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현상이에요...
당사자도 스스로 피해자라 생각하지도 않고... 어찌보면 그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도 의당 헤애 할 말을 한걸로 볼수도 있고... 정부 기밀 빼내 다운로드 받아 떠벌리거나 유포한것도 아니고... 갑질하며 노인들 계단 오르게 하고 자기만 엘리베이터 타고 간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 비판하는 사람들이 올라오고.. 알바라고 몰아세운다며 화를 내고... 왜 비판 못하냐며 끊임없이 욕한단 말이죠.. 흠...
가지않은길
IP 122.♡.3.84
10-03
2018-10-03 18:04:11
·
까일만하니 까이는거같고, 오히려 끊임없이 쉴더들이 나오는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굉장히 무리수 쉴드도 난무하고, 차라리 적당히 까이면 알아서 들어가고 정리될거같은데
삭제 되었습니다.
짱구아빠
IP 14.♡.51.48
10-03
2018-10-03 18:08:48
·
하나 빼먹었네요,...;; 자기가 까는게 오히려 쉴더들이 많아서 까는거라며 그게 신기하다고 더 까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단말이죠...
호두꽈자
IP 175.♡.27.136
10-03
2018-10-03 18:10:24
·
근데 저는 황교익 씨가 쉴더가 있을 껀덕지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클리앙 성향에서는 문재인 지지자라는 거 밖에 더 있나 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쓴 글이나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황교익을 까는 글이건 옹호하는 글이건 쓴적도 참여한적도 옹호한적도 깐적도 없어요...
뭐 지나가다가 몇번 읽어본건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이 분이 이렇게 까지 관심을 받고 논쟁을 하고 까고 말고 해야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단 말이죠... 근 몇달은 된거 같은데... 아이유나 아이폰도 이런 시간동안 이슈가 되지 못하는데, 모공에 한페이지에 꼭 하나씩은 있어요.. ㄷㄷ
궁금하긴 하네요.. 뭣때문에 이렇게 화제가 될수 있는지 말입니다.
호두꽈자
IP 175.♡.27.136
10-03
2018-10-03 18:15:29
·
사실 저도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은 안해요 ㅋㅋ;; 윤서인처럼 어그로를 끄는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맛서인이라는 별명도 있더라구요.
나무를심자
IP 124.♡.128.197
10-03
2018-10-03 18:18:17
·
그게 이상한 태도 아닌가요?
어떤 현상이 있으면 그걸 알 생각은 안하고, 별 관심은 없지만,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러니 음모론이다라는 태도가요.
궁금하면 찾아보면 됩니다. 과거부터 오늘까지의 황교익의 언행을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을 안하고 이상하다고만 하는게 이상한거 같은데요.
굳이 찾아볼 필요도 없었어요. 여기에 하도 많이 올라오니 관심 없어도 알겠더라구요.
위인도 아니고 공직자도 아닌데 무슨 과거부터 오늘까지의 언행을 전부 다 알아야 까고 안까고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음모론이라고 한적 없고요, 님과 동일하게 생각안한다고 태도 운운하는 지적질은 안하셔도 됩니다.
비평가는 누군가에게는 욕을 하는 직업이고 그로인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게 되어 있어요.
저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주장을 하더라도 그가 절대 진리임을 말할 자격이나 지위가 있는것도 아니라 별로 영향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제가 여기서 댓글을 쓴 이유는, 그를 까는게 음모론이다 아니다 쉴더가 심하다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그가 한 언행이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받을만하지 않은데 과하게 논쟁하는게 이상하다는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생각해줘요
IP 122.♡.9.86
10-04
2018-10-04 01:13:13
·
그러니까 말씀하시는게, 음모론이라는건 아닌데 과하게 논쟁되는건 이상하다는 거군요. 음모론이 아니면 짱구아빠님이 이 이슈에 덜 민감하신건가보죠. 이번 주에 황교익 건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슈였습니다. 그리고 비평가가 욕을 하는 직업이라면 저는 그 직업을 인정할 수가 없네요. 타인, 타인의 결과물을 욕이 아닌 비판하는 직업은있을 수 있겠지만, 그로인해 상대는 회복하기 힘든 타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신중해야죠. 일련의 과정에서 황교익씨가 백종원씨를 직간접적으로 깐 건 사실이며, 그 비판 이유 중 하나인 만능 소스를 본인이 광고모델로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고 이런 것들이 모여서 크게 회자되는거라고 봅니다.
그 언행의 당사자가 백종원이 아닌겁니다. 백종원은 그 당사자의 한명이고 발언은 백종원의 방식에 동의한 모든이에게 미치는거죠. 백종원의 방식으로 받아들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나까지 비평받을일이 되버리니까 욱 하는거죠. 부질없이 감정이입한게아니라 발언에의해 강제로 이입당했다고 봐야합니다.
현이
IP 121.♡.79.156
10-03
2018-10-03 18:02:09
·
여러모로 능력자네요...
행복회로풀가동
IP 1.♡.45.44
10-03
2018-10-03 18:02:54
·
말씀 잘 하시네요 먼가 이해도 잘 됩니다!! 항상 요리사라고 얘기 하지 않으시던데 멋집니다!
