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 김장철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쪽파 가격이 좀 오르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제 아버지랑 저랑 쪽파를 뽑아서 경매장에 냈습니다.
농사는 많이 짓지는 않지만 조금씩 여러가지를 합니다.
쪽파는 4kg씩 한단으로 묶어서 21단을 냈습니다. 총 88kg 이죠
한단 이라는 단위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1kg를 한단으로 묶는 경우도 있고,
4kg을 한단으로 묶는 경우도 있고요 . 마트제품은 1kg가 한단입니다 .
근데 방금 이시간에 낙찰가격 전화를 받았는데 4kg(1관) 당 3500원 이라는 것입니다.
총 7만3500원이고 거기에서 경매수수료 5% 빼야 합니다.
남자 둘이서 하루종일 뽑고, 다듬고 한 인건비만 보더라도 7만원은 너무 터무니 없죠.
심은 인건비는 계산도 안했습니다.
이러니까 그냥 갈아 엎는게 더 남는 장사입니다.
그렇다고 쪽파가 풍년이라서 공급량이 넘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소비자가격은 짱짱한데
유통업자들 매입가격은 터무니가 없습니다.
휴대폰유통구조는 정부가 잘만 개입 잘하면서
왜 농산물유통구조는 그냥 시장에만 맡기는 것일까요?
정부가 주도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오픈마켓이나 농라카페 에서도 직거래는 이뤄지고 있으나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1kg 단위로 가격정렬 되는 기능이 있어야 하는데
판매자마다 판매단위가 제각각이니 한방에 최저가정렬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온라인 판매가격이 실제 밖에서 구매하는 가격보다도 비싸게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
저희처럼 농산물 도매로 넘기는 경우 인건비도 못건짐.
현재 농산물 직거래 쇼핑몰은 가격 비교 쉽지 않고 그다지 저렴한 것도 아님.
- 유통과정중에 최종소비자 가격은 10배로 튀겨짐
- 정부개입 필요
직거래 유통망 활성화해야합니다
그치만 인식의 문제와 어르신 들이 잘 못받아 들이시는 상황이 안타깝죠
스타트업 회사가 대박나서 규모가 커지면 그 회사의 사업방식이 시장에 영향을 줄순 있어도 시장판도를 바꾼다구요?
기준이 제 생각과 달랐나봅니다...
그리고 안경
청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안그럴거같은데..
농수산물로 돈버는 사람들은 농업인이 아니라 중간 .유통업자들이에요. 물론 중간 유통업자들도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식료품 유통구조는 문제가 많습니다.
자유시장경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환상이에요. 정부가 개입해야죠. 먹고 자고 입는 건 최소한은 국가가 책임져줘야죠.
적게는 6단계에서 7단계까지 거치는 과정에서 중간업자들만 배불리고 생산자는 최저가 소비자는 최고가
이런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고쳐져야 하는데 ...
중국이 바로 옆에 있거든요
에 물건 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통 쪽 권력이 장난아니게 센가보더군요.
하긴 매국해서 일본에 붙어서 돈 벌고 독립군 빨갱이라고 매도해서 미군들 옆에서 유통으로 돈번 것들이 상위층 다수이니...똥국당 뒷배도 다 그놈들이죠.
협동조합이 생기기쉽고 그래서 셀링파워가 생기기 쉽죠
물론 부가가치 자체도 높고요
과수는 그래도 가격 자체가 일정한 패턴이 존재해서 채소류처럼 저렇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냥 지금도 전통시장이니 뭐니 해봐야 마트보다 싸지도 않아요.
어차피 중간마진은 붙는데 쌀리가 없는거죠.
대형마트들은, 유통과정을 많이 줄이고 싼 가격에 대량으로 물건을 가져오면서도 가격은 도매상 거친 소매가격과 별 차이 없게 받죠.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대형마트가 지금처럼 상권을 장악하기 전에는, 지금보다는 농수산물 가격이 쌌던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처럼 농수산물 가격이 비싸진 이유에는 아래와 같은 것도 있답니다.
