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야알못이니 웃기는 질문이니 하기에 봤더니
너무나 상식적이고 핵심을 드러내는 질문인데요?
국대 감독 선임문제
손:국대 감독 요청은 언제 누구에게 받았나?
선:작년 5월에 구본능 총재가 요청했다.
손:공모도 없고 요구도 없는데....
손:국대감독 선임은 KBSA의 권한 아닌가?
선:현장에 있어서 모른다.
손:KBSA가 KBO에 국대 선발 권한을 넘긴게 7월인데
감독직 제의는 KBO 구본능 총재에게 5월에 받았다?
선:그런거 난 모른다.
손:전임감독 시스템으로 누가 채택했나?
선:그런거 난 모른다.
국대 감독의 역할문제
손:연봉 얼마나 받나?
선:2억 받는다.
손:판공비는?
선:없다. 연봉에 포함이다.
손:관계자 제보에 따르면 판공비는 무제한이라 했다?
선:헛웃음, 아니다.
손:확인해 보겠다.
손: 감독이 하는 일은?
선:출근 안하고 일있으면 왔다갔다 한다.
손:일은 어디서 하나?
선:집에서 TV본다.
손:너무 편한거 아닌가?
선:아니다. TV가 더 좋다.
손:일본의 전임감독은 중,고교야구,여자야구까지 포함에 한달 10회이상 직관이 정해져있다.
너무 편하게 일하는거 아닌가?
선:그렇지 않다.
대표 선발관련
손:아마야구는 왜 안뽑았냐?
선:실력대로 뽑았다. 프로 뽑는게 맞다.
손:시대흐름을 모른다.
선:실력이 전부다.
손:선감독 당신은 KBO말고 다른 야구는 관심이 없다.
요약하면 원래 KBSA의 권한인 국대감독과 선수 선발을 KBO와 총재고 임의로 했고
권한을 넘기기 전에 감독으로 선동열을 선택하고 전임감독제로 시스템까지 변경했다는거고
연봉 2억씩 받는 국대 감독인 선동열은 KBO를 TV로 시청하는걸 제외하고는 아마야구나
유소년에 어떠한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태도를 볼때 KBO에의해 KBO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인거 아니냐?
이정도 되겠네요. 시스템의 부재와 KBO가 졸속으로 처리한 행정문제들을
아주 잘 질의 했다고 생각됩니다.
감독이라고 현장밖에 모른다고 하는거 부터가 자격미달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전 병역면제 걸린 대표팀때는 한두명씩 뽑아주긴 했는데 이번엔 안뽑고 그랬으니..
손혜원 의원이 조리있게 말하지 못한 것도 있구요.
이런걸 설명할 수 있어야 맞죠.
야구 레전드가 한국 야구판이 어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다는건...
CEO가 저것도 모르면 잘라야죠.
국대 전임감독이 야구계 돌아가는걸 모른다?
자격미달이죠.
벤투감독 인터뷰 내용입니다. 국대 감독 자리는 협회와 선수,팀과 팬, 유소년까지 총망라해 관심가지고
활동하는 자리예요.
그런 자리에 앉은 사람이 자신이 선임된 과정도 모르고 권한과 업무조차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신입사원이 국감장에 가나요? 공기업도 임원급이나 사장이 국감하지 않나요?
그런데도 급낮은 감독 데려왔다고 욕먹어서 김판곤 위원장이 다른 감독들과의 컨텍과 결렬과정까지 다 밝혔죠.
이게 정석입니다.
전문경영인은 그거 어느 정도 알고 시스템을 잘 굴리기 위해 뽑히는 건데 비유가 잘못되신 거 같아 짚는거에요.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99&category=101&item=&no=16129
공식 기자회견 내용입니다만..
외국인 감독도 그 나라 국대를 맡으면 종목 전체를 바라보는데, 한국의 레전드 선수이자 감독이
국대 감독을 하며 KBO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경쟁 붙여서 프레젠테이션까지 받았다고 다 나왔는데요.
계속 엄한 트집 잡으시며 데이터 낭비 시키시네요?
당사자 본인에게 묻는게 뭐 잘못되었나요?
그렇게 주먹구구로 뽑힌 감독이 잘못된 건지도 모르는데 더 이상 말해 무엇할까요?
벤투감독은 이미 협회와 본인 스스로도 선발과정과 비전을 제시해 보였기에 더이상의 질문이 없었던거죠.
물론 그거 다 하고도 욕 엄청 먹었죠.
적절한 질문이었어요.
일부러 민주당텃밭에서 위안받으려고 이글 썻네요
어쩐지 왜 과하게 실드를 치나 했네요
위안좀 받으셨나요?
오히려 손의원이 저판에 대해서 도 잘 모르는듯 하네요.
감독을 증인으로 요청했으면 감독에 답변할 사항을 물어봐야죠. 저런건 행정가에게 물어봐야 하는 사항이죠.
국대감독이 저런 시스템적인 문제를 모르고 있다는 것.
자신의 주요 업무조차 설명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아마야구등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에서
자격 미달이고 함량미달의 답변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 것도 제 의견이고, 댓글도 lowend님의 의견일 뿐이죠.
어우 김성근 똥냄새 ㅋㅋㅋ 아마뽑는게 시대의 흐름?? 에서 웃고갑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0100024044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