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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돌아버리겠네요.. 80

2018-08-14 13:42:09 121.♡.43.250
치잉

발단은 예전에 장문의 글을 올렸었습니다 4월에..

저희 아이들 처음으로 보러 집에 오셔서 

명절때 왜 친정만 갔느냐, 작명소에서 애들 이름 안좋다고해서 얘기해주는게 그렇게 기분나쁘냐 등등

잔소리하시면서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좀 고려해서 신중하게 생각 좀 하고 말하라는말에 저랑 아내가 같이 화나서

아 아내는 다른집 며느리들은 너같지않다는 말에 폭발하긴 했네요..

저희한테 말 심하게 하시고 간섭하시는거 따지고들면서 저&아내 vs 저희아버지&어머니 편먹고 싸웠어요

아내는 저희부모님 다신안본다고 등을 돌렸고, 그상태로 100일 보내고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며칠전이 어머니 생신이었거든요

아내는 당연히 안간다고하고, 저만 혼자 본가에 다녀왔는데

안보는건 안보는건데 아내가 전화한통 없다고 또 화가 단단히 나셨고

그날 일도 어른이 싫은 소리 할수도 있는건데 아내가 태도가 불손해서 화가 난다고 하시고

우리는 좋게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얘기를 꺼낸건데 너네가 먼저 화를 내서 싸움이 된거라고 은근히 저희 탓을 또 하시네요

물론 미안해하시는 부분도 있어요. 

싸우게 된 날이 저희 결혼기념일이었는데 화가 나서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시고,

아내가 예전부터 쌓아두고 있던 섭섭한 일들도 그날 알게 되셨는데 그것도 미안하다고 하시고,

그날 그 싸움이 나게 된 것도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었던일이고 실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내가 태도가 공손하지 못했던 건 아내 잘못이니 그건 아내가 사과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아내는 쌍둥이 낳고 몸 안좋아져서 눈도 잘 안보이는데 애기보러 처음 온 날 오만 소리를 다 들었으니 너무 속상하다고

그 이후에 또 저랑 누나의 카톡을 우연히 보고, 저희 부모님이 장모님이 육아를 못 도와주시는 거에 대해 뭐라고 하셨다는걸 알고

몇배로 더 화가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부모님이 먼저 사과를 하셔야 한다고 하고요, 

양쪽 다 나는 먼저 사과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 일 있고 2주쯤 뒤에 아버지와 아내가 전화통화를 했거든요

아내가 이러저러해서 당분간 아버님 어머님 뵙게 어렵다고 얘기를 하면서

아버지는 이러저러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아내는 요러저러해서 저도 죄송하다고 했는데

서로 사과를 한 기억만 있고, 사과를 받은 기억은 없대요.

정말 돌아버리겠네요 ㅜㅜ

애기들은 점점 커가는데 

아내는 시부모님이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나는 안볼거고 내가 안보면 애들도 못 보여준다. 이거고,

부모님은 아무리 우리가 잘못했어도 그렇지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한통도 없고, 마음 풀릴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거냐, 그냥 애초부터 모시기 싫고 보기 싫었는데 좋은 핑계거리 잡은거 아니냐? 이거네요.


저를 봐서라도 양쪽이 좀 참아줬으면 좋겠는데 중간에 낀 저는 안중에도 없고 원수도 이런 원수지간이 없어요.

아내도 본인이 만나기 싫으면 그냥 카톡정도만이라도 보내고, 애들이랑 저는 1년에 서너번만 보내줬으면 좋겠는데(생신+명절)

저희부모님도 지금은 그정도라도 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정작 그날 저희들에게 한 말과 행동들이 지나쳤다는 자각이 없어요.

예전에도 이런일이 많았다. 그랬던거 다 참아오고 쌓이고 쌓이다가 우리도 터지게 된거다..라고 과거에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말씀드려도, 난 원래그래~그렇게듣지마~ 이런식이구요. 아들인 제가 봐도 앞으로 안그러신다는 보장이 없어요.


