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어느게 더 중요한지 가치판단을 못하는거죠.
주민들이 저런 이유로 민원을 넣으면 공무원들이 바로 그 자리에서 닥터헬기가 사람 구하러 가는거니 그런 민원을 받아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단호하게 잘라야 합니다.
근데 공무원들은 그냥 민원 들어왔네, 처리해야지 하면서 순순히 받아주니깐 더 문제를 키우는거죠.
나의X에게
IP 122.♡.182.166
10-25
2018-10-25 10:32:48
·
받아주고 안 받아주고 문제가 같은 민원이 쌓이면 징계를 받습니다. 법으로 안된다고 하면 민원인에게 좀 더 설득력있습니다.
희망꿈
IP 121.♡.179.4
10-25
2018-10-25 13:07:04
·
법이 그렇다하면 의식있는 사람들은 넘어가지만, 실제로는 그건 내 알바 아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따지는 악성민원인이 있죠. 꼭 그런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키우죠. 악성민원인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몇단계 절차를 끝내면 그냥 무시하거나 경찰 고발해서 처벌받게 하는 조항도 생겼으면 합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문케어에 대해 반대한다라고 명확하게 말하신적 없습니다. 현정부의 의료보장 강화정책에 대해 '그게 되겠냐'며 회의적인 의견을 표한적은 있죠.
또 수가가 문제라는 식의 이야기도 본인이 한적 없다고 직접 말하셨었고요. 다만 심평원의 어이없는 삭감과 그로 인해 진료를 할때마다 적자가 발생해 결국 본인의 진료로 연간 10억의 적자가 발생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개탄하는 글을 쓰신적은 있죠.
공공안전 관련해서는 멍멍이 소리 민원은 무시하고 일 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줘야되는데... 저런거 보면 아직 멀었다 싶네요.
어이쿠
IP 175.♡.33.198
10-25
2018-10-25 08:42:40
·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일 할생각이 없음..
IP 27.♡.242.72
10-25
2018-10-25 08:51:00
·
공무원이 되고자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한 몫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알바하면서 통일부, 국회 겪어보니 정말 세금내는게 너무 아깝더군요.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조차 분위기에 휩싸이면 깨고 나가기가 쉽지 않아요.
문제를 다들 알고 있지만 용기있는 사람들은 결국 무시당하거나 안좋은 조치를 당하는게 당연한 상황에서 이게 개선이 될거란 믿음은 안 생깁니다.
누구하나 용기내서 될 문제도 아니고 의식이 바뀌어야하는데 쉽지않아요.
모또이
IP 211.♡.132.208
10-25
2018-10-25 08:53:08
·
현장소방관들 지방직입니다
관할 시도에서 법대로 한건 커버 쳐줘야 하는데 지자체 단체장들이 표를 의식해서인지 커버안쳐줍니다
현장소방관들에게 좋게좋게 해결하라고만
지방 자치단체장들 표 의식해서 제대로 컨트롤 하는 사람없을걸요
소방국가직 전환도 자기 입김줄어들까싶어서 반대하는거지
우리알프
IP 223.♡.175.212
10-25
2018-10-25 08:53:16
·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는 격이군요.
다큰어른들이면 구조활동용도의 헬기는 좀 다들 참을 수 있지 않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뚜릉아빠
IP 221.♡.130.15
10-25
2018-10-25 09:03:58
·
우리나라 시민의식 비하할 마음은 없는데, 아파트 사내방송에서
애완견목줄하고 똥치우라고 권고방송을 하고도 목줄도 안하고
돌아댕기는 무개념분들을 보면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그덕
IP 210.♡.83.29
10-25
2018-10-25 09:05:15
·
구, 시, 국회의원이, 선출직 공무원들이 억지민원 다 받아서 위에서 누르는데 뭐가 해결이 될까요.
IP 223.♡.178.231
10-25
2018-10-25 09:07:26
·
ㅋㅋ 나라가 그냥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그다음 헬조선인 것 같네요..
