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조사 결과 그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사건을 계기로 여장을 한 남성들이
대학가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에
출몰한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 4월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관과
무용과 탈의실 등에 여장남자가 난입했는데 발각되자 도주했.....
엘베 탔다가 층 수 알려질까 2층에 잠시 피할 사람이 어떻게 저러고 밖에 나온데요. 크로스트레서를 나쁘게 보는 편은 아닌데 저 사람은 앞에 사람이 있는 걸, 엘베 기다리는 사람을 인지하고 엘베 앞에 섰다가 그 사람이 다시 나가니 2층으로 올라가요. 그냥 수치스러움이었다면 보통 엘베 타고 다른 층에서 내려서 집에 가거나 계단으로 쭉 올라가 자기집 가는게 낫죠. 아니 수치스러웠으면 입구서 사람보고 안 들어왔겠죠.
저 방식이 전형적인 범죄수법이기는 합니다..
2층에서 타켓이 몇층에 내리나 확인하는거죠...
예전에는 같이 탄다음에 타켓보다 높은 층을 누른후 몇층에서 내리나 확인했다는데
아이들한테 수상한 사람이 타면 먼저 엘리베이터 층수 누르지 말라고 교육하던지 아니면 먼저 내리고 다음에 타라고 교육해서
요새는 낮은층에서 몇층에 내리나 본다고 하더군요...
IP 211.♡.77.241
11-06
2018-11-06 08:23:56
·
아이고...보기만 봐도 섬짓하네요.
지집이면 그냥 올라갔을텐데 마주치니깐 올라가는척하고 기다리다가 나가네요.
jayPARK
IP 175.♡.3.18
11-06
2018-11-06 08:24:42
·
그래도 가능성에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거죠
저런걸 저 시간대 격어본 사람과 그냥 편히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과는 느낌이 전혀 다를듯하네요
IP 182.♡.102.11
11-06
2018-11-06 08:31:22
·
논란이 일어나네요. 전후과정 다 떠나서..솔직히 애엄마인 저도 여장남자가 옆에 있다면 많이 무서워서 피할듯 합니다. 다른 생각 안나고 그냥 본능적으로 무서울거 같아요. ㅜㅜ
IP 211.♡.215.190
11-06
2018-11-06 08:37:01
·
얼마나 재밌는 댓글인지 저도 감정이입 해서 댓글 달자면..
애초에 여장을 한 남자가 "밖"에서 복도로 들어오는 영상입니다.
여장을 한 남자는 이미 밖에서 저 모습으로 돌아다녔다는 뜻이됩니다.
그런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쪽팔리고" "동네소문"이 무서워서 "자기집"인 엘레베이터도 못타고
자기집 알려질까 창피해서 저런거라면..
애초에 자기 아파트 라인으로 사람이 들어가는거 보이면 기다렸다 들어오죠.
엘베앞에 등돌리고 서있는사람보면 저렇게 들어오지 않고 올라가길 기다렸다 들어가구요.
흰색차에서 내려 남자가 쫒아온 영상없어서 안믿겠다는데 그런거까지 일일이다 올려야 믿어준다는 생각자체를 못합니다.
첫번째 영상을 잘보면 복도중간에서 여자가 고개를 뒤를 돌린상태에서 다시 돌려 앞으로 걸어옵니다.
뭐가 뒤에서 쫒아오는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본거죠.
남자가 다시 밖으로 나가는 영상도 없는데 그건 믿으시나요?
저 여자는 욕하지도 않았고 그저 핸드폰 받는척하며 나갔을뿐입니다.
새벽에 둘만 있는데 저렇게 키큰 남자앞에서 여장했다고 인상찌푸리며 지나갈수 있는 여자도 별로없어요.
그것에 그렇게 순간 패닉을느끼고 쪽팔림을 느껴 엘베탔다 내렸다 숨었다 다시 나간다?
여장남자는 여자 탐하지 않는다 소리까지.
오히려 이런경우는 뭔가 위장할려고 여장했나보다 생각해야하는거죠.
