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섬들을 "The British Isles"라고 부릅니다. 대충 총 6,000개의 섬으로 이뤄져있고 그 중에서 가장 큰 메인이 되는 섬을 Great Britain이라고 부릅니다. 정확한 의미에서 Great Britain은 나라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지명을 명칭합니다. Great Britain이라는 섬안에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북아일랜드가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생각하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정확한 명칭은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브리튼 큰 섬과 아일랜드 북쪽에 위치한 통합된 왕국)정도입니다.
"Great Britain is not a country; it’s a landmass. It is known as ‘Great’ because it is the largest island in the British Isles, and houses the countries of England, Scotland and Wales within its shores."
둘 다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이 두 단어에 쓰이는 ‘대’자는 한자 그대로의 크다는 뜻이 아니라 통합이라는 뜻입니다.
대영제국의 ‘대영’은 그레이트 브리튼 즉,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영국을 이루는 4개의 지역을 합해서 부르는 명칭이고요.
대한민국의 대한은 대한제국에서 유래된 국명으로 과거 통일신라의 ‘삼한일통’ 사상인 삼국시대의 3국인 고구려, 신라, 백제를 통합했다는 의미의 ‘대한’으로 국명을 정한겁니다. (3개의 韓이 합해져 하나의 큰韓으로 통합된 나라라는 뜻)
둘다 국가적 자존심을 나타내려고 ‘큰 대’자를 쓴게 아니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Wolow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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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2018-11-12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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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츠님 Great Britain에서 대는 통합의 의미가 아니라, 그냥 정말 다른 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는 의미입니다. 통합 왕국(UK)가 되기전부터 그 본토 섬이름이 Great Britain이었습니다. 정말 통합의 의미였다면, Northern Ireland라는 부가적인 지명 이름을 같이 쓸 필요가 없죠.
Wolowitz
IP 88.♡.221.145
11-12
2018-11-12 00:30:19
·
@업다운힐은과속방지턱님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순 있겠지만 원래 그러한 의미가 아닌건 아닙니다.
일단 점령부터하고 여긴 내땅 너네들은 내 노예가 예전 패권국가들이었고(지금의 중국이 생각하는 방식...)
죽일듯이 때려놓고 내말들어봐 좀 예전의 미국이었고
내말안들어 너 그럼 경제적으로 굶어봐가 지금의 미국이죠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전보단 낫다봅니다 노예짓은 대놓고는 안시키니
@2리터님 원래 영국은 사이언스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V&A 등 모든 박물관, 미술관 무료입니다. 어디서 약탈품이라 공짜라는 계속 그런 이야기가 도네요. 초청 특별전이 아닌 이상 갤러리도 다 무료고요. 원래 영국 박물관, 갤러리 정책이 그렇습니다. 다 세금으로 운영되고요. 약탈품이 일정 비율이 넘어서 공짜여야 한다,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지 않나요? 입장료를 정하는 주체가 본인인데... 무슨 세계법으로 강제된 것도 아니고...
guwory
IP 211.♡.163.151
11-11
2018-11-11 08:19:26
·
브리튼을 영국으로 번역하고
그레이트 때문에
대영 으로 번역했군요
비얌
IP 175.♡.241.154
11-11
2018-11-11 08:45:43
·
다르게 보면 그들의 의도는 아니지만
is 가 엄청나게 파괴하고 이라크가 관리 못하느니 저렇게라도 보존하는게 낮겠다는 생각임니다
영국박물관 가보면 진짜 유물이 많아서 장식장에 빼곡히 빼곡히 넣어놓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더군요.
미라도 다닥다닥다닥 붙어있고.. 공간이 부족해서 관리가 좀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 훔쳐온거라고 입장료가 없긴하지만.. 유물들이 안타까워보이는건 처음이였어요.
네, 본문을 읽어보시면 1980년에 그런 시도를 해서 입장료를 도입했고 그 중에 V&A등도 입장료를 도입했었다라는 글이 있는 데, 결론은 다시 무료로 돌아갔다고 되어있습니다. V&A은 현재 무료고요.
