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청성, 경찰 만류에도 일본行… 인터뷰 대가 받은듯
지난해 11월 판문점을 넘어 귀순한 북한 병사 오청성 씨(24)가 최근 인터뷰를 한 일본 산케이신문을 상대로 정정 보도를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군에 대해 “군대 같지 않은 군대”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산케이가 왜곡 보도했다는 취지다. 공안 당국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오 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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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씨는 국가에서 지급되는 정착보조금과 각계 단체들로부터 받은 후원금 대부분을 이미 써버렸다고 한다. 하나원에서 나온 뒤 차량을 2대 구입하는 등 돈 관리를 제대로 못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 씨 지인이 “돈을 그렇게 낭비하면 한국에서 제대로 적응할 수 없다”고 타일렀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오 씨는 최근 생활고가 심해져 차량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러다가 또 누군가의 입맛에 맞는 예쁜 소리만 쏙쏙 해주는 인터뷰를 하겠죠...
자본주의에서 돈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나 보네요
아무래도 자본주의와는 안 맞는 사람 같은데
좀 살다가 다시 넘어 갈 듯 싶네요
/Vollago
북한에선 고위간부 자식이었지만 현재는 가난한 탈북자.
왠지 빚도 늘어가고 있을 듯.
저도 차 하나 굴리기 벅찬데
두대 씩이나...
요즘 탈북자들 중에는 북한에서 사고쳐서 도망쳐 나온 범죄자들도 많다고 하는데
그 지원금으로 대북 사업이나 하는게 낫죠
일본애들이 듣고 싶어하거든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