내면의 여성성 으로인해 여장하는 분도 있다고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여장으로 위장하고 성폭행 대상 노린것 같은데요
기르
IP 121.♡.67.232
11-06
2018-11-06 09:49:20
·
CCTV만 보고 얘기한다면 남자인 제가 봐도 불안해보입니다. 물론 여장에 대한 선입견은 없습니다. 새벽이라는 시간과 쫓아왔다는 상황이 저 여성분에게 무서움과 불안감을 드렸을 것 같네요. 세상이 흉흉하니 미리 조심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blindworld
IP 175.♡.16.83
11-06
2018-11-06 09:49:44
·
남자여도 저렇게 쫓아오면 무섭겠네요 류크인줄
탐공
IP 211.♡.151.5
11-06
2018-11-06 09:58:05
·
와 무섭다 소름올라오네요
IP 152.♡.12.225
11-06
2018-11-06 09:58:36
·
와..소름돋네요
아프로디테
IP 150.♡.100.1
11-06
2018-11-06 10:20:23
·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은 맞죠..
그 여자분은 그냥 돌아나왔지만 저 cctv 보면 여자가 엘베 타려는데 뒤 따라옴
여자가 그냥 엘베안타고 나옴
남자는 엘베타는 척하다가 여자 가니까 자기도 나옴
그러고 현관주시..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 2층 계단 불켜지니까 다시 내려옴..
이게..정상적으로 그냥 여장옷만 입고 집에 가거나 쪽팔려한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그리고 차 비스듬히 대놓고 기다렸다가 뒤따라간다??
아무일도 안일어났다지만 위험한 상황이 될뻔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딸이면 매일 집에 데리러 가야할 것 같은데요..저러면..
이런 게시물에 쿨병 댓글 다시는 분들은.. 주변에 여자 지인이나 여자 가족 없으신지.. 범죄는 확정적인 건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능성' 자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저 여장남자가 현재 범죄를 저지른 여부보다, 보편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저런 경우의 수 자체를 경계해야 맞는거죠. 와이프나 여자친구가 늦은 밤 택시를 혼자 탔는데, 백미러로 힐끔힐끔 계속 쳐다보고, 개인적인 질문을 계속한다고 해도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니 괜찮다'고 할 분들이네요.
여자 지인 문제가 아니라 뜬금없이 여장 하는게 뭐가 문제라고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여장 남자 걱정을 해주시는건데, 이런건 쿨병과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도라에몽쿤
IP 185.♡.81.91
11-06
2018-11-06 11:21:42
·
가끔 여장하는 이쁘장한 남자 사진이 올라오면 "가장 남자다운 남자만 할수 있는 취미" 라더니
무섭게 생긴 남자가 여장한걸 보고는 범죄다라고 하니 이해가 안되는게 여장을 하는 남자의 목적이 뭘까요?
"여자처럼 보이고 싶다"
"그냥 취미다. 남자만 할수 있는"
"여장하고 여자에게 다가가서 여자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싶다"
외형적으로 무서울거 같다..는 영상을 보니 알겠는데(외모비하가 되어버럿..ㅠㅠ)
여장남자가 여자 옆에 있으면 위험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남자가 위험하면 위험할거 같은데 ㄷㄷㄷ (전 여장하는 이유를 전자로 생각하고 있어요)
내면의 여성성으로 인해 여장을 하는것과
여장을 범죄를 위한 변장의 수단으로
이용하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아무리 봐도 저 cctv속의 행동은 후자 입니다.
알달알
IP 121.♡.236.75
11-06
2018-11-06 11:46:26
·
그냥 여장이 아니잖아요..
여장이 하나의 자기표현이라면 저분도 당당히 엘베 타시던가 그게 껄끄러우면 저분 나가고 나서 혼자 타실수도 있는부분인데.. 구태여 2층에 숨었다가..?? 여자분을 안만나려고 잠깐 비킨것도 아니고 이미 만났는데??
이정도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데도 도가 있습니다.
ma50n
IP 219.♡.222.218
11-06
2018-11-06 14:42:00
·
여장남자가 포인트가 아니구요
누군가 따라왔는데. 내가 피하니 엘베 타는 척을 했고. 안타고 2층에 숨어있다가 나가는게 이상한겁니다.
여장했다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너무 쉽게 하는군요...
가끔 범죄 목적으로 정체 숨기려고 여장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저 동영상에 나온 여장은 제가 보기엔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옷이나 특히 들고 다니는 백을 보면 알죠. 백을 맞춰서 들 정도면 신경쓴 코디입니다.
그냥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뿐으로 보이는군요.
공링민
IP 211.♡.163.6
11-06
2018-11-06 12:31:52
·
우연히 동선이 겹쳤으면 여자분이 도망가더라도 그냥 본인 갈 길 갔어야지요?