주니멜로
IP 1.♡.226.214
10-25
2018-10-25 09:11:22
·
헬기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수는 없다고 봅니다. 헬기도 좋지만, 구급차가 제대로만 갈 수 있게 한다면... 병원에 오기전 이송체계만이라도 많은 투자를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돈때문에 안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안전에 투자하기보다는 그냥 사고 발생에 뒤따르는 손실을 감당하는 쪽을 사회가 택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리미티드
IP 211.♡.147.155
10-25
2018-10-25 09:16:54
·
kbs에서는 맨날 시청료타령만 하지말고 이런 공익적인 내용을 프로그램 시작이나 끝날때 중간중간에 계속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계속 주입하다보면 언젠가 나아지겠죠
hilic
IP 223.♡.219.178
10-25
2018-10-25 09:19:59
·
이런게 시민의식 차이겠죠... 소방헬기 뜬다고 민원이라니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IP 39.♡.51.159
10-25
2018-10-25 09:26:54
·
비슷한 이유로 소방서 없는 구 가 서울에 있죠 아마.....
쿠루쿠루
IP 175.♡.19.152
10-25
2018-10-25 09:29:45
·
이 선생님 당당하고 멋지시네요.
깊고푸른바다
IP 115.♡.141.211
10-25
2018-10-25 09:37:30
·
이국종 교수는 언론에 나오는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자기일에 대해서는
타협을 안하는 사람 같습니다.
처음엔 왜저렇게 언론에 나올때마다 분노게이지가 만땅인가 저렇게
건조하게 말해도 되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그럴 능력이 되는 사람이란 걸 알고보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칼쓰뎅
IP 210.♡.41.89
10-25
2018-10-25 09:43:11
·
이런거는 캠페인을 국가단위에서 계속 유지해서... 시민들이 깨닫도록 해야됩니다.
그래도 요새 보면 도로에서 응급차들 사이렌 울리면 다들 길 비켜서 지나갈수 있도록 마련해주잖아요.
닥터헬기에 대한 캠페인을 언론매체를 통해 보신적 있나요? 전 한번도 없습니다.
저게 정말 중요한 일이고, 우리의 생명을 구해준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조금씩 양보해드리자. 이런게 지속적으로 계몽되어야됩니다.
공무워입장에서 민원이 자꾸 제기되면 감사지적 받아서 징계받을 수 있습니다.법으로 긴급관련 소음 불편관련 민원은 접수받지 않는다고 해야 가능합니다.이것 공무원문제가 아니라 법 문제입니다.
자꾸 서민의식이야기 하는데 어느 나라나 사람들 속성은 똑같습니다. 단지 법과 제도로 컨트롤하는 것뿐입니다. 긴급상황에서 소음 진동에 관한 민원에 대해서 받지 않는다고 법을 만들어야 가능한 닐입니다.
참 이런거보면 사람들 수준이 보여요..
서울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같은데 헬기가도 민원 별로 안들어옵니다. 동네 자체가 그래요.. 그러려니..
아주대병원 민원 엄청나죠...그동네가 그렇게 집값이 비싼 동네도 아니고 아파트도 다들 기본 10년넘는 작은평수 아파트들입니다. 아주대옆 대학가라 주택이 훨씬 많죠..
병원이 뻔히 옆에 있어서 구급차도 드나들고 헬기도 드나드는거 아는데, 아는 인간들이 더한겁니다.
자기일 아니라고 시끄럽고 귀찮거든요...그러다 자기일되면 119가 늦네, 사람죽이네 그러죠..
돈가지고 사람 평가하는거 아니라지만 평균적으로 비싼아파트 주민들은 경비한테도 친절합니다.
임대아파트나 저렴한 동네는 주민들이 경비한테 갑질하죠..