살려주세요..말라죽겠습니다 정말

치잉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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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0]
VicViper
IP 182.♡.100.69
08-14 2018-08-14 13:44:55 / 수정일: 2018-08-14 13:45:58
·
이제 가장이시잖아요. 가정을 지켜야죠.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다면 몰라도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내” 가정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park382
IP 39.♡.57.176
08-14 2018-08-14 13:45:14 / 수정일: 2018-08-14 13:51:12
·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니 포기하고 사는 분들 많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부모님이나 사모님께서 님을 사랑한다면 님 고생하는 거 봐서 서로 물러서 줘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알달알
IP 121.♡.236.75
08-14 2018-08-14 13:46:13
·
답답하네요..
왠지.. 자식 내외를 한 가정이라고 인정하시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품안의 자식이네요.

비슷한일은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답답하네요.

글쓴님도 그부분을 고려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도 생기셨고.. 이제 진정 가장이신데...
존중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착한아빠
IP 1.♡.232.204
08-14 2018-08-14 13:46:24
·
당분간 거리두고 본인도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부모님도 아내분도 깨끗이 잊고 문제 삼지 않으면 모룰까~
경험상 인간은 그리 되지 않더군요~
단, 잘못한 부분은 상대의 태도와 관계없이 사과할건 하고 발길 끊는게 좋습니다.
/Vollago
Moo!!
IP 210.♡.223.46
08-14 2018-08-14 13:46:25
·
양쪽 중재 안되시면 가정을 지키셔야죠.
캬오NP89W
IP 61.♡.112.191
08-14 2018-08-14 13:46:29
·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안 마주치게 하는게 상책으로 보이는데요? ;ㅁ;
윤열석개끼새야
IP 59.♡.35.109
08-14 2018-08-14 13:46:32
·
아이고 ㅠㅠ
암췌퀘
IP 211.♡.149.25
08-14 2018-08-14 13:46:36 / 수정일: 2018-08-14 13:47:07
·
부모님이 잘못하셨네요. 제가 아내입장이면 오히려 서운할 것 같은데요.
처음에 어머니가 이상한 소리할 때 커트 못한 남편책임도 크구요.
양비론으로 나가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혼할꺼 아니면 아내편들고 부모님이 사과하고 서로 가정에 신경쓰지 않도록 해야하고 그게 안되면 혼자 아들노릇하세요.
꼭미
IP 223.♡.219.75
08-14 2018-08-14 13:46:55
·
부모님이 자초하셨으니 알아서 하시라해요
거져먹는 나이로 윗사람 대접 받는거 요즘사람한텐 안통해요
베로나콩
IP 221.♡.127.32
08-14 2018-08-14 13:47:00 / 수정일: 2018-08-14 13:47:17
·
아니 본인이 안보는데 왜 애까지 못보게 하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gicriver
IP 119.♡.146.203
08-14 2018-08-14 13:47:31
·
가정을 지키세요. 확고한 태도를 가지면 부모님도 더 이상 그러시진 못할 겁니다.
라면N계란
IP 1.♡.8.152
08-14 2018-08-14 13:47:37
·
3자가 보기엔 먼저 절교하자라는걸 표현한건 부모님이신거 같습니다...참...어려운 문제네요...그렇다고 답도 없고 ㅠ_ㅠ
하랑맘반디
IP 121.♡.122.67
08-14 2018-08-14 13:47:39
·
쓰니님의 역할이 중요할듯 해요. 아내분 화난거 충분히 이해 가는 상황이구요.
부모님과 아내사이에서 돌아버리면 안되고요 .. 협의를 이끌어 낸다던지, 본인의 가정을 지키던지 해야죠.

Lyrics
IP 180.♡.233.184
08-14 2018-08-14 13:47:53
·
자식은 오랫동안 머물다 가는 귀한 손님입니다.

