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방하고 발 넓은 선배 누님이 계신데, 늦게 결혼하셔서 이제 한창 재롱 떠는 어린 아들을 두셨습니다. 그 누님께서 위암 3기 A진단을 받으셨단 소리를 들으니 먹먹하네요.
본인 결혼식, 아기 돌잔치에서 환하게 웃는 얼굴만 떠오르는데 마음이 아프군요.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라고 합니다. 부디 누님이 암따위 무찌르고 평소처럼 호탕하게 웃으셨으면 합니다.
요즘 위암 3기는 낫는다고 다들 위로중인데 잘 되겠죠? 그저 기도밖에 할게 없네요. 저희 마누라도 저도 걱정중인데 찾아뵙는다고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꼬맹이 뭐라도 사주고 싶네요ㅜㅜ
쾌유를 빕니다. ㅠㅜ
부디 건강이 회복되길 ㅠㅠ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어린 아이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프네요.
수술받고 항암치료하시면 나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