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들어 노사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모델로 국정과제로 선정되기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최근 당정청은 물론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전폭적 지지를 보낸 바 있다. 3000억원에 이르는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내년 국비 반영을 위해서는 서둘러 협약를 체결해야 하지만, 노사의 이해관계 속에서 입장차만 반복되고 있는 모양새다. >
여기 분들은 반기업 성향이 강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이런 말하면 욕먹을 수도 있겠으나
1. 노동자를 위해서라고 이야기하면서 기아차노조는 헌신짝처럼 버리고 힘들다고 하면서 사측에 자기 자식들 현대차에 취업시켜달라는 음서제를 요구하며
2. 생산성은 현대차 미국공장보다도 2배차이가 날정도로 현대 국내공장이 꼴지이며(생산성이 꼴지인 이유는 매년 하는 파업때문, 생산성이 현대차 보다 높은 도요타는 62년이후 무파업)
3. 그런데 연봉은 도요타보다도 높은, 자동차 생산직 중 가장 높은 9213만원을 받으며
4. 경영부진으로 사측은 임원감축하고 연봉도 자진감축하였는데 노측은 책임부담을 지지 않겠다고 주장합니다.
뭐 여기까진 백번,천번 양보하여 그럴 수 있다 칩시다.
그런데 올해는 현대차 광주공장 증설 반대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일자리 나누기하면 본인들 혜택이 손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이를 광주형 일자리가 저임금 나쁜 일자리라는 주장 중)
참고로 현대차 광주공장은 현대차가 국내공장의 생산성 부진과 새로운 차종의 라인확대를 위해 지역경제인 광주와 합의를 하였습니다.
현대차는 해외공장이 아닌 국내공장 증설로 문재인정부와 광주지자체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이 부족한 광주에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구요.
근데 이번에 현대차노조가 광주공장반대를 주장하며 찬성시 금속노조와 함께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하여 결국 몇일전 광주와 공장신설합의에 실패하였습니다.
저는 한국노조의 확산을 박살낸 일등공신 현대차노조라 보여집니다.
금속노조, 그 중 현대차노조는 도저히 양보라는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 노조인 현대차노조가 저리나오는데 어떤기업이 노조확산을 바라보고 있겠습니까?
제발 현대차노조가 양보라는걸 하여 광주공장이 신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저런 노조는 각성을 해야합니다.
솔직히 이 건은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피카츄 배나 만져야할것 같습니다. 회사편을 들기에는 우린 그동안 너무 뒷통수 많이 맞았어요
쉅게 설명하자면 독일제조사 노동자는 한달 여름휴가까지 다녀오고 잔업 특근 없어도 저 연봉을 받을 줄 있지만 현기차근로자는 잔업 특근을 꾸준히 해야 받는 연봉입니다.현기차내에서 버스 트럭 만드는 공장이 가장 임금이 낮고 산타페 소나타라인이 임금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 억대 가까운 연봉 받으려면 저 시간으로는 택도 없는데
본인들 생산성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해보세요.아마 최악으로 나와서 놀랄수 있겠네요. 현대차 매출과이익으로 저정도면 90퍼센트 우리니라 일반기업들 근로자들 연봉은 절반으로 줄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저 수치보다 휠씬 나쁘게 나옵니다.왜냐하면 업무시간은 긴데 매출은 일본 독일기업보다 형편없이 낮게 나오기때문이죠. 수십조이익내는 회사가 저정도면 겨우 100억도 못내는 다수 중견중소기업직원들 생산성은 동남아 근로자보다 낮게 나옵니다.그래서 다들 해외공장이전...
국내랑 미국 중국 합하면 비슷할꺼예요
생산설비 차이랑 생산기종 차이죠
그리고 국내 노동자들은 야근을 많이 해서죠
2600시간이면 52주 내내 일할때 주당 50시간인데 생산직 업무는 휴게,식사 시간은 업무시간에 제외됩니다.
