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OEIC 관련 사람에게 강연을 들었는데,
“기업이 원하는 상은 잘 못해도 노력하는 이미지의 토익 600~700점대를 가진 사람으로서, 그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마이너스한 인상을 준다.”
“취업 활동(면접장)에서는 일찌감치 회장에 가서 맨 앞줄 중앙에 앉아 “준비를 거들어드릴까요?” 라고 말하는 게 중요하다.”
라는 실천적 어드바이스를 받았다.
...
일본에서는 토익에서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따면 면접을 봐주시는 분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니 700점 선에서 끝내야 하는군요.
음.. 잘 알겠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제조업 기반 대기업군에서 토익 900점.....은 환상의 점수아니던가요?.......
으으음... 그분은 어디 지망이셨을까나요.....
하지만.... 900점 이하면 잘리는 직장이 일본에서 마이너한거라고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https://gaishishukatsu.com/archives/43899
https://english-hacker.jp/1324/
둘다 일본어입니다만....
신입의 경우 800이상 요구하는게 스미토모 부동산, 노무라부동산, NTT, 노무라홀딩스., 파나소닉....정도라죠..
(그리고 삼성, LG......)
라쿠텐쯤 되면 사내공용어가 영어라 꽤 높은 점수가 필요합니다만...
요새 4년제 나오면 대부분 토익 700 넘든데~
비율 통계는 안 봤지만... 사회 생활하면서 여기에 몰입하지 않는 문화라서요.
물론 영어가 공용어인... 높아야 하는 회사도 있긴 합니다만, 여기 취직 안하는 이유로 꼽힐만큼 토익에 일반적으로는 무심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