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는 노룩그랩이다, 쳐다도 안봤다고 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글쎄요..
프레임 나눠서 보면, 턴하면서 피해자 위치 인지함과 동시에, 고개를 완전히 돌려서 쳐다보고, 스텝의 발을 바꾸면서 여자쪽으로 밀착했다가 지나가는걸로 보이네요.
이 사건과 별개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성추행 피의자에 대한 유죄추정과 괘씸죄란 명목으로 초범에 최고형 선고하는 것에 대해 블레임 할 수는 있겠지만, 수 많은 게시판과 게시글에서 저 피의자를 쉴드치기 위해 수십만명이 애쓰는 노력이 아깝네요.
님의 주장을 묻는건데, 첫댓글부터 비아냥인지;;;
짜증이 절로 나네요
밑도끝도 없는 질문에 스스로 사고하라고 답변한게 이상한가요?
아무렇게나 짜증부리는 님의 댓글이 더 짜증난답니다.
저한테 단언하라고 요구하지 말고 스스로 사고하라는게 비아냥인가요?
님 말투와 글쓴 말투보고 첫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다시 보면
"저 정도 정황을 보고도 니 눈에는 만진걸로 안보이냐?"
라고 얘기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이게 비아냥이 아니면 뭡니까?
말투부터 뜯어고치던지 오해하지 않게 얘기하시던지요
허허.. 저게 비아냥인지 아닌지
스스로 사고도 못하시나 봐요
(그대로 돌려드렸습니다.)
원 댓글 쓰신 분이 애초에 제3자가 만졌다고 단언 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 밑도끝도 없는 질문으로 만졌냐고 물어봐서 스스로 사고하라고 답변한게 비아냥이라면, 제가 어떻게 답변했어야 할까요? 예를 들어서 가르쳐 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저 걸 보고서도 스스로 사고를 못하시나요? 라고 되물으시나요
다르게 저 말을 아이들에게 적용해도 강압적으로 찍어 누르는 투가 되는 것이구요.
이미 답을 내고서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화법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서로 다 다른 문장들입니다.
전 본문 보고 2, 3 중에 어떤건지 님의 의견을 도저히 모르겠네요. 어떤 문장은 3번이라고 보이는데 제시된 근거는 1, 2 거든요.
네 저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판결이 정당했다, 남자가 영상에서 볼수 있듯이 명백히 성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1. 저 분이 집안 어르신이 아닙니다.
2. 단언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 고려해볼만한 정황을 제시하고 설명했는데, 싹 무시하고 단언하라고 요구하는건 예의가 없는 것입니다.
3. 제 화법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네요. “CCTV 정황상 남자가 이상행동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판결은 문제삼을 수 있다”라는게 주장인데, 수 많은 분들이 판결에는 문제 없고 남자가 명백히 성추행했다고 오독하고 있으니까오.
어떤 문장이 3번으로 보이시나요? 저조차 만진게 틀림없다고 확신하지 못하는데요.
문장과 붙어서 이 사건과 별개로(이 사건의 유무죄를 떠나서) 성추행 피의자에 대한 유죄추정과 괘씸죄란 명목으로 초범에 최고형 선고하는 것에 대한 잘못을 주장하는 쪽이 더 생산적일 것이라는 부가내용도 있구요.
단순히 저 문장 '쉴드치기 위해 수십만명이 애쓰는 노력이 아깝네요.'만 읽어도 “명백한 유죄인데 되도 않는 쉴드는 집어치우시죠”라는 표현과는 완전히 거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 쪽으로 잘못 해석하시나보네요.
부디 제 잘못이 글을 직관적으로 바로 알아듣게 적지 않은 것 뿐이라면 좋겠네요. (사실 제 입장에서는 오독하고 공격하는 분들이 답답하긴 하지만) 이렇게 격한 반응을 많이 주신 분들을 보면 단순히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하네요.
