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521073
보통 냉온정수기 표기 전력은 40~50KW (한달) 수준인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더먹습니다.
2013년 서울시 실태조사에서도 냉온정수기 한대가 800~900L급 대형 양문형 냉장고의 1.7배 가까이 먹는 걸로 조사된적이 있죠.
이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냉온정수기 원리와 내부의 부실한 단열 설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냉온정수기가 온수와 냉수 각각 별도의 수조에, 각기 끓인물과 냉각한 물을 담아서 보관하는 방식인데,
내부에 단열재가 거의 안들어가 있어서 물이 금방 식거나(온수), 올라갑니다(냉수)
그러면 다시 또 열선(온수)와 콤프레셔(냉수)를 가동시켜 온도를 유지합니다. 그러니 전기가 많이 먹는 겁니다.
냉장고는 그나마 단열재가 넉넉히 채워져 있어 내부의 온도 변화가 크지 않지만, 정수기는 안그렇거든요.
저가형만 그런게 아니라 고가형도 똑같습니다.
게다가 물은 수시로 먹게 됩니다. 반찬꺼낼때만 주로 열고 닫는 냉장고에 비해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예컨데 냉수를 먹게 되면 그만큼의 양의 정수가 보충을 위해 냉수 수조로 흘러들어 가고, 희석된 만큼 온도가 높아지기에 콤프레셔가 다시 가동됩니다.
온수도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예컨데 5인가족 집에 설치된 냉온 정수기는 실제 전력소모는 대형냉장고의 수배에 달합니다.
"그 작은 냉온 정수기가?? 설마??" 하면서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게 실제 입니다.
정수기 냉온 기능만 꺼도 한달 전기세가 기하급수로 떨어지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일반 냉온정수기의 단점은 물을 수조에 담아 보관하기 때문에 세균번식 문제도 크죠.
그럼 냉온기능 끄고 살란 말이냐?? 라고 묻는다면 전기세 때문에 그러한 편리함을 포기하긴 어렵죠.
다만 다른 대안은 있습니다... 바로 정수기를 바꾸는 것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위의 정수기처럼 순간가열,순간냉각 방식의 정수기로 바꾸는 겁니다. (LG광고 아닙니다. 그냥 자료용 이미지)
온수,냉수 모두 순간 방식이라 전기료가 드라마틱하게 절감됩니다. 딱 물먹을때만 짧게 가동되는 거니까요.
게다가 직수방식이라 수조 오염 문제도 없습니다.
가히 혁명적인 방식이고, 냉온정수기의 최종 진화형태입니다.
이게 수년전 교원웰스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렌탈료가 한달 6만원이 넘는 고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LG,코웨이,매직등 수많은 업체에서 개발에 성공해서 대중화되자, 렌탈료도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그리고 거의 기능과 수준은 똑같으니 아무 브랜드나 사셔도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제말믿고 한번 바꿔보세요... 줄어드는 전기료 만으로도 교체비용 뽑고도 남을겁니다. 단언컨데..
/Vollago
필요하면 냉장고에 뒀다 먹고, 뜨거운 물은 전기포트로...
하지만 온수만 꺼도 효과는 좋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