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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유은혜 후보자, 지난해 "수시모집 절반 교과전형 의무화" 주장 12

2018-09-03 02:31:01 175.♡.76.243
마카로니아

https://news.v.daum.net/v/20180902063504475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교육분야 정책 제안을 하면서 수시모집 선발인원의 절반 이상을 반드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도록 하는 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교 시험문제 유출 사건 등 내신 관리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유 후보자가 기존 입장을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이목이 쏠린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이들이 만든 싱크탱크 '더미래연구소'는 지난해 초 '2017년 이후의 대한민국-대선 핵심 아젠다' 토론회를 열었다.


여기서 유 후보자는 대학입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교 정상화와 사교육 부담 축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순한 대입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논술전형과 수학·과학·외국어 특기자전형을 폐지하고 기회균등전형을 확대하는 한편,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식이다.


특히 수시모집의 50% 이상을 반드시 학생부내신전형(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도록 제안했다.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4년제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의 77.3%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54.8%)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는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은 42.4%다.


하지만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지역 15개 대학만 놓고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7.0%로 떨어진다.

이들 대학이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전체 모집인원의 43.7%)이나 수능전형(25.7%)으로 학생들을 뽑기 때문이다.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능의 경우 정규수업 파행과 EBS 교재에 기댄 문제풀이식 수업을 야기하는 데다 논술·특기자전형은 사교육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 의원이 토론회 보고서에서 인용한 우리교육연구소의 대입 관련 대학생 인식 조사결과를 보면 고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 정상화에 가장 적합한 전형으로 응답자의 45.1%가 학생부교과전형을 꼽았다.


교사들 역시 교과성적이 학생의 성실성과 학업능력을 보여준다는 점 등을 들어 학생부교과전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학생부 교과성적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점이다.




숙명여고 사건까지 터졌는데 이런 주장을 하고 있으니 반대가 높을 수 밖에요

마카로니아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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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Vengeance
IP 121.♡.205.19
09-03 2018-09-03 02:34:59
·
학교별 차이가 심한데 설마 교과를 늘리지는 않겠죠?...
으아닝
IP 14.♡.252.79
09-03 2018-09-03 02:41:38
·
에휴.. 정시나 늘리지 .. 대체 왜..
Dozen
IP 222.♡.94.75
09-03 2018-09-03 03:05:44 / 수정일: 2018-09-03 03:07:12
·
더불어민주당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이들이 만든 싱크탱크 '더미래연구소'는 지난해 초 '2017년 이후의 대한민국-대선 핵심 아젠다' 토론회를 열었다.

여기서 유 후보자는 대학입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교 정상화와 사교육 부담 축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순한 대입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터지기 전에 한 주장인데 왜 숙명여고 사건 터진 이후라고 주장하시는지 이해 안되네요.

일단 후보 청문회서 뭐라하는지 지켜봐야죠
IloveDaughter
IP 24.♡.204.235
09-03 2018-09-03 03:16:11 / 수정일: 2018-09-03 03:17:53
·
숙명여고 사건이 학생부 교과전형을 늘리면 안되는 대표적인 예가 되는 건가요 ?
숙명여고 사건은 제도를 악용한 사례이기 때문에 재발 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 개선하면 될 것 같은 문제로 보여요.
대입제도 개혁은 다른 차원에서 검토되고 논의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하여간 여론을 잘 수렴하고 현실에 맞는 좋은 제도를 도출해줬으면 합니다.
마카로니아
IP 175.♡.76.243
09-03 2018-09-03 03:19:26
·
이미 높습니다.
마카로니아
IP 175.♡.76.243
09-03 2018-09-03 03:25:18
·
그리고 그 대책이라는 상피제는 얘기 꺼냈다가 철회했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15073
마카로니아
IP 175.♡.76.243
09-03 2018-09-03 03:30:37
·
@IloveDaughter님 '성적우수반' 교재서 비슷하게…결국 한 문제만 재시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0368 그리고 숙명 여고 얘기는 오히려 약과입니다.
IloveDaughter
IP 24.♡.204.235
09-03 2018-09-03 03:31:22
·
링크 감사합니다.
결국 현상황에서 제도 보완마저도 쉽지 않은 거네요 ?
에효...시궁창같은 현실...
교육은 정말 중요한건데, 이렇게 편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그게 곧 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기 마련인데요...
국민청원으로 청와대 입장을 들어봐야 할까요 ?
우째야 하나?
마카로니아
IP 175.♡.76.243
09-03 2018-09-03 04:11:46
·
남들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본질적인 인간의 욕망이 존재하는한 해결되기 어려울겁니다. 물론 만약에 4차혁명 여파로 욕망을 강제로 제거할 수 있는 칩 같은게 나와서 그 욕망을 강제로 제거할 수도 있겠지만 근데 그런 시점에서는 이미 사람이 아니라 로보트나 다름 없겠죠
ramesses
IP 203.♡.208.99
09-03 2018-09-03 05:21:17 / 수정일: 2018-09-03 05:22:29
·
이래서 교육 정책이 다 말아먹는 겁나다.
순진한 진보꼰대들 덕분에 ^^.^^ 내 이럴 줄 알아쓰
사걱세 경력의 교육부 장관이라니...
거의 교육계의 메갈급인데.

교육부는 가루가 되도록 뚜들겨 맞아야함~~
삭제 되었습니다.
block51
IP 110.♡.52.57
09-03 2018-09-03 08:15:10
·
물보라님// +1 솔직히 지금의 제도가 공교육 정상화의 길인지, 오히려 부자들이 돈 들이면 더 쉬운 제도로 만든거죠. 예전 제도는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길이 있었는데 이제 그 마저도 안되게 하는거죠. 공교육 정상화는 학부모들이 비이성적인 경쟁심을 내려 놓지 않는 이상 불가능이고, 현실적으로 가장 공정한 제도로 가야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redplus
IP 110.♡.57.81
09-03 2018-09-03 07:45:18
·
전국단위 통계는 큰 의미 없을 거에요. 서울 15개 대학 통계가 의미 있겠죠. 그리고 전문대로 가면 교과 전형이 대부분이에요. 일단 수시가 90%정도 될거에요.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성적조작 의혹이 있는 학교가 발생하였고 또 그와 상관없이 내신은 줄세우기식 평가에서 한계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수능 최저 같은 보완이 필요하구요. 글쓰신 분이나 댓글 다신 분이나 교육 문제에 관심 많으신 거 같은데 저도 직업이 그러하고 입시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생각을 나눠 보네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전형이 절대적 방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을 다양화 해야 하며 학종은 줄이더라도 학교 교육과 학생 성장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최소한 정시보다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시로 대학 들어오신분 예전 고교시절 돌아보시면 ...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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