생산직 특성상 주말 휴일 구분없이 교대로 돌아가구요
주 5일 일한다고 치면 하루 업무 시간만 10시간인데 휴게 식사 시간 생각하면 회사에 12시간 있어야하고
출퇴근 시간 1시간 잡아도 13시간이 회사에 묶여있어요
생산직은 사무직과 다르게 월급루팡이니 뭐니 그런 짬나는 시간 이용하기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출근 하는 날은 집에서 씻고 잠만 자야하는 스케쥴입니다.
현대차 공장이 야간에도 돌아가는진 제가 관심이없어서 모르지만 만약에 야간도 돌아간다면 주5일 이라고 해봐야 주간 야간 바뀌는 휴일은 하루 그냥 사라지는거라 휴일도 없다고 보시면돼요
그렇게 20년 근속해야 1억에 가까운 연봉이 나오는거죠
작은 돈은 아니지만 크다는 생각도 딱지 들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기준으로 했을 때 꽤 긴 노동 시간은 맞습니다. 그리고 현장직은 근로 수당이 이상하게 꼬여 있어서 실제 임금 자체는 매우 적은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2004년 당시 일할 때 300만원을 실수령액으로 받을때 기본급이 100만원도 안되었어요.(물론 계약직이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요)
예전에 느슨한 라인에 바쁜 라일 일 일부 가져 오려던 걸 자기 라인 일 줄면 주말수당 줄어든다고 빠쁜 라인 쪽에서 반대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 후에 결국 타협해서 옮기긴 했지만요
그동네는 칼퇴하느니 야근하고 수당 챙기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젠 대기업 노조가 사다리를 치워버리는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라인은 설치비용이 드니 사측에서 싫어하고(이 경우 노조 반대 없음)
수입은 자기 밥그릇 빼앗기니 노동자가 싫어하고
그렇다고 잘 팔리는 차종도 아니고(i30 판매량이...ㅎ)
벨로스터n도 있으니 내놓을 이유가 없어요.
준중형 클래스에 현기에서 우리나라에 내놓는 갓만 아반떼(휘발유/가솔린/lpg/디젤) 아반떼스포츠(1.6t) 아이오닉(ev, phev, hev) i30(1.4t, 단종된디젤) i30n라인(1.6t) 벨로스터(1.4t, 1.6t) 벨로스터n k3 k3gt(4도어,5도어)....
과하다 못해 기괴할 정도로 많은데 안팔리는 차 고성능버전을 그것도 형제차를 내놨는데 현대에서 굳이 라인 깔거나 협상을 통해 내놓을 필요를 느낄까요?
벨n을 내놓은 것도 신기한데 중복투자를요??...지금도 과한데...
차를 실어 보내면 실어서 들어와야하니 딱 한배만 실어와서 팔아줬으면 ㅠ
그래서 반응좋으면 한배 더 들여오구요
하지만 이것 조차 반대하겠죠
순환근무제조차도 반대하는 사람들인데
내 밥그릇을 중요시 하는 만큼 주변 사람의 밥그릇도 중요시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때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같이 일하는 비정규직 역시 나몰라라해서 이제는 많은 수의 국민들이 현차 노조의 밥 그릇을 나몰라라 하는걸 왜 모를까요? 귀족 노조니 욕먹고 국민의 동의도 못 구하고 하....
이러다 다같이 망한단걸 왜 그들은 모를까요? 알면서 무시하는 것일까요?
페미가 창궐하고 있죠
성별관련 문제에서
여성들의 무조건적 여성쪽 편들기
잘못한게 있으면
까임도 당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뭐 노조가 기본적으론 자기 사업장만 챙기면 된다고 하지만
정말로 광주 노동자가 걱정 되었으면 복지 임금을 자기들이랑 동급으로 맞춰 주라고 요구 했겠죠
아예 뽑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냥 나의 야근수당 줄어드는것이 싫다는 거죠
저거 낮게 나오는게 울산(32?) 때문인데 이쪽은 모델믹스랑 구형 공장이라 너무 낮게 나오는 편으로 비교하기엔 안 맞을거 같습니다.