대형마트가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싹쓸이 -> 도매가 상승 -> 소매가 상승 -> 대형마트는 일반 소매가보다 조금이라도 싸기만 하면 되므로, 판매가 올림 -> 남는게 짭짤하네? 산지에서 싹쓸이 강화 -> 도매가 상승 -> 소매가 상승 -> 대형마트 판매가 상승 -> 대형마트 매출의 반 가까이가 신선식품에서 나오네? 싹쓸이 좀 더 강화 -> 도매가 상승
이런 싸이클이 몇번만 돌면 농수산물 가격은 몇달 사이에 두세배씩 오르죠.
영세농이랑 영세한 유통업자들이 차떼기 한거
농수산시장에서 또 영세한 도매와 소매상들을 거쳐갔죠.
그나마 대형마트가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량을 조절해서 이만큼이나 된겁니다.
농수산유통은 단계를 줄이지 않으면 안되요.
현실적으로 자본으로 대형화하는 방법말고 대체 뭐가 있나요.
일단 비싸지는건 전국 각지의 영세농민이 경매장에 와서 물건 내놓고 그걸 다시 가공소로 옮겨서 가공하고 그 가공된걸 다시 각 마트로 공급하고 마트에선 그걸 보관 및 판매 하고 이런과정이 들어가니 거기에 들어가는 시설들과 운송료만해도....
이게 생산공급 판매가 통제가 안되서 최종 판매쪽이 우위가 되버려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유럽/미국/호주 와달리 영세농민이 대부분이라 생산량조절이나 유통망 통일 이런것도 안되고 모든 농민이 다 경쟁자이자 각자 공급을해야하고 농산물 특성상 수확시기를 넘기면 썩어서 못팔기 때문에 결국 유통망 최상위인 마트가 갑이게 되는 상태인데...
사실 이게 간단한게 위 쪽파를 예를 들자면 쪽파 농가가 다 단합해서 생산량 조절과 판매가 전체딜을 하면 되는건데... 그래서 농협이라는게 있는거구요.
하지만 현실은 농가가영세하기에 이마트,롯데마트 등 이런데서 더 비싸게 사줄게, 너네물건 다 사줄게 그러면 거기로 이탈을 해버리고 실제 농협은 천재지변, 기상악화 농작물병 이런거 생기거나 풍작으로 과잉공급으로 시장가격폭락때나 제값 쳐달라며 몰려온다고 하던데요....
더해서 농가들이 생산시기나 물량 조절도 안된데요. 작년에 쪽파 이윤이 많앗다고 소문나면 다 밭에다가 쪽파 하나둘 심고 @_@ 사실상 우리 부동산처럼 이것도 나라가 통제하기가 쉽지 않나봐요. 그래서 농림부도 농협에 방치 한다고....
결국 판매 마트는 거의 대형 마트로 일원화 된것과 다르게 유통/생산경로는 통일 되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거쳐서 되고 있는게 가장 큰듯 합니다.
농협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듯 하군요
옆사람 쪽파지어서 돈잘버는데 쪽파 예상생산량 다 찼다고 너 쪽파 못심음. 이럴수 없을거고... 딱 양을 정해서 농사 지었는데 태풍으로 일부 농가 손실되면 예상 물량이 무나질테구...
생각보다 저 구조가 모순덩어리라 손을 대긴해야하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쉽사리 놓아줄지가 의문입니다.
농산물은
10프로의 공급이 낮아지면 폭등하고,
10프로만 공급이 많이지면 폭락합니다.
김장철엔 당연히 비싸죠. 추운데 수요가 많으니. .
그리고
야채, 청과는 평균 20프로 폐기됩니다.
왜냐고요? 안팔리고, 뒤적거리고, 물러져서. .
폐기하는 비용이 중량에 비례하기에 님이 출하한것중.
4단정도는 폐기합니다. 16키로죠.
왜 비싼지 알았죠.
10배는 무식한소리고. 평균마진 30프로봅니다.
진짜 매일 납품하는 농사꾼은 알텐데. 어쩌다 한번. . ?
