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도 여러번 쓴 말이지만
사람은 절대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또한 모든 가치관이 공고히 형성된 20-30대에 생각을 바꾸기는 더더욱 힘들구요.
상대방의 그 마음에 안 드는 점을 지금 당장은 감싸 안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천지가 개벽을 오천번 해도 상대방의 그런 점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인간이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서로 안고 살아 가야 합니다.
제배 아파 낳은 부모 자식간에도 안맞는 점이 있는데 남남 이면 오죽 하겠습니까.
외벌이 쌍벌이, 교육에 대한 생각, 가치관, 기타 등등 양보할수 없는 지점에서의 충돌이라면
당신은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니라는걸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이 최우선입니다.
왜 당신조차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무릅쓰긴 인생이 너무나 짧습니다.
결혼 약속 후 , 심지어 결혼식장에서의 파혼도 봤지만
잘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TV에 나오는 수많은 문제 부부들이 왜 그렇게 불행한지 아시면 결코 쉽게 감싸며 또한 극복가능할것으로 생각하며 결혼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톨스토이 소설이 한 구절로 글마무리를 대신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
즉, 상대가 바뀌어서 결혼을 하는것보단 내가 참아질 때.. 함~ ㅎㅎㅎ
자기가 죽을때까지 맞춰줄 자신없으면 헬게이트 열립니다
결혼은 무조건 자기가 맞추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가치관이 비슷하면 맞출 필요가 없지만 다르면 ........
저도 결혼전에 냉정했어야 했는데 ㅜ
결혼전에 알고 있는 이상한 습관은 받아들이고 결혼을 하던 안하든 하지만 결혼하고 알면 답이 없죠...
주어는 없습니다
결혼 전에 모든게 마음에 드는 상대이더라도 막상 결혼하고나면 원수가 되는 일도 다반사인데
하물며 결혼 전에 이미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마음에 많이 걸리는 상황이라면 볼 것도 없지요.
오판하지 않게 잘살피세요
마시라는 의미입니다
자기 일인데 혼자 아니면 누구랑 판단을 하나요?ㄷㄷㄷ
내가 맘에 안드는데 100명이 괜찮다고 해도 나에겐 결격사유인거잖아요.그렇다고 그 100명이 나의 불행에 책임져 줄 것도 아닌데 결격사유의 판단은 내 스스로 해야한다 봅니다.
남에게 물어보는 것 자체에서 해답을 찾기보다는 물어보면서 객관적인 상황파악을 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환상이나 낭만을 쫒았다가 실망하는 케이스가 남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는 현실이란 것을 깨닫고 다시 잘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아예 못봤으면 모르는데 내가 감당할수 있어라고 생각하는거....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ㅠㅠ
세월을 거쳐 온 직감+무조건 내 편은 내 부모밖에 없습니다.
누가 봐도 우리 부모님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면 한 발 물러나 상황 파악 후 결혼 여부를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이럴거라면 부모님 말씀 착실히 잘 들어야겠죠.
물론 아직 어른이 아닌만큼 결혼 자체를 해야될때도 아닐테구요.
결혼은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가진 사람과 하는게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뭔가를 가지지 않은 사람과 하는게 더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사고방식, 환경, 행동 등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참더라도 언젠가는 그게 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참고 살 수 있겠지 생각하시겠지만, 참고 살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정말 싫어하는 뭔가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과는 아쉽더라도 끝내는게 좋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감출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럼 이게 맞는건가요?
폭력, 비하, 고정관념 등등이요.
단지 이익관계로 붙어있다가 종료되면서 미리 금가있던 철판 떨어지는것마냥 갈라지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저는 친구 간이나 연인 간이나 부부 간이나 부모 자식 간이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평함이라는 생각이에요.
남들 시선 생각할 필요도 없고 남의 평가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관계 당사자 둘이 공평하다고 생각하기만 한다면야..
반대로 당사자 둘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남의 시선이나 남의 평가가 아무리 좋아도 그 관계는 아무 의미가 없죠.
억지로 지속하는 게 고통만 주는 괴로운 것이 됩니다.
그래서 관계를 오래 가지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처음 만날 시점 부터, 그러니까 연애 시점부터
관계를 최대한 공평한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당신은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니라는걸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이 최우선입니다."
주옥같네여. 조언 감사해요 ㅠㅠ
그렇다고 밥굶을순없을거구여
선택에대한 책임만지면 된다고봅니다...
사람은 바뀔수 없다... 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꼭 피하라고 말합니다..
25 넘어 사람 바뀌는 건 단 한번도 못봤어요.
