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다 뭐다 말 같지도 않는 소리로 공공임대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참 좋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공공임대는 LH와 민간 모두 시행하고 있고 대게 신도시에서 좋은 입지로 분양이 되었다가
전환되면서 내집마련, 자산 가치 형성에 기본이 되던 방식입니다.
(판교는 LH가 많습니다. 7~10억 짜리 살아도 휴거가 되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죠)
임대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기 시작한 건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때문입니다.
국민임대 (주로 60㎡이하로 일정소득수준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에 저렴하게 임대 -> 분양전환 불가)
영구임대 ( 전용면적 40㎡ 이하로 국가 유공자, 기초수급자,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을 위한 -> 분양전환 불가)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영구 임대 주택의 이미지가 나빠진 이유가 기초수급자를 위한 주택이라서 입니다.
소득이 없는 노인들,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 조차도 (알콜릭, 정신질환자...) 영구임대 주택 입주에 제약이 없죠.
그리고 실제로 자살률도 높게 나왔죠.
그러다 보니 주거환경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런 저런 문제로 외곽지역 한곳에 모아두기도 어렵기에
요즘은 소셜믹스(일반분양과 공공임대를 한 단지에 섞는)단지를 만들었고 대부분이 소셜믹스로 섞여 있죠.
하지만 소셜믹스로 만든 단지에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차별이 또 다시 이뤄집니다.
공공임대에 대한 불편한 인식이 바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사회가 좀 더 성숙해지면 해결이 될까요?
용산개발 문제로 집값을 잡을 방법으로 임대 아파트가 답이다. VS 아니다.
날 선 댓글들을 보니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차라리 어느 수준 안되는 사람에게 주거비 보조금을 주거나 저리로 대출해주는게 인식개선엔 더 빠를거 같아요.
다만 반복해서 미분양 나는 곳은 예외적으로 해당 조건이 없어지는걸로 압니다.
쉽게 안바뀔것 같습니다...
주면 아파트와의 갈등 등이 나타나는건 국민임대와 영구임대입니다. 영구임대로만 6만세대를 한곳에 몰아 짓는다는게 정상적인 신도시 개발정책은 아니죠
판교 같은 동네에서도 휴거가 되는가에 대한 아이러니를 말한 겁니다.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 문장부터 의식이 바뀌긴 어려워 보입니다.
그럼 저렴한 아파트는 휴거라 해도 된다는 느낌이네요.
/Vollago
어떤 형태로든 계급체계가 발생함.
임대주택이 생기게 된 이유 자체가 한국이란 나라에서 집으로 장난질 치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수가 없죠.
기숙사 짓는거 그거라고 뭐 언제는 제대로 됐습니까? 그세대가 완전히 다 사라지는 거 말곤 방법이 없어요 한국에선
중산층은 중산층끼리, 부유층은 부유층끼리...
북유럽에 가면 부유층과 저소득층이 같은 마을에서 오손도손 함께 살까요? 절대 아니에요..
우리가 사는곳이 주토피아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