A2007
IP 14.♡.225.55
10-03
2018-10-03 18:03:24
·
백종원은 골목식당봐도 그렇지만 호감이에요
자칫 탐욕스러운 사업가같은 이미지가 되기 쉬운 위치인데 호감형으로 롱런하는 이유가 인성에 있는 것 같아요
윤서인도 시사 평론 만화를 그립니다만.. 그게 할 일 하는 중이고 욕하는 사람들이 평론이 뭔지도 모르는 우매한 대중인건 아니죠. 평론가, 비평가란게 유명인 저격, 자신이 비판하는 것들에 대한 광고출연 같은 질낮은 행동(이건 평론가로서는 '못할 일'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만능간장 이런건...) 등을 해도 용서되는 특수 직업은 아닙니다.
_IU_
IP 185.♡.210.91
10-04
2018-10-04 05:53:39
·
평론을 하는 이유가 우매한 백성을 가르치려 드는게 아니라 평론가의 삶과 지식을 통해 더 즐길 수 있게 하고자함이 되어야겠죠.
이분은 위기든 호재든 뭐든 이슈가 있을 때마다 호감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진짜 대인배인지... 진정한 사업가인지 우리는 알수 없는거죠..
체인점 생각안하고 말과 행동하는 프렌차이즈 사장님들이 많이 있죠..
그런분들과 비교되기에 대인배 같고, 호감이 가네요
의외로 정신나간 사장 많아요 -_-;
그게 칼럼니스트 일이죠. 다들 자기 할일 하는겁니다.
틀린 얘기도 아닌데요. 실제로 설탕이 저런 용도로 쓰입니다. 과식 비만을 유도하죠. 그래서 설탕 많이 들어간 음료들 학교에서 못팔게 하는거구요.
틀린말을 하고있다는건 아니구요.
황교익은 왜 백종원을 까지못해서 안달이나고 왜 물고늘어지는가
왜 소인배 같은 행동을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죠.
다시 한번 잘 보시고 사람들 리플단것도 좀 보시고 해보세요.
돈 버는 냄새를 맡는 그릇은 넘사벽 차이가 날 수 밖에요.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논란 만들어 봐야 장사에 도움 안되니 뒤로 빠져 있는게 좋죠.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파악해서 사지선다중에 고르라고 교육받았던 수능세대의 폐해인가요? 아니면 맥락과 상관없이 비약해서 비판과 비꼬기를하는 클리앙의 폐해인가요?
평론은 그렇다 치고, 그럼 요리는 둘중 누가 더 잘한다고 비교해도 되는거지요?
당사자도 스스로 피해자라 생각하지도 않고... 어찌보면 그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도 의당 헤애 할 말을 한걸로 볼수도 있고... 정부 기밀 빼내 다운로드 받아 떠벌리거나 유포한것도 아니고... 갑질하며 노인들 계단 오르게 하고 자기만 엘리베이터 타고 간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 비판하는 사람들이 올라오고.. 알바라고 몰아세운다며 화를 내고... 왜 비판 못하냐며 끊임없이 욕한단 말이죠.. 흠...
클리앙 성향에서는 문재인 지지자라는 거 밖에 더 있나 싶습니다..
뭐 지나가다가 몇번 읽어본건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이 분이 이렇게 까지 관심을 받고 논쟁을 하고 까고 말고 해야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단 말이죠... 근 몇달은 된거 같은데... 아이유나 아이폰도 이런 시간동안 이슈가 되지 못하는데, 모공에 한페이지에 꼭 하나씩은 있어요.. ㄷㄷ
궁금하긴 하네요.. 뭣때문에 이렇게 화제가 될수 있는지 말입니다.
어떤 현상이 있으면 그걸 알 생각은 안하고, 별 관심은 없지만,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러니 음모론이다라는 태도가요.
궁금하면 찾아보면 됩니다. 과거부터 오늘까지의 황교익의 언행을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을 안하고 이상하다고만 하는게 이상한거 같은데요.
위인도 아니고 공직자도 아닌데 무슨 과거부터 오늘까지의 언행을 전부 다 알아야 까고 안까고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음모론이라고 한적 없고요, 님과 동일하게 생각안한다고 태도 운운하는 지적질은 안하셔도 됩니다.
비평가는 누군가에게는 욕을 하는 직업이고 그로인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게 되어 있어요.
저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주장을 하더라도 그가 절대 진리임을 말할 자격이나 지위가 있는것도 아니라 별로 영향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제가 여기서 댓글을 쓴 이유는, 그를 까는게 음모론이다 아니다 쉴더가 심하다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그가 한 언행이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받을만하지 않은데 과하게 논쟁하는게 이상하다는겁니다.
자칫 탐욕스러운 사업가같은 이미지가 되기 쉬운 위치인데 호감형으로 롱런하는 이유가 인성에 있는 것 같아요
황교익의 발언은 비평가로써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고 또 해야하는 말이죠.
그런데 왜 백종원 추종자들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건지..
https://namu.wiki/w/황교익
조무레기들과 1인자는 급이 다르죠
웃긴건 이 조무사들의 팬층이 콘크리트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