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moon님
공감하는 능력도 대학공부에 필요합니다.
어려운거 맞아요. 원서로 공부해봤어요. 전 원서로 강의하는 것도 옳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원서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판을 만드는 역자가 아무리 허접해도 개개인의 영어실력보단 우수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선으루넘는 지적 허영심이라 생각합니다.
주재원생활도 해봤고 영어를 남들보다 적게쓴다고 생각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것 못푼다고 대학에서 원서를 읽을 수준이 안된다? 글쎄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59.♡.52.132
11-16
2018-11-16 08:21:31
·
틀리라고 낸 문제는 틀려주면 됩니다 ㅋ
초마짬뽕
IP 175.♡.21.67
11-16
2018-11-16 0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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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고등학생한테 풀라고 하니..
답은 충분히 알 거 같은데 일단 dillute가 문장에 “왜”쓰인 건지만 잘 이래하면 답은 5번 나오겠어요
구니압
IP 110.♡.15.209
11-16
2018-11-16 08:23:05
·
칼 세이건이 우주의 신비를 복잡한 수식으로 전달하려 했다면 대중들은 그에게 열광하지 않았겠죠. 일반 대중들에게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학자로서의 과학적 엄정함을 잠시 내려놓고 대중들의 언어로 전달해야 함을 토로하고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공부할까
IP 125.♡.174.54
11-16
2018-11-16 08: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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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를 원어민들이 풀어보고 웃는 유튜브 동영상이 또 올라왔더군요..
분별력의 도구로 사용하는 영어 시험은 모두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힘들면 그냥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학능력 : 전문 대학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교육 과정의 차례에 따라 베푸는 학업을 닦을 수 있는 능력
그런 수준의 생활 영어는요;; 솔직히 영어 일자무식 50대 60대 아줌마 아저씨들도 맘먹고 하면 반년안에 외국인이랑 농담따먹기 하면서 잡담할 수 있습니다.
정규교육 과정에서 영어를 그래도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그냥 외국에 1달만 여행가도 입 트입니다. 그런걸 왜 수능시험에서 확인하죠?
그런 영어는 그냥 개인이 하고 싶으면 알아서 하면 됩니다. 누가 테스트할 대상 자체가 아니에요.
님이 하시는 말씀은, <왜 수능시험에서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하냐 덧뺄셈만 할 줄 알면 사는데 지장없다> 와 다를게 없습니다.
공부할까
IP 125.♡.174.54
11-16
2018-11-16 12:07:58
·
@aftermoon님
적으신 글은 다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저는 반드시 큰(?) 시험을 통해서 측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 학문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습니다.우리나라는는 영어 시험이 분별력을 가리는데 지나치게 사용되고 있어서 현실과 괴리가 있다고 봐요.아....점심시간에 글 쓰게 되었네요.ㅎㅎ
답을 모르겠어요 ㅋ 이런거는 채크해놓고 시간남을때 푸는거쥬.... 이거 말리면 2-3문제 풀 시간 날라가면서 해당 문재도 틀라고요
이 정도 능력 안되면 원서로 공부하는데 지장 생깁니다. 수능은 수학능력, 대학교에서 공부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니까 이 정도 변별력 있는 문제는 당연히 있어야죠.
대학공부를 했지만 님의 현실 인식이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어렵다고하면될걸, 이정도 못하면 대학공부에 지장이있다니... 유학도 아니고..
공감하는 능력도 대학공부에 필요합니다.
어려운거 맞아요. 원서로 공부해봤어요. 전 원서로 강의하는 것도 옳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원서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판을 만드는 역자가 아무리 허접해도 개개인의 영어실력보단 우수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선으루넘는 지적 허영심이라 생각합니다.
주재원생활도 해봤고 영어를 남들보다 적게쓴다고 생각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것 못푼다고 대학에서 원서를 읽을 수준이 안된다? 글쎄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답은 충분히 알 거 같은데 일단 dillute가 문장에 “왜”쓰인 건지만 잘 이래하면 답은 5번 나오겠어요
분별력의 도구로 사용하는 영어 시험은 모두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힘들면 그냥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원어민이랑은 입장이 아예 다르죠. 평소에 영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한국인이 원서로 공부하려면, 극악의 난이도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원서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 지문이면 극악의 난이도라 하기도 어렵고요.
수능시험의 목적을 생각합시다. 생활 영어와 동떨어진 문제들을 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랑 기본적인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한테는 영어나 일본어는 놀러다니면서 즐길 때 사용하는 그냥 말이죠..
수학능력 : 전문 대학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교육 과정의 차례에 따라 베푸는 학업을 닦을 수 있는 능력
그런 수준의 생활 영어는요;; 솔직히 영어 일자무식 50대 60대 아줌마 아저씨들도 맘먹고 하면 반년안에 외국인이랑 농담따먹기 하면서 잡담할 수 있습니다.
정규교육 과정에서 영어를 그래도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그냥 외국에 1달만 여행가도 입 트입니다. 그런걸 왜 수능시험에서 확인하죠?
그런 영어는 그냥 개인이 하고 싶으면 알아서 하면 됩니다. 누가 테스트할 대상 자체가 아니에요.
님이 하시는 말씀은, <왜 수능시험에서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하냐 덧뺄셈만 할 줄 알면 사는데 지장없다> 와 다를게 없습니다.
적으신 글은 다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저는 반드시 큰(?) 시험을 통해서 측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 학문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습니다.우리나라는는 영어 시험이 분별력을 가리는데 지나치게 사용되고 있어서 현실과 괴리가 있다고 봐요.아....점심시간에 글 쓰게 되었네요.ㅎㅎ
또다른세계의...
서적으로 나왔다면 누가 더 의역을 잘하느냐가 관건이 될 정도의 원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