흔히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진짜 잘 알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모 마트에 납품하는 중인데 바로 들어가는데도 3배입니다만(...)
매입단가 곱하기 수량 에 마진 곱하면 매출입니다.
수량 빼기 폐기율 곱하고 남은 숫자에 매출 나누면 팔아야할 공급가가 됩니다.
이런 분들은 커뮤니티 활동 왜 하는지 모르겠군요.
사용처가 정해진 계정이라면야 뭐...
이런게 개선되어야 좀더 경제가 탄탄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월급쟁이 농부가 나올꺼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이 쪽파 단지를 만들고..
농부는 거기 취직해서 월급쟁이를 하는거죠..
어쩌면 차라리 이게 더 소득적인 측면에서는 나을 수도 있을듯 한데...
과연 이 방향이 맞을까도 싶네요
지금 막 도매시장서 장보구 이글보고 댓글남깁니다. 제가 오늘 쪽파1kg 3000원에 사왔습니다. 평상시에 2000원하던게 꽤 올라서 도매업자에게 머이리 비싸냐 했더니 본인도 얼마 안 남기는 거라고 매입전표 까서 보여주더군요. 경매 낙찰가 2700원.. 제가 구매한 제품이 특~상 상품인 점을 생각하면 글 작성자에게 죄송하지만 물건 품질이 중 이하인건 아닌지... 왜냐면 그 이하 한단 1000원도 안하는 제품도 시장에 있거든요 경매낙찰가라는게 물건품질에 비례하고 좋은 물건은 부르는게 값이다보니...
전국의 모든 공판장이 최고가는 늘 있습니다. 다만 최고가는 그 양이 적다는 겁니다.
무화과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1kg에 9,000원짜리가 있습니다. 이거 달랑 20개입니다.
그런데 1Kg에 7,000원 도 있습니다. 이건 1000개...
이런 문제 때문에..
저두 전국의 공판장으로 물건을 돌립니다.
가락, 구리, 강서, 수원, 광주 각화, 광주 서부, 이렇게 해도 안되면 창원팔용등등
부산까지 가게 됩니다.
중간에 조금씩 떼이는 것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만 이 문제는 고쳐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그래서 점점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 직거래지. 이것도 중간에 딜러들이 달라 붙어서 20%씩 떼어갑니다. ㄷㄷㄷ
농수산시장가면 거의깡패수준으로 보이는 관리자 있습니다. 마이크들고 나이많은상인들에게 싸가지없이 지껄이는게 일상이에요
다 뒷배경이 있죠
경매를 찢는경우가 있습니다. 100개를 받으면 50개씩 ...웃긴것이 같은 상품인데 나누면 두 가격이 다르게 경매가를 쳐준다는 것입니다....경매사도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공산품쪽은 단합있어서 가격도 동일하죠.
그게 다 농민들 고혈빤거죠
근데 진짜 너무하긴하네요. 거의 뭐 양아치
문제는 농수산물시장을 거치지 않고 유통하는게 더힘들어서 가락동으로보내는거죠..지역에서 경매해면 가격더 않좋거든요.
생산자-수집자-경매장-중도매인-소도매인-소매상의 유통구조인데.
계시는지역이 수도권이아닌경우 저기경매에서 낙착받는사람이 중도매인이 아니라 중간수집상일겁니다.
각지역에 경매장(공판장)이있지만 농산물은 해당지역에서 소비되는건 공판장을 거치지않고 거래되기때문에
실제 유통구조는
생산자-수집자-지역경매장-중간수집상-가락동경매장-중도매인-소도매인-소매상의 구조입니다.
(대형마트나 식품공급업체도 소도매인이고 중도매인은 전문경매사들입니다.)
이게 농수산물 유통이 개선된기본구조이고..
추가적인 유통개선은 각지자체에서 출하조합이나 유통단을 통해서 중간유통마진을 줄이는방향으로 지원되는데.
글쓰신분의경우 출하단위가 적어서 이런지원을 못받으시는걸로 보입니다..