"Eight out of the top ten UK visitor attractions in 2010 were free national museums." 이게 2010년인데, 이마저도 점점 무료 입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박물과, 갤러리가 공짜라는 건 아닙니다. 특별 전시회만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swhan
IP 222.♡.55.244
11-12
2018-11-12 00:49:49
·
그렇군요. 제가 방문했을 적에는 몇몇 박물관이 특히 Household Cavalry Museum 이 유료여서 다른 박물관들도 유료가 꽤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Household Cavalry Museum 은 아직 유료라는군요.
yongarious
IP 210.♡.218.133
11-11
2018-11-11 13:05:40
·
isis가 유물 때려부시던거 생각하면 안전한 곳으로 빼오는게 인류를 위한 일이죠. 나중에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 돌려주지 않으면 욕하시길.
그냥 영국박물관 입니다.
영어로도 더 브리티시 뮤지엄 이죠.
예를 들어, 일본 본섬인 혼슈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굳이 대영으로 하려면 Great 를 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번역 자체를 잘 못 한거죠.
검색해 봤습니다.
"Great Britain is not a country; it’s a landmass. It is known as ‘Great’ because it is the largest island in the British Isles, and houses the countries of England, Scotland and Wales within its shores."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historic-uk.com/HistoryUK/HistoryofBritain/The-UK-Great-Britain-Whats-the-Difference/
세계 각국에 침략한 곳곳이 자기 땅의 의미라고 본인들이 스스로 이야기하고 싶은것 아닐까요?(실제 이야기한듯)
본인들은 자랑 남들은 그냥 침략자...
섬나라 종특인듯??? 이탈리아도 거의 바다 그냥 섬이라고 하면 안될까요? 이왕 포루투칼 스페인도 세트로...
둘 다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이 두 단어에 쓰이는 ‘대’자는 한자 그대로의 크다는 뜻이 아니라 통합이라는 뜻입니다.
대영제국의 ‘대영’은 그레이트 브리튼 즉,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영국을 이루는 4개의 지역을 합해서 부르는 명칭이고요.
대한민국의 대한은 대한제국에서 유래된 국명으로 과거 통일신라의 ‘삼한일통’ 사상인 삼국시대의 3국인 고구려, 신라, 백제를 통합했다는 의미의 ‘대한’으로 국명을 정한겁니다. (3개의 韓이 합해져 하나의 큰韓으로 통합된 나라라는 뜻)
둘다 국가적 자존심을 나타내려고 ‘큰 대’자를 쓴게 아니에요.
죽일듯이 때려놓고 내말들어봐 좀 예전의 미국이었고
내말안들어 너 그럼 경제적으로 굶어봐가 지금의 미국이죠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전보단 낫다봅니다 노예짓은 대놓고는 안시키니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t_triangle&logNo=22052751668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uk%2F
이게 일제의 우리 문화재약탈의 근거였습니다. 명분이 그럴듯해도 그냥 도둑질에 불과한건 맞아요.
그걸 지금 왜 안가져주냐고 하시면...
http://www.rudaw.net/english/middleeast/iraq/191020183
/Vollago
그레이트 때문에
대영 으로 번역했군요
is 가 엄청나게 파괴하고 이라크가 관리 못하느니 저렇게라도 보존하는게 낮겠다는 생각임니다
19세기 중반에 들여온 레이어드 컬렉션(Layard Collection)이에요.
https://blog.britishmuseum.org/a-library-fit-for-a-king/
이라크 정부의 모술 수복이 작년에 끝났습니다.
몰래 '탈취한 유물'을 올해에 버젓이 일반에게 공개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이라크는 가만 있구요? ~ㅎ
미라도 다닥다닥다닥 붙어있고.. 공간이 부족해서 관리가 좀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 훔쳐온거라고 입장료가 없긴하지만.. 유물들이 안타까워보이는건 처음이였어요.
다 훔쳐와서 입장료 무료가 아니라, 원래 영국 정부에서 예술 문화 지원해서 미술관, 박물관은 다 무료입니다.
https://www.centreforpublicimpact.org/case-study/free-entry-to-museums-in-the-uk/
"About half of the major national museums did eventually introduce charges. The other half – including the British Museum, the National Gallery and the Tate Gallery – resisted, and retained free admission."
"Eight out of the top ten UK visitor attractions in 2010 were free national museums." 이게 2010년인데, 이마저도 점점 무료 입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박물과, 갤러리가 공짜라는 건 아닙니다. 특별 전시회만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영국박물관이 장물인건 맞지만..
위 내용은 Fake입니다
세월이 가도 바뀌질않아
지구 제일 분쟁조장 생양치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