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향욱은요 교육부를 대표해서 기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몇번이나 발언을 취소할 기회까지 줬으나 소신을 굽히지 않아 그사단이 났구요. 법원에서도 징계는 지나치다고 판결이 났지요.
신고당한분이 경찰대표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shivasrion
IP 119.♡.123.167
10-21
2018-10-21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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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경우에도 경찰청이든 법원에서든 징계할 필요가 없다거나 지나치다고 결론이 나겠죠. 뭐가 문제죠?
3992
IP 222.♡.125.171
10-21
2018-10-21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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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에 대한 책임이라 생각하는데요.
그 글이 올라간건 표현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그 글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이었습니까?
"사회정의에 1도 기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왜 사회정의 지키느라 생고생하는 사람들을 욕하냐?"
아니었습니까?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은 다 알죠.
자신들의 삶에서 경찰이란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사회정의와는 거리가 멀었었는지
경찰이 왜 본인의 수고스러움을 먼저 계산했었는지
얼마나 믿을 수 없었는지.
그러기에 또 다시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만 읇는 경찰을 두고볼수 없는것 뿐입니다.
꿈꾸는식물TM
IP 58.♡.72.134
10-21
2018-10-21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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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핼동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우리 스스로가 거짓 웃음만 짓고 살게 하는거죠.
이게 과거 mb 503 시절 정권비판 기사, 인터넷 기고문에 대한 무차별 고소/고발과 뭐가 다른가요. 그 사건들 법원가서 대부분 무죄판결 받았어요. 정권이 노린건 사람들의 자기검열이지 법적 처벌은 아니거든요.
앞으로 현직 종사자들은 이곳 대세 의견이나 분위기와 배치되는 글쓸때 이번 국민신문고가 중요한 참고가 되겠지요.
shivasrion
IP 119.♡.123.167
10-21
2018-10-21 10:58:12
·
공무원이 일반인들을 골방백수니, 사회정의에 1도 관심없이 키보드질이나 한다느니 하는 게 의견의 영역이었군요. 그런 행동이 나향욱이나 국민 개무시하던 정권들이나, 어차피 짖다가 잠잠해지는 국민들을 만들게 되는 거겠죠. 지금은 곤란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면 다 해결되는.
댓글 중 일부 글들을 보니 이거 김총수랑 기자들에게 알려도 될법한데요??
특히 공직기강민정수석실에 신고해서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경찰 좀 알아봅시다.
당연히 국민의 감시받는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신문고 넣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이라거나 쥐닭정권과 비교하는 무논리가 나올 수 있다니. 정말 뻔뻔하네요.
얼마나 썩었으면 저럴까.
IP 58.♡.199.120
10-21
2018-10-21 1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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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기도 귀찮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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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처리 빨라요
/Vollago
마녀 사냥이나 매커시즘은 이용하는 자의 책략이 아닌
우리 안에 있는 거 였다는...
이젠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자기신분 얘기안하겠네요. 뭐 듣고 싶은 정답만 이야기하고 혼네가 아니라 다테마에만 입에 달고 살겠군요. 누가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 신고할지 모르니...
이런식이면 앞으로 현직에 있는 사람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을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거지요
신고당한분이 경찰대표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글이 올라간건 표현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그 글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이었습니까?
"사회정의에 1도 기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왜 사회정의 지키느라 생고생하는 사람들을 욕하냐?"
아니었습니까?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은 다 알죠.
자신들의 삶에서 경찰이란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사회정의와는 거리가 멀었었는지
경찰이 왜 본인의 수고스러움을 먼저 계산했었는지
얼마나 믿을 수 없었는지.
그러기에 또 다시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만 읇는 경찰을 두고볼수 없는것 뿐입니다.
이게 과거 mb 503 시절 정권비판 기사, 인터넷 기고문에 대한 무차별 고소/고발과 뭐가 다른가요. 그 사건들 법원가서 대부분 무죄판결 받았어요. 정권이 노린건 사람들의 자기검열이지 법적 처벌은 아니거든요.
앞으로 현직 종사자들은 이곳 대세 의견이나 분위기와 배치되는 글쓸때 이번 국민신문고가 중요한 참고가 되겠지요.
공무원이 일반인들을 골방백수니, 사회정의에 1도 관심없이 키보드질이나 한다느니 하는 게 의견의 영역이었군요. 그런 행동이 나향욱이나 국민 개무시하던 정권들이나, 어차피 짖다가 잠잠해지는 국민들을 만들게 되는 거겠죠. 지금은 곤란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면 다 해결되는.
클리앙 백수가 어쩌고 ==>
클리앙 사용자 인적사항 조회했으면? 불법인데요? (빼박 아닌가요?)설마 경찰이 조회해서 일반인에게 자료를 넘기고 활동하는 어용 계정은 아닐 텐데요?
# 실제 경찰 #
이라고 핸드폰 케이스 촬영해서 이미지 올린 경우는 있죠?
공무원은 사적인 자리에서도 품위유지의무가 있어요. 가벼운 징계라도 받아야죠.
그리고 공무원 감시는 국민들 의무권리중 하나입니다.
쥐닭때는 정부가 월권하고 국민을 사찰한거에여. 이게 국민이 민원 넣는것과 같다고요?
님이 어떤 마인드로 국민을 바라보며 전정권과 현 정부를 비교하는 지 잘 알겠네요.
그리고 저런 행위 범죄에요. 가짜면 관명사칭죄 vs 진짜면 공무원 품위유지
저게 문제가 없다면 처벌 불가로 결론이 나던지 아니면 처벌이 되겠지요.
특히 공직기강민정수석실에 신고해서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경찰 좀 알아봅시다.
당연히 국민의 감시받는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신문고 넣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이라거나 쥐닭정권과 비교하는 무논리가 나올 수 있다니. 정말 뻔뻔하네요.
얼마나 썩었으면 저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