♡.232.188
11-27 2018-11-27 17:58:00
·
필력 죽이네요...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아사리오
IP 175.♡.203.89
11-27 2018-11-27 17:58:54
·
클리앙을 계속 하던 학생이라면 모르겠는데 가입한지 얼마 안된 학생이거나 이 글을 보고 가입해서 글을 쓰려고 하면권한이 없어서 못쓰겠네요. 저도 이게 얼마전 가입하고 두번짼가 세번째 쓰는 글글 쓰기 어려운 클리앙
긍사방
IP 118.♡.175.69
11-27 2018-11-27 19:02:35
·
클리앙에는 좋은 글이 많다보니, 글쓰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질문을 하고 싶어도, 별볼일 없는 내용인 것 같아 질문 하기 쉽지 않네요. ㅎㅎ
windck7
IP 223.♡.175.140
11-27 2018-11-27 2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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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떼님
처음부터 좋은글이 나오진 않습니다.
소소한 일상주터 쓰다보면 나중엔 좋운글도 나오겠지요
yurang~
IP 211.♡.107.93
11-27 2018-11-27 17:59:00
·
아 이리 훈훈할수가...
IamFine
IP 203.♡.179.193
11-27 2018-11-27 17:59:16
·
저런 패기, 열정, 간절함... 내가 언제 이런걸 가져봤었던가... ㅠ
ramesses
IP 223.♡.181.53
11-27 2018-11-27 17:59:34
·
하... 와닿는게 많네요
karlovacko
IP 175.♡.32.142
11-27 2018-11-27 17:59:58
·
좋은 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PanterA
IP 203.♡.254.51
11-27 2018-11-27 18:00:21
·
캬아...
삭제 되었습니다.
회색숲
IP 110.♡.54.248
11-27 2018-11-27 18:00:37
·
공감을 하나 밖에 드릴수 없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 퇴근길은 조금은 깊은 생각을 가지는 퇴근길이 될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ㅣ
가창오으리
IP 175.♡.26.73
11-27 2018-11-27 18:01:03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ilvaweld
IP 220.♡.244.33
11-27 2018-11-27 18:02:42
·
수능 지문인줄 알았습니다
청빗
IP 219.♡.65.120
11-27 2018-11-27 18:02:50
·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노력하는데 이미 자리잡고 앉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일자리도 더 많이 만들고 그래야 겠네요.

ub
IP 211.♡.42.90
11-27 2018-11-27 18:03:02
·
취준생활 치열하게 했던 제 친구도 본문처럼
면접 앞둔 회사에 퇴근 시간에 찾아가서 실무자 한 분을 붙잡고는 이런저런 질문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운명인건지 그 분이 친구의 면접날 면접관으로 들어오셨구요...

결과는 탈락했습니다.. ㅠㅠ
토마토주스
IP 117.♡.2.164
11-27 2018-11-27 18:57:09
·
어머나... 어쩜 조아..
순신이
IP 223.♡.165.110
11-27 2018-11-27 22:56:10
·
ㅜㅜ 어째서...
Bmanner
IP 121.♡.6.152
11-27 2018-11-27 23:49:03
·
탈락이라니 어째서 ㅠㅠ
사탕수수
IP 39.♡.47.189
11-27 2018-11-27 18:03:37
·
일도 잘 할듯 하네요
게지히트
IP 211.♡.142.218
11-27 2018-11-27 18:04:09
·
과분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일일히 답글을 달아드리기 힘들겠네요. 퇴근길 시작하면서 쓴 글에 도착할때쯤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댓글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단 한분이라도 느끼셨다면. 적어도 오늘 하루는 헛살지 않았음에 감사드립니다.
움니아
IP 110.♡.58.47
11-27 2018-11-27 19:09:28
·
일상의 불평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이제 눈사람이 된 제게, 봄 눈 녹아내리듯 따듯한 바람을 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라이언
IP 223.♡.11.208
11-27 2018-11-27 19:20:53
·
게지히트님// 감사합니다. 잘 읽었고 기지하트님도 따뜻한 분 같아요.
두덜이
IP 119.♡.252.230
11-27 2018-11-27 18:05:04
·
머라도 할 청년이네요. 저는 나이 헛먹은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ittie
IP 62.♡.45.26
11-27 2018-11-27 18:05:47
·
가끔 인터넷에 올린 제 개발문서들을 보고 질문이나 진로상담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왠만하면 항상 최대한 제가 아는만큼 답변을 하는데 저는 제대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아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 대답이 부족했는지 불만족스러웠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겪어본 상황들이라 항상 더 필요한게 있으면 연락달라고
쓰는데 지금까지는 제가 민망하기만 했습니다.
so007so
IP 183.♡.153.243
11-28 2018-11-28 00:37:51
·
감사하다는 답신 하다 못 보내는 사람들이 잘못한거지요...kittie님에게 까지 닿을지 모르지만 혹시 돌고 돌아 제가 도움을 받는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릴게요~!!!
underground
IP 121.♡.61.213
11-27 2018-11-27 18:06:05
·
와 공감속도 역대급인데요..
leogood
IP 112.♡.32.214
11-27 2018-11-27 18:06:19
·
제가 사장이라면 저 사람 뽑을 것 같네요.
저 정도의 간절함이라면.............
오리선생
IP 61.♡.92.254
11-27 2018-11-27 18:06:59
·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두 분 모두 멋집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 노력을 누가 비난 할 수 있을까요?
쿠키맨
IP 221.♡.249.146
11-27 2018-11-27 18:07:41 / 수정일: 2018-11-27 18:09:31
·
저희 때도 이런 면접준비가 있곤 했습니다. (IMF터진 이후라..)