물론 택배사건이나 이런저런거 보면 안그런 곳도 있지만 제가 본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사람낳고 돈낳지 돈낳고 사람냐지만, 돈몇푼에 아웅다웅하면서 살면 사람인심 팍팍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nosmac
IP 211.♡.42.244
10-25
2018-10-25 10:34:52
·
조금 과장하면 사이렌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넣는 셈인거네요....
구마구마구
IP 1.♡.160.28
10-25
2018-10-25 10:43:10
·
저희 아파트 사람들도 뻔히 대학병원 바로 옆이고 닥터헬기 소방헬기 자주 뜨고 내리는거 알고 이사 왔으면서 시끄럽다고 민원넣어요.. 다 알고 이사왔으면서 어쩜그러는지..
우리나라는 공무원이 많이 변질됐습니다.
너도 나도 공무원하려고 해서 경쟁률은 뭐 대기업 수준에 시험 공부는 뭔 행정고시 수준이죠.
근데 이 사람들이 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고 싶어 공무원을 이렇게 하려고 하냐면 또 그게 아니에요.
그러니 공무원 합격하면 그 높은 경쟁률 뚫고 들어왔다는 자부심과 정년 보장된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갑이에요 그래서.
공무원들 관리할 수 있는 뭐가 있어야합니다. 제가 볼 때는.
또 저질 스런 시민의식을 높일려면 저딴 민원 무시하고 법규 위반 과태료 높게 물리고 자주 단속하고. 그럴라면 공무원들이 열심히ㅡ해야하는데.
안하죠..
SiriusA
IP 124.♡.153.67
10-25
2018-10-25 19:50:44
·
그러라고 있는게 감사원인데 다 똑같은 놈들이죠 ㅋㅋ
nuone
IP 121.♡.197.63
10-25
2018-10-25 11:36:52
·
이분은 참 볼때마다...
"옳은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분같음..
제발 지원좀 제대로 해줘라 국가놈들아!
쇼팽좋아
IP 223.♡.17.251
10-25
2018-10-25 11:52:13
·
저딴 민원은 좀 무시했으면 좋겠네요.
수준 낮은 시민의식 더하기 국회의원 콜라보네요.
어쩌다나라가
IP 58.♡.61.223
10-25
2018-10-25 11:54:01
·
미안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253.95
10-25
2018-10-25 12:46:47
·
우리는 외국 사람들을 개인주의 라고 하지만,
죽어가는 환자 보다 헬기의 소음이 듣기 싫은 우리나라 국민들이야 말로
더 개인주의 이며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노니머스1
IP 114.♡.131.137
10-25
2018-10-25 12:51:56
·
이국종 교수님이 중간에서 잘린다고 지적하셨지만... 사실 그 해주겠다던 정치인 등이 진짜 할 생각이 있었으면 진행됫을 일이죠... 단지 정치인이 밖에 나와서 입으로만 떠들었을뿐인거... ㅡㅡ;
griumer
IP 1.♡.139.146
10-25
2018-10-25 12:52:45
·
빨리 입법이 되어야 합니다. 무전기 같은 아예 말도 안되는 건 정말 지금이라도 공급되어야 하구요.
우리나라가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설계에 따라 정 착륙지점이 애매하다고 하면, 아무데나 내려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보전 제도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시민의식차원을 넘어서는 피해가 생기는 곳도 많으니까요. 안그러면 중증외상센터는 그냥 빛 좋은 개살구가 됩니다. 중증외상은 발생지점의 응급처치와 환자이송이 관건인데 그걸 못하면 센터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peap18
IP 223.♡.24.115
10-25
2018-10-25 13:00:57
·
제도와 법이 명확하면 공무원들은 그걸 따르게되어있습니다. 그게 없니깐 공무원들은 회피스킬을 시전하겠죠. 결론은 일해라 국개의원들이죠.
원래 공무원 사회라는게
아무리 좋은 거라도 그 좋은 무엇인가를 했다가는 나중에 크게 뒤집어 쓸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면 좋은 것도 실행 하기 좋에 법 규정을 세세하게 살펴서 안 할 근거가 있으면 안하는게 가장 안전한 거죠.
