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레시피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정말 제각각이더라구요...
엑스트라 버진을 써야하는지 그냥 퓨어 올리브오일 써야하는지 부터
마늘 종류가 이탈리아산이랑 우리나라 산이랑 달라서 맛을 내려면 한국산은 다진 마늘 넣어야 한다...
한쪽에서는 다진마늘 넣으면 조리할때 다 탄다..
토마토 크림 까르보나라 바질 페스토 등 다른 소스 기반 파스타는 다 어느정도 정해진 방법이 있는거 같은데
알리오 올리오 같은 오일 파스타는 정말 정해진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먹는 사람이 맛있으면 그만이죠.
이탈리아에서 까르보나라 먹고
정말 짠 기억만...
이게 무슨 튀김도 아니고 엑스트라버진도 발연점 180도는 되서 아무 상관없어요
좋은 엑스트라버진 쓰세요
파스타분야 최고봉은 까르보나라죠
왜 정통식으로 안했녀 관찰레는 왜 안쓰냐 아이고 우유는 먼말이냐 등등
참견러들 젤 많은 파스타 입니다
일반 오일로 볶고 난 후에 엑스트라 버진을 좀 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제일 쌘 불에 볶을거 아니면 그냥 엑스트라 버진으로 볶아도 안 타고요.
아니면 라면 끓이듯이 물 넣고 쪼리는 방법도 있죠. 거기에 오일 넣으면 알아서 쫄으면서 오일이 입혀진다는..
많은 분 말마따나 오일은 엑스트라 버진을 쓰면 됩니다. 퓨어는 그냥 기름입니다.
알기 쉽게 말씀 드리면 카놀라유가 유채씨를 쓴 기름인데 유채향이 나나요? 그런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차는 위의 해피쿠킹이라는 분 동영상대로 하면 됩니다.
영상에서 하나 거들자면 제가 볼때 저기 기름량이 적습니다.
꽤나 담백하고 먹으려는 취지로 보이는데 제 기준에선 버진 오일은 충분히 넣습니다.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 할 수 있는데, 그건 염수 좀 넣고 후추간, 고추종류(페페론치노)같은 걸로 잡습니다.
기름이 충분히 스며들어서 그윽한 올리브향과 함께 짭조름하고 살짝 맵게 먹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저기 영상보다 기름을 많이 넣게 될 경우에는 중불이라기보다는 약불이 알맞습니다.
참고로 그냥 페페론치노로 먹는 파스타도 마늘만 안 넣었지 방식은 똑같습니다. 저는 이것도 자주 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