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띠에 먹는건 돼지인 저희 집 돼랑이 입니다.
처음에는 돼지라고 그러면 화내다가 요즘에는 내가 좀 심하게 먹긴 하지...라며 호탕하게 웃는답니다.
한끼에 혼자서 쌀국수 레귤러 4그릇 , 돼지갈비 2.5인분 먹어치우는 녀석이에요
엄빠 둘다 소식가인데 어디서 이런 튀어나왔는지
두려운건 이런 생물이 집에 3분이 더 계시다는거 ..
식비 계산해보면 진짜 퐝당합니다.
벌써 이러는데 중고등학교 가면 어떻게 될까요 엥겔지수가 50%가 넘어가면 하위층이라는데 이러다 극빈층될듯
농담아니라 진짜 두렵다는..ㅜ.ㅜ
잘 먹는것도 엄청난 복입니다! 복받으셨어요ㅋ
예전 마카롱님 연애시절 사진보면서 난 왜 전생에 나라를 안구했을까 생각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놀랍네요~
진짜 많이 컸네요...^^
꼬꼬마 넷이서 주꾸미 2kg를 한끼에 순삭하고 더 내놓으라고 우는걸 보면 이런 소리 못하실거에요 ㅋㅋㅋㅋㅋ
닉을 다시 보고 역시... ㅎㅎ
마카롱님이시네요. ^^
닉넴확인 후 그럼 그렇지...
애들이 잘 먹으니 너무 이쁘네요
딸은 아윤이 언니랑 놀고싶은 맘으로 저는 아이들 밥먹고 자는게 이뻐서 같이 보고있어요~^^
갓카롱님 역시 복에 겨우시니 돼지라고 서슴없이... ㅠㅠ
초2인데 먹성 터졌군요. 키 클 시기인가봅니다.
저 미모에 키까지 크겠군요 ㄷㄷㄷ
먹는 모습이 이렇게 씩씩한걸 보니 흐뭇합니다~~
/Vollago
/Vollago
마카롱님이시면 뭐... (역시 유전자의 힘이란...)
저도 어릴 때 동생이랑 식당가면 10인분은 우습게 먹었던거 같은데...
일본의 여성 푸드파이터가 버라이어티 나와서 고백하는데, 청소년 시절의 고민이 자기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데 주변에서 인정을 안 해서 머리 크고 친구들이 인정해줄 때 까지 보이기 위한 도시락과 몰래 먹을 도시락을 따로 준비해서 화장실에서 먹었다고....ㅜ 그분 160 정도에 말라 보이는데 한끼에 고기 3킬로씩 드시더군요.ㅡㅡ
암튼 병도 아니고 이상 증상도 아니니 있는대로 인정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자기 밥그릇만큼 벌고 계실텐데... ㅎㅎ
걱정안하셔도 될듯...
맛있게 먹네요. 복이 자글자글..^^
리엑션이 좋네요.
더!더!더! 많이 먹으렴.
그 프로 우리 딸이 좋아하는데, 동갑이랍니다. ^^
근데 정말 동생들 보는거 보면 어른스러워요...
우리집 하나 뿐인 아들녀석은... 에휴....
회사로부터 광고비 받아야겠어요
저는 그래서 하나만... T T
아이디를 기억 못해서 왜 마카롱님이 계속 회자되나했더니... 연애시절 사진이라면... 인상 깊은 가족 사진 올리셨던거 기억나네요. 연예인들 뺨치던 부부와 3남매인증하셨던 것 같은데.. 4남매 셨군요. 비쥬얼 가족이십니다 +_+
계약서 들고 뛰세요~
저희집에도 귀엽고 말안듣는 돼지가 있습니다 ㅎㅎ
아 고인물 인증인가 -_-;
아침마다 우리 아이 열공시킨..ㅎㅎ
29개월 아이랑 출근 전에 매일매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
따님 이쁘네요
저도 딸 가지고싶은데 아들 셋될까 겁부터납니다ㅎ
돈 많이 버세요!!ㅎㅋㅋㅋㅋ
저희집에서 키우는 돼쥐 보다 더 먹는 것 같은데 그것도 4마리나... 진지모드로 이야기 드리면 대량 식자재 구입하셔야 할 것 같아서.. 코스트코 회원이시죠? 이마트 트레이더스 삼성카드도 만드셨고요? 참 이제 코스트코도 현대카드 된답니다~^^.
아 참, 저희집 애도 많이 컸는데 아직 저 식판 써서 더 반갑네요. 국 밥 반찬 그릇 따로 가져다 주는거 기다리기 싫다고, 한번에 비벼먹기 좋다고 아직도 쓰고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