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떠들석한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교무부장이 과거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의 막내딸의
담임이엿다고 그녀가 연세대 치의대를 수시로 간것도 부정이 의심된다고 밝혀야
한다는 댓글들이 꾸준하게 올라오네요
교무부장이 담임 이엿다는 내용도 확인된 사실이 없지만 그것과 별개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김상곤 전장관 막내딸이 해당되는 2000년도 대입당시 연세대 의대 수시모집전형
수능최저자격 요건은 전국 3% 였습니다.
연세대는 단과대 별로 수능 최저자격 요건을 차등 적용하는데 의대는 당연히 제일높게
적용하는거죠
그리고 연세대는 수시전형 도입 이후로 현재까지 한번도 수능 최저자격 요건을 포기한적
없고 의대는 유독 높은 자격요건을 항상 유지해왓으며
현재의 최저자격요건은 수능 3개영역에서 1등급이상 이더라구요
만약 쌍둥이들이 계속 이런식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내년 3학년때까지 전교1등을 햇다고 하더라도
현행 수시제도하에서 수능 최저요건 때문에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는 못갔을 거에요
결론적으로 어차피 김상곤 전장관 막내딸은 최상위권 학생이엿다는 애기입니다.
지금 김상곤 딸 부정입학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럼 수능에서는 부정한 방법을 쓰지말라는 법이있냐고 우길건지.. 참..
조금만 머리 굴려보면 알수잇는 사실들인데 이거가지고 무리하게 선동질하는
사람들 보면 참 기가 막힐뿐이네요
정말 부정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엇으면 조선일보 같은데서 가만히 있었을까요 ? 진작에 달려들엇겟죠
너무 깜도 안된다고 생각하니 어떤 보수언론도 김상곤의 김자도 입도 뻥끗못하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