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분 30초 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이거보면 삼권분립 운운하면서 딱잘라 끊어놓은 답변이 지금까지 나온 답변과 비교해서 왜 유독 성의 없고 짧았는지 답이 나옵니다.
삼권분립은 견제와 권력의 균형을 위한 시스템이지 저렇게 방관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재판 진행 중인 사건 자체를 어떻게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면 그 정도도 모르는게 아닙니다. 요즘 사법부의 행태가 크게 잘못되어 가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삼권분립이라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조소 섞인 답변으로 국민의 청원을 묵살해버렸습니다.
그 이면엔 정혜승 비서관이라는 사람이 젠더에 대해 얼마나 편협하고 치우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쉽게 납득이 가실겁니다.
저런 사람이 청와대를 대변해서 답변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Vollago
그렇게 보이실순 있겠네요.
전, 다른 글 모두 봐도 모르겠습니다.
연결되어진 내용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데 무슨 문제인지.. 페미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단편적인 글들 모아놓고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히 말씀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적폐 언론들이 하는 앞뒤자르기로 까는거와 다른게 아니죠.
단, 한개의 글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안들어요. 특정인 까려고 만드는 게시물이라는게 타당한거 같네요.
국민들의 뜻을 사법부로 전달 했다는 정도는 해야 했던 것은 아닐런지...
"문재인 정권도 사법기관에 알력을 행사했다. 그 전 박근혜 정부가 문제라면 문재인 정권도 사법농단은 마찬가지다" 라면서요.
노무현 정부 때 민정수석을 아예 없앴던 것도 이런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결 고리 자체를 끊었던 것이구요.
이번 청와대 입장 발표도 본질적으로 같은 맥락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발표를 하는거죠.
문재인의 운명에서 민정수석 폐지에 관련된 파트를 읽어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엄밀한 수준의 사법부 독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의견 전달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청와대의 뜻인지 담당관의 개인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0만 이상이 이뤄낸 결과물을 갖고...
사법부 독립 존중!! 즐~
이런 식으로 장난 할 거면...청원게시판의 존재의미가 없는 거죠.
간섭은 배제하지만....국민의 뜻이 여기로 모여 왔으니 일단 사법부에 전달한다...
이 정도 제스쳐는 취해야 하는거죠.
고구마 물면서 웃으면서 끝내죠.
자 그럼
그런식으로 하면..
지금 사법 농단을 단죄를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죠..
왜 못하죠..
사법부 자체가 방해를 하고 있으니 못하죠..
그럼 님의 말로하면
청와대가 나서서
가이드를 줘서
구속할놈은 구속시키고
압수수색도 하라고 해야겠죠..
사법부 농단과 뭐가 다른가요??
애초 재판 결과 억울하다는 청원입니다 번짓수 잘못 짚어놓고 청와대 답변 탓하는게 웃긴 거죠
몰카 관련 청원 세개 묶어서 답변했으니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원론적인 것에서 구체적 사례로 범주도 다양하네요
누군가에게 팩트 운운하기 전에 어제 제가 반박한 댓글에 성실히 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사실과 날조로 승부하는게 오늘날 페미니즘이라고 하지만 클리앙 만만한 곳 아닙니다.
아무튼 남은 주말 키보드는 잠깐 멀리하고 본진에서 추천하는 책말고 오세라비님 저서도 읽으셨으면 합니다. : )
그리고 주제넘게 남 연봉 걱정하기 앞서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전 클리앙 평균 수준은 됩니다.
누군가 지적을 하면 거기에 대한 반박을 해야지 그런건 없이 그거 내가 맞다 아니면 다른 꼬투리를 잡거나 말꼬리를 흘리는 전형적인 시비걸기. 그건 논리가 아니라 땡깡입니다. 오늘 그거 하나는 제대로 배우셨으니 나름 보람있는 하루겠네요.
'고생은 님이 하셨지요 그런 머리로 돈 벌기 힘듭니다 그래도 뭐 부자되세요 '
이건 뭔가요? 해명해보시죠. 솔직히 창피하시죠?
그리고 제 어디가 자아도취인지 설명해보시죠. 솔직히 막 질렀는데 뜨끔하신건 아니죠? 자신없으면 그냥 가시죠.
괜찮아요. 그런 분탕은 많이 봐서. 오늘 재밌기도 했고.
'저게 경제 사정을 궁금해 하는 건가요? 걱정은 해드렸지요 돈 못 벌어도 재산 물려 받아 잘 사신다니 걱정은 해소됐습니다 '
님이 직접 걱정은 해드렸지요 라고 적었는데 ㅋ
글 대충 쓰고 있어 생략된 단어가 많아도 양해바랍니다 그래도 인내심 갖고 꼬박꼬박 답글 달아주시니 뭐 감사하죠
저같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제대로 찍어주세요.
