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힘들어서 나라가 망한다고 하는데 수출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수출이 이렇게 잘되는데 왜 먹고 살기 힘들까를 조금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도 이런 기사들을 네이버는 감추기 바쁘고
동아일보는 '그나마 버티는 수출'이라는 제목으로 폄하하기 바쁘며
댓글 어르신들은 통계청장이 바껴서 그래라며 댓글달기 바쁩니다.
참 혼탁한 세상이예요.
경제가 힘들어서 나라가 망한다고 하는데 수출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수출이 이렇게 잘되는데 왜 먹고 살기 힘들까를 조금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도 이런 기사들을 네이버는 감추기 바쁘고
동아일보는 '그나마 버티는 수출'이라는 제목으로 폄하하기 바쁘며
댓글 어르신들은 통계청장이 바껴서 그래라며 댓글달기 바쁩니다.
참 혼탁한 세상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근본적인것에 접근한 질문보다 모든 언론들이 이게 다 최저임금과 52시간 때문입니다라고 떠들어대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03때나 MB 때였으면 역대급 수출, 경기 부흥의 신호탄 뭐 이딴 기사들을 쏟아냈을 거고.. 최저임금에 대한 얘기는 쥐똥만큼 나왔을 겁니다.
대기업이 잘되야 낙수효과로 잘먹고 잘산다 노래부르던 새끼들이 왜 암말 안하냐 이거죠.
확실히 그렇죠. 반도체가 매출 10억 증가할때마다 추가로 필요한 인력이 1명이면 된다던가 하더라구요. 고용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차.화.정.반도체 이 네 품목이 돌아가며 수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겁니다. 과거에도 그래왔구요.
지금처럼 미국 외에 선진국들 골골대고 이머징국가들 나가떨어질 때는 반도체라도 잘해주고 있구나 이렇게 보면 됩니다.
수출이 잘되고 있으니 한국 전체의 경제는 대체로 문제 없습니다.
경제는 괜찮은 편이나 분배가 잘 안되고 있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분배라는게 꼭 임금이나 복지뿐만 아니라 잘되는 산업의 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는 것도 분배죠. 크게 보면 이런 순환 구조가 잘 동작하지 않는 것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1. 수출은 최고다 2. 반도체에 편중되어 있어 경기를 낙관할 수는 없다. 3. 대책
이 정도로 적어주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일관된 기사 논조는 "최악이다, 곧 망한다"니까 시커먼 속이 빤히 보이잖아요.
타 업종들은 거의 울상이니..
지방은 꼬인데가 엄청 많습니다..
지금 잘되고 있는 곳은 삼성전자(반도체), SK하이닉스 이정도인데 여기도 지금 반도체 가격 고점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해양플랜트 유가 빠지니 추가 프로젝트들 다 취소되고, 프로젝트들 나와도 보조금 끼고 경쟁하는 중국애들 못이기고..
기사는 읽어보고 댓글들은 다는지...
최저임금이랑 52시간때문에 나라망한다고 저주의 굿판을 벌이는게 그들의 역할이 아니죠.
정부가 의도한건 기업이 반성하고 근로자가 인간답게 살게 기업이 이익을 줄이는 건데...현실은 기업이 내 손해는 못줄이니 사업을 줄이겠다로 응수한 상황입니다..ㅡㅡ
이전 정권때는 저런 기사들 보고 저런 기레기 색기들 기사 써대는 것 봐라 백날 욕해도 꿈쩍도 안하던 놈들이에요.
그리고 혹여나 정권 다시 뒤집혀서 저쪽으로 가면 똑같은 상황이라도, 반드시라고 할 만큼 지금과는 180도 다른 기사 쏟아질 겁니다. 그때는 다시 콩고물 좀 얻어먹을 수 있을때가 돌아올거고..
지금 그런 걸 욕하고 있는거에요.. 저 기레기 놈들의 이중성..
수출액이 좋다고 지금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 희망적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반도체 쪽만 호황인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죠...
'혹시라도 정부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인지' 보도를 제대로 안한다는 것이지요.
팩트는 팩트대로 보도하면 될 일입니다.
반도체 편중에 대해 비판하는 거야 자유이나, 이 팩트 자체를 감추거나, 물타기를 너무 심하게 해서,
'내수는 부진하고, 수출은 절대 액수는 반도체의 기록적 수출액 덕분에 역대 최고치이나, 다른 분야는 우려된다'는
팩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보도는 분명 문제죠.
수출은 지금 잘되는 나라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국이 극단적이라 할 정도의 보호부역으로 회귀하고 있고,
양적 완화 종료로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의 위축세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면서,
우리같이 소국 개방경제가 특히 타격을 입고 있지요.
정부가 할 수 있는 여력이 사실 금리 낮추고, 돈 푸는 일인데,
금리는 더 낮출 수 없을 정도로 낮춰 놓는 바람에 운신의 폭이 없고,
초과 세수 집행은 야당의 방해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적자 재정 편성해서 공격적으로 예산 집행해야 하는 시점인데,
벌써부터 야당들이 색칠해 놓는 바람에 정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판이에요.
금리 내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기 하락 충격을 방어하려면 거시경제 측면에서 과감한 예산정책을 펼 수밖에 없습니다.
적자재정 각오하고, 공공 부문 발주 앞당기고, 자금 집행 조기에 하는 것 등을 공격적으로 펴야 합니다.
