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이좋게 나눠 덮다가 새벽되면 한 사람이 똘똘 말고 자고 한명은 추워서 번데기가 되죠 ㅋㅋ
IP 106.♡.187.130
08-29
2018-08-29 09:44:58
·
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천재
IP 59.♡.45.60
08-29
2018-08-29 09:45:10
·
ㅋㅋ 읽다 보니 은근 재밌네요.
결론은 도출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IP 211.♡.77.53
08-29
2018-08-29 09:45:50
·
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ward_Kwon
IP 14.♡.231.159
08-29
2018-08-29 09:46:41
·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험한 꼴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우냐?
IP 210.♡.223.46
08-29
2018-08-29 09:48:08
·
secs
펠레일
IP 211.♡.204.131
08-29
2018-08-29 10:00:51
·
.... 출장가서 한이불에서 자는 사람도 있나요 ㄷㄷ
해피콜
IP 59.♡.169.253
08-29
2018-08-29 10:05:03
·
군대 후임 녀석이 있었는데, 사골녀석이라 나름 거칠게 자라서 몸도 다부지고 강단도 있고...한 인상하는...
군대오기 전에 모델 알바를 했는데, 강가에 있는 좀 외진 모델이었는데 주위에는 모텔들이 드문드문있었고,
알바가 자기 말고 1명 있었고...나갈때 알바가 보니 사장 동생이었다는...
결국은 일 시작한지..한달을 못 넘기고 뛰쳐나왔는데...흔히들 많이 들어본 여관괴담을 경험했다고...
optimum
IP 58.♡.255.135
08-29
2018-08-29 10:23:22
·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ㅎㅎ
해피콜
IP 59.♡.169.253
08-29
2018-08-29 11:23:59
·
무섭다긴 보다 가슴하픈 얘기죠... 좀 길어요...제법 오래된 얘긴데 기억이 나는 선에서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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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인 줄 알았던 동생분이 참 서글서글하고 착했다고 하네요.'여긴 사람 구경하기 힘들다'면서..(?)알바인 자기한테 따듯하게 잘 대해주고.적지만 용돈(?)도 주고해서..같은 알바끼리 웬 용돈이지 생각했답니다.
식사할때도 주로 여관에서 직접해먹거나 했답니다. 배달도 잘 안 와서...주차장도 따로 없고 모텔 정문 앞이 공터라더군요..정면에서 보면 물살이 제법 빠른 냇가?개울가?가 보이고
일하고 일주일 안되었는데, 밤에 긴 바지가 허리츰 까지 물에 젖어서 온목소리를 못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자인 듯한 한 분이 왔었답니다.옛날이나 신던 슬리퍼 신고있었고 물놀이 튜브가지고..뭐지 이 시간에 혼자 물놀이를 하다왔나 생각했었다고..자연스럽게 현금 주길레 열쇠주고 세면도구 주니 3층인데 엘레베이터 안타고 걸어서'조심해서 올라가야지' 라며 올라가더라군요...그리고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프론트에 열쇠가 있길레 동생분이 받았나 보다 하고 생각했더랍니다.그런데 몇일후에 그 사람이 또 물에 젖어서 왔는데 아들 봤냐고 묻더랍니다.아이 봤나고 아들하고 같이 왔는데 아이 봤나고 계속 묻더랍니다."아니오 못 봤는데요..혹시 모르니 개울가 쪽 찾아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그렇게 그 날은 다시 오지 않았는데,
일을 그만두기 이틀 전 그러니까 하루 전날 밤에 그 사람이 또 와서는아이 있다더니 어딪나며 내 놓으라고 다 알고 있다고 울면서 크게 소리를 치더더랍니다.동생분이 자다 일어나서는 형한테 전화했더니 형이 차를 몰고 와서는 아줌아에게 뭐라고 말을 하더니서로 부퉁켜 안고 울더랍니다. 아줌마 맘 알지....이제 놔줘야지..하면서...
동생분 하는 말이 작년에 개울가 놀러우신 분인데. 숙소는 지금 모텔로 잡고..저녁쯤 아들하고 놀다가 그 분이 방에 잠깐 갔다 온 사이 아이가 없어졌답니다.사장님이 그 소리듣고 아차 했다다군요...그 개울가 아랬쪽이 가다고면 소(?)라고 해야 되나,,,바닥이 움푹 패인곳이 있는데 물 깊이가 깊고 물살이 요상해서 전에 어른들도 사고가 많이 나서동네 사람들도 잘 안가는 곳이라고...