TShark
IP 58.♡.240.61
10-25
2018-10-25 15:21:46
·
정말 너무 많이 썩어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ㅠ
Yria
IP 175.♡.27.76
10-25
2018-10-25 15:34:15
·
아래는 윗사람 핑계대고
위는 아랫사람 핑계대고 ㅋㅋㅋㅋㅋ
딜레탕뜨
IP 211.♡.70.34
10-25
2018-10-25 16:03:34
·
본문의 내용과는 동떨어져있지만, KT는 5G 광고에 엄청난 혁신 통신기술임을 멋드러지게 표현했는데.. 결과적으론 이미지만 차용한거네요.. 기본적인 통신도 안되는 상황에 5G로 긴급재난 통신이 가능하다고 광고한거니...
이자식밥주지마
IP 58.♡.171.1
10-25
2018-10-25 16:09:00
·
아니 다 좋은데..헬기 시끄럽다고 민원내는 것들은 도대체 인간인지? 벌레인지?
저게 무슨 여행다니는 헬기도 아니고 병원에서 헬기뜨고 내리는게 사람목숨달린건데
민원을 넣다니.. 미친인간들 천지삐까리네
Rainbow
IP 117.♡.142.222
10-25
2018-10-25 16:24:03
·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합토글로빈
IP 117.♡.24.105
10-25
2018-10-25 16:35:07
·
읽어 내려갈수록 답답하네요...
아홉이
IP 182.♡.184.21
10-25
2018-10-25 16:35:25
·
무전기 교환 해달라고 한지 8시간도 8달도 아니고 8년 입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해줄껍니다.
그걸 긴급지원 1회성 지원이 아니라 계속 지원 해줄려고 관련 법령 및 시스템을 만들어서 지원해주는게 이번 정부의 몫이죠.
1회성 지원하고 생색내는게 김문수나 남경필 같은 애들이 하는거구요.
민군이닷
IP 59.♡.233.217
10-25
2018-10-25 16:39:24
·
우리나라는 잘~ 하다가도 왜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서 병크를 저지르는지...
KENNY
IP 125.♡.68.70
10-25
2018-10-25 17:22:09
·
민원 넣으시는 분들과 그 가족들의 휴대전화와 집전화에서 119 를 막아 버렸으면 좋겠네요.
밥멀리
IP 117.♡.3.107
10-25
2018-10-25 18:21:09
·
정치권이나 기업이나 다 알아서 기는(?)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리고는 지가 올라가면 "나때는 안그랬다" 라는 헛소리를 또 하겠죠
istree
IP 112.♡.117.90
10-25
2018-10-25 19:01:40
·
이거는 정부탓 보다는 국민의식이 아직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어요
wowkgs
IP 110.♡.14.74
10-25
2018-10-25 19:04:13
·
어차피 국민의식이 안바뀌면 못바꿉니다
소음땜에 민원거는 사람때문에. 조패고 싶습니다 . 자식들이 그러면 아쩔거냐는 말 하고싶어지는 밤입니다 한명을 살릴려면 적어도 백명이 피해아닌 피해를 봐야 살릴수 있는겁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민원? 넣든 말든 중간에 실무자를 보호하고 헛소리 뭉게줄 근거(법)만 있다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그걸 안 해주니 실무자들이 고통 받는거죠.
이런거 보면 인면수심이라는 생각 절로 들어요.
진짜 저건 이기주의의 끝입니다. '긴급상황'에서는 어떠한 민원도 예외하는 그런 법은 없나요??
시끄럽다고 민원이라........진짜... 뇌가 궁금합니다
좋은 신도시 새 아파트 들어와서 조용하게 잘사는데 갑자기 병원 생기고 헬기 날리면 짜증나죠.