새로운 둥지 틀었으면 놔줘야 하는게 부모의 역할인데

부모님께서 못하시면 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아랑은 왜
IP 1.♡.53.152
08-14 2018-08-14 13:47:53 / 수정일: 2018-08-14 13:48:23
·
다른 며느리들은 너 같지 않다

이런 말은 평생 와이프 분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겁니다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지 제 자식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다들 가졌으면 하네요
폴라베어
IP 210.♡.103.152
08-14 2018-08-14 13:48:01
·
부모님을 포기하세요. 쓰신 내용대로라면 부모님이
좀 억지를 부리시는거 같은데... 답이 없어보입니다.
첫댓글에 답 나오네요. 가장이시잖아요.
레몬보드카
IP 210.♡.223.146
08-14 2018-08-14 13:48:13 / 수정일: 2018-08-14 13:49:21
·
그냥 안부인사는 각자가 각자부모님꼐 알아서 하시는걸로 하고 애 데리고 그냥 혼자 가셔야죠..
저런분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윗사람인데 (시시비비를 가리기전에) 아래쪽이 굽혀야 하지 않느냐가 기본 마인드세요. 그거 안 바뀝니다.
치잉
IP 121.♡.43.250
08-14 2018-08-14 14:31:21
·
맞습니다..어디 감히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대드냐고 노발대발하세요
wade
IP 223.♡.212.194
08-14 2018-08-14 13:48:47
·
양쪽이 포기하고 잘 지냈으면

이건 글쓴분 혼자 편하자는 생각이고

아무도 이렇게 해주진 않을겁니다


글쓴님의 편을 정해야 될때죠

선택의 시간입니다
DoubleD
IP 220.♡.47.181
08-14 2018-08-14 13:49:20 / 수정일: 2018-08-14 13:49:40
·
부부관계 보단 이런 외적 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결혼했는데 속았다고 생각하는분들은 소통하는 과정을 소홀히 한거다"라고 글쓴 어떤분을 보고 어이가 터질번....
카미유클로델
IP 211.♡.65.102
08-14 2018-08-14 13:49:31
·
그냥 일년에 몇번 정해진 날만 가서 인사드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바모비
IP 223.♡.11.248
08-14 2018-08-14 13:49:48
·
부모님께서 미안하긴 한데 아내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시는건 사과가 아니죠. 그런 사과가 어딨나요? 부모와 아내를 떠나서 사과는 깔끔하게 하고 다신 안 그래야 사과가 끝나는 거고요. 부모와 아내 사이로 다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부모님께는 서로(어머니와 아버지, 누나)가 있는데 아내는 치잉님밖에 없는 겁니다. 치잉님이 아내를 보호해 주지 않으면 아내는 그냥 영원한 약자로 굽히고 들어가는 거예요.
커피한잔을시켜놓고
IP 219.♡.167.184
08-14 2018-08-14 13:50:03
·
일단은 아내의 입장을 먼저 헤어려주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내와 틀어지면 가정이 힘들어지고 그러면 부모님과의 사이는 더더욱 멀어지게 될것입니다. 아내와 사이가 좋아지면 그 다음 일들은 자연스럽게 풀리는 경우가 많지요.
새우드
IP 218.♡.11.12
08-14 2018-08-14 13:51:07
·
부모님 성향이 그러한 경우는 저도 경험해본 바가 있는데... 답이 없습니다.