본인이 부끄러워서 2층으로 숨었다???
부끄러운거였으면 아예 첨부터 여자분이 서서 기다리는 엘레베이터로 가지도 않았겠지요?
누가 봐도 첫 의도는 저 여성분과 엘레베이터를 함께 타는 것 입니다.
다만 그 의도가 범죄의 목적이냐 그냥 같이 타고 싶은 목적이냐겠네요.
MBRO23
IP 222.♡.128.23
11-06
2018-11-06 13:00:56
·
여장했다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게 아니라
사라진척 1.5층서 대기타는게 범죄수법이라서 그래요
1층에서 사라져서 집에 간줄알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갑자기 2층에서 버튼누르고 올라타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무조건 패닉옵니다.
그리고 빽을 코디로 들었다고 보신다면.. 그 빽안에 여성분을 위협할 흉기가 들었다고 볼수도 있는거지요
ma50n
IP 219.♡.222.218
11-06
2018-11-06 14:44:07
·
여장이 문제가 아니라고요!!!!!!!!!!!!!!!아 답답해
쁜지
IP 222.♡.149.139
11-06
2018-11-06 16:34:05
·
여장한게 문제가 아니라 멀쩡한 사람이 칼 다림질한 정장입고 저런짓 해도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장한것은 일반적인 취미도 아니고, 깔맞춤 한것은 애초에 패션 센스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지, 범죄 의도가 있느냐 없느냐와는 별 상관이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프리델트
IP 220.♡.163.16
11-06
2018-11-06 12:36:25
·
이 사람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그리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 아니라 저 상황이면 남여 떠나서 누가봐도 무서운게 당연합니다.
자꾸 여장이네 마네로 의견이 분분한데 여장안하고 건장한 남자가 같은 행동했어도 경계하고 주의해야할 일 아닌가요? 엘리베이터 같이 타려다 안 타니 3층에 내려 2층에 있다 밖으로 나온건데......
이게 무슨 성소수자하고 관련이 있다고 이 논란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두덜이
IP 118.♡.219.41
11-06
2018-11-06 14:40:37
·
이 방면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면 저 여장남 행동을 해석할 수 있을것 같네요.
여장하고 외부에 다니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길 가는 행인을 따라가는 것은 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측해보자면 자신의 여장한 모습을 노출하고 싶은데 남성에게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르니까 힘이 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한편 범죄가 목적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유사시에는 빨리 도망가야 하는데 저리 불편한데다 어딜가나 튀어보일만한 모습을 하고 범죄를 시도하는것도 부자연스럽습니다. 게다가 보기에는 끔찍스럽지만 저만치 여장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저기서 '여장'은 누가 봐도 피해자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기위한 '도구' 일뿐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따라온게 문제이구요. 그리고 본인 목적지가 있었다면 타고 갔어야 합니다. 여기서 이미 저 사람은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목적이 본인의 집으로 가거나 다른 지인의 집에 가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엘베를 타려다 내린 여자에게 있음을 확연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니 범죄가 아니라는 분들.. 좀 심한말 할께요. 제정신입니까? 저건 글자 그대로 '양의 탈을 쓴 늑대' 입니다. 성소수자 나발이 아니구요. 여자를 노린 남자(여자의 탈을 썼을 뿐) 입니다.
누군가가 칼을 한손에 들고 댓글쓴님들을 뒤에 살곰살곰 발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뒤를 쫒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와서 걸어오자 갑자기 칼을 안주머니에 숨기고 뒤 돌아서서 되돌아갑니다. 근데 그걸 본인이 직접 봤어요. 이상해서 CCTV도 확인 했구요. 그런데 칼에 안찔렸으니 가만있거나 별거아니네? 하실겁니까? 당연히 목적이 있고 실행 되지 았았더라도 의도가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경찰에라도 신고를 해야죠..
女 화장실 들어가 몰카..'여장남자' 논란
2018.06.29 | 매일경제 | 다음뉴스
......
경찰조사 결과 그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사건을 계기로 여장을 한 남성들이
대학가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에
출몰한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 4월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관과
무용과 탈의실 등에 여장남자가 난입했는데 발각되자 도주했.....
http://m.mk.co.kr/news/headline/2018/411369
"접근하기 쉬워서"..여성만 노린 '여장 강도질' 덜미
2018.03.07 | JTBC | 다음뉴스
....
