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 홍미노트5 글에 어떤분이 민원까지 넣을 일이었냐고 하시길래...
사건 정리를 하겠습니다.
1.배달이 평소보다 늦길래 집배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받자마자 무슨일인데요 빨리 말하세요 라고 말함.
2.본인이 집 주소 얘기하면서 혹시 배달 언제쯤 오시나요?라고 물음.
3.집배원이 귀찮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한시간 후에나 가는데 알아서 뭐 어쩔꺼냐고 대답함.
4.그러면서 바로 집으로 가면 되죠?경비실까지 다시 가기 싫다고 얘기함.
5.본인은 집으로 바로 오면 된다고 얘기함.
6.전화 끊고 응대태도가 너무 기분 나빠서 우체국 콜센터에 민원 제기함.잠시뒤 민원담당자 전화와서 사과받고 종결함.
7.그리고 해당 집배원은 예전에 샤오미 미 에어 배달할때도 집에 사람이 없으니 보일러실 문 열어놨으니 보일러실에 두고 가달라고 부탁하니 제가 이런거까지 해드려야되냐고 화를 낸적도 있음.
이래도 민원 넣을 일이 아닌가요?
별의별 진상고객들도 다 있을거라 생각은 해서..
전화태도가 방어적이고 예민하겠거니 생각하고
전 그냥 궁금해도 오늘안에 오겠거니 하고 참습니다.
그래서 우체국이건 택배건 기사분들에게 친절이나
큰 배려는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물건만
전해주면 댕큐
보일러실에 넣어야 할 택배를 메모하고 그걸 인지해서 그때그때
체크한다는게 전 불가능해 보입니다.
전 주문시 기입한 택배박스에 메모대로만 해줘도 댕큐요
보일러실에 넣어주면 좋으나 역시 의무는 아니라 봅니다.
어자피 택배는 항의해봐야 본인들에겐 연락도 안가는것깉더리구요
그냥 콜센터쪽에서 적당히 마무리하는느낌?이러 물건없어지는정도의 하자아니면 뭐 식삭대도 삭히게 되더라구요
/Vollago
저라면 민원까진 넣지 않았을거 같아요.
오토바이타고 일하는 사람이 그랬으면
그날 기분이 더러운일이 있었구나...
나도 같이 더러워 지지 말아야지 하겠습니다
전화번호가 오픈돼있다고 당일 배송품의 소유주들이 모두 몇시에 도착하는지, 특정 배송 위치를 요청한다면 너무 과한 요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바쁜데 언제오냐라는 전화... 거기에 친절함을 바라는건 좀 쉽지않은 상황이죠.
등기등 우편물 가져 오시는 분은 정말 친절 합니다.
항상 띵동 하고 처리해 주시는데
택배하시는분은 초인종 누르지도 않으시고 문앞에 놓고 간다는 문자만 보내시고 그냥 가네요.
와이프 선물 목거이 샀는데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분실 하면 ㅜㅜ
두분이 너무 다르십니다.
우체국 직원 관점에서 글쓴 분이 어떤 태도로 전화하고 요구했는가 써버리면 '진상'이 되서 인터넷 돌아다닐수도 있죠.
그리고 하루에 문의 및 요청이 한건이 아닌한 매번 친절 할 수는 없겠죠.
저 분들도 교육받은 메뉴얼 대로 하면 되는거고, 수령인이 요청하는거에 대해 이행해주는건 각자의 편의를 위한 추가적인 서비스일 뿐이죠
그건 제가 외출예정이라 그렇다 식으로 사정설명을 드려요..
그나저나 우체국은 배송예정시간 문자로 오지 않나요??
채근하는 전화는 왠지 스트레스일것같아요
이런덜로 해당 업무 하시는분 하루에 수도 없이 전화받고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글쓰신분의 사정도 있겠지만
1대1 개인 배송 아니고서야 전적으로 배달하시는분 스케쥴에 맞춰야지 개인 스케쥴에 맞춰줄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Vollago
물건의 배달은 몇푼 안되는 돈내고 산 서비스이지만, 친절을 사고싶으면 다른 방법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라는 말 곱씹어 보시길....
전화까지 상냥하게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 아닐까 싶은 느낌이 더 드네요.
내가 고객인데 서비스업자가 왜 그 모양으로 서비스를 하냐고 하는 태도인데
서비스업자도 서비스업자 이전에 사람이라는 걸 좀 기억하고 조금만 더 배려하시는 게 어떠실까요?
배고프다 봉기한 사람들에게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는 야사가 있는 마리 앙또와네트 같다는 느낌마저 들어요.
또다른 갑질일 수 있다 봅니다.
택배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동일하겠지만...
집에 사람이 없을 때 알려주는 통화 빼고는 그냥 참고 기다리는 게 좋다고 봅니다.
택배하시는 분들이 하루에 수십 수백곳을 갈텐데 일일히 전화받고 응대할 여유가 없을거예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하루가 빨리 받고 싶겠지만... 저는 그냥 하루 이틀 늦는건 그러려니 해요
/Vollago
언제오냐고 하루에 10명만 전화해도... ㄷㄷㄷ
소수 수량만 배달하는 퀵이 아니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cj가 물량소화 못하니 다른 택배들도 여파가 갑니다
갑자기 다른 택배들도 배송이 늦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분실된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어차피 올거 몇시까지 갖다주기로 계약한것도 아니고 무슨 전화를 그렇게....
대부분의 시간에 운전하고 계실건데
운전중 통화는 위험하기도 하고요
제가 운전직 몇년해봐서 이해합니다
그리고 제가 있을때 오시면 항상 탄산수 한병씩 드리거나 몽쉘 많이 샀을때 한박스 드린적 있습니다.
그리고 택배 배송 기사분의 의무사항은 정해진 기간내에 정해진 장소로 택배물품을 손상없이 배송하는것일 테구요...
그 이외에 친절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의무사항은 아닐테구요...
다만 많은 경우가 집에 부재중이고 물량이 많은 관계로 기사님들이 물건을 집 앞에 놔두고 가거나 경비실로 바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이지요. 이거는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물건을 직접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언제 오는지 물어보는 말에 알아서 어쩔꺼냐라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날 것 같네요.
택배기사님이 물건이 언제 오는지 알아서 어쩔거냐라는 말은 불친절을 넘은 대응인 것 같습니다.
서비스 직종이면 기본이 고객응대인데 친절이 의무 아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