님도 진짜 티나는건 알고쓰시는지 ㅋ
저도 메모있는데 의도가 의심되는 유저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저는 저 트윗들이 그렇게 문제가 있는 것들인지 잘 모르겠군요.
이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신다구요?그럼 여성 비율 부족하면 억지로 채워야 맞는걸까요? 능력과 자본이 우선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돈되면 무엇이던 하는게 상식적인 논리인데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저도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양성평등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라는 의미로 읽히는데...
엄마로써 딸의 생리통에 대해 생각해본다는 건 아빠인 저에게도 같은 의견입니다만?
의학이 더 발전되서 고통없는 생리현상이 되면 좋겠다라고 읽혀집니다.
조금 과도한 리플이실 수도 있지만, 위 스크린샷이 너무 단편적 입니다.
단편적인 내용에 대해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남녀프레임 가르려는 사람이
저렇게 글을 쓴다구요? 제 와이프하고도 저런 주제 이야기 많이 합니다만, 글쎄요...
솔직하게 전 아무생각 안들어요.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이야기 입니다.
저 분도 방송통신 어쩌고에 양성평등 지침이 있는지도 몰랐다는거 보니 딱 와닿네요. 저도 첨 보는데...
전형적인 여성주의에 빠진 페미니스트 논리로 보이시겠지만, 전 다양성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어떤걸 보고 여성주의에 빠진 페미니스트 논리로 보이시는건지...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여성우월주의도 아니고, 다양성에 대한 의견 개진을 스크린샷으로 모아놓고 보여주시니 여러번 읽고 생각해봐도
정상적인 글로만 보입니다... 싸우자는것도 아니고 뭐 위에 댓글도 안읽고 글 적습니다.
또한 비서관이나 대변인이라면 더더욱 저런 젠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알고 있어야 자질이 있는거죠.
편협한 사고로 똘똘 뭉쳐진 사람들은 저러한 자리에 있으면 더더욱 안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댓글에 공감합니다/
저게 극단적인 혐오발언이 아니라는건 인지하고 계신거죠?
저게 왜 여성우월주위에 빠진 사람의 트윗이라고 하는건지 이유는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 이유가 없는데 왜 문제제기를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의문이라 글 쓴거구요. 다른분들도 저 단편적인 내용만으로 중립적인지 아닌지 판단할수 없기에 의문을 품의신분도 계실겁니다. 한 의견만 모아놓는다면 저도 여성우월주장하는 사람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저도 제 딸이 능력만 읺으면 고위층, 더 높은 자리에 가는 당연한 세상이 오길 바라는 아빠입니다.
이게 어째서 혐오 발언이라고 인지하시는지를 여쭤도 되나요?
애 낳고 드는 생각은 잘 모르겠으나 곁에서 지켜본 결과 이런 고통이 차라리 나에게 오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은 해봤습니다만?
여러모로 오늘 곤란하네요....
저 모든 내용이 왜 성비 불만이지요? 사례들, 기사들 열거한거고, 글쓴사람도 몰랐던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그대로 팩트 맞잖아요? 이게 왜 여성우월주의라고 하시는건데요? 이해가 안가서 계속 여쭙니다. 타당한 이유가 없어서요.
술한잔해서 맞는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입장에서 저런 생각 표현하는게 잘못된겁니까?
의학에 남성중심이 아니였다면 이리되었을까? 외면 안 하지 않았이면 지금보단 낫지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하는 말이지 여성주장이 중심이 안되니 이꼴이다 남성은 이기적인 집단 아니다라는 말이 아니라는 자조적인 한탄입니다. 이게 여성주의와 남성혐오발언이랑 무슨 관계에요? 이게 같은거에요?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저 위에 스크린샷은 여성분들에게 보여줘도 저와 같은 반응 보일겁니다. 공감 문제입니다. 댓글 달아주신분의 공감이 배려가 부족하다고 하다고 판단됩니다. 인류역사상 지금처럼 여성인권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이 없는게 사실이지 않나요? 여성입장에서 생각되는걸 표현하는것과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주장과 구분해주실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이미 님은 페미니스트라 틀렸다! 라는걸 깔고 계신거고 저와 관점자체가 시작부터 다른점을 인정안하는겁니다.
답변 하는 비서관 본인도 무리수인 줄 아는지 말을 몇번 더듬네요.
알바다 티난다 하는 사람이
더 보기싫네요.
이건 솔직히 명백히 잘못한 게 맞는거 같은데
남자가 의도적으로 손을 뻗습니다.
이건 사법농단, 페미 문제와 하등 관련이 없는 문제입니다.