여장을 한 남성이었는데요.
범행 대상으로 삼은 여성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구석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99364
범죄목적..의....
여장남자가......존재하기도...하는듯..해요.......
따라다니며...
미행도..한것..같은데....
저도....
두려움을..느낄것..같아요....
CCTV 도 2013년?
어깨부터 덩치가 장난이;;
저러고 무슨 범죄 저질러서 걸렸으면 온 데 다 대서특필 되었을 겁니다.
저는 솔직히 저것만 봐서는 사람이 저기 사는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저 사람을 따라 들어 온 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걸릴꺼 걱정하면 범죄 안일어나요....
댓글 수정하셔서 더 댓글 답니다.
갑자기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저 사람을 따라온지 모르겠다면서
저 사람이 쪽팔려서 숨었다 라는 생각은 어찌 드신건지
앞뒤 맥락이 안맞으십니다.
평소에 여장 하고 다녔다고 온갖 소리 다 듣는 사람들이 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여장 하는 게 뭐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소릴 들어야 하는 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가거든요.
cctv만 봐도 저 여장남자사람이 cctv 여자를 쫓아온 상황이 펼쳐지는데..
왜 갑자기 여장을 해서 쪽팔려서 2층에 숨었다가 여자가 밖에서 기다리니 다시 내려와서 나가나요..
자신의 집이 였다면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겠죠.
spike님 그리고 다시 첫댓글 보십시요. 감정이입 이미 하셨습니다.
불쌍하다 라고 생각 하고 그 사람은 쪽팔렸을거다 라고 이미 그 사람이 되셔서 댓글 다신겁니다.
제가 저 사람에 감정이입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닌데요.
'제가 뭐 쉴드 칠 거리나 있어야 말이죠' 라고 말 한 것은,
저러고 무슨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뭘 쉴드 치냐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저 사람 욕하는 사람들은 저 사람이 저 여자를 일부러 따라가서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을 것이다 라고 가정하고 욕하는 거잖아요?
저는 여장하고 들어왔다는 것 만으로 저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애초에 경비실 CCTV 에 찍혔다는 흰 차의 영상도 없고 저 여장한 사람이 저 여성을 쫓아 가는 정황으로 보이는 영상도 없어요.
그런 게 있었으면, 건물 내 CCTV 영상과 함께 올리면 훨씬 설득력이 있었을 겁니다.
여장이 문제가 아니고 여자 집까지 따라온게 문제입니다.
또한 쪽팔렸으면 차라리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
왜 2층 중간계단에 서있다가 내려와서 나갑니까..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저 여장한 사람이 이 사람이 들어오고 난 후에 엘리베이터 앞으로 들어왔다가 위에 숨었던 정황 밖에 없습니다.
렛츠웰딩님// 저 글 보시죠.
누가 여장하고 엘리베이터 타러 들어왔다는 것 만으로 온갖 욕설을 다 하고 범죄자니 상습범이니 하는데,
저러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으면 층 수 뜨잖아요.
동네 소문 다 날 걸요.
저 여자를 아예 없는사람 취급 하시는거보니 아예 배제를 하시려나보네요
---
그러니까 지금 다신 댓글이 감정이입 이십니다.
답답..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이구요.. 감정이입 제대로 하셨네요.
덧댓글 다는거 좋아하시니
그게 바로 쉴드입니다. ㅠㅠ
저는 남자가 여장했다고 저런 취급 받는 것에 불쌍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또 위에서 이미 두 번 언급했던 바와 같이,
쉴드 칠 거리가 여기 뭐가 있어요.
무슨 범죄라도 일어 났나요?
따라 들어왔다는 증거는 있어요?
여기엔 가해자도 없고 피해자도 없습니다.
그냥 기분 나빠진 사람과 도망간 사람이 있을 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고 윗 분들 처럼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데에는 저도 이의 없습니다.
제가 의심스러운 부분은, 글에만 나와 있는 흰 차나 따라 들어왔다는 영상 부분이에요.
저렇게 실제 CCTV 영상을 잘라 올릴 정도로 자기 말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왜 그 부분은 포함하지 않았는 지 그게 이상해요.
그 것 없이, 저 사람이 왜 저랬는가를 추측하는 건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저것만 보고 쪽팔려서 숨은 걸로 밖에 안보이는것도 상당히 추론에 문제가 있어보이시네요.