스스로 쓰신 본문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뉘앙스를 보세요.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반응하시는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차라리 님이 오해하게 쓴거면 좋겠는데, 저한테는 말장난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이 뭔지 저는 상상할조차 할 수 없네요. 그 문장이 저한테는 님이 피해의식 있는걸로밖 안보여요.
두 영상을 같이 봐야 더 정확할듯...
다른 각도 영상 보면, 돌고 정면에 사람이 있으니 옆(여성쪽)으로 피해서 지나가죠.
그거 때문에 각도가 저럴 수 있죠.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보다 다리를 절면서 여자쪽으로 다가가고, 다시 앞으로 내딛으면서 접촉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링크쓰신 원글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영상3에서 파해자가 팔을 붙인상태라면 여자분 엉덩이를 그랩하기는 어려울것같은데요
제가 기차라 회선이 이상해서 안 뜨는걸까요?
첫 글로 이런 글 쓰기 참 쉽지 않은데 :)
시선이 저 여자를 향했다는건가요?
눈깔의 위치도 관심법인가???? ㄷㄷㄷㄷ
그리고 앞의 사람이 있나 없나 보고 피해가지 안보고 그냥 막가요????????
아 정말 ... 이런 되도 안되는 주장 글 짜증이네요;
혹시 저 뭉개진 도트 덩어리를 보고 혼자 유추하신 것을 사실이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시죠?
저걸 보고 시선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정확히 파악 가능해요?
그렇게 예의 없이 따지듯 되묻지 마시고 정확히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세요.
(위에 비아냥 댓글이 왜 나온건지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님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자면..
1. 단지 고개를 돌렸는데 시선의 위치가 엉덩이에 있는지 아니면 저 멀리 다른 곳에 있는지 단언할 수 있나요? 그걸 아시는 분이라면 정말 점장이 뺨치는 분 같습니다.
2. 설사 시선이 여자를 봤다고 쳐도.. 이동하기위해서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앞에 장애물을 파악합니다.
성희롱을 하기 위해 시선을 봤는지 아니면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시선을 고정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3.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사람은 범죄자임"이라고 얘기하는건 무죄추정의원칙에서 매우 크게 벗어납니다.
라고 열씸히 설명해도 들어먹지 않겠죠?ㅡㅡ;;
2번 주장은 고려할 만 하지만 다리를 바꿔 여자한테 우측 몸을 밀착 시킨점과 바로 여자쪽에서 즉각 반응한 점도 고려해야겠죠.
님이 먼저 해서 하는 겁니다.
님 시그니처의 얘기대로
예의 있는 사람에게만 예의를 갖춥니다.
님한테 예의없었던 적 없어요. 제 시그니쳐 쓰려면 제대로 쓰시고. 님이나 저한테 예의없었죠. 본인 반성 좀 하시길.
'보배 성추행사건 남자의 시선.jpg'
제목을 이렇게 쓰셨으면 남자의 시선이 정확히 어디에 위치했는지에 대해 사실을 가지고 와서 증명을 하시라는 겁니다.
혼자서 고개 방향 보고 유추한 걸 사실이라고 허위 사실 적시 하지 마시구요.
그걸 '보배 성추행사건 남자의 시선.jpg' 라고 사실인 듯이 쓰신 건 허위 사실 적시구요.
저 화상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본인이 쓰신 제목에서 처럼 '시선' 이 아니고 본인 말 마따나 '고개의 방향' 뿐이거든요.
그러니 '보배 성추행사건 남자의 시선.jpg' 라고 쓰시려면 저 남자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 지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고개의 방향으로 본인 혼자 유추한 혼자만의 상상 말고,
그 쪽이 시선의 객관적인 증거라고 주장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제시해 보시죠?