근데, 문제는 병원이 먼저 있었다는 겁니다. 게다가
아파트 홍보 했을 때는 아주대병원이 바로 근거리에 있다고 얼마나 홍보를 했겠어요?
근데 헬기 맨날 날라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거 시끄럽다고 저러는 겁니다.
전 수원사람이니까 무조건 밀어줍니다.
지 꼴리는대로 시끄러우면 제기 한다는거?? 진짜...... 아유
자유당 대통령으로 받아치는군요.
모공에서 콩이 되게 까이는 김문수(경기도지사) 남경필(수원시장)이
가장 많이 조력해 주고 도움 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국종 교수 책 골든아워에 나옴)
사람 생명에 대해서는 아군 적군으로 나누는 잣대는 좀 피했으면 합니다.
세월호 추모에 대해 죽음의 굿이라 비하하던 김문수요?
그 바로 뒤에 말한것처럼 중간에서는 윗선 핑계로 잘라내서 바뀐게 없다면, 그리고 바꾸려는 의지도 없다면 그건 정치인의 흔한 공약이겠죠. '빌 공'자 쓰는 공약...
그랬던 김문수가 민주당으로 가득차 있던 의원들을 내내 설득하러 다녔다고 나옵니다.
아울러 경기도 소방헬기를 다른 권역으로도 갈 수 있게끔 해줬고요...
저도 김문수 겁나 싫어합니다만
이건 잘 한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엄청 까이고 자긴 아니다..라고 부인했죠.
(공무원들이 그분(!)께서 싫어하신다고 한 발언)
/Vollago
공무원에게 위의 그 분은 그 분이 맞습니다.
국개의원따위는 공무원에게 마냥 와 닿는게 없는 존재에요.
변화에 대한 두려움, 귀찮음 때문에
나 있을때만 안하면 돼. 하고 버티는 거죠.
우리나라는 민원들어오면 고위공무원이
민원시끄러워지는거싫다고 헬기 조용히하라고한답니다
주민들이 저런 이유로 민원을 넣으면 공무원들이 바로 그 자리에서 닥터헬기가 사람 구하러 가는거니 그런 민원을 받아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단호하게 잘라야 합니다.
근데 공무원들은 그냥 민원 들어왔네, 처리해야지 하면서 순순히 받아주니깐 더 문제를 키우는거죠.
현장에서는 이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제 3자들은 오히려 빨리해라 하는거보면 뭐가 맞는건지...
/Vollago
문대통령 의료정책과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한들 저분이 이야기하는 '시궁창에 쳐박은듯한 응급의료의 현실'이 거짓말인것도 아니죠.
이거 의사분들 이국종 교수 사례 보라며 의료보험 수가문제
드리블치다가 이국종 교수 본인 피셜로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또 수가가 문제라는 식의 이야기도 본인이 한적 없다고 직접 말하셨었고요. 다만 심평원의 어이없는 삭감과 그로 인해 진료를 할때마다 적자가 발생해 결국 본인의 진료로 연간 10억의 적자가 발생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개탄하는 글을 쓰신적은 있죠.
클리양에서 저번에도 심평원의 그 짓때문에 외가의사들은 다 죽을 참이냐라는 이야기가 나와도
'너 문제인 케어 반대해? 알바냐? 적폐냐? 갈라치기냐?' 이겄떄문에 그렇습니다 -_-;
유독 여기만이랄까, 관련 업종분들이 와서 이야기를 해도 귀는 닫고 '니들은 돈을 많이 버니 그만큼 더 희생해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
애초에 그렇게 돈을 많이 버는 쪽은 성형이고, 이국종 교수님 같은 외가쪽은 오히려 돈이 안되고 피로도가 장난 아니라 사람들이 들어가리를 꺼려 하는곳인데...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94
비판했다는 말은 저거 보고 말을 했습니다.... 심평원을 먼저 잡고 차라리 문제인 케어를 했다면 이런말도 안나왔겠죠.