보통 출하조합이나 유통단에서는 직거래(대형마트 직납), 일괄수집후 가락동경매장수탁업무대행 해주기때문에
수집상에 위탁하는것보다 가격을 더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 판매가격기준 10배 차이난다고 이야기주셨는데..마트에 입고되는가격은 저가격의1/3정도이고 마트에서 실제로 평균판매가격은 저가격에 2/3정도입니다.즉 마트에서 마진율이 30프로 전후정도되는것이지요..(할인판매, 폐기되는양을 고려해야하니까요)
아마 소량출하 + 개별위탁 + 실제판매가격이아닌 정상가와 비교하셔서 10배로 파악하신듯한데..보통 직거래가아니면 출하가격에 5배정도 가격에 판매돨겁니다.
소규모 자영농 많으면 당연히 각 상품에 대한 리스크 분산안되고, 또한 여기 저기 흩어져 있으니 그것 모으는 역활하는 중간상 생기고, 도매상 거쳐서 다시 또 분산하는 중간상 생기고.. 소매업체업자 마진도 챙겨야 하고.
그렇다고 대기업 진출하면 소규모 자영농이 실제로는 거의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월급쟁이 농부로 그들을 고용하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 고용하던지, 아니면 젊은층을 고용하려 하기 때문에, 고용위기&생계위기 발생하고... 물론 중간업자들도 대규모로 생존위기고.
소비자가 비싸게 사서 정말 많은 사람들 먹여 살리는 겁니다. 자본주의적, 시장해결적 복지 정책이라고 해야할걸요.
물론 생산자 보호로 대자본 진출을 막은게 이런 구조 만든 원인이지만요.
그나마 해결할려면요, 농협으로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금융수익배당 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냥 회사처럼 움직여야 해요. 조합원들 토지 합치고 협동조합 차원에서 생산 물품 정해서 조합원들은 다시 근로자로 일하는 구조로 해서, 월급 받고, 판매이익에서 배당받는 형식으로 바꿔서 규모의 경제를 형성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농업에 종사할려면 반드시 조합에 가입하도록 제한걸고요. 물론 그 조합원이 게으려서 일을 태만하게 할경우는 답없지만.
농축산 쪽은 대기업 같은 느낌으로 장악하지 않는한 이 비효율이 없어질 수가 없어요.
근데 문제는 이걸 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가 생각보다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가격비교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배송비용 즉 유통비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실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먹거리를 소량 주문 하다가는 백프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그래서 다들 직거래 사이트보다 다품목 소량 구입에 유리한 마트 배송서비스를 더 애용하는 거고요.
그런데 해결은 요원하죠
그 이유는 "왜 정말로 해결이 되지 않는가?"의
문제로 파고들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늘 가격만 가져와서 이게 말이 되느냐 욕하고
다시 지나가기 때문이에요 수십년간 이랬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탐정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oecd에서 우리만
탐정이 없습니다
일자리 추천 청원 : 탐정(검경이나 변호사가 못 하는 분야 커버)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5195
이제 의문을 제기하신 이유를 들어볼까요?
탐정 만들돈을로 유통과정에 필요한 걸 더투자하는게 더 효과적일듯한데요..
그렇게 보지 않으면 세상사 문제의 상당수가 돈문제라고 하면 되지요..
탐정은 만드는게 아니라 재능이 있는 사람이 창업을 하는겁니다 정부기관, 기업, 경찰, 검찰, 기자, 변호사도 죄가 있으면 구속되고 잘못된게 있으면 파악해야죠
대기업이 생산자가 아니라 유통자인경우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유통을 시킬수가 없어서
농수산물은 자기들이 직거래하는루트와 농수산물시장 중도매인을 통한 납품을 지속하고 있습니다..식자재유통하는대기업도 마찬가지의이유로 농수산물시장쪽에서 공급받고있습니다..
세상에 상당히 많은문제가 돈문제만 해결되면 해결됩니다..문제는 그돈을 누가때려붇느냐가 문제죠..
그돈을 지자체에서 투자해서 공동출하센터 물류센터를 만들고 일부지자체에서 성과가있는거보고
투자하고있는데 문제는 투자대비 수익을 창출하는게아니라 그냥 국가 지원입장에서 투자하는겁니다..