가령 백날 수백명이 잠안자고 주판을 두들겨봐야 한명이 컴퓨터로 계산하는게 훨씬 빠른 것 처럼 말이죠.
또한 상품의 가치에 비례하기도 하고 말이죠.
참고로 한국의 주당 근무시간은 52시간 이지만, 미국의 주당 근무시간(full time equivalent)은 40시간 입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이 서서히 강조되기 시작한게 자동화를 강조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기가 되어서죠. 유럽에선 실제로 인력 축소 없는 자동화에 도전 중이죠.
광주공장에서 고용하는 노동자들 임금을 적게 주기로
약정을 해놔서 나쁜 일자리라고 규정한 모양입니다.
현대 직고용 형태도 아니라서 문제시하구요.
저걸 가동해서 생산량 줄어들면 노조원들 임금은 줄테고 그걸 보호하려는 의도도 보이구요.
1인당 평균 임금은, 근로 시간 자체가 외국에 비해 거의 배 가까이 되지 않나요?
진짜 죽자고 잔업 챙겨 하는 사람은 2600~700 시간까지 한다고 하던데 단순히 얼마 가져간다로 비교할건 아니죠.
그리고 현기차 경영진이 해 왔던 행태를 보면, 광주쪽에 생산 라인 늘리고, 기존 공장에서는 감산을 통한 강제 해고를 할게 뻔해 보여서
추가로 저기 광주에서 4천만원으로 시작한다고, 거기 노조는 가만 있겠습니까?
3~4년 지나면 동일 노동, 동일 임금으로 배 가까이 올려달라고 할껀데.
제 생산성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 직업을 생산성으로 까기가 무섭던데...다들 자신 있으신가봐요
노조에 안좋게 돌아가면 현대차 주식 못팔고 가지고 있는 저야 좋긴 합니다만...ㅎㅎ
여기저기 나사빠진 듯한 회사.
현대차 어려울 때 정리해소를 1/3 하려하자 노조가 ‘월급을 1/3씩 깎을테니 자르지는 말아달라. 저 사람들 갑자기 잘리면 가족들이 어떻게 사나’ 했지만 회사는 다 잘라버렸죠.
반면에 도요다는 ‘직원은 가족이다. 지금 조금 어렵다고 직원 자르는 사장이 있으면 그 놈 모가진 내가 친다’하고 회장이 천명했구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노조 측에 동의하진 않는데.... 저 이후로 사측이 신뢰를 저버린 행동들을 추가로 한 것도 있으니 어떻게 둘을 같이 놓고 얘기하겠습니까?
그래서 나체로 시위하시고 소방전으로 시위도 하신것으로.....
그나마 관심있던 현대차 구매하려던 마음은 저멀리로 날아갑니다.
그냥 외제차 사는게 나을 듯.
미쳤다고 저런 애들을 위해 차를 사리요.
국내 모든 현대차 공장이요?? 그냥 나라 망하라고 굿을 하시지...
공장별 쿼터로 할당량까지 노조에서 정해지는데
사실 사측에서 생상성향상을 위해 하는 것중에 제한되는게 많이 있습니다
남자인줄 하고 댓글단 사람입니다.
지켜본 보람이 있군요
죽어가는 사람에게 약을 주려는데 약주려는 사람을 칼로 쑤시는 격이죠.
현대차를 등에 업고 평균소득 1위..였다가 올해부터 서울에 이어 2위 지자체인 울산광역시가 암것도 없어지면 나라가 당장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경솔했네요.ㅎㅎㅎ
저나 가족이나 하다못해 여자친구까지 현대차가 망해도 영향 없는 직종인데, 괜한 걱정 했네요.ㅎㅎ
웃긴건.
생산성은 파업을 고려하여 계산하고.
연봉은 파업을 제에하고 계산했네요.
울산공장이 생산성이 낮을거라는건 예상되지만.
저 뉴스 자체는 의도가 뻔하다는 생각이네요.
우리나라 현재 부적절한 노동시간 기준으로는 생산성 비교는 불공평하며 기준으로 삼을 가치도 없습니다.
