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대충 때울 때 고추참치 자주 먹는데. 그동안은 동원고추참치만 먹었죠. 왜냐면 참치는 동원이니까요.
동원고추참치는 아 맛있네라고 말하기에는 10% 부족한 맛입니다. 이유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매운것도 싫지만 너무 달아도 싫은데 단맛이 좀 돌아서일까요?
최근에는 좀더 가격이 저렴한 사조고추참치를 10개 사서 먹어보는 중인데 이건 영 입맛에 안맞네요.
동원고추참치가 90점이라면 사조고추참치는 40점 정도
고추참치가 고추참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맛차이가 나는줄 몰랐습니다.
사조고추참치 얼른 먹어치우고 오뚜기고추참치를 시도해볼예정입니다만, 우선 딱 1개만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과연 오뚜기고추참치는 동원고추참치의 부족한 10%를 채워줄수 있을까요?
오뚜기 고추참치는 참지 질이 꽤 괜찮습니다. 부스러기가 적어요.
왠진 모르겠지만 그렇네요;
맨참치가 질려서요. 요리하기도 귀찮고요.
살도 쫀득쫀득하고 요즘 그래서 '황다랑어 고추참치' 만 사먹습니다. 그냥 고추참치 말고요
꼬추참치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뚜기가 킹왕짱입니다... 얼른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