힘의 논리상 강자에 속하는 부모님이 변해야 관계 개선이 가능한데...아시다시피 부모님 연세에 변하기 힘듭니다.
억지로 화해시키고 관계 개선시키려고 해봐야...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당분간 서로 안보고 지내야 그나마 해결 가능성 있습니다.
애들만 데리고 본가 방문 몇 년하시면...나중에는 데면데면이라도 만나서 식사할 정도는 될 겁니다.
하늘봄이
IP 121.♡.213.74
08-14 2018-08-14 13:51:26 / 수정일: 2018-08-14 13:53:47
·
부모님이 욕심이 과하시네요. 처가에서 육아를 돕네마네하는건 사돈 욕하는거죠. 며느리는 나무랄 수 있어도 사돈까지 건드린 건 전쟁하자는 겁니다.
내용 보니 애들 이름이니 뭐니 트집잡아서 젖먹이 쌍둥이 딸린 며느리를 일부러 도발하셨네요. 며느리 기 잡으려고 찍어누르는 겁니다.
이미 잘 지내긴 글렀으니 본인 가정 잘 지키심이...
jj34
IP 220.♡.184.73
08-14 2018-08-14 13:51:41 / 수정일: 2018-08-14 13:54:17
·
이전 글도 봤는데요, 부모님이 간섭이 심한 것도 있지만 본인이 똑부러지게 정서적으로 독립을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결국 숙이고 들어가서 부모님 하라는 대로 하고 싶은게 글에서 묻어 나네요.
레몬보드카
IP 210.♡.223.146
08-14 2018-08-14 13:52:19 / 수정일: 2018-08-14 13:53:36
·
저도 유사한 문제로 부모님 모시고 시간과 돈 엄청 들여가면서 가족 상담까지 해봤는데요. 안 바뀝니다.
저런분들은 그냥 그런 분들이에요. 본인들이 며느리에게 한 결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세요.
기본적으로 내가 윗사람이고, 내가 너 좋으라고 한 말인데 니가 예민하다.이걸로 흐릅니다.
사과를 하신다면서도 내가 잘못했지만은 다 니가 딸같아서 블라블라..이 모드에요.
kaulkaul
IP 117.♡.25.121
08-14 2018-08-14 13:52:53
·
부모님 거리를 좀 두시는게 나아보입니다
감정적으로 멀어진건 자주 트러블 생기실텐데‥
나중에 명절에는 아이데리고 가시고 와이프분은
처가로 가시는게 나아보입니다
cathy야옹
IP 220.♡.33.141
08-14 2018-08-14 13:53:33
·
내 가정이 먼저인거 같아요. 와이프 아이낳고 눈도 잘 안보인다는데 일단 그것부터 위로해주세요. 연락하네마네 따지지마시고 와이프먼저 챙겨주세요..
도사도사
IP 122.♡.157.129
08-14 2018-08-14 13:55:16 / 수정일: 2018-08-14 14:53:56
·
치잉님이 참 힘든상황입니다. 지금 이런일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고, 대체로 정답은 정해져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따를지는 치잉님의 선택입니다. 답은 단순합니다. 아내와 부모님의 사이가 안좋은것을 인정하는것입니다. 치잉님은 다른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움직일수있는 힘이 없으며,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셔야합니다. 아내가 치잉님의 부모님을 평생 안만나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치잉님의 아내분과 부모님이 동시에 엄청난 노력을 한다면 관계가 개선될수있으나, 통계적으로 현실적으로 매우매우 힘듭니다. 치잉님의 현재상황을 견딜수 없다면 두번째 방법은 이혼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치잉님에게, 아내분에게, 아이들에게 매우 안좋은방법이니, 왠만하면 첫번째 방법을 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치잉님은 욕심이 있을것입니다. 아내분과 부모님의 서로 존중하고 사과하며 아름다운 관계를 만드는 상황을 치잉님이 만들고 싶은 욕심입니다. 하지만, 그건 욕심일뿐,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도 개선하기 힘든게 인간관계인데,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 치잉님때문에 어쩔수없이 만난 관계에서, 그런일이 일어나길 바라는건 그저 욕심일뿐이라는걸 인정하셔야합니다. 힘들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첫번째를 택하시길 바랍니다.
제이디스
IP 118.♡.160.196
08-14 2018-08-14 13:55:22
·
제가 아내여도 안갈것 같아요 양쪽 다 좋은게 좋은거란건 없어요 이미 상처를 받았고 내 가정부터 잘 챙기세요
커레히
IP 219.♡.21.20
08-14 2018-08-14 13:55:27 / 수정일: 2018-08-14 14:00:58
·
1. 좀 더 시기가 지나면
아이들이 낯가려서 조부모 만나는걸 싫어합니다..;;

그게 또 빌미가 되고 싸움은 더 커질껍니다.
부모님 속상하신건 말할거도 없고요.
그럼 데려갈수도 없어요...
본가 가실땐 꼭 데려가서 아이들을 보이세요.