심지어.. 면접때 들어가자마자 큰절 올리며 여기서 죽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고..

몇일 동안 면접을 봐야하는 (제조)회사에 찾아가 "견학하러 왔다"고 하면서 조사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여튼 다양한 친구들이 있긴 했었죠..


근데, 언제나 그렇듯 간절함은 그때 뿐이고

그 당시에 가졌던 초심을 얼마나 유지하냐가 중요하더라구요..
지금현재
IP 211.♡.163.250
11-27 2018-11-27 18:10:27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ㅜ.ㅜ
dolbuda
IP 223.♡.173.126
11-27 2018-11-27 18:10:50
·
훈훈한 내용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매드주
IP 175.♡.26.217
11-27 2018-11-27 18:11:13
·
잘 읽고 갑니다..

lfthndr
IP 125.♡.91.180
11-27 2018-11-27 18:11:33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직접 찾아갈 수 있는 학생도, 진지하게 받아주신 분도 멋진 사람이네요.
다물고걍해
IP 223.♡.216.227
11-27 2018-11-27 18:11:45
·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네요.
gSPd
IP 211.♡.226.5
11-27 2018-11-27 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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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해요.
Vengeance
IP 175.♡.14.131
11-27 2018-11-27 18:12:04
·
그치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Turandot
IP 223.♡.11.95
11-27 2018-11-27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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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치덩
IP 223.♡.138.224
11-27 2018-11-27 18:12:11
·
훈훈하네요.
이러다나라가
IP 223.♡.146.104
11-27 2018-11-27 18:14:13
·
간절한 그청년은 될꺼에요
알랑방9
IP 188.♡.169.139
11-27 2018-11-27 18:15:07 / 수정일: 2018-11-27 18:15:29
·
많은 이들이 취업에 절박함을 느꼈던 때가 있고, 또 회사 들어와서 매너리즘에 빠지는 때도 같이 경험하기에 공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힘차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배고파Mon
IP 58.♡.93.98
11-27 2018-11-27 18:15:08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서 있는 자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다연
IP 210.♡.187.106
11-27 2018-11-27 18:19:40 / 수정일: 2018-11-27 18:20:07
·
"내가 태연하게 버텨내는 일상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저리 치열한 소망이구나. " 참 와닿는 말씀입니다.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고맙습니다. 그 청년도 원하는 자리에 취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graycode
IP 175.♡.111.236
11-27 2018-11-27 18:21:14
·
간절함이 보이는군요
진짜메뚜기
IP 39.♡.19.39
11-27 2018-11-27 18:26:51
·
회사 짤리고 놀 때 회사 어느 곳에서도 연락이 안 오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카이불
IP 117.♡.2.82
11-27 2018-11-27 18:27:33
·
좋네요...
그때너의눈
IP 115.♡.162.132
11-27 2018-11-27 1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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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쩔 수 없이 자기보다 더 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가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꿈에 그리던 그 곳인지를 종종 잊게 되죠. 행복이란 목적지에 있지 않고 길 그 자체에 흩뿌려져 있다는 그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 학생에게도, 매우 절실하고 힘든 시절이겠지만 그 또한 어린시절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쩜 그렇게 세상에 쉬운게 하나 없을까요?
도도한도도새
IP 39.♡.54.175
11-27 2018-11-27 18:29:30
·
저도 몇년전에 회사앞에서 비슷한 분을 만난적 있어요.. 멋지시다라구요
휴....@
IP 119.♡.118.208
11-27 2018-11-27 18:30:23
·
저도 실제 다니는사람에게 좀 물어보니ㅡ낫더군요
로제아
IP 220.♡.99.37
11-27 2018-11-27 18:35:11
·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군요.
그분도 글쓴님도 모든 일이 점점 잘 됐으면 좋겠어요.
꾸메04
IP 211.♡.148.140
11-27 2018-11-27 18:36:03
·
가슴 짠하네요..
hkyus
IP 203.♡.224.243
11-27 2018-11-27 18:37:57
·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
할리스
IP 223.♡.188.63
11-27 2018-11-27 18:39:25
·
훈훈한 글이네요 ㅎ
/Vollago
삼혼4
IP 119.♡.6.143
11-27 2018-11-27 18:39:52
·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몽환전사
IP 175.♡.115.98
11-27 2018-11-27 18:41:24
·
바쁜세상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큰 희망을 나누어주셨군요. 멋집니다.
강된장
IP 61.♡.19.216
11-27 2018-11-27 18:42:05 / 수정일: 2018-11-27 18:42:35
·
게지히트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곧 취업 전선에 내 보내질 아들,딸내미에게 보여 주어야 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애벌레카
IP 60.♡.2.142
11-27 2018-11-27 18:44:47
·
헐 이거 제가 12,13년전 입사시 이미 사용한 방법이네요.
면접 앞두고 전날인가 전전날인가 회사 앞에 찾아가 나오시는 분 붙잡고 명함 한 장 부탁드려서 받았습니다.
면접 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냐고 해서
받아서 챙겨둔 명함을 꺼내고,
“이 명함에 꼭 제 이름 석자 새기고 싶어서 미리 받아놓은 명함입니다.”라며 불라불라해서
결국 합격하고 잘 다녔네요