군시절 새벽부터 잠 못자고 제설한 저희에게 30분동안 빡세게 눈치우고 돌아가면서 일하는 게 왜 그 모양 이냐는 병신같은 소위가 오늘 또 떠오르네요.
그런 중견기업 조차도 없는게 현실인데 자기들 밥그릇때문에 못사는 지역 내 수 많은 청년 일자리 날리려고 하는거죠.
저런 마당에 노동자들끼리 연대하자고? 까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냥 무작정 이만큼 안주면 일한한다 로 해서 받을 수 있는만큼 받아내는 식이니 그런 계산들이 별 의미없죠
진짜 불쌍한 노동자들은 따로 있는데 진짜 하청에서 얼마 못받고 위험하고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제일 탑급 노동자들이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면서 뻔히 하청업체들 쪼아서 만들어낸 돈을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이그.. 다른 지역에서 더 싸게 일하겠다는 할 말이 없죠 ㅉㅉ
욕심이 일자리를 날립니다 ㅉㅉ
진심 망하길 바래봅니다.
그래야 한국 경제가 제자리를 찾는다는 말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노조때문에 현대차 망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당장 1톤 ,스타렉스 화물차생산라인 폐쇄해버리면 됩다.
지자체는 중소기업 지원할 비와 비슷한 비용으로... 대기업연계 취업예정자/실업자 구제 + 현대입장에선 값싸게 인력 보충할수 있으니 서로 윈윈 하는 정책이죠.
당연 현대 정규직은 반대하겠죠.
광주공장사례가 성공할 경우
자기들의 입지가 줄어들어들테니..
다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금속노조 금융노조 이런 노조들이..
현재 일반적인 사람들보단 연봉 테이블이
극상위에 있다보니... 그들이 파업하며
주장하고 반대하는게... 다른분들에겐
그다지 공감 어필을 못하는것 같아요.
지금 윗글만봐도 너네는 노조라도 있지..
배가 불럿네 라고 하는 비아냥도 많기에...
가진다의 여유랄까.. 남들은 파업할 여유도 없는데... 라는... 사측과 파업으로 딜은 하겠지만 여론은 노조 편은 아닌것 같아요.
분명 양질의 일자리는 아니지만 어줍잔은 중소기업 유치보단 확실히 주변 상권도 보장해줄만한게 저런 공장유치라...
가끔 왜 이렇게 비좁은데 바득올라왔냐고 묻는 사람들보면 참...... 하아 한숨나옵니다
그 후에 조사 결과가 맞다면 인정해드리죠.
참고로 대중매체들 특히 기성 언론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큰 신뢰성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앉아서 책보다가 몇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일하고, 실제 일은 비정규직 직원이 다 한다고..
그러면서도 파업하면 파업으로 인한 피해금액은 협력업체에 떠넘기고... 정말 회사와 노조 모두 싫은 기업이죠
기존라인 늘리자니 현대차 정규직이 늘어나서 노조힘이 쎄져서 골치아프고
합작회사로 만들면 (동희오토처럼) 그 회사 직원이니까 차후에 문제생겨도 치고빠질수 있거든요 거기에 원청보다 낮은 임금은 덤이구요
막말로 하청느낌의 자회사로 떨구는거에요
예를들어서 님이 kt소속 인터넷설치기사인데 갑자기 특정지역에 kts라는 자회사 만들어서 그사람들이 절반연봉받고 인터넷 설치할거라고 하면 가만히 계실건가요??
그런데 정말로 냉정히 보면, 우리나라에 24시간 야간 돌리는 것도 아니고 밤12시면 문 닫는 2교대 공장치고 연봉 3500 주는 데 있나요? 국가 경제 발전에 비해 대다수 비정규직을 포함한 노동자의 임금이 적게 오르고 부의 분배가 악화되었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고쳐나가야한다고 보는 사람이 보더라도, 광주형 일자리에서 초임 기준 오버타임 포함해서 3500주는 생산직에 입사하는 것 조차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거 다들 아실껍니다. 이게 노조도 있고 규모도 제법 있는 생산직이 오히려 어중간한 기업 사무직 보다 일과 균형 측면과 페이로 보나 더 낫지요.