2.고부관계는 세월이 지나기 전엔 안풀릴껍니다.
그냥 상황을 인정하고 타협하셔야죠.

제생각엔 누님의 존재가 크게 작용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누님께 중재를 요청해보세요..
단시간에는 안되더라도 결국엔 합의점이 나올껍니다.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3:56:05 / 수정일: 2018-08-14 13:57:49
·
돈얘기가 없네요. 아쉬운 쪽이 접고 들어가여 합니다. 시댝에서 도움 받은것이 있거나 현저하게 앞으로 있을거라면 감히 절교니 뭐니 할 게 아닌것 같고요. 납작엎드려 사죄하셔야 맞죠.
되려 부모를 봉양해야 생계?가 이어지는 경우라면 부모님이 접고 들어갈일 입니다. 처가는 대부분 돈관계가 없으니 이런 갈등자체가 없죠
어차피 인터넷 조언이야 편향이 강하니 너무 진지허게 들으면 안됩니다. 앞으로 걍 며느리 두고 본인만 시댁-즉 본가 다녀와라? 그러면 당연히 미래에 아무것도 기대하면 안되고요. 보통은 시댁은 싫은데 시댁돈은 원하죠
슴도치!
IP 58.♡.61.203
08-14 2018-08-14 13:56:22
·
제가 글쓴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결론은 명절 때 와이프 안데려가고 본인만 가면 되구요. 본가 이벤트 있으면 계속 혼자만 열심히 다니세요.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몇년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참고사항으로 절대 와이프한테 명절때 같이 가자고 하시 마세요. 그
emilie
IP 1.♡.108.17
08-14 2018-08-14 13:58:44
·
부모님이 자식보다 연장자라고 더 현명하고 옳은건 아니지요...아내없이 아이만 보여주는 식이 지속되면 아내분은 치잉님 가족 안에서 계속 고립될 수 밖에 없어요. 갈등이 깊을 땐 때로는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약이 될때도 있더라구요.
럴수
IP 210.♡.30.253
08-14 2018-08-14 13:59:54 / 수정일: 2018-08-14 14:01:22
·
지난 글을 보니 부모님도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못하시네요.
결혼식 끝나고 다음날 아침 신행이면 부모님 댁이 정말 가깝지 않다면 모를까 왕복 3시간인데 보고 가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보통은 다녀와서 하루 자고 가던지 하죠.(그것도 요즘은 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앨범도 업체를 탓해야지 일부러 뺏다고 하는걸 보니 서로 오해도 많은 듯 합니다. 이 경우에는 결혼식 업체와 싸워서라도 재 작업을 받아야 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시부모 사진이 빠지면 업체가 문제죠.)

음식도 입덧을 하는 상황이면 맞춰주게끔 글 쓴분이 사전에 유도하던지 해서 문제가 없게 해주셔야 하는데 그런 부분도 부족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삭에 명절에 안가면 어떻습니까?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인 거 같네요.

