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부와 조부가 김정일, 김일성이지만
선대들과 다르게
민족만을 생각하고,
북한 주민만을 생각하는 성군이 되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가 정해져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부디 지금 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눈코뜰새없이 오직 민족의 평화 오직 평화만을 위해 뛰시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민족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의 초석을 다지시길 바랍니다.
한시가 급하고 바쁩니다.
무엇이 본인을 민족을 위하는 길인지도 잘 알것입니다.
제발 되돌릴수 없는 평화의 상태까지 이룩하십시오.
비록 통일이 아닐지라도,
남북이 서로 소통하고,
번영할 수 있게
제발 부탁합니다.
PS :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며,
"아! 이분은 정말 민족 평화에 목숨을 거셨구나!
정말 온전한 사심이 단 0.0000000001% 없는 진심이시구나.!
문재인 대통령을 그동안도 앞으로도 지지하겠지만,
다시 이런분을 만나기가 내생에 없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주책맞게 눈물이 흐릅니다.
정말 두번다시 없는 기회를 만들어오신
그리고, 그 기회의 시간을 알차게 보냈으면하는 마음이 들어 끄적여 봤습니다.
PS 2 : 자고 일어나니... 공감게에!!!
조용히 공감만...
많은분들이 한마음같아 감사합니다.
사실 첨엔 5년안에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야한다. 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지만)
맘속으로 지지를 보내고,
주변에 얘기하고,
잘못된 정보에 반박하고...
무엇보다 간절히 바라게 된 이유는,
우리가 아닌 우리의 자식들이 더이상 이데올로기에 희생없이,
온전한 평화속에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독거노인이 많은 클리앙 분들께 죄송 - 그래도 북한 여행 가고 싶으시잖아요. ㅠㅠ)
그리고 이번 방북을 보면서 아! 분명히 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랑 손잡고 저도 백두산 가고 싶습니다. ^^
그래도,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세상의 어떤 자유도 이동의 자유보다 높은 가치는 없습니다.
이동의 자유를 누리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겁니다.
노예, 죄수 등이 그렇듯이요.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을 스스로 가두지 않고 자신과 북한 사람들 모두를 자유롭게 하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진심입니다.
물론, 미국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미국맘으로만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멋진글 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두분이 다지신 초석이 지금의 신뢰가 된거죠.
노짱님 그립습니다....
저도 고백합니다.
여러분, 저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내용은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성군.. 이런 내용으로 딱 종북 세력 증거로 들이대기엔 잘 이용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대통령이 성군이라고 해도 거부감 느낍니다. 그래도 민주주의 사회인데 나라님 취급은 좀...
^_^
대통령에게 성군이라 표현한건 아닙니다.
연임이 불가능하기에 아쉽긴 하지만, 그 또한 민주주의의 제도라 다음에도 "좋은 선택을 해야겠다."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좋게 본다는 것이 아니고, 좋은 지도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체제유지야 북의 몫이지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닙니다. (전 개방과 비핵화를 우려하는건 자한당이 가진 시각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본인들이 존재할 테니까요.)
성군이란 표현에 여러분들이 거슬릴 수 있으나, 수정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1. 저의 성군이 아닙니다. 그를 그렇게 생각할 이유도 없구요.
2. 북의 현 체제에서 크게 무리있는말도 아닙니다.
다카키마사오와 전대갈과 굳이 비교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평화가 문통 혼자 하신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니 바램을 적은 겁니다.
반미주의자들이 튀어나오든말든 관심도 없지만, 민주주의는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입니다.
그 시대에 살고 있어서 좋네요.
뭔가 백의종군 해주시겠죠??
너무 아쉬워요. ㅠㅠ
안돼! 돌아가!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ㅠㅠ
뭐 쑤기님을 대... (농담입니다. 글들이 다 진지하셔서 농담도 제대로 못하겠어요. ㅜㅠ)
저도 잘 찾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