쪽팔려서 숨는다. 저기 사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쪽팔리고 저기 살면 2층에 서성이지 않고 지 집으로 들어갔겠죠.
빈약한 근거로 몰아서 인민재판을 하는 태세를 꼬집고 싶으시다면, 아닐수도 있다라는 반례에도 좀더 신경써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1. 여자와 같이 엘레베이터를 향해 걸었다.
2. 여자가 불쾌하고 무서워 도망갔다.
3. 여장남자는 가던길을 멈추고 2층으로 간다.
4. 그리고 다시 내려가서 아파트를 나간다.
일단 저 남자의 의도는 저 여성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장 자체가 범죄는 아니겠죠.
근데, 막연히 여장한 사람은 불쌍하다 느끼면서,
그것에 위협을 느낀 여자에 대해서는 전혀 연민의 감정없이 본다는것에 정말 놀라움을 금할길 없습니다.
저 상황은 남자인 저였어도 그냥 멀리서 봤어도 기겁을 했을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 1,2,3,4 만으로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가기에는 불충분 하다는 겁니다.
만약에 위 영상에 주인공이 공링민님(남성이시죠?) 이라고 가정하고 저런 행동을 했을 때 보는사람이 무조건 범죄자로 판단할 정도 입니까?
만약 제가 여장도 하지 않고 저런 행동해서 범죄의심 받으면 할 말 없겠네요. 정상인이라면 할 행동이 아니니까요
저런 행동은 왜하는거죠? 묻고 싶네요
Cromwell 님// 위협을 느끼고 기겁을 하면 무슨 말이든 무슨 혐의든 뒤집어 씌워도 되구요?
저 역시 영상 보고 별로 기분 좋지도 않았고 놀랠 만 하다고는 생각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사람을 범죄자 취급 하고 변태 취급해도 되는 건 아니죠.
위에도 썼지만, 저러고 주변이나 어디서 범죄를 저질렀으면 언론에서 그냥 넘어 갔겠어요.
저 건 주변 시점에 아무리 찾아 봐도 저런 류의 비슷한 범죄 기사 한 줄 없다는 건 그런 일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연민의 감정요?
저 사람이 무슨 범죄 피해를 받았거나 실제로 무슨 역겨운 소리를 들었거나 터치를 당했거나 했으면 들었겠죠.
연민의 감정 만으로 사람을 의심하고 범죄자로 몰고 욕하는 게 전 더 이상한데요.
그런 식으로 세 모자 사건이나 양 씨 사건이 엉망진창이 되었죠.
저는 거기서 연민의 감정 만으로 사안을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걸 배웠습니다.
아무도 없는 길에서, 뒤에서 낯선남자가 따라온다고 범죄자로 단정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정상 비정상을 따지기 전에 평소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많이 놀란거죠.
2층에서 타켓이 몇층에 내리나 확인하는거죠...
예전에는 같이 탄다음에 타켓보다 높은 층을 누른후 몇층에서 내리나 확인했다는데
아이들한테 수상한 사람이 타면 먼저 엘리베이터 층수 누르지 말라고 교육하던지 아니면 먼저 내리고 다음에 타라고 교육해서
요새는 낮은층에서 몇층에 내리나 본다고 하더군요...
지집이면 그냥 올라갔을텐데 마주치니깐 올라가는척하고 기다리다가 나가네요.
저런걸 저 시간대 격어본 사람과 그냥 편히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과는 느낌이 전혀 다를듯하네요
애초에 여장을 한 남자가 "밖"에서 복도로 들어오는 영상입니다.
여장을 한 남자는 이미 밖에서 저 모습으로 돌아다녔다는 뜻이됩니다.
그런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쪽팔리고" "동네소문"이 무서워서 "자기집"인 엘레베이터도 못타고
2층에 숨어있다가 내려오는 영상이 찍힙니까?
소문이 무서웠다면 여장남자 자체를 안했겠죠
여자가 엘레베이터를 타려다 다시 내리고 나갑니다.
그러자 여장남자가 그제서야 자기도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자세를 취하는데
엘레베리터를 안탑니다.
이게 무슨 행동으로 보이세요?
만약 저 여장남자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거였으면 여자가 다시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나갔을때
자신이 위협적이라고 느꼈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목적지에 갔어야지 정상입니다.
4번째 영상에 남자가 여자가 다시 엘레베이터 내려 나가고 자신은 엘레베이터에 "타는 시늉"을 하다 다시 되돌아서서 1층 계단에서 몸을 숙입니다.