얼른보내줘
IP 168.♡.240.247
11-27 2018-11-27 20:44:46
·
와우.... 마지막 멘트 좋네요;;
긍사방
IP 118.♡.175.69
11-27 2018-11-27 18:52:27
·
"내가 태연하게 버텨내는 일상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저리 치열한 소망이구나. "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마음속에 항상 되새겨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망고맹고
IP 220.♡.23.14
11-27 2018-11-27 18:53:04
·
그 초코바를 먹고 그만 잠이 드는데..
vader
IP 1.♡.192.124
11-27 2018-11-27 18:53:36
·
아아.. 달필이십니다
Joseph
IP 14.♡.54.244
11-27 2018-11-27 18:54:30
·
하...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rongPepperMint
IP 210.♡.168.51
11-27 2018-11-27 18:55:45
·
좋은 글 감사합니다.
DaCapo
IP 114.♡.206.74
11-27 2018-11-27 19:15:41
·
짠 하네요. 노력하는 청년 멋지구요.
바비패로우
IP 210.♡.115.160
11-27 2018-11-27 19:25:58 / 수정일: 2018-11-27 19:29:32
·
아.. 저도 대학교4학년 때 꼭 가고 싶던 외국계 기업이 있어서 거기 다니시던 분 수소문해서 직접 만나서 밥도 얻어먹고 면접팁 얻었던 기억 나네요.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지요. 요즘 좀 기력이 없었는데 예전 열정 넘치던 때 기억 일깨워주신 글쓴님과 저 남학생에게 감사합니다. ❤
Straight가자1
IP 36.♡.16.159
11-27 2018-11-27 19:26:07
·
눈물이 찔끔하네여.. 두분 다 멋지네요.

