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22200708107?rcmd=rn
대박급이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클리앙의 민심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포탈에 쏟아지는 부정적 댓글이야(그들의 말로는 재야의 진짜 민심)말로
세상과 동떨어진 의견이었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온거죠.
만에 하나 MBC가 표본수집을 잘 못 했다고 하더라도 저정도 압도적 수치면
다른 여론조사 결과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휴... 최근에 포털이나 뉴스기사 마다 수 백 개에서 수 천 개씩 달리는 부정적인
남북회담 댓글을 보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여론조사가 이리 압도적으로 긍정을 가르키니 정말 다행스럽네요.
솔직히 저도 김정은의 서울방문이 80%까지 환영 받을 줄은 몰랐는데
역시 국민들도 이제 무언가를 많이 깨달으신 것 같습니다. 어떤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고
지금 이 기회를 잡아서 한민족이 도약해야 한다는 것을요.
여론조사에서 저렇게 결과값이 나오려면 보수 노년층 분들도 이번 회담을 보면서
상당히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이건 아주 고무적인 일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남북평화 공존이라는 테마가 남남갈등까지 지우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죠.
민족의 거시적인 희망과 목표를 제시해서 현재 수많은 세대, 성별 갈등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면 이건 정말 엄청난 희망이 되는 겁니다. (이 혐오사회 분위기를 정화하는!!
더러운 패륜,혐오용어들도 사라지는!!)
참 뭘 모르는 순박한 바람일 수 있지만
남북평화무드 견고하게 조성되면서 동북아 평화도 이루고 남남 갈등도 사라졌으면 좋겠
습니다.
쪽바리 나라에 대한 진짜 민심
YTN패널 한넘이 모언론사 조사결과 60%겨우 넘겼다며 매우 일시적인 현상으로 추석민심은 결코 그렇지 않을거라며 개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