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년 전인가요.
복학하자마자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남자는 커지면 무조건 사정해야하는 줄 알고있습니다.
사정 못하면 고환암이 걸린다니,전립선암이 걸린다니..
자기 때문에 그런 암들 걸리면 안된다며
정말 순진하게 항암치료 해줬었는데ㅋㅋㅋㅋㅋ
누가 심어준 정보인지는 몰라도
좋을 때도 있었고 정말 괴로울 때도 있었는데
아침에 눈 떠 보면 무슨 젖소 우유짜듯.......
칠 년 전인가요.
복학하자마자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남자는 커지면 무조건 사정해야하는 줄 알고있습니다.
사정 못하면 고환암이 걸린다니,전립선암이 걸린다니..
자기 때문에 그런 암들 걸리면 안된다며
정말 순진하게 항암치료 해줬었는데ㅋㅋㅋㅋㅋ
누가 심어준 정보인지는 몰라도
좋을 때도 있었고 정말 괴로울 때도 있었는데
아침에 눈 떠 보면 무슨 젖소 우유짜듯.......
바깥 다니다 커지면요?
뭐 그거 다 핑계죠 ㅋㅋ
근데 교육을....
그 여자친구분을 교육부장관으로 보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가정 꾸렸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자신의 행동에 당위성을 주기 위한 핑계였을지도...
봉학골님이 말한 상황에 부합하는 짤이 있는데...
올리면 난리날까봐 못 올리겠네용^^ㅋㅋㅋ
전여친: 난 원하는 데 남친이 자꾸 피해.
전여친 친구 A: 항암 치료라고 해.
전여친 친구 B: 젓 짜듯이 최선을 다해서 빼줘.
ㅅㅅ 못해도 위안은 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