주변에 물어봐도 대부분 그렇고...
죽음과 맞닿은 경험이라야 바뀔까 말까입니다.
근데 사람 안바뀐다는 생각이 문제라고 느끼시는
이유는 뭔가요?
바꾸고 안바꾸고는 힘의논리가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자기 회사 회장님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
바로 싸가지 없는 놈으로 찍히겠지요? 목이 날라갈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그나마 자기 부인은 바꿀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겠다 하는것 같은데...
그 생각이 이상한건 아닐까요.
집사람의 생각대로 바뀌려고 노력해보는 유부남이 한글자 적어봅니다.
무서워 여보...
대표적으로 부모,자식,배우자의 죽음 같은거요..
저는 맥락상 글쓴이 분께서 말씀하시는걸 '내가 배우자 될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면 안된다' 로 이해 했습니다. 대단히 공감됩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말이죠.. 그래서 바뀌긴 바뀐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내 맘대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게 환경이 바뀜에 따라 달라진걸까요
어니면 그말 자체가 잘못된 말이였을까요
때문인지 지금도 어른들 뜻에 따라 순종하며 중매결혼한 사람들이 더 잘사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게 좋은걸까 싶기도 하지만 나름 인정할만한 삶의 방식 아닐까요?
남자 기준으로는 '상대에 대한 성욕'입니다.
성욕에 대해선 그럴싸한 이유로 돌려 표현할 말이 많겠지만 결국 저 이유로 결혼을 최종 결정한다면
10년 내에 진면목을 반드시 보게 될 겁니다.
최종 결정 전에 항상 '현자타임'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결혼해도 쉽지 않은게 결혼이고, 거기에 육아까지 겹치면 정말 한계를 돌파하거나(드문 케이스) 매일 한계에 부딪히며 도망치거나 질질 끌려다니는 것(상당히 많은 케이스) 중에 하나가 될 겁니다.
물론 천생연분도 있긴 있습디다 ㅎㅎ
복받은거죠
저는 뭐 별 문제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사는 입장입니다만...
(저도 꽤 늦게 했음에도 어언 결혼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래저래 주변을 봐도 그렇고 가끔 이런 부분이 안 맞았으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봐도 그렇고,
본문의 내용에 심히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가랑 100%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기는 완벽하고 남은 고쳐쓰는게 아닌가요. 서로 타협하고 일정부분 타협하고 사는게 결혼이고 부부 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관리자 삭제 된 글이 웰케 많으세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지금 감당이 안되면 앞으로도 영원히 감당 안되는 것이니
남들 다 했는데, 나도 해야 되지 않을까?
혹은.. 내가 이상한걸 꺼야.. 지금 예민해서 그래.. 와 같은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없으면 과감히 결단을 내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휴유증이 6개월 정도 가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제 인생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3대 결단중의 하나 입니다.
반대로 생각해 봐도 답나오죠.. 내가 과연 고쳐질 수 있는가....
아님 상대방이 고치려 안하고 평생 조율하며 갈 수 있는가...
평생 결혼하면 안되는거겠죠..?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니까...
서로 맞으면 하는겁니다.
결격사유란게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적인거죠.
"불행해 보이는 가정도 한때는 행복한 가정이었다"
불행한 순간이 오면 어쩔수 없이 불행해집니다.
누구와 결혼하든 불행한 순간은 옵니다.
불행한 순간도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상대가 누구든 중요하지 않지만
불행한 순간을 견딜 자신이 없다면 그 누구를 고른들 결국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이 좋은사람일까에 집중하지말고 내가 과연 힘든순간을 이겨낼만큼 성숙한가에서 답을 찾으시길
(아는 와이프 보시길)
추신) 아는 와이프와 같은 장르는 대부분 조강지처가 좋다라는 결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조강지처버리고 잘사는 드라마가 있던가요? 대부분 여성작가라 그런가.... 지아비 버리고 잘사는 드라마는 종종 보이던데..
다만 심리를 들여다보면 주인공은
행복한 조건과 상황만 받아들일려고하고
힘든순간이 오면 못견디고 회피하려하죠
부자와이프랑 결혼도 어느순간 부모님 무시를
견딜수 없어하죠
그 심리를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 다시 명심하겠습니다
않습니다. 참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으나 아닌 경우가 너무 많아서 흑흑
결혼은 결국 손해보고 하는게 맞습니다.
아마 상대방도 참고 살고 있을겁니다. 내가 참는 부분이 크게 보일 뿐.
