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랑스 전역에서 2차시위와 유혈사태 발생 중
시위대는 보도블럭을 깨 경찰에 던지거나 화염병 만들어 던지기도 함
시위대의 시위 목적는 '마크롱의 퇴진'으로 월 180만원 받는 노동자들이 주축이며 시위 이유는 1년사이 유류세가 최대 23%인상되었기 때문
오히려 마크롱측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추가인상을 주장하였고
폭력을 절대 안된다며 경찰에게 강경진압을 지시, 물대포와 최류탄으로 시위대를 진압
현재 24명 부상 130명 체포된 상황
/Vollago
저 의경생활할때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제 2의 마리앙뚜아...가 탄생하겠군요. 응원합니다.
더 궁금해서 찾아보니 18년 기준 통상적인 임금 수준이
- 사회복지 공무원 (여 27세) : 1,370 유로
- 소방서 중견직 (여 46세) : 2,400 유로
- 역사지리 고교교사 (39세) : 1,960 유로
- 축산업자 (여 45세) : 1,980 유로
- 건축사 (여 30세) : 2,200 유로
- 간호사 (여 26세) : 1,950 유로
- 과학잡지 편집자 (27세) : 1,790 유로
- 식당 주방장 (여 21세) : 1,680 유로
- 실업 수당 혜택자 (51세) : 2,090 유로 (과거 직장 급료 3천 유로)
상기 자료는 세계 한인언론협회 홈피에서 가져오
그래서 저 노동자가 한 말이 구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세금 다 떼고 실수령 기준입니다.)
유럽 농산물 최대 수출국가가 프랑스입니다.
농산물 수출해서 돈 엄청 벌어요.
유럽이 척박하다니요. 기후가 농축산업 하기 좋고 면적대비 산지가 적어 식량생산량도 질도 최고죠.
한 세전 1870유로 정도 받는 거고 파리에서 그 정도면 22년차 공무원 정도 되겠네요.
지방으로 가면 농장에 일하시는 분들이나 식품업쪽 단순작업하시는 분들은 저정도 받는 분들 꽤 됩니다.
주급제가 아니었군요 몰랐습니다 ㄷㄷㄷ
욕이 아깝다.
강경진압은 전두환, 노태우 전문이죠.
일할때 입는 형광색조끼로 보이고 연두 형광색에 가까운게 맞는데..
노란조끼라는건 그냥 상징직인 구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린은 이미 환경단체가 선점해있는 이미지라서...
...사유가 부활절 휴가 이틀 줄여서. 더군요.
저긴 좀 수틀린다 싶으면 국민들이 뛰쳐나와서 정부를 갈굽니다.
그래서 정부가 국민들을 무서워합니다.
거기 종특인가 봅니다... 허허허허.
정말 심하게 하면 고속도로 막고 기차 선로 뽑아내고 송전선 전원 내려버리고 농업용 트랙터로 스크럼 짜고 시위합니다. 군대출동해도 답없어요. 국민한테 총을 쏠수도 없으니.. 만약 그랬다간 가랏 길로틴!
프랑스가 시민혁명으로 쟁취한 나라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시위 수준이 상상을 초월.
한국은 불교 영향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