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밤에 잠이안와서 클리앙을 하다가, 아래 소개팅글을 보니 제목에 있는 질문이 생각났네요.(이맛클부터 하자면 답이없는 질문이니 아질게는 아닐겁니다..)
저는 그동안 이성을 만날때 전부 누군가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이 경우는 남녀가 서로 맘에들 경우 만남을 전제로하고 소개받는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로의 수를 읽기가 쉬운편인데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입니다)
친구(또는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에는 서로 수를 읽기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놓고 티가 나거나, 눈치가 엄청 빠른경우가 아니라면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만날 마음이 있는지, 또 나혼자 호감이있는것은 아닌지, 혹여 잘못될경우 좋은 친구를 하나 잃는것은 아닌지 등등...
뭐랄까요..소개로 만나는것보다 고려해야 할 요인들/파악해야 할 정보들이 많다고 할까요..?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본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보통 어떤 루트였나요?
오래오래 관계를 유지하면서 세뇌시키기
중간에 들이대다 절교 당해보기 등등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절교당했을때는 어떻게대처하셨나요?
그럼 자주만나는게 예선같은 느낌이네요, 통과하지못하면 본선은 발도 못밟는ㅋㅋㅋ
마음이 간다면 자주 만남을 갖고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자주 만나다 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고... 아마 그럴 겁니다.
왜 아마냐고 하냐면, 저는 겪어 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 ㅠ ㅠ
ㅋㅋㅋ 근데 애인끼리 할법한 말이 뭐가있죠...? 여자친구없은지 오래라 생각나는게 없...
근데 자백받고 사귀신걸 보면 @칼라티비 님께서도 마음이 없지는 않으셨었나 봐요??
약간 나를 이렇게 대한 남자는 니가 유일해 같은것도 있었구요ㅋㅋㅋ
다만 글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소개받는것은 이미 돗자리가 깔린거나 마찬가지인데, 친구인 상태라면 돗자리부터 깔아야하니...
제가 그런경험이 없어서 다른분들 사례가 궁금했어요 ㅎㅎ
그뒤로 절대 푸쉬 안합니다...........................저는 연애 기능 무탑제 버전인지라....
가랑비에 옷젖기 전법으로 장기전을 추천합니다.
남친이 생기는 경우 입니다. 고민 상담 들어주다 보면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