사장님이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모델은 비워두고 사장님하고 그 때 당시 부인 (첨엔 부부 두 분이서 일했답니다.) 과 함께 개울을 쭉 따라 훝어서 그 곳까지 갔는데....고무신같은 슬리퍼가 둥둥 떠 있고...뭐...그 일 있고나서 반년쯤 지나고 한달에도 몇번씩 저렇게 자식 찾으러 온다고...그 일 있고나서 후임녀석이 개울에 물 흐르는 소리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꿈도 안 좋고 해서 그만 뒀다고 하네요,,
optimum
IP 58.♡.255.135
08-29
2018-08-29 12:36:12
·
// 아 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ㅠ
SOMANG80
IP 110.♡.54.125
08-29
2018-08-29 10:56:01
·
출장가면 모텔이던 호텔이던 1인 1실인데.. 전 좋은 회사였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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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쟁탈전 하다가 둘중 하나는 죽어요
결론은 도출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군대오기 전에 모델 알바를 했는데, 강가에 있는 좀 외진 모델이었는데 주위에는 모텔들이 드문드문있었고,
알바가 자기 말고 1명 있었고...나갈때 알바가 보니 사장 동생이었다는...
결국은 일 시작한지..한달을 못 넘기고 뛰쳐나왔는데...흔히들 많이 들어본 여관괴담을 경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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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인 줄 알았던 동생분이 참 서글서글하고 착했다고 하네요.'여긴 사람 구경하기 힘들다'면서..(?)알바인 자기한테 따듯하게 잘 대해주고.적지만 용돈(?)도 주고해서..같은 알바끼리 웬 용돈이지 생각했답니다.
식사할때도 주로 여관에서 직접해먹거나 했답니다. 배달도 잘 안 와서...주차장도 따로 없고 모텔 정문 앞이 공터라더군요..정면에서 보면 물살이 제법 빠른 냇가?개울가?가 보이고
일하고 일주일 안되었는데, 밤에 긴 바지가 허리츰 까지 물에 젖어서 온목소리를 못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자인 듯한 한 분이 왔었답니다.옛날이나 신던 슬리퍼 신고있었고 물놀이 튜브가지고..뭐지 이 시간에 혼자 물놀이를 하다왔나 생각했었다고..자연스럽게 현금 주길레 열쇠주고 세면도구 주니 3층인데 엘레베이터 안타고 걸어서'조심해서 올라가야지' 라며 올라가더라군요...그리고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프론트에 열쇠가 있길레 동생분이 받았나 보다 하고 생각했더랍니다.그런데 몇일후에 그 사람이 또 물에 젖어서 왔는데 아들 봤냐고 묻더랍니다.아이 봤나고 아들하고 같이 왔는데 아이 봤나고 계속 묻더랍니다."아니오 못 봤는데요..혹시 모르니 개울가 쪽 찾아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그렇게 그 날은 다시 오지 않았는데,
일을 그만두기 이틀 전 그러니까 하루 전날 밤에 그 사람이 또 와서는아이 있다더니 어딪나며 내 놓으라고 다 알고 있다고 울면서 크게 소리를 치더더랍니다.동생분이 자다 일어나서는 형한테 전화했더니 형이 차를 몰고 와서는 아줌아에게 뭐라고 말을 하더니서로 부퉁켜 안고 울더랍니다. 아줌마 맘 알지....이제 놔줘야지..하면서...
동생분 하는 말이 작년에 개울가 놀러우신 분인데. 숙소는 지금 모텔로 잡고..저녁쯤 아들하고 놀다가 그 분이 방에 잠깐 갔다 온 사이 아이가 없어졌답니다.사장님이 그 소리듣고 아차 했다다군요...그 개울가 아랬쪽이 가다고면 소(?)라고 해야 되나,,,바닥이 움푹 패인곳이 있는데 물 깊이가 깊고 물살이 요상해서 전에 어른들도 사고가 많이 나서동네 사람들도 잘 안가는 곳이라고...
사장님이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모델은 비워두고 사장님하고 그 때 당시 부인 (첨엔 부부 두 분이서 일했답니다.) 과 함께 개울을 쭉 따라 훝어서 그 곳까지 갔는데....고무신같은 슬리퍼가 둥둥 떠 있고...뭐...그 일 있고나서 반년쯤 지나고 한달에도 몇번씩 저렇게 자식 찾으러 온다고...그 일 있고나서 후임녀석이 개울에 물 흐르는 소리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꿈도 안 좋고 해서 그만 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