지금 현대차 노조가 반대하는 입장도 이해하지만 자신들의 임금을 함부로 내리지 않겠다는 약조와 함께 노조 측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휴대폰 반입 금지와 같은 극단적인 자구 노력까지 제시하면서 노사가 합의하여 기존 직원들의 우려를 누그러트려야겠지요. 하나를 얻을려면 하나를 잃어야 이게 협상 아닌가요? 가정있는 분들은 다들 아실껍니다. 노조가 아무리 이익집단이래도 경영진과 공존 없이 스스로도 무조껀적인 파업보다 생산성 향상과 불량을 줄이기 위해 노동자 스스로 자기 가치를 올리기 위한 자구노력 없이 공장 짓지말라는 식으로 겁박하는 것은 국민들의 동의를 구하긴 어려울꺼라 봅니다.
도대체 세상 어느나라 노조가 회사가 공장 짓는 걸 반대하나요. 노동자도 잘 먹고 사는 공존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하고 그래야 내 자식도 손자도 사람노릇하며 살수 있겠지요. 다들 그렇지 않습니까.
말단에서 청소하는 사람들도 기술 자격증 따고 어학공부해서 살아남을려고 아둥바둥하는 시대 속에서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해 스스로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여 보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투쟁을 위한 투쟁을 하는 모습으로 일관한다면 대중과 괴리는 더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노동자 절반이 월급 200 이하를 받습니다. 온갖 개잡부 처럼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 하루하루 몸망가져가는 그런 생산직 말고 시스템이 갖춰진 대기업에서 3000 넘게 주는 생산직이요? 제의만 들어오거나 공개채용 시작하는 순간 벌때 처럼 들어갈려는 사람들 줄 서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사회적 약자인지 스스로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생산성저하문제도 있지만 그럼에도 oecd국중에 노동시간은 오질라게 높아요
스브스 데이터보면
1000원받는사람이 12시간일해서 12000원
2천원받는 선진국 5시간일하고 10000원 받는다는건네 우리가 월급이 더 높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저게 용인되면 앞으로 모든일자리가 저 꼴 날수있어요
지역합작으로 모든 대기업이 생산라인을 광주형으로 만들고 생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양질의 일자리인가요? 대기업 생산직은 다 없어질껄요?
오히려 국내투자유치되도록 해외보다 메리트있게해서 중소기업이 강소가 될수있는 생산환경조성이 되어야된다고 봅니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일부노조라지만..노조위원장 하고 물러나면 원래 작업장으로 복귀안하고 그냥 놀면서 월급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던데...헛소문인거죠. 설마...
1. 귀족노조....노동자연봉 1억근접
2. 매년 파업..관례
3. 생산성 꼴찌....경쟁업체보다 훨씬 떨어짐
4. 협력업체엔 갑질
그리고 대한민국 노동운동에서 현대차가 없어지면... 이명박근혜가 현대차 노조를 말살하려고 그렇게나 시도한 이유가 있죠.
노조가 하는 것을 모두 동의할 수는 없지만 도요다와 생산성을 비교하고, 도요다가 임금을 동결한 얘길 하려면 헤사 어려울 때 가차없이 자르던 갓과 물량가지고 장난치며 노조를 길들이려고 한 것도 고려해야죠.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을 몰아간 과거도 있고, 서로간의 신뢰가 없다보니 더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서 사측이 노력하고 노조가 화합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해보이는데 쉽진 않을 것 같네요.
시급 9천원+옆에.줄줄이 달린 금액은
시급이 아닌가보네요.
시급 9천원짜리 월급 명세서를 못 보신 분인듯
어째서 시급이.저보다 낮은데 연봉은 몇배일까요.시급이 마법을 부렷나
시습 9천원인 현대는 연봉6-10,000이고
시급 7,530인 광주는 3-4,000인가요?
제가 학원을 운영할 때 학부모가 당시 최저임금에 맞춰 받으니 120만원이더군요. 그래서 몇달간 학원비를 못내더라는...