글 쓰신 분이 주도적으로 조율을 하시고 해주셔야 합니다. 글 쓴분도 어찌 못하는 것을 남의 딸이 어떻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부모님도 아주 많이 생각을 바꾸셔야 할 듯 합니다.

applerav
IP 223.♡.23.183
08-14 2018-08-14 14:00:29
·
그래도 시부모인데 우리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며느리가 그러면 안되지 않느냐 사과해라 하신다는 거죠? 네 나무리 시부모님이어도 잘못하신 건 잘못하신 거고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습니다. 결혼한 자녀는 알아서 행복하게 자기 가정을 지키도록 간섭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뭐 물론 엄청나게 돈을 지원하셨다든가 하면 쉽지 않겠습니다만.. 나중에 아빠가 엄마를 지켜주지 못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게 될 경우 아이들에게도 안 좋은 정서를 겪게 하고 엄마가 싫어하는 사람을 아이들이 좋아하게 될리가 없습니다. 이건 무조건 부모님 잘못이고 남편분이 처신을 잘못할 경우 이혼사유가 되네요. 제 주위에도 몇 있습니다 부모님과 절연한 사례도 있고 반대로 이혼 당한 사례도 있고.. 남편분 힘드실텐데 멘탈 관리 잘 하세요....
/Vollago
applerav
IP 223.♡.23.183
08-14 2018-08-14 14:02:42
·
applerav님// 시부모님이 훌륭하실 경우 글쓴분이 선택해서 결혼하실 정도의 아내분이라면 저절로 잘해드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부모님 본인들은 인격적으로 훌륭하지 않은데 시부모 대접은 받아야겠다는건 무슨 조선시대 사시냐고 여쭤봐드리고 싶네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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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잉
IP 121.♡.43.250
08-14 2018-08-14 14:28:55
·
네 저는 말잘듣는 착한아들이었던거같은데 부모님은 그건 아니었다고 하시고,, 아무튼 생신날 외식하는데 아기들이 보고싶다며 계속 우시기만 하는 어머니를 보니까 저도 마음이 약해졌어요. 아내가 저희 부모님 안 보는거 저는 이해하고 인정해요. 아내에게 강요하고싶진 않아요. 그런데 아내에게 서운한거는, 아이들은 제 아들들이기도 하고 그분들의 손자들이기도 한데, 자기 감정 때문에 아이들을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잖아요. 아내가 저희 부모님 안보는거 십분 이해하고 저러시는데 만나게 할 생각 전혀 없지만 지금 4개월째 못 보고 계신데 최소한 아이들은 보여드리고 싶은게 심정입니다.
치잉
IP 121.♡.43.250
08-14 2018-08-14 14:36:48
·
아이들 커가는게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네요. 처가 식구들 가끔 와서 애들 보고 안아주고 놀아주는거 보고있으면 나는 왜 저러지 못할까 생각이 들면서 많이 우울해지네요
공모공모
IP 218.♡.89.214
08-14 2018-08-14 14:41:35
·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편으로 만드실 수는 없나요?
갈등을 상세히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아내분에 대한 미안함과 그래도 아이는 보여주고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말하고 부탁해보세요.
(처가에 다소 약점은 잡히겠지만 그 정도의 각오는 필요할 듯해요)
그리고 아이와 남편만 시댁가는 집은 꼭 나중에는 그래도 한번 며느리도 오라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게 단골이니 그걸 차단하셔야하고요.
스폰지-밥
IP 106.♡.63.205
08-14 2018-08-14 14:43:22
·
아직까지 저런 시어머니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치잉님이 중간에서 조율도 잘 못하시고
애기 보여주시면 와이프랑 사이 더 벌어질꺼예요
어머니 성격좀 꺽어놓으세요 제발
죄없는 며느리 단도리잡게 놔두지 말구요
Edcft
IP 220.♡.13.100
08-14 2018-08-14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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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너무하신거 같은데...
지난글 읽어보니 글쓴분이 중간에서 중재를 너무 못하시는듯하네요..
내 부모님이시지만 아내에게는 아직 남일텐데.
그런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고구미세트
IP 121.♡.177.58
08-14 2018-08-14 14:58:55 / 수정일: 2018-08-14 14:59:20
·
아내분께..그런거 기대하지마세요

출산후에 받은 상처...


어찌저찌 덮는다고해도....
심심하면 툭하고 튀어나와서 가슴아파요

근데....부모님이 내가 어른인 어린 니가 굽혀라...

