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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까페에서 캡쳐한 글입니다.
참고로 강남 부동산 까페고 동호수 인증해야 글 쓰는 곳이라 주작은 아닐것으로 사료됩니다.
요약하면 하루 두번씩 신입 여직원이 증발함.
한두 시간씩 하루 두번 사라져서 업무가 안됨.
집까지 똥 싸러 가고 그동안 연락도 안됨.
초년생이라 잘 타이르고 화장실도 청결하다 설득함.
그래도 안고쳐짐 그래서 권고사직 내림.
노동청에 부당해고로 신고 고발당하고 해당여직원 엄마까지 찾아옴.
모녀 모두 대화해 보니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이라 차분히 대응하기로 함. 일단 변호사 선임해서 증거 모으는중^^
----------------------------------------- 여기까지 펌
대단하네요 여직원도 엄마도
그건 잘 갈것 같습니다
=> 이 부분까지 통으로 주작 같군요
짤릴만 했네요
뭐 일단 집에선 빤스 한장만 입고 있지만요
반대였네요. 직원이 재정신이 아니네요.
박ㄹ헤 스따일 이군요.
앞으로 대통령 할 상이네요
회사 화장실 리뉴얼해주지....
평소 그만큼 잘 씻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고할 만한 사람은 해고가 안되는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큰회사 같으면 밖을 나갈때 출입기록 같은게 남을텐데 그정도는 아닌가봐요
참고로 저같이 과민성대장인 사람은
가는 곳마다 싸는데...
어딜 여행을 가든...
꼭 자기집 화장실에서 바지도 다 벗고 싸야한다고....
일하다 차몰고 집에 가서 싸고 오고 ㅎㅎㅎ
그 중 하나가 화장실(배변행동)에 관한 행동입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2명의 공인 박모씨들(공교롭게도 이들 모두 성이 동일한 박씨였음)이 그랬죠.
다시말해 신체발달상 성인임에도 불구 그 성격은 유아의 항문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병적으로 오염을 두려워하며 청결을 지나치게 따지는 강박증상이 있어서 밖에서 용변 못 보시는 분들이
높은 확률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던가 하는 등 다른 이유가 있어서 밖에서 용변을 보지 않는 등의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확률을 생각해볼 때 아마도 저 직원이 그런 case인 것 같네요.
/Vollago
대중교통으로는 한 시간은 걸리죠
그리고 양재 넘어갈 때 차 안막힐 수가 없어서
두 시간 이면 똥싸고 오기 빠듯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학창 시절 아는 후배 하나가 학교에서 큰일을 못 봤습니다. -_-
몰라본 회사가 잘못했네요 ㅋㅋ
비슷한 종자네요 ㅋㅋ
저는 좀 느긋하게 일을 보는데 10분 쉬는시간 동안 불안해서 일 볼 생각을 아예 안했던 것 같네요.
집에서 싸고 와야지.. -_-
만약 주작이 아니라면 저 사람은 회사생활은 고사하고 어디 여행도 한번 못간다는 이야기인데..
학교는 어떻게 다녔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