이런 상황이 자신이 쪽팔리고 위협적인거 같아서 타지도 못하고 거기 서있었다고 말하실건가요??
이미 3번째 영상에서 여장남자는 타겟이 있습니다. 그게 자신의 집이 목적이 아닌 여자라는게 보여지는 증거구요.
저 영상이 찍힌날 아침 부터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날 이고 저 남성이 3층에 사는 주민인데 어떤 할일없는 어그로가 그날 cctv를 가지고 괴담짤을 하나 만들어 퍼뜨렸다 라는...
물론 이건 아니겠지만...
이런짤 과 글은 저에겐 가쉽 정도로 밖에 안 보여서요. 증거로서는 불충분 합니다
노아파파님이 가쉽을 만들고 있으신거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그리고 제일 웃긴건 노아파파님 마지막 cctv짤을 보세요. 맨 마지막 프레임에 남자가 계단을 내려오다가 바로 끝납니다.
그런데도 3층에 자신의 집이 있다는 쉴드를 어찌 생각이 되시는지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따라서 저것만 보고는 판단근거 부족해요
님께서는 쉽게 주작이다 아니다 판단하고 “주작영상 같아요” 라고 쓰일지 모르지만
제 의견의 요지는 모공에서만큼은 “불충분한 짤방에 제목까지 의도적인 컨텐츠” 따위에 쉽게 흥분하고 돌팔매질 안 하자는 겁니다
굳이 저 여장한 사람에게 감정이입해서 별일 아닐거야 생각하기보다는 만약의 위기에 경계해야죠.
그게 쿨병입니다.
행동이 이상하다고 얘기하는거에요 외모만 본게 아니구요..
아무도 외모만 보고 그러는사람 없는데 안읽으시는건지 그런사람이 있다고 믿으시는건지. 다시한번 댓글들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장남자이든 아니든 외모가 어떻든 아니든)
따라온 누군가가 내가 떠나자 엘베에 타려는 시늉을 하고 안타고 숨어있다가 나간게 이상한거에요..
외모가 포인트가 아닙니다.
골 때리다 못해 짜증나네요. 여장한 본인인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자기 아파트 라인으로 사람이 들어가는거 보이면 기다렸다 들어오죠.
엘베앞에 등돌리고 서있는사람보면 저렇게 들어오지 않고 올라가길 기다렸다 들어가구요.
흰색차에서 내려 남자가 쫒아온 영상없어서 안믿겠다는데 그런거까지 일일이다 올려야 믿어준다는 생각자체를 못합니다.
첫번째 영상을 잘보면 복도중간에서 여자가 고개를 뒤를 돌린상태에서 다시 돌려 앞으로 걸어옵니다.
뭐가 뒤에서 쫒아오는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본거죠.
남자가 다시 밖으로 나가는 영상도 없는데 그건 믿으시나요?
저 여자는 욕하지도 않았고 그저 핸드폰 받는척하며 나갔을뿐입니다.
새벽에 둘만 있는데 저렇게 키큰 남자앞에서 여장했다고 인상찌푸리며 지나갈수 있는 여자도 별로없어요.
그것에 그렇게 순간 패닉을느끼고 쪽팔림을 느껴 엘베탔다 내렸다 숨었다 다시 나간다?
여장남자는 여자 탐하지 않는다 소리까지.
오히려 이런경우는 뭔가 위장할려고 여장했나보다 생각해야하는거죠.
그 여자분은 그냥 돌아나왔지만 저 cctv 보면 여자가 엘베 타려는데 뒤 따라옴
여자가 그냥 엘베안타고 나옴
남자는 엘베타는 척하다가 여자 가니까 자기도 나옴
그러고 현관주시..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 2층 계단 불켜지니까 다시 내려옴..
이게..정상적으로 그냥 여장옷만 입고 집에 가거나 쪽팔려한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그리고 차 비스듬히 대놓고 기다렸다가 뒤따라간다??
아무일도 안일어났다지만 위험한 상황이 될뻔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딸이면 매일 집에 데리러 가야할 것 같은데요..저러면..
무섭게 생긴 남자가 여장한걸 보고는 범죄다라고 하니 이해가 안되는게 여장을 하는 남자의 목적이 뭘까요?