고쳐보려고 하는 생각이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고,
나만 참고 있다는 생각이 그 다음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결혼전에는 보이지 않던 수많은 점도 있고.
결혼 후 사람이 돌변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조금은 안타깝네요
고쳐쓰는게 아니다 라고 하지만 ...
나도 양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상대도 양보하지 못할 부분이 있겠죠
대화 소통이 되고 의견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냐 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혼 초반은 절충되지 않는 부분들로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서로에 적응도 하고 적당하게 맞춰져서 너무 좋습니다
나의 범주로 상대방을 끌어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20-30년을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는데 초반에야 교집합에 충분히 만족하겠지만
여기서 서로가 노력해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상대방을 이해라는 범주를 계속 넓혀서 교집합의 크기를 늘려가야지
그냥 고쳐쓰는게 아니라서 안 맞으면 하지마라.....인데
나는 바뀌지 않고 상대방만 바뀌라고 하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이런류의 얘기를 평생 들어온 보긴 했습니다.
대학가봐라, 대학가면 군대갔다 와바라, 군대갔다 오면, 취업해봐라, 취업하면 30대 되봐라, 과장 달아봐라, 결혼해봐라, 애낳아봐라 쭉쭉쭉~
뭐 죽을때까지 정해진 운명과대로 사는것도 아닌데 이런류의 정해진 운명론은 뭐 굳이 할필요 없는 조언아닐까 싶습니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거에도 마치 크게 부풀리게 얘기 하는 사람도 있고 덤덤한 사람도 있고 별거 아닌 것 처럼 지낼수도 있는데 말이죠.
감당하기 어려운 큰 빚, 끝없는 사치, 술주정,
폭언과 폭력, 단독 의사 결정 등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교육관, 가구소득에 대한 것들은
내 복제인간이 아닌 다음에야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요..
처음에 언급했던 것들만 아니라면,
남이 아닌 “내 배우자”에게는
양보 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결혼생활이란,
살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를
둘이서 함께 극복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의 성향은 바뀌기 힘들지만,
사람은 본능에 따르기만 하는 동물이 아닙니다.
정치도 보수였던 지역이 진보가 되기도 하고
젊을 때 진보였던 정치인이 보수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 같지만
의외로, 잘 바뀌고 변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결혼 후 수많은 커플이 그 대사를 칩니다.
“당신 변했어!” (좋은 뜻이기도 하고 아닐 수도 있고요;)
여튼..
게시물의 일부 내용만으로,
사람을 너무 믿지 못하고
조금의 충돌이 있을때마다
섣불리 포기한다면...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거울을 보며
우리 자신에게 반문해봅시다.
과연, 나는 상대에게 완벽한 배우자일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현재만을 보고 미래를 단정짓고
나를 헌신 버리듯 탈락 시켜버린다면...??
정말 상대가 극단적인 결격사유가 아니라면...
이 지구에 사랑하고 아끼며 살지 못할 사람..
없다고 봅니다.
내가 상대방을 그려놓고 그림에 맞추라고 하는 폭력고 존재하죠
해서 대화를 하며 의견차를 좁혀보거나 받아들임도 필요하다 봅니다.
제 경우는 위에 적으신 결격사유 중 하나로
처음에는 대화로, 내가 정말 받아 들일 수 없는 부분이니 고쳐달라 요청했고, 두번째 다시 요청하고, 세번째는 내가 받아들여보자 했다 생각했다가
도저히 양보가 안되어 보냈네요, 고심하겠지만
아니면 인연 놓아주는 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댓글 서명]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당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럴꺼라고 확신을 갖는다면 좀 씁쓸하긴 합니다.
누군가는 바뀌겠죠... 매우 드물겠지만
조금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네요.
안맞는 상태로 결혼하면 평생후회합니다
만나서 사귄지 27년이네요.
딱히 공감되지 않습니다.
아마 고쳐쓴다. 라는 말 때문인듯 합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죠.
본인이 신도 아닌데...
맞춰서 살아가는 겁니다.
"마음에 안 드는 심한 결격사유..."
결혼전까지 없었어도 결혼하면 마음에 안드는 심한 결격사유가 생기면 어떻게 할건가 싶기도 합니다.
몇몇 분들의 댓글에도 있지만
나의 원활한 결혼생활이 상대방의 심한 배려로 유지될 수도 있음을 알련지 모르겠네요..
자기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드는 일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크나큰 사랑으로 감싸안고 가는 일일수도 있으니까요..
결혼이후에 법적인 무언가가 올무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살아보기 전에는, 연애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지침이더군요. 특히 와이프 외의 변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