반대의견 가지신 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고개가 저렇게 돌아갔음에도 시선은 없었을거라고 주장하는 님의 주장은 정말 참신해서 계속 확인하는거에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고개의 방향 이라는 한정된 정보 만으로 사람의 '시선' 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셨다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 보았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계속해서 회피하시니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설마 무슨무슨 방법으로 눈동자의 위치와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신 것도 아니면서, 고개의 방향만을 보고 혼자서 유추한 본인만의 상상을 가지고 본인 말마따나 수십 만의 사람들을 상대로 장판파를 펼치고 계시는 건가요.
만약 그런 거라면, 다음부터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글을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혼자만의 상상을 근거로 수십 만을 상대로 하지 않아도 될 싸움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그 없는 사실이라는게
“고개는 피해자를 향했지만, 봤다는건 사실이 아니다”라는 거에요.
이렇게 궁색한 논리가.. ㄷㄷ
저는 사건 자체에 대해 어떤 주장도 한 적이 없는데요.
시선의 증거로 뭐 신박한 근거라도 들고 이런 이야기를 하시나 해서 여쭤 본 것 뿐입니다.
몇 줄 되지 않는 제 댓글들을 다시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자꾸 하지도 않은 말과 쓰지도 않은 글들을 혼자만의 세계에서 접하시는 것 같은데,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 : “저 화상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본인이 쓰신 제목에서 처럼 '시선' 이 아니고 본인 말 마따나 '고개의 방향' 뿐이거든요.”
고개의 방향은 확인되지만 시선은 확인 안된다고 본인이 “주장” 하셨어요;;
그 쪽이 고개의 방향만으로 시선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시길래 고개의 방향만으로 시선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없다고 재차 근거에 대해 질문 드린 것 뿐인데요.
아, 각 문장마다 물음표가 붙어 있지 않으면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혼자만의 상상을 기반으로 이런 글을 적으신 것이 아니라면, 고개의 방향만으로 시선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설명 해 주셔야 하지 않겠어요?
폐쇄 회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 계속해서 스스로 언급했듯 고개의 방향 뿐입니다.
'저 화상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본인이 쓰신 제목에서 처럼 '시선' 이 아니고 본인 말 마따나 '고개의 방향' 뿐이거든요'
이건 주장이 아니라 질문에 들어간 사실의 적시구요.
그래서 어떤 과학적이거나 객관적인 방법으로 고개의 방향만으로 시선을 확실하게 파악하신 겁니까?
본인의 말이 질문이었다고 변명하시는거세요? ㅋㅋㅋㅋㅋ 아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의지만은 감복하고 갑니다.
참고로, 걸어갈때 보통 사람은 고개를 돌리면 그쪽을 바라봅니다. 이걸 과학적 객관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니 저는 과학자가 아니라 못하겠네요 ㅋㅋㅋ 좋은 밤 되세요 ㅋㅋ
그래서 보배 성추행 사건 남성의 시선이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향해 있었다고 주장하시던 근거가
'참고로, 걸어갈때 보통 사람은 고개를 돌리면 그쪽을 바라봅니다. 이걸 과학적 객관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니 저는 과학자가 아니라 못하겠네요.'
이거에요?
보통 그런 걸 '혼자 유추한 것을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행위' 라고 합니다.
다음부터는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그랬을 것 같다랑 그랬다를 구분하시는게 좋을듯...
일단 피의자가 피해자를 봤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왜냐면 남자의 시력에는 문제가 없고, 좌우사람 사이를 통과할때 분간지어 통과했으니까요.
그러나 인식하고 의식했다는건 본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실이기때문에 일반적인 정면 시선처리가 아닌 고개가 여자쪽으로 돌아갔음을 착안해서 근거로 삼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본다는 상황에서 고개를 돌려 본다는 상황으로 진전된 상황인데, 저 위에분은 계속 고개를 돌렸다는게 봤다는 근거가 될수 없다고, “없는 사실”이라며 빈약한 주장을 계속 하시니 그냥 놓아드린거에요.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시선행위 자체가 성추행을 입증하는게 아니다라는게 적절한데, 저도 그 시선자체로 성추행했다고 단언하는게 아니고, 시선과 밀착 두가지 행동으로 성추행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다 정도로 밖에 주장안합니다.