지금 문제를 굉장히 어렵게 짚고 계신데,
생산자보다 유통자의 이윤이 훨씬 높다는게
문제고 이걸 제대로 분배할 수 있게 만들어야하는데
이건 누구나 말하는 문제고 수십년동안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돈문제 같지만 세부로 파보면
사정은 더 디테일하게 분류되는 법이죠
돈문제 맞아요 근데 거기서만 끝나면
앞으로 수십년도 바뀌는거 없을겁니다
나라가 돈투자하는거 좋습니다
근데 뭐가 문젠지 정.확.히 알아야 투자를
제대로 하지요
다시 말하지만 세상 모든문제 돈이라고 하면
대부분 맞고 말하는 사람은 편하죠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채권회수기간의 문제인지 경쟁자 부재의
문제인지 생산량 예측불가의 문제인지
지역 유통상인의 압박이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는게 순서죠
그리고 돈문제 맞아요 수십년간 그랬듯이요
바로 중간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비용절감을해야한다는겁니다..현재 농산물유통이 어찌일어나는지 알고계신가요..
식자재유통하는 업체들이나 대형마트가 바보라서 중도매인에게 납품받는게아닙니다..
현재 투자단계로가장효율적인방법이 가락동도매시장을 통한 유통이거든요..
여기서 더발전된유통단계로넘어가기위해서는 각 지자체나 생산조합별로 공동선별및 공동출하를해서 공판장을 거치지않고 직거래를해야하는데 여기에 투자하는게 전혀돈이안되서 일반사기업은 투자를 안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순위를선정하고 유통중입니다.
지자체나 정부에 바보만있는게아니라 어떻게하면 된다는 방안이있고 그걸 적용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가서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다들바보고 글쓰신분만 방안이있다고 생각하시는것같네요..
인터넷판매던 직거래던 일단 유통주도권을 생산자가 가지지않으면 문제가 동일하고 그주도권을 가지기위해서 각지자치별로 해당작물유통을 위해 투자중입니다..
수십년간안바뀐게라니라 개선속도가 느린거고 그게 다 돈때문입니다..
(참고로 말씀하신 모든체널이 납품하는 곳이 지자체에서투자받은 유통망이랑 중도매상을거쳐서납품받는데입니다..농민으로부터 직접 납품받는데는거의없어요..)
기업들에서 농업회사 세우고운영하는데 농사는전혀안짓고 농산물유통 전혀안합니다..이유가뭔줄아시나요..농업회사를 만들면 국가에서 혜택을주는데..이걸운영하면운영할수록적자라 그냥 만들어두고 직원한두명만두고 최소한의 활동만합니다..전혀돈이안되서요..)
저는 단지 돈문제라고 단순화하기엔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해야한다고 했고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비용을 줄이는건
좋은 의견이시지만 수십년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니까요
그럼 공판장은 돈 벌고 공동출하는 돈이 안 된다는
얘기인데 이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금 유통업자는 돈을 버는데 다른 사람들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니요?
디테일하게 물어도 저도 지나치게 묻는건 예의가 아니니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
저는 딱 두가지만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통칭 돈문제는 맞으나 정확한 문제점은 더 파고들어봐야 한다'
'이건 수십년간 거론되고 있으나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왜?
라는게 제 얘기이지 제가 방법을 알고 있지도 않구요
님의 이야기도 일부분은 수긍이 되나 그것이 수십년간 변하지 못하는 원론적인 설명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저는 알지 못하는 여러 부분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저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지하경제 규모가 크고 그 대부분은 일제시대부터 매국으로 미국에 빌 붙어서 유통한 자들이 꽉 잡고 있습니다. 재벌이 들어서기 전에 그들 힘이 컸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가락동 시장 만들때도 할려다가 힘에 밀려서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정도 뗀다고 하던데 시부모님도 농사를 짓다보니 중간유통 정말 슬프죠ㅠㅠ
로컬푸드 좋아요!