문제는 그런 기사는 전혀 없고,
마치 내수 부진도 정부 때문, 반도체 빼고 다른 부분 수출 경쟁력 저하도 정부 때문이라고 색칠하는 외눈박이식
묻지마 비난 기레기들 선동만 넘쳐나는 거죠.
솔직하지 못합니다, 정말.
그리고 서울대 간 놈들로만 평가했습니다. 그게 대기업 낙수효과 아닌가요?
그래서 나머지 999도 살리는쪽으로 가보자고 정책을 바꾸려하는거죠.
지금의 999의 학력저하는 그동안의 서울대 몰빵정책이 향후 먹히지 않는다는걸 나타내는거죠.
하지만 언론들의 태도는 서울대 정책이 최고고, 인제 시작하려고 하는 999를 살리는 정책이 학력저하의
문제라고 왈왈 짖어대고 있는거구요. 글쓰신분은 그런 모순점을 짚고 있는거구요.
댓글은 기사의 상황을 꼬집는걸 보면 이것또한 이맛클...
한계기업 정리였던 걸로 알고 있고 지금도 진행중일 겁니다.
지난정권 9년간 정리되어야할 한계기업 환율, 임금 등으로 스팀팩 넣어서 생명연장시켰던 상황이고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에 도움이 안된다는 게 기본인식이었죠.
가까운 시일내에도 인위적 경기부양은 안할 분위기이고
금융쪽은 금리인상 안하면 외국인 계속 빠져나가겠죠.
사회안전부문 공무원 늘릴려고 했던 이유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이 필수인 상황에서
고용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복지, 안전 부문을 강화하려는 포석이었는데
자유당놈들이 훼방놓은 상태로 지지부진한거죠.
52시간, 최저임금도 정부지원금을 뿌려서라도
단기적으로 정착시키려고 노력하는 사안입니다.
사람 갈아넣는 시스템은 현상 유지는 가능하지만
안정적인 선진국 대열로 들어서는 상황에서는 발목잡는 요소입니다.
분배와 효율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활이 보장되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하죠.
경제전 부문에서 체질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전선이 너무 넓은게 굉장히 부담인 상황이고
지뢰까지 곳곳에서 티지는 그야말로 피터지는 전쟁터와 다름없습니다.
심지어 이런 기사들은 네이버에서 찾기조차 어려웠으니까요.
과연 지난정권때 수출이 최고였다면 언론들은 어떤 논조로 썼을까 싶었습니다.
그런 반응들을 보니 제가 글을 의도한대로 촘촘히 쓰지는 못한것 같네요.
경제가 힘들다는 기사가 있다 = 수출이 역대 최대라고 하는데 사실을 왜곡하는 기사나 쓰고 그러니 기레기 소리 듣는거다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까요?
결국은 반도체 제일 잘하는 나라에서 반도체 제일 잘 팔았는데 어차피 남는거 없다고 한숨쉬는 격이네요.
그러면 그동안 그놈의 반도체 키우려고 밀어준 정부는 뭐가 되는겁니까?
무슨 문재인 정부가 마법이라도 부려서 1년 만에 회생시켜 놓을 줄 아셨어요?
자동차는 취매 생활한답시고 10조씩 쓰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요? 그리고 어짜피 현대 어닝쇼크라고 했던것도 품질비용 충당이라는건 미리 알 사람들은 알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를 이야기해야지...
이미 망가진 분야 이야기하면서 현재 최대치 이익을 뽑아내고 있는 분야는 제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고
뭔 말같은 이야기들을 해야지..
현재의 상황이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상승 탓이라며 현 정부 때문에 망해간다고 설쳐대는 기레기를 비판하는 것이 글쓴분의 의도라고 밝히고 있는데 왜 자꾸 현 경기 상황이 안좋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하시는지요..
다른 분야들이 부진하더라도 일부 대기업이지만, 그들이 반도체로 최고 실적을 냈는데 낙수효과는 다 어디로 갔나요? 이로써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이 틀렸음을 반증하는 것 같네요.
부진하고 있는 분야만 자꾸 나열하실거면 우리나라가 잘되는 방법은 모든 수출 품목이 전부 성공하는 방법밖에는 없겠군요.
중요한 건....
우리나라 구조 자체가 정권이나 정책으로 컨트롤 한 부분 보다
외부영향에 움직이는 부분이 훨씬 크기에
박근혜, 문재인 누구 탓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현 정권이 잘 조절하고 대처해서
외부영향을 줄이면서 좋아지길 기대 해야죠.
한국gm과 현기차라는 대기업부진으로 자동차산업 전체가 휘청거리는 게 사실인 걸요.
반도체나 석유화학은 매출이나 이익에 비해 고용이 매우 적은 산업으로 유명하구요.
반도체가 전체 캐리 못하고 있다고 해서 낙수효과가 의미가 있니 없니 하긴 어려워요.
이렇게 쓰면 낙수효과 지지자로 보이겠지만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정책은 이미 실패한 정책이구요.
다만 자동차나 중공업 산업은 전방 후방 연계효과가 굉장히 크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모든지표가 역대최악인거 맞는데 뭔....
덤으로 페미니스트지원 및 신재생에너지사업까지
박비어천가나 문비어천가나 중도세력이보면
다 똑같은 콘크리트인것을..
이 전에 낙수 효과 짱 좋아!! 하던 사람 어딨냐 그게 문제죠...
기래기의 기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