그런 일들이 있다보니 이 악물고 죽기 살기로 투쟁하는 겁니다.
야근특근 물량이 없다고 못하게하면 월급 왕창 줄어들어 힘들져...
사회생활을 안해보면 뭐 충분히 쓸 수 있는 글 같긴 하지만 좀 웃겨요.. 노동자의 입장이 되어본 사람 입장에서는 같은 급으로 봐줄 수가 없는데 말이죠 ㅋ
저도 노조는 옹호하고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쟤들은 이미 노조의 개념을 벗어났죠..
다 필요없고 그냥 자식들한테 세습한다는 정책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ㅋㅋ
3차 내려가면 인상 거의 없고요.
2년마다 효율성 단가 2.7~3.x%씩 빼야되는데 인상이 될리가 있습니까 -.-
파워택,위아,마그나등 같은 자회사나 1차 빼고는 인상 거의 없죠.;;
어차피 그 기준은 지들 계열사 수준에서나 인정될까 그게 한국 자동차 산업의 전반에 적용되는건 아닙니다.
즉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 입장에선 의미 없어요.
밑에 부품업계요? ㅋㅋㅋ 하도 원가 절감이랍시고 쥐어짜내는데 현기차 수준으로 임금 올렸줬다간 3개월 안에 바로 문 닫을 수 있습니다.
저런 수준의 이상한 정보들이 어디서 튀어나오고 무슨 근거가 되어 노조를 옹호하는 자료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위에 써놓은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진짜 업계에서 일이나 해보고, 하다못해 굳이 일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정확한 진상을 알고 노조를 옹호를 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지 궁금해요...
UPH나 가동률로 계산을 해야할텐데요.. 그리고 HPV는 파업한다고 낮아지는게 아닙니다.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차를 많이 만들수록 떨어지죠 예를들면 버스를 만든다면 승용차의 최소 5배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임금의 경우 임원, 연구직, 사무직 포함 임금을 생산직 임금이라고 하시는 오류가 있고요.. 현대차는 특근횟수에 따라 임금이 상당히 크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경영진 인원감축은 어디서 나온 말씀이신지.. 오히려 늘었고 외국인 임원 증가로 인건비도 대폭 상승했습니다. 제작년에 임원 10%감축 및 과장급이상 강제 임금동결이 있었고 이하 직원들도 사실상 임금상승 없는수준이었고요 오히려 이번에는 임원만 연봉 늘려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총수일가는 성과급을 상당히 받아갔고요
사실관계는 바로해서 글을 써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공장 가보세요..
하루에 최소 12시간 이상 일하시고도 5000 벌기 힘듭니다.
게다가 현기처 처럼 자동화 된데서 편하게 일하면서 저런 연봉 받으며 노조질 하는거 보면 배가 불러서 터졌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여.
하다못해 같은 라인의 외주업체만 비교해도 답 나올듯..
그분들 하는일이 현기차 직원보다 더 힘들면 힘들지 쉽진 않아요, 근데 연봉은 반토막도 안될껄요?
<--- 이건 당연하죠. 기계자동화 산업 발달이 얼마나 지금 빠른데요.
현기차만 그런게 아니라 있는 자리도 없어지는게 지금 생산 현장인데
저희회사 70명 일자리에서 40명으로 줄었어요. 생산량 차이 있냐구요? 없어요.
이게 뭐 현대차에만 벌어지는 이야기는 아니잖아요.
불만이 상당히 많음.
지금 차가 안팔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내균열이 점점 생기는게 더 문제입니다.
그런 균열이 아니라 정치질이라고 해야할까요?
좀 벌면 다들 독일 3사 아니면 좀 어려우면 르노나 gm으로 가죠...
점유율 50% 깨져봐야 노조든 회사든 정신차리겠죠...
르노 gm.....제 주변에는 딱 하나 있네여....ㅎㅎ그나마도 차가 좋아서 고른게 아니라 극단거리 출퇴근이라 그냥 싼거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