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찰관은 수사팀의 수사가 교착상태에 빠진 그 상황에서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다며 고인의 남편이 꾼 꿈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고인의 남편 B경위는 꿈에서 충주경찰서 본관 쪽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충주경찰서 본관과 떨어진 사고조사계 사무실에 있던 B 경위는 소리를 따라 본관 2층으로 갔다.
그곳에는 부인인 고 A경사가 청문감사관실에 근무하는 여경 C 경사를 세워 놓고 "너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소리를 지르며 따지고 있었다.
꿈에서 깬 B 경위는 별 이상한 꿈도 다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때까지만 해도 청문감사관실에서 투서 등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그 여경이 투서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더욱이 C 경사는 고인이 감찰 조사를 앞두고 심리적으로 힘들어할 때 "언니, 기운 내요, 아무 일 없을 거예요"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며칠 있다가 B경위는 또 꿈을 꾸었다. 이번에도 고 A 경사가 청문감사관실 앞에서 그 여경에게 "왜 투서를 했냐"며 소리를 지르고 울고 불며 통곡을 하고 있었다. 예사 꿈이 아니라는 생각에 B 경위는 꿈 내용을 수사팀에 알렸고 그 여경에 대한 집중 수사로 투서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자백도 받아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32466#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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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1. A여경이 내부투서 받고 감찰 받다가 자살하는 사건 발생
2. 투서자 색출 나섰으나 실패. 근데 고인의 남편(경찰)이 고인과 고인의 동료 여경이 다투는 꿈을 계속 꿈
3. 추궁해보니 맞더라...평소 고인을 위로해주던 고인 동료가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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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잘해결됐다고 해야할 지...
여러가지 웃긴 포인트가 많은 사건 같습니다...;
이건 허위투서라 하더라도 투서자 색출이 아니라(앞으로 누가 투서하나요;;)
적정한 감찰과정에서 음해투서란 걸 밝히고 고인분 억울한 일 풀고 거기서 해결 땅땅! 됐어야 할 상황 같은데...감찰에서 오바해서 조직원한테 CSI놀이 하다가 엄한 사람 잡은 꼴이네요
사실상 남편분이 영적인 힘으로 다 해결하셨네요;;;
지가 투서하고서 위로라니..
싸이코패슨가요
저여자 완전 사이코패스네요
암튼 그 싸이코패스네요...;;;;
남편도 그 여자를 원래 알긴 했겠죠? 꿈이라도 사람 을 알아 봤으니
평소 무의식적으로 께름직한 점이 보였을듯. 질투 시기 그런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