보통은 속 썩혀가면서.....참긴한데
이 썩은거 결국 남편에게 화살 돌아가요....

이러나 저러나 고생중이신거 아는데....

....포기하세요...ㅠ
ㅂㅣ오는날
IP 175.♡.27.229
08-14 2018-08-14 15:01:03
·
본가가 실수하셨네요.
결혼한 자식 도움줄꺼 아니면 간섭하는거 아닙니다.
반짝이는너
IP 223.♡.202.253
08-14 2018-08-14 15:06:25
·
지금 치잉님 마음은 1.부모님이 심한 건 맞긴 한데 뭐 어쩌겠나 어른인데. 2.와이프 너 열받은 건 알겠는데 그래도 니가 굽히면 안되냐? 죠?

1.일단 부모님한테 치받고 싸우는 건 치잉님이셔야하죠. 내부모랑은 싸워도 화해가 되지만 와이프는 내부모가 아니죠. 장인어른한테 다른집 사위랑 비교 당하고 욕먹었다 생각해보세요.
2.와이프의 아픈 마음을 공감을 해주세요. 깊이. 아 알겠는데 좀 너가 지면 안되냐? 이건 공감이 아니죠. 니가 마음 풀릴때까지 내가 기다릴께 내가 대신 미안해. 이렇게 진심을 좀 보이세요.

시누이는 도움 안되요. 엄마 말 쪼르르 카톡으로 동생한테 전해서 들키게 하는..ㅡㅡ 솔직히 온가족이 갑질 같네요.

애들 다 데리고 이혼해서 본가들어가서 사실 거 아니면 중간에서 하는 말 철저하게 잘라서 와이프가 암것도 모르게 하시고, 부모님이 또 그런 소리 하시면 아내 뒤로 빼시고 대드세요. 내 아내한테 그런 소리 하지 마시라고. 동시에 와이프 달래주시구요. 이게 되야 아내분이 내남편이 내편이구나. 내가 이남자 믿고 살아야겠구나 합니다.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14:50 / 수정일: 2018-08-14 15:26:55
·
댓글들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부모가 그리 엄청난 잘못을 했나요? 동네 개보다도 못하게 보는군요. 부모는 손자손녀를 볼 권리가 있어요.
부모의 말이 상처가 되었다... 그죠 그론 말 들으면 다 기분 나쁘죠 근데 잘못의 경중을 봐야지여. 그게 철천지 원수처럼 며느리가 시부모를 대할 이유로 가당키나 하나요? 시부모가 그정도 잘못했다고 기분 나쁘다고 절연하라는둥 그걸 조언이라고 하는지. 부모가 무슨 대죄를 지었기에... 그렇게 부모 등지고 무시하는게 바로 상스러운 행동 아닙니까? 시부모가 본인에게 한 것은 엄철난 상처이고, 친자식의 손자손녀를 못보게 차단하는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인가요? 뭐가 더 큰 잘못일까 모르겟네요.
상세내용은 모릅이다만 만약 부모가 님 부부 결혼하는데 도움좀 주셨다면 감히 그런 행동 하면 안되는겁니다. 하물며 도움 못 줫어도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공모공모
IP 218.♡.89.214
08-14 2018-08-14 15:20:58 / 수정일: 2018-08-14 15: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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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보면 신기해요.
그래도 어른인데(게다가 먼저 잘못) 먼저 진심으로 화해하는 태도를 보일 수 없나요? 아랫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언행을 하셔야죠.
게다가 아내는 친자식도 아닌데 예의를 갖추어야할 사람입니다.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23:10 / 수정일: 2018-08-14 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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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노인들이 다 그리 합리적일까요? 세대별 격차가 잇고 그 한계가 있는겁니다. 그깟 잘못이 대체 얼마나 대죄길래 손자손녀를 못보게 차단하나요? 현명한 자녀들은 이런식으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악조건은 변하지 않는거니 그 안에서 나름의 대처를 해야 본인도 마누라도 갈등에서 벗어날수 있는거라 봅니다. 인터넷에서의 조언은 많은경우 현실에서 볼수없는 막던지는 조언이 너무많아요. 어차미 내 일 아니니까? 그런것인지...
고구미세트
IP 121.♡.177.58
08-14 2018-08-14 15: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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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분 와이프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상처 받아야하죠??
applerav
IP 223.♡.23.183
08-14 2018-08-14 15:27:55
·
별멍멍멍님// 부모님 생각에는 가벼운 잘못이 며느리 생각에는 다시 보기 싫을 정도의 상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부모가 손자손녀를 볼 권리 이전에 엄마가 자녀를 보호할 권리는 없는가요?