"여자처럼 보이고 싶다"
"그냥 취미다. 남자만 할수 있는"
"여장하고 여자에게 다가가서 여자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싶다"
외형적으로 무서울거 같다..는 영상을 보니 알겠는데(외모비하가 되어버럿..ㅠㅠ)
여장남자가 여자 옆에 있으면 위험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남자가 위험하면 위험할거 같은데 ㄷㄷㄷ (전 여장하는 이유를 전자로 생각하고 있어요)
여장을 범죄를 위한 변장의 수단으로
이용하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아무리 봐도 저 cctv속의 행동은 후자 입니다.
여장이 하나의 자기표현이라면 저분도 당당히 엘베 타시던가 그게 껄끄러우면 저분 나가고 나서 혼자 타실수도 있는부분인데.. 구태여 2층에 숨었다가..?? 여자분을 안만나려고 잠깐 비킨것도 아니고 이미 만났는데??
이정도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데도 도가 있습니다.
누군가 따라왔는데. 내가 피하니 엘베 타는 척을 했고. 안타고 2층에 숨어있다가 나가는게 이상한겁니다.
여장남자 아니어도 똑같이 무서운거에요.. 여장은 포인트가 아닙니다.
이맛클.
드라마 '식샤를합시다 3' 에 나왔던 거처럼 아마 상습범일 겁니다!!
모든 사건 사고는 "설마"에서 시작합니다.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경계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합리적의심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저 정도 노출이되었다면 관리사무소에서는 당연히 알겠죠. 차도 어느 정도 노출된거니까요? 당연한걸 부정하신다는 느낌이 든것 뿐입니다. 문제가 다른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풀어나가려고 하시는것 같아서요.
몇분이 의도적으로 '성소수자차별'로 프레임 잡는것이 보입니다.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 차별하는 사람으로 몰고가는것이죠.
본인의 결론은 어떠세요? 마찬가지로 보이는대요.
제가 어디를 수정했다는거죠?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는것이 저는 이해가 안겁니다.
왜 남의 글을 안 읽고 사람의 주장을 판단하세요?
댓글 다는 분들이 여장으로 판단한거 아니잖아요.
저 사람은
저여자를 보고 엘리베이터로 접근했습니다.
여자가 갑자기 나가니
본인도 엘리베이터 안타고
2층으로 가서 있다가
결국 건물 밖으로 나간거죠.
감잡히는거 없으세요?
남자옷을 입었던
여자옷을 입었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행동과 상황이 중요한겁니다.
이상한행동을 보고 이상하다고 하는거에요... 왜 다들 포인트를 잘못짚으시는지...
이상하지 않으세요?
특수한 상황이라고 해도 그에 맞는 상황이 있겠죠.
그런데 동영상 속의 시간대와
보이는 행동은 특수해서 납득이 안가는것이 아니라
의도가 보이기에 댓글들이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가끔 범죄 목적으로 정체 숨기려고 여장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저 동영상에 나온 여장은 제가 보기엔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옷이나 특히 들고 다니는 백을 보면 알죠. 백을 맞춰서 들 정도면 신경쓴 코디입니다.
그냥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뿐으로 보이는군요.
본인이 부끄러워서 2층으로 숨었다???
부끄러운거였으면 아예 첨부터 여자분이 서서 기다리는 엘레베이터로 가지도 않았겠지요?
누가 봐도 첫 의도는 저 여성분과 엘레베이터를 함께 타는 것 입니다.
다만 그 의도가 범죄의 목적이냐 그냥 같이 타고 싶은 목적이냐겠네요.
사라진척 1.5층서 대기타는게 범죄수법이라서 그래요
1층에서 사라져서 집에 간줄알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갑자기 2층에서 버튼누르고 올라타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무조건 패닉옵니다.
그리고 빽을 코디로 들었다고 보신다면.. 그 빽안에 여성분을 위협할 흉기가 들었다고 볼수도 있는거지요
여장한것은 일반적인 취미도 아니고, 깔맞춤 한것은 애초에 패션 센스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지, 범죄 의도가 있느냐 없느냐와는 별 상관이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 사람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그리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 아니라 저 상황이면 남여 떠나서 누가봐도 무서운게 당연합니다.
만약 여자가 자기방 문 열었다면 그대로 밀고들어가서 여자 죽이거나 강간했을것 같은데요..
이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다는 분들은 대체...?
여장은 개인의 취향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이기에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밤길에 보면 좀 놀랄수는 있겠습니다.
