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전차님 안무의 기여를 인정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단지 그 둘의 존재가 필수불가결하지 않았다는 거죠.
게다가 서태지를 논할 때 빼먹어서는 안될 것이, 서태지가 단순히 음악만 만드는 뮤지션이 아니라는 겁니다. 서태지는 그들을 비주얼 상품으로 인식되게끔 패션 및 모든 것을 한데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하는 전략을 짰던 일종의 총감독입니다. 그 능력으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세기 최고 히트상품 1위로 인정할 만큼의 결과를 냈고요. 오죽하면 H.O.T가(정확히는 SM이) 서태지의 비주얼 전략만 그대로 베꼈을 뿐인데도 역대급 성공을 거뒀을까요?
활동에 있어서도 뮤직비디오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전속 코디네이터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이동기지로서 대형 밴을 도입하는 등 비주얼과 활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었죠. 즉 서태지는 아이들이 없었어도 어떻게든 비주얼 전략을 성공시킬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것도 제대로된 비주얼 전략이라는게 거의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에 말이죠
IP 49.♡.143.22
10-31
2018-10-31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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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총감독이라고 치고요,
감독이 출중해도 망하는 영화는 망해요
서태지의 구상과 계획을 이상적으로 발현한것도 그들이고요, 저희는 모두 제 삼자인데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것도 좀 이상하죠
xero
IP 121.♡.92.59
10-31
2018-10-31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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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게 이상하다면 애초에 이 얘기를 나눌 필요조차 없죠. 이 댓글타래는 @크롬의전차님이 아이들 없었으면 서태지는 조용히 묻혀서 직장생활이나 할 거다라고 가정하신데에서 시작된 겁니다만.
이상적으로까진 몰라도 잘 했다는 건 인정합니다. 다만 저 배우들이 없다면 영화가 망한다는 것도 가정이죠. 서태지의 종합적 기획능력은 이미 증명이 된 것이고요.
block51
IP 110.♡.50.231
10-31
2018-10-31 0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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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했으면 팀이 잘 굴러갔겠네요. 혼자 개인 욕심만 차렸으면 좀 굴러가다 말았겠죠.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xero
IP 121.♡.92.59
10-31
2018-10-31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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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수익을 1:1:8로 나누는게 아니고 태지보이스의 활동수익이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었지 싶어요. 음반수익이야 1:1:8로 나눠도 할 말 없을 정도로 합리적이고요.
문제는 그 컴백홈 안무가 빼박 표절. 1 ~ 3집은 이주노가 주로 안무를 짜서 이런묹문제가 없었는데 4집은 양현석이 짜면서 기어코 사단을 냈죠. 양현석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이유 중 하나.
Harmonics
IP 110.♡.54.22
10-31
2018-10-31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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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 서로 불화 없이 유지할려면 저정도는 양보해야하지 않을까요.
IP 119.♡.165.79
10-31
2018-10-31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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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수익은 비율이 따로라고(아마 본인들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선이었겠죠) 나와있는데도 음반수입(현재로 보면 음원수입이죠?) 비율이랑 같이 묶어서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는 목소리 부분 인정에 대한 댓가로 1:1:8로 했어도 서태지가 혜자였다고 봅니다. 노래도 거의 다 서태지가 불렀으니까요.
다만, 반대로 활동수익, 특히 무대나 공연 등의 수익은 적어도 226이고 334가 맞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공연이라면 음원 저작권자에게 가는 수입도 있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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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정말 대인배처럼 퍼준거.
애초에 댄스 퍼포먼스 없이 곡만으로 승부했다면 서태지도 지금쯤 어느 직장에서 열심히 야근하고 있었을테니까요
외주 댄스팀 가끔 불러쓰는게 아닌 이상 저정도야..
그리고 서태지가 혼자 나왔어도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약했을지언정 조용히 묻힐 곡도 인물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또한 묻혔다고 직장생활할 인물도 아니고, 어떤 식으로든 재조명을 받았겠죠. 시나위 경력으로 인해 이미 꽤 유명인이기도 했고요
다른 멤버가 들어와서 똑같이 잘했을것이다 이런것도 짐작일뿐 꼭 그렇지는 않을거 같네요
서태지가 처음부터 신비주의 했던건 아니고 그때 예능에 많이 나오고 세 명이 각각의 역할이 있고 그랬어요
그리고 활동수익 배분은 또 달랐던 만큼 아이들의 기여도가 제로에 수렴하는 음반수익 배분은 더 줄였어도 충분히 합리적이었을 겁니다
제가 생각할때 다른 그룹들보단 비주얼적인 비중이 높았고 그 부분은 또 두 멤버가 채웠으니 그 비율도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서태지를 논할 때 빼먹어서는 안될 것이, 서태지가 단순히 음악만 만드는 뮤지션이 아니라는 겁니다. 서태지는 그들을 비주얼 상품으로 인식되게끔 패션 및 모든 것을 한데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하는 전략을 짰던 일종의 총감독입니다. 그 능력으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세기 최고 히트상품 1위로 인정할 만큼의 결과를 냈고요. 오죽하면 H.O.T가(정확히는 SM이) 서태지의 비주얼 전략만 그대로 베꼈을 뿐인데도 역대급 성공을 거뒀을까요?
활동에 있어서도 뮤직비디오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전속 코디네이터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이동기지로서 대형 밴을 도입하는 등 비주얼과 활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었죠. 즉 서태지는 아이들이 없었어도 어떻게든 비주얼 전략을 성공시킬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것도 제대로된 비주얼 전략이라는게 거의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에 말이죠
감독이 출중해도 망하는 영화는 망해요
서태지의 구상과 계획을 이상적으로 발현한것도 그들이고요, 저희는 모두 제 삼자인데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것도 좀 이상하죠
이상적으로까진 몰라도 잘 했다는 건 인정합니다. 다만 저 배우들이 없다면 영화가 망한다는 것도 가정이죠. 서태지의 종합적 기획능력은 이미 증명이 된 것이고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다만, 반대로 활동수익, 특히 무대나 공연 등의 수익은 적어도 226이고 334가 맞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공연이라면 음원 저작권자에게 가는 수입도 있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