'추행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본인 쓰신 본문이랑 댓글들을 다시 보세요.
다른 커뮤도 비슷해요
옆에서 인기척 나면 나도 쳐다 보는데..
파닥파닥~~~
낚시 월척의 현장이네요 ㄷㄷㄷ
더 이상 낚이기 금지!!
불길 약해질까봐 땔깜 넣으시는건가요?
"프레임 나눠서 보면, 턴하면서 피해자 위치 인지함과 동시에, 고개를 완전히 돌려서 쳐다보고"
1. 인지함과 동시에
2. 돌려서 쳐다보고
이렇게 단정 할 수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딴짓하지맙시다.
/ clienkit3 beta
어설프게 시선이 어떻니.. 밀착하느니... 이딴 뇌피셜은 접어둡시다.
/Vollago
하지만 첫 댓글이 너무 성의없게 느껴졌고 더욱 친절하게 제 판단은 보류한다고 설명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절대 안만졌다고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기때문에 이를 증명하기 위해 소모적인 노력을 하지말고 포커스를 제대로 잡자는 취지입니다.
본인 이해력이 심각하게 부족한데 제가 뭘 어떻게 더 설명해야할지? 만졌다고 생각하든 안만졌다고 생각하든 판결자체가 과했던 부분에는 공감하는 사람 많은데 이게 어떻게 그렇게 이해가 안가세요?
절대 안만졌다고 주장하는 전체노력의 소모가 안타깝다 -> (이는 불필요한 일,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 만졌다 안만졌다가 아니라 괘씸죄붙여서 유죄처리한게 문제다.
이정도면 저한테 과외비라도 주셔야할듯.
저는 제가 모르는 어떤 댓글이 있었나 했는데 ㄷㄷ 결국 그냥 이해를 못하신거네요. 이제라도 이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남의 글 지적하려면 합당한 설명을 하던가, 그럴 능력도 수준도 안되면서 지르고 보는 그 용기의 원천은 어디일까요? 무식하다면 용감하다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어떤면에선 참 그쪽이 부럽네요. 근데 왜 부끄러움은 저의 몫인지 ㅋㅋㅋ
댓글 달지 말라구욧! 버럭 하시는 모습까지 ㅋㅋㅋㅋ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ㅋ 아니 남의 본문과 타인과 주고 받는 댓글에 헛소리 태클 걸어둔거 기껏 설명해줬더니 고마운줄은 모르고 ㅋㅋㅋㅋㅋ 다른 분들과의 댓글은 시간낭비라 생각한적 없는데 이 분은 진짜 시간 낭비네요. 제발 시간낭비는 혼자 하시길.
사실 적시가 비하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회원 비하에 대한 부분은 본인의 댓글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로인해 감추고 있던 글쓴님의 본성이 들춰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댓글말고 새 게시물로 논리한번 펼쳐봐주세요^^
회원분들의 평가를 받아보죠 ^^
저 위에 댓글들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네요. 꼬질꼬질한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현실 도피가 만사형통이 아닙니다. 어그로는 자유지만 밥은 먹고 댓글 다시구요. 오늘도 댓글알바 하느라 바쁘실텐데 돈 안되는 글에 대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부디 덜찌질하게 어그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만 해도 당연히 뒤돌면 그런 부분부터 보는데요 ㅋㅋ
그런 부분이 정황상 유죄의 증거가 된다면 무죄의 증거가 되려면 옆사람이 부딪히던 말던 밀고나가야 하는거군요...
피의자쪽에서 의심갈 만한 행동은 되짚어볼만 하다는 정도의 글인데, 왜 그렇게까지 곡해하시는지 안타깝네요.
이번주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