이거 말고도 전에 이국종 교수님 말고 문제인 케어 반대 성명 나올때마다 오히려 다들 비아냥 거리기만 하고 이야기를 들을 생각을 안하니...
그런 내로남불 모습에 화딱지가 나서 글을 썼습니다 -_-; 에휴
일본이 혐한시위하면서 확성기로 대놓고 죽이고 강간하자고 하는거나, 후쿠시마이재민들 왕따하는 차별하는 습성 고쳐야하는것처럼요.
대기업만 선진국이란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돈이면 다 돼,법도 이겨를 보여준 곳이 대기업 아닌가요?
민원주민 성별비율이 갑자기 궁금하네요
문제를 다들 알고 있지만 용기있는 사람들은 결국 무시당하거나 안좋은 조치를 당하는게 당연한 상황에서 이게 개선이 될거란 믿음은 안 생깁니다.
누구하나 용기내서 될 문제도 아니고 의식이 바뀌어야하는데 쉽지않아요.
관할 시도에서 법대로 한건 커버 쳐줘야 하는데 지자체 단체장들이 표를 의식해서인지 커버안쳐줍니다
현장소방관들에게 좋게좋게 해결하라고만
지방 자치단체장들 표 의식해서 제대로 컨트롤 하는 사람없을걸요
소방국가직 전환도 자기 입김줄어들까싶어서 반대하는거지
다큰어른들이면 구조활동용도의 헬기는 좀 다들 참을 수 있지 않나요?
애완견목줄하고 똥치우라고 권고방송을 하고도 목줄도 안하고
돌아댕기는 무개념분들을 보면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느끼지만 정말 자기일에 대해서는
타협을 안하는 사람 같습니다.
처음엔 왜저렇게 언론에 나올때마다 분노게이지가 만땅인가 저렇게
건조하게 말해도 되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그럴 능력이 되는 사람이란 걸 알고보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요새 보면 도로에서 응급차들 사이렌 울리면 다들 길 비켜서 지나갈수 있도록 마련해주잖아요.
닥터헬기에 대한 캠페인을 언론매체를 통해 보신적 있나요? 전 한번도 없습니다.
저게 정말 중요한 일이고, 우리의 생명을 구해준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조금씩 양보해드리자. 이런게 지속적으로 계몽되어야됩니다.
놀랍네요;;;
문재인 정부에선...잘 될까요?;;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자꾸 서민의식이야기 하는데 어느 나라나 사람들 속성은 똑같습니다. 단지 법과 제도로 컨트롤하는 것뿐입니다. 긴급상황에서 소음 진동에 관한 민원에 대해서 받지 않는다고 법을 만들어야 가능한 닐입니다.
서울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같은데 헬기가도 민원 별로 안들어옵니다. 동네 자체가 그래요.. 그러려니..
아주대병원 민원 엄청나죠...그동네가 그렇게 집값이 비싼 동네도 아니고 아파트도 다들 기본 10년넘는 작은평수 아파트들입니다. 아주대옆 대학가라 주택이 훨씬 많죠..
병원이 뻔히 옆에 있어서 구급차도 드나들고 헬기도 드나드는거 아는데, 아는 인간들이 더한겁니다.
자기일 아니라고 시끄럽고 귀찮거든요...그러다 자기일되면 119가 늦네, 사람죽이네 그러죠..
돈가지고 사람 평가하는거 아니라지만 평균적으로 비싼아파트 주민들은 경비한테도 친절합니다.
임대아파트나 저렴한 동네는 주민들이 경비한테 갑질하죠..
물론 택배사건이나 이런저런거 보면 안그런 곳도 있지만 제가 본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사람낳고 돈낳지 돈낳고 사람냐지만, 돈몇푼에 아웅다웅하면서 살면 사람인심 팍팍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정치인, 일반인 구분없이 말이죠.
힘든 길이죠.