저 영상만 보면 여장하시는 분이 특별히 해를 끼칠 의도로 따라왔다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하구요.
저기 사시는분 또는 지인을 찾아왔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그리고 본인도 본인의 모습을 밤에 여성이 보면 놀랄거라고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따라가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여자분이랑 엘레베이터를 타려다가 여자분이 도망가니깐 자기도 안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자나요.
저게 정상행동 같으세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이게 무슨 성소수자하고 관련이 있다고 이 논란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장하고 외부에 다니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길 가는 행인을 따라가는 것은 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측해보자면 자신의 여장한 모습을 노출하고 싶은데 남성에게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르니까 힘이 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한편 범죄가 목적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유사시에는 빨리 도망가야 하는데 저리 불편한데다 어딜가나 튀어보일만한 모습을 하고 범죄를 시도하는것도 부자연스럽습니다. 게다가 보기에는 끔찍스럽지만 저만치 여장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여장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굳이 여장남자 어쩌구 라는 제목글이 더 불쾌하네요.
여장남자가 따라온건 그냥 보이는 팩트를 얘기한건데요.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니 범죄가 아니라는 분들.. 좀 심한말 할께요. 제정신입니까? 저건 글자 그대로 '양의 탈을 쓴 늑대' 입니다. 성소수자 나발이 아니구요. 여자를 노린 남자(여자의 탈을 썼을 뿐) 입니다.
누군가가 칼을 한손에 들고 댓글쓴님들을 뒤에 살곰살곰 발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뒤를 쫒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와서 걸어오자 갑자기 칼을 안주머니에 숨기고 뒤 돌아서서 되돌아갑니다. 근데 그걸 본인이 직접 봤어요. 이상해서 CCTV도 확인 했구요. 그런데 칼에 안찔렸으니 가만있거나 별거아니네? 하실겁니까? 당연히 목적이 있고 실행 되지 았았더라도 의도가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경찰에라도 신고를 해야죠..
제가 이걸 왜 설명하고 있어야하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ㄷㄷㄷ
저 사람이 걍 평범한 옷 입고 저랬다고 생객해 봐요.
라고 해봐야 쓸데 없겠죠.
이 글에 댓글 단 대다수는 여장에 편견이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하실 테고 계속 그 얘기만 하실 테니.
-글쓴이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도 위협적인 상황이었던건 사실
-글쓴이가 여자일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방어능력이 더 취약한것도 사실
마지막으로 애매한것이 남자가 여장차림으로 돌아다니는것을 취존해야하는가, 경계해야하는가의 문제인데
솔찍히 경계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애인, 어머니, 여자형제가 저런상황 겪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공감무능력자들인가..
여장남자 운운을 떠나서도 저 영상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라는 판단 자료로는 불충분 합니다 왜냐하면
1.두번째 영상의 의도적인 클로우즈업
2.여섯번째 영상은 하단의 시계가 잘려나가 있으며 다른영상에 비해서 짧게 끝남(언제 영상인지 판단불가 및 이후행동 확인불가)
그래서 위 영상만으로 확인되는 팩트는
이른새벽 5시30분경 여성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되돌아 나옴 , 뒤따라 남성이 따라 갔으나 타지 않고 되돌아 나와 잠시 머뭇거리다 이층으로 향해서 계단을 올라감
이상입니다
나머지 추론은 글쓴이의 일방적인 의견이며 더불어서 남장여자 라는 편견이 더해져 사실판단에는 턱없이 부족한 자료만으로 답을 정해놓고 비난해서는 안된다는게 제 의견의 요지 입니다
저게 괴담만들기의 산물인지 아니면 진짜 저 남성이 범죄자인지 그건 저 내용만으로는 모른다는거죠. 쿨병이 아니라요.
타려 던 엘베를 타지 않고 머뭇 거리다가 2층을 갔다 내려옴에서 이미 정상인 범주를 벗어났거든요
더 쉽게 말씀드리면
마지막 여섯번째 내려오는 컷은 이하 두가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타임라인이 짤려있고, 내려오려는 순간 끝나니까요(왜.....?)
1 저 여성이 들어오기 전 영상일 가능성
2 내려가려다 바로다시 그냥 올라갔을 가능성
요컨대 누군가를 조리돌림 하기에는 부족한 증거입니다 최소한 저에게는말이죠
이만하고 전 들어가겠습니다
열일하네요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