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루같은 불법 사이트가 사라져야 한다는데는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권당이든, 회원제등.. 유료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스켄본의 장점이 분명 있거든요.
저도 만화책을 전집으로 거의 구매하는 편인데, 솔직히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마루마루같은 불법 사이트가 사라져야 한다는데는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권당이든, 회원제등.. 유료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스켄본의 장점이 분명 있거든요.
저도 만화책을 전집으로 거의 구매하는 편인데, 솔직히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한권한권 라이센스 다 따와야 하고, 당연히 번역/편집품질도 올려야하고.....)
-> 그렇게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안사줄거고
-> 사는 사람이 적어지면 운영이 불가능해지죠...
서울문화사, 대원출판사 이런데가 E북 지원하면 끝나는건데요??
또는 슈에이사 같은 일본 대기업 출판사가 내면 되는걸 왜 저런데가 유료 정식화 해야한다는 얘길 하시는건지;;
국내판은 e북 서비스 지원하는 만화들 어느정도 있죠...물론 안나온 만화책들도 많습니다만 그부분은 출판사의 사정인것같고요.국내는 이미 웹툰으로 많이 넘어갔으니 대표적으론 레진 같은데가 있고, 일본은 아직 E북의 형태로 판매하는게 보편화되있지 않는거 같습니다.
전자책으로 출시를 안 하는 출판사들이 문제인거죠...
업계 구조를 바꾸면 될것 같은데..
쉽게 못하나봐요.
왜냐면 웹툰이 워낙 발전해서요..
이건 옛날에 마루마루 조회수를 봐도 알 수 있는데.. 마루마루 만화들 조회수가
최고 유명작들도 15만 정도였고 고만고만한 작품들은 3만~6만? 뭐 그정도였습니다.
공짜인데도 보는 사람 머리숫자가 그정도밖에 안되었다는거죠.
울나라 웹툰 일본 수출이 일본만화 수입보다 2배 넘게 더 많다는거 아시나요...
사업 규모가 작고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분위기다보니 웬만하면 뛰어들 업체가 드물겁니다.
하지만 사실 사업가능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19금 망가들 있잖습니까.. 옛날엔 죄다 불법이었지만 요즘은 정식 번역 출간되는게 꽤 많습니다.
리디북스에 엄청 많죠.. 아주 하드한 것들은 아니지만요.
종이책 출간을 포기하고 이북 출간만 시도하면 사업성은 충분히 있을겁니다.
마루마루가 없어졌으니 이제 뭔가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겠죠.
마루마루덕에 시장 형성이 십년은 늦어진 기분이에요.
아 그런데 솔직히 시장 형성 가능성은 낮습니다.
제가 예로 든 마이너한 19금 만화같은게 아니라 메이저한 잡지연재 만화들은
일본에서 수익 관련해서 엄청 양보를 해줘야 할텐데
일본은 내수만으로도 충분한 나라다보니까 양보가 없어요.
어쩜 자국내보다 더 높은 수익배분을 요구할걸요.
일본 만화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 전반이 해외로 뻗어나가질 못하는 이유중 하나죠.
일본은 애초에 해외 시장 형성 자체에 그다지 적극적이질 않습니다.
일본에서 그렇게 해줄까 싶네요 ^^
다양한 일본 코믹들
열강처럼 편하게 보고 싶은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