철밥통 공무원들 일안하고 뒷돈챙기기 바쁜 놈들
싹다 짤라야해요
그놈들이 이번정부에서도 발목을 잡고있어요
적폐 그자체 입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정신차리고 공무원들 잡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불만이면 민원걸수도 있죠.
하지만 중간에서 그걸 민원이에게 설명하고 끊어야하는게 담당공무원이 할일이지만
정년보장에 철밥통이라는게 신념을가지고 일똑바로하라고 준 특혜임을 망각하고
아몰랑 귀찮아 헬기조정사 니가 직접 민원인상대해!
이러면서 전화번호 준 공무원은 처벌받아야죠.
물론 생각없이 민원건것도 일반국민이고, 반성해야죠.
너도 나도 공무원하려고 해서 경쟁률은 뭐 대기업 수준에 시험 공부는 뭔 행정고시 수준이죠.
근데 이 사람들이 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고 싶어 공무원을 이렇게 하려고 하냐면 또 그게 아니에요.
그러니 공무원 합격하면 그 높은 경쟁률 뚫고 들어왔다는 자부심과 정년 보장된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갑이에요 그래서.
공무원들 관리할 수 있는 뭐가 있어야합니다. 제가 볼 때는.
또 저질 스런 시민의식을 높일려면 저딴 민원 무시하고 법규 위반 과태료 높게 물리고 자주 단속하고. 그럴라면 공무원들이 열심히ㅡ해야하는데.
안하죠..
"옳은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분같음..
제발 지원좀 제대로 해줘라 국가놈들아!
수준 낮은 시민의식 더하기 국회의원 콜라보네요.
죽어가는 환자 보다 헬기의 소음이 듣기 싫은 우리나라 국민들이야 말로
더 개인주의 이며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가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설계에 따라 정 착륙지점이 애매하다고 하면, 아무데나 내려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보전 제도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시민의식차원을 넘어서는 피해가 생기는 곳도 많으니까요. 안그러면 중증외상센터는 그냥 빛 좋은 개살구가 됩니다. 중증외상은 발생지점의 응급처치와 환자이송이 관건인데 그걸 못하면 센터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특정 지역에 몰린다고 반대하는 것이라면 이런 시설을 지역별로 의무적으로 하나씩 설치하게 해야 합니다.
지시만 하고 후속조치 상황엔 관심없는 고위 공무원+
상부 지시 무시하고 책임 안지는 하위 공무원
이런 걸 국가 수준 덜됐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죠...?
의료원 옆에 공설운동장이 있는데 잔디 망가지면 누가 보상하냐면서 설정을 못하게 하더군요
산 중간에 인계점은 주차장으로 해놨는데
만차시 어쩌라는건지 대책도 없구요
현재 우리 대한민국 사회 의식수준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인정해야 더 나아질수 있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이국종교수님 응원합니다.
아무리 좋은 거라도 그 좋은 무엇인가를 했다가는 나중에 크게 뒤집어 쓸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면 좋은 것도 실행 하기 좋에 법 규정을 세세하게 살펴서 안 할 근거가 있으면 안하는게 가장 안전한 거죠.
위는 아랫사람 핑계대고 ㅋㅋㅋㅋㅋ
저게 무슨 여행다니는 헬기도 아니고 병원에서 헬기뜨고 내리는게 사람목숨달린건데
민원을 넣다니.. 미친인간들 천지삐까리네
이번 정부에서는 해줄껍니다.
그걸 긴급지원 1회성 지원이 아니라 계속 지원 해줄려고 관련 법령 및 시스템을 만들어서 지원해주는게 이번 정부의 몫이죠.
1회성 지원하고 생색내는게 김문수나 남경필 같은 애들이 하는거구요.
소음땜에 민원거는 사람때문에. 조패고 싶습니다 . 자식들이 그러면 아쩔거냐는 말 하고싶어지는 밤입니다 한명을 살릴려면 적어도 백명이 피해아닌 피해를 봐야 살릴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