daftpunkk
IP 223.♡.11.111
11-27 2018-11-27 19:27:21
·
감동도 있지만 작성자분의 필력이 감동을 더해주는 군요. 잘봤습니다
델몬트
IP 1.♡.239.25
11-27 2018-11-27 19:29:23
·
마음에 여유가 있으신 분이시네요.
별날다
IP 1.♡.139.112
11-27 2018-11-27 19:29:57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 학생 분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
silencee
IP 223.♡.216.46
11-27 2018-11-27 19:31:29
·
공감 박고 갑니다.
hipack
IP 223.♡.203.91
11-27 2018-11-27 19:32:06
·
필력에 감동 했습니다!!!
재바리
IP 119.♡.184.19
11-27 2018-11-27 19:33:07
·
와.. 글을 너무 잘쓰세요. 바쁜 와중에도 마음을 열어주신 게지히트님도 대단하지만 그 친구도 참 용기가 대단하네요.
NullNull
IP 175.♡.129.212
11-27 2018-11-27 19:39:42
·
그 학생도 글 쓰신 게지히트님도 멋진 사람들이네요.
덕분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쿠루쿠루
IP 39.♡.18.170
11-27 2018-11-27 19:44:01
·
저도 비슷한 시도를 했었는데 게지히트님 같은 분을 만나지는 못했네요. 잘 읽었습니다.
Ozzie
IP 161.♡.22.91
11-27 2018-11-27 19:53:21
·
용기 있는 학생이네요. 그만큼 절실하니 잘 해낼 거라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잖아요.
게지히트님 같은 분 만나는 것도 그렇고.
_explorer
IP 125.♡.119.135
11-27 2018-11-27 19:55:38
·
메모 : 수필 잘쓰시는 분
라이언™
IP 123.♡.142.17
11-27 2018-11-27 19:57:11
·
잘 됐으면 좋겠네요. ^^
루이루이
IP 110.♡.59.232
11-27 2018-11-27 19:58:28
·
이상하다... 내가 기대했던 댓글은

자네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지옥을 맛보게 될것이네... 부터 시작해서 회사의 단점들을 몇십분 동안 알려주며 그 총각을 구해주었다

와 같은 훈훈한 댓글 이었는데...
문화
IP 115.♡.90.25
11-27 2018-11-27 20:00:30
·
클리앙 하는 이유죠 이게..
펭귄이랑놀자
IP 175.♡.30.216
11-27 2018-11-27 20:01:58
·
마음 한켠에 이상 모를 감정이 드네요.. 하하
orange8899
IP 59.♡.252.247
11-27 2018-11-27 20:06:38
·
알고보니 언더커버보스 사장아들편ㅋㅋㅋ 농담입니다
그 학생도 용기와 열정이 대단하네요. 저라면 곧 죽어도 감히 저래볼 용기가 없습니다 단연코 지금도 못합니다. 절박함속에서 저런 진정성을 보니 정말 훌륭한 인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수영하는냥이
IP 123.♡.150.162
11-27 2018-11-27 20:07:34
·
일상에 찌들어 그 초심을 잃어버린지 오래인데 덕분에 뭉클해졌네요. 두분 좋은 인연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혹시 그 친구 입사 하면 2탄도 올려주세요 ^^
삭제 되었습니다.
pluto248
IP 182.♡.21.220
11-27 2018-11-27 20:10:11
·
음~ 뭐랄까요? 요즘 나온는 면접 가이드에 나오는 내용중 하나에요.
지원하려는 회사앞에서 퇴근하는 사람 붙잡고 회사에 관해서 물어보라는 게 가이드 중 하나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나오는것과 더불어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네요 ㅎㅎ
아제로써
IP 175.♡.39.140
11-27 2018-11-27 20:18:55 / 수정일: 2018-11-27 20:19:15
·
사랑꾼이 아니라 수필꾼이시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superpower
IP 175.♡.35.59
11-27 2018-11-27 20:23:03
·
이렇게 글을 잘 쓰는 분을 만났으니 그 학생에게도 좋은 내용이 전달되었겠네요. 두분의 좋은 인연이 저에게도 행운이네요.
BlueOne
IP 121.♡.62.34
11-27 2018-11-27 20:23:28
·
훈훈한 글이네요~감동입니다
stilllife
IP 220.♡.80.200
11-27 2018-11-27 20:34:15
·
올해 본 최고의 '에세이'입니다.
키드리
IP 222.♡.245.192
11-27 2018-11-27 20:39:45
·
뭔가
위대한 만남의 시작이랄까?
한편의 대서사시의 서론을 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진심으로 두분다 앞길이 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jetcat237
IP 175.♡.52.107
11-27 2018-11-27 20:44:53
·
그 초코바 혹시 트윅스였나요
로이드2nd
IP 223.♡.145.230
11-27 2018-11-27 20:46:40
·
??? : 이렇게 하지 않으면 게지히트짱은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걸..?
삭제 되었습니다.
영광굴비
IP 223.♡.160.240
11-27 2018-11-27 21:02:59
·
나에게는 지루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일상이 될수있다는것을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침
IP 211.♡.132.126
11-27 2018-11-27 2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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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이야기와 센스있는 댓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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