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 처럼 엄청 좋지는 않더라구요.
여친이나 저나 서로 생각해서 하는것 같고 ㅋㅋㅋㅋ
제가 경험이 없어 스킬 문제가 많겠지만 자세도 불편하고 힘들고...
단순 성욕 해결이면 차라리 자위가 낫겠다는 생각 까지 드네요
뭐랄까, 행위 자체가 싫은건 아니지만 관계 이전 보다 성욕이 좀 떨어진 것 같아요.
전에는 막연한 기대감에 엄청 해보고 싶었는데,
막상해보니 별거 아니었구나 하는 실망감?
저 문제 인거 맞죠? 😂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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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떻게 하면 좋았는지 솔직히 말하고 소통이
필요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간혹 여자가 적극적이면 남친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적극적이게 못하는 친구도 있었어요.첫경험이면 엄청 아파서 힘들수도 있고요.
"실망이야. 섹스가 겨우 이런거였다니, 왜 난 영화에서처럼 환상적인걸 느끼지 못하는거지? 섹스가 지루한 내 삶의 적지않은 부분을 채워줄거라 기대했는데.."
그러자 민이가 "그건 네가 날 사랑하지 않기때문이야, 진정한 섹스는 마음으로 하는거래.."라고 합니다.
여친분과 사랑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하는얘기라 적어봤습니다.
성행위 그 자체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체감. 그리고 만족감이 더 큰것같아요.
/Vollago
그 쾌락을 얻기 위해 들이는 노력?이나 준비과정 비용등이 너무 길고 많아서..
딱히 환상적이지도 않고..
그냥 누군가는 혼자서 영화보는게 편하고 누구는 친구랑 영화봐야 재밌고
어떨때는 혼자보고 싶고 어떨때는 같이보고 싶고..
이런 말을 드리고 싶네요
섹스는 몸으로 하는 대화입니다
전희와 후희를 제대로 해 보세요
그리고
서툰 섹스는 혼자 하는 자위 보다 못할 수 있어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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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지금은 분위기가 있더군요 ...
제가 이런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ㅋㅋ
그래서 남녀가 사귈 때 성교는 최대한 빨리 치러 버리고 시작하는 게 훨씬 서로를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연애는 현자 상태에서 하는 게 이상적이죠.
성욕이 들끓는 상태에서는 냉정한 선택과 판단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편하지 않은 상대여도 섹스는 편할수 있고요
신체적 궁합이란거 말고도
그런게 있더라고요
헉.. 몇몇 님들 섹스학개론 펼치심..ㅎ
다 자기들만의 지론이 있구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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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려 안하고 각자 갈 길만 추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편이죠.
- 비슷한 글의 한 웃대인의 댓글 중...
근데 아직 서투르고 처음이라서 그렇습니다.
익숙해지고 노련해지면 혼자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과거의 자신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ㅋㅋㅋ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 여자분들은 베드에서 수동적입니다. 남자가 그런 것까지 잘 이끌어가면서 주도권을 쥐어야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좀 더 많이 연습하세요. 그럼 재밌어질 겁니다.
그래서 처녀들이 유부남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자위보다는 나을겁니다. 물컹한건 느꼈을테니까요... ㅎㅎ
서로 어떤 느낌을 받는지 또는 원하는지 살짝 살짝 물어보거나 말해보세요.
익숙해지면 묻고 답할 필요가 없겠지만요. ^^
화이팅~~~
정말 유익한 만화
경험이 쌓여야합니다.
-찰스 버카우스키-
근데 기억이 안납니다.. 하도 오래되서
그리고 호르몬이나 이런것 떄문에 그런지 자위로는 풀리지 않는 욕구가 있어요.
섹스를 수락한 다음 발그레한 얼굴로 누워서 다리만 벌리고 있어요
남자보고 알아서 하라는 거죠
움직임없는 여자 상대로 혼자 열심히하고나면 생각보다 좋지않습니다.
여자분도 경험이 좀 쌓이고 반응응 해주기 시작하면 좀 나을겁니다.
힘들고 쾌감도 적고.
이거 맛을 알려면 10번도 좀 부족합니다.
더 많이, 오래 해봐야 해요.
정말 실망한 섹스일지라도요
대신 남자와 여자의 노려과 체력....이 필요하죠-0-
전 여기서 3번 풍차돌리기를 가장 잘합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더 괜찮다고 하니 발전이 있으려나요...
전 일단 속궁합도 좀 안맞는거 같아요 각도라던가 -_-;
여친이 따로 힘 주는게 아니라면 크게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자위를 줄여야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