가끔 보면 동네마트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 유통비용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비싼 것 도 딱히 아니라는게 아니러니하죠
물론 그때는 대기업 진출로 농업을 다 풀고 농협 해체에 갔던일인데
머.. 농업은 보호해야한다는 국민 마인드때문에 개선이안되죠
정작 농사꾼도 소비자도 피해보고 중간 유통구조자들만 돈버는 구조인데도 말이죠
이거 해결방법은 은근 간단해요
농협을 한전처럼 막강한 권력주고 지역단위 싹다 폐지해서
하나로 싹 관리하면 됩니다
영세농도 죄다 농협에 가입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처럼 관리하면 다 해결되요..
몇년단위로 계약해서 얼마나 납품하기로 안정적으로 쭉...
진짜 적폐는 이쪽인데 말이죠
사법 적폐 미디어 적폐 부일 매국노 방산 적폐 기업 적폐 이 많은 적폐 중에 생필품 물가는 그 어디에도 아직 이슈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선진국 중에, 그 어디에도 이따위 생필품 유통과정을 가진 나라는 없을 겁니다.
노동 대가도 거지 같아서 실질소득이 마이너스 나는 나라가 수십 년간 지속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대기업 수준의 프랜차이즈가 높은 물가를 주도하는 것인데, 여기에 유통이 핵심입니다. 국가 근간인 농·축·수산물을 적폐들이 모두 잡고 있으니 시민들이 제대로 먹고살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슈가 생기더라도, 농·축·수산물의 유통 적폐를 우리 시민들이 힘을 합쳐 반드시 생필품 물가를 끌어 내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삶의 질은 지금보다 수십 배는 높아집니다.
유통/판매 떡바르는 기업형 생산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군마트 ;;;; 800원에 팔아도 남으면 ... 어디서 어떻게 되서 얼마인거야...
떼돈들 버실텐데요.
폭리에서 마진 10%만 줄여도 물량 다 쓸어 담을수 있으실텐데 왜 그렇게들 안할까요?
다들 다 쉽게들 말하시네.
발품 파셔서 직거래 많이 이용하세요. 그거 귀찮은 일반 소비자는 그냥 편하게 마트가서 비싸게 사는거죠 뭐.
뒷배경없이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도매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닙니다.
4kg21단이면 84kg아닌가요?
글자하나 틀려도 지적하는 클량에서 낯선 모습이라 신기하네요
아무도 지적 안하셨다는것이
아 물론 이야기포인트는 이게 중요한건 아니겠죠^^
아마 중간상인들도 죽겠다고 아우성일걸요
그리고 정말 이렇게 이윤으로 남긴다면 유통으로 뛰어들어서 돈버시면 됩니다
이명박때 한번 건드려서 난리 났을텐데요
가격 상한선 정해서...일정한 가격으로 보급되게끔.
그래야 모든 물가가 안정적이죠.
수십년 뒤면 농삿일 할 사람이 없어요.
저희 고향은 젤 젊은 노인이 68세입니다... 암울해요. 농촌 실정.
뭘 심든...거두든...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안돌아갑니다..
우리나라는 중간 유통망 단순화 시키고 판매가 낮출려면
영세농업인들은 생존하기가 힘들죠.
공산품은 시장에 맡겨서 경쟁시키고(예를 들면 휴대폰)
농산물은 정부가 개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진짜 꺼꾸로 됐네요
3500원이라니...저러니 누가 팔까요?고생하면서 짓는 농사가
그냥 중간 유통업자를 위한 자원봉사네요
2000년 초반 부터 직거래 하시면서 돈이 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갈아 엎는거, 겨울 김장배추가 안 팔려서 밭에서 그대로 썪는거 많이 봤어요. 집도 가난했었고요..
좀 있으면 절임배추 판매 시즌인데 장부 정리나 택배 예약 관리사 힘들어서 하루 최대 판매량이 80개를 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총기회사와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적폐의 근간이 무언 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재벌도 그렇고 지하경제 잡고 있는 권력자들도 그렇고 일제시대부터 미군정시대까지 이어지는 권력 쥐고 흔들던 놈들이 유통에서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