제가 보기에 곰탕집 남자는 그냥 성추행범이고 지금 이런 논란은 그저 분탕질로밖에 안 보이네요.
선동 그만하세요.
(사진 클릭하면 움짤됩니다)
저 영상 이미 뜬지가 언제고 저걸로는 판단하기 어렵다가 중론이 된게 언제인데 이제와서 뭐 대단한거 자기 혼자 발견한거 마냥 저러는지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80914/92001836/1
일단 동작이 큰 게 뛰는 사진 같은데요. 팔꿈치도 구부리고 있죠?
팔을 늘어뜨리고 걷는 사진은 제가 위에 올렸습니다.
보이네요. 모두다가 흑우님같이 보시지는 않습니다. 시각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겠죠. 뒤에서 그리고 약간 위에서
찍으니 공간은 더 커보이는거구요.
분명히 있는거라 생각되기에 확실한 물증도 없는 단계에서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그렇다고
반대의 입장까지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떤 전문가이신가요? 심리학? 영상분석학? 행동분석학? 범죄심리학? .... 아니면 지구의 중력과 인간의 신체활동 가동범위에 따른 행동에 대한 논문이라도????
그리고 저 상황에서 팔을 돌려 엉덩이를 만지거나 움켜쥐려면(설마 의도적으로 만지려는 사람이 감각이 매우 무딘 손등이나 팔꿈치로 만지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고, 손등으로는 여자의 말처럼 움켜쥘 수도 없지요.) 팔꿈치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는 몸에 붙고 상완이 외회전 되면서 전완부가 몸에서 벌어져야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저 팔꿈치가 벌어지는 동작은 남자가 만지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입니다.
예전에 양예원 적극 옹호하시더군요.
페미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니 삐뚤게 보이시는 거겠죠.
법원에서도 영상은 증거 인정이 안 되어있는데 님이 무슨 자격으로 유죄 여부를 단정하나요?
양예원 옹호하면서 억울한 희생자는 보이지도 않으시죠?
흑우님: 이건 빼박 증거고 성추행 사건이다
나: 이게 왜 빼박 증거냐
흑우님: 법원에서는 이 정도 증거면 증거라고 본다
나: cctv 사각지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줄 어떻게 아냐? 100%확실한 증거도 아니고 다른 일이 일어났으면 어쩔 거냐?
흑우님: 법원에서 저정도 증거는 인정된다
나: 법원이 저걸 증거로 채택하는 게 문제다. 법원에서 맞다고 하면 다 맞는 거냐. 양승태도 제가 없겠네?
흑우님: 물타기 하지 마라
뭐 이정도 흐름인 거 같은데요.
내가 아몰랑 빼약 하는 게 아니고 님 말이 왔다리갔다리세요. 그래서 다 필요없고 법원 의견이 아니라 본인 의견은 저 cctv로 어떻게 범죄가 확실하냐는 겁니다만 그런 말은 하질 않으시고 법원 입장만 읖조리시니 대화 좀 배우시라고 말씀드린 거예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거 같은 건 물타기가 아니고 비유라는 겁니다.
다른의미로 감사합니다;;
저사람이 청와대 전체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삼권분립인데 저 문제는 청와대가 할 문제가 아니고 국회의원들이 법개정을 하거나 해서 해결할 문제입니다.
원칙을 중요시 하는 정부라는 측면에서 삼권분립을 해치는 답변은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정부가 월권으로 사법부에 개입하는 발언을 했다면 당장 야당에게 물어 뜯기겠죠. 개입을 안 해도 물어뜯고 있는 사람들은 넘쳐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는 FM으로 답변하고, 물밑으로 사법부에 민심을 전하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뒤로는 정치적인 압력이 전달 될 수도 있겠죠..
비아냥 조롱 막말은 자신의 인성을 드러내고 서로간 분노 증오 혐오가 확대재생산 될 뿐 입니다.
가뿐하게 무시하거나 반론할 때도 자신의 의견을 오롯이 차분하게 비아냥대지 않고 썼으면 좋겠습니다.
남성젠더문제로 정혜승자르고
궁극적으로 팔다리잘린 문재인대통령만남을겁니다.
나라팔아먹기전까진 문재인에 조금도해가될것같으면 문제삼고싶지않아요. 비판적지지? 하세요.전 다음대선도 민주당이가져갈때까지는 일단무비판적지지하겠습니다.
얼마전 안희정재판건에 대해서 여성부는 왜 나섭니까? 사법판결을 존중하고 중립적으로 나가야죠.근데, 여성측 변호사비용까지 지원하겠다는 장관이 밝히고 있습니다. 청와대 입장은 재판결과에 대해서 왈가왈부할수 없다고 해놓고 일선 장관들은 재판에 대해서 의견뿐만 아니라 정부예산으로 지원까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