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대다수분들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신중하게 빈댓글을 달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만
일부는 단지 자신의 기분에 거슬리는 내용을 담은 글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메모드립과 빈댓글로 글쓴이를 공격하는 비열한 완장꾼들도 존재하더군요.
빈댓글이 지금까지의 순기능을 앞으로도 발휘하려면 회원 개개인이 빈댓글, 메모언급에 신중해질 필요가 있고
한편으로는 빈댓글 오남용하는 완장맨들에 대한 감시와 제재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나름의 객관적 기준과 신중함 없이 마구 휘둘러대다간 본래목적을을 벗어나 자기검열 분위기 확산, 커뮤니티내 친목집단 형성, 집단 따돌림 등의 인민재판 수단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조소와 비아냥 속에 정의는 없다고 생각하고 비민주적 방법으로 민주사회를 이룬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오남용이 있으니 없애라고 하죠.
오남용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 주로 알바들이 하는 것 뿐이죠.
자정효과 짱이니까.
그럼 신고하세요. 조소와 비아냥은 신고대상이니..
사실여부와 무관하게??
조소와 비아냥이면 신고하면 그 뿐이고
조소와 비아냥이 아니면 아닌겁니다.
게다가 "사실여부와 무관하게"라면서도 "조소와 비아냥을 보내며..."라고 썼으니 결국은 조소와 비아냥이라는거 아닙니까. 신고하세요.
그리고,
"집단의 지지에 흡족해 하는'듯한'"은 또 뭡니까? "흡족해 하는"이라고 써도 같잖은 걸, "듯한"이라니.
보자보자 하니까 글이 왜 이 모양이예요?
오히려 절대다수가 빈댓글을 다는게 아닌 이상
어그로 사례가 있음에도 일코를 통해 여전히 빈댓글이 미비하거나
정상적인 댓글을 받고 있는 사례가 남아있을 정도죠
논쟁과 분란 사이를 오가는 글을 좀 쓰시긴 하셨더군요..
그 당시 메모를 획득 하신게
어제 글을에서 발현되기 시작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모든 과거 이력을 보고 분석 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글 한번 썼다가는 분명 아니십니다.
권위적이고 비민주적이라기 보다는 우연?이 너무 겹친거죠.
권위라던지 민주적이라든지와 관게없죠.
빈댓글때매 사이트 망할거같으면 운영진이 알아서 어떻게든 하겠죠 뭐.
영 거슬리시면 빈댓글 오남용 완장맨들을 차단하세요.
어제부터 유난히 버닝하십니다 그려.
그래서 대체 이 주제로만 어제 오늘 몇 번째 글과 댓글을 쓰시는 겁니까?
나홀로 '클량 빈댓글 폐지' 캠페인 하시는 건가요?
여기서 홀로 괴로워하지 마시고
빈댓글에 청정하고 모든 정치/사회이슈에 불편부당한 커뮤니티를 찾아 보시는 것도 대안중 하나입니다.
아직 의심단계나 한단계 격상해야할거 같아요.
어제 금메달리스트의 병역이슈로 어그로 끈이후 매우 활발히 활동중이네요
참고로 빈댓글 효과는..그런것들(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아니 있다고 하더라도 미미한..글쓴이가 주장하는 오남용;)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에요.
생각보다 신중하고 적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via F.I.L.
via F.I.L.
via F.I.L.
그리고 자기 생각이 옳다는 확신이 있다면
다수가 비아냥대고 비난한다고 해서 무릎 꿇을 필요는 없습니다.
20년 이상을 반수구세력의 지지자로 살아왔지만
민주당-청와대 내 페미와 진보 꼰대 인사들을 비판했다가
빈댓글, 메모드립에 일베충 취급도 받기도 하는거죠.
그냥 다수가 지지하는 시스템이 존재할뿐
다만 그 집단지성이라는게 항상 옳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죠..
사람들이 그리 쉽게 빈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적어도 이전글을 읽어보거나, 메모가 있는경우에 빈댓글을 달죠.
글쓰신분 생각에는 쉽게 다는거같아 보이나요? 그럴리가요.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행동을 글 한개로 쉽게 재단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개인적인 생각을 게시판에 적어도 다른사람애게는 어그로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소재는 세상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클양역시 보통사람들이 즐기는 커뮤니티라는건 전제에 두시는게 맞지 않겠나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