성인인 자녀는 부모와 동등한 입장이지 상하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혈연도 아닌 며느리한테 시부모가 윗사람이니 불합리한 권위를 내세우겠다라.. 요즘 세상에 배운 여자들은 대부분 절대 안 참습니다. 저도 결혼한 애아빠지만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제 가정이 먼저입니다. 물론 돈 문제가 끼면.. ㅠㅠ
/Vollago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38:46
·
저도 동감 합니다만 대개 경제적으로 지원이 되어있죠. 이 글쓴분의경우 그걸 모르겠네요.
소스미
IP 210.♡.30.1
08-14 2018-08-14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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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며느리는 시부모님의 어떠한 잘못도 다 참고 감당해내야 하는건가요? 잘못의 경중을 어떻게 판단하는 건지.. 손찌검 안했으니 참으라 이건가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정말 큰 상처가 됐을 수도 있는건데 상처를 헤아리고 추스릴 시간을 주어야 하는거 같은데요. 윗사람이라고 해서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47:09
·
맞는 말슴입니다. 다만 저 사례에서 며느리는 무죄. 시부모는 유죄가 아니란 것이고요. 서로 잘못을 했고 노인들 특성상 변화의 여지가 없으니 현명한 부부들은 저리 대응치 아니한단 겁니다. 그리고 만약 결혼시 경지적 지원 받았고 대학 학비 받았으면 며느리야 가든말든 뒷일이고 손자손녀들과 만나게 하는건 부모의 권리고 자식의 도리란 생각입니다.
글쓴님이 꽤 우유부단한 타입인것 같은데 그만 끌려 다니시고 본인의 기준을 천명하고 아내건 본가부모건 다 그 기준으로 따르게 하세요. 난 마음상햇고 아몰라로 나오면 야들 데리고 본가 가서 만나게 해주시면 됩니다.
하늘봄이
IP 121.♡.213.74
08-14 2018-08-14 15:50:29 / 수정일: 2018-08-14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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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경제적 지원은 없다고 쓰셨습니다. 그리고 히스토리를 보면 글쓴분 부모님이 너무 심하세요. 본인들 입맛대로 아들부부를 휘두르려고 하시는데 한도가 상식적이지 않아요.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53:58
·
그렇군요. 그럼 더욱 글쓴님이 입장을 명확히해서 기준 세우고 따를지말지 아냐에게 선택하라 하면 됩니다. 저깟 갈등으로 오만 유세를 다 부리니 글쓴이가 불쌍하네요.
하늘봄이
IP 121.♡.213.74
08-14 2018-08-14 15:56:39 / 수정일: 2018-08-14 15:56:49
·
기혼이신지 모르겠으나 고부관계에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주장하시면 부부사이가 곤란해지실 확률이 높죠.
더구나 글쓴이 부모님이 고집세고 비상식적인 분들인데 남편이 강하게 나가면 아내는 저들이 한편으로 똘똘 뭉쳐 나를 공격한다고 여길걸요. 풀거면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풀 일입니다.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59:36
·
기혼이니 댓글 달았죠. 상놈집 되는게 한순간이니 인터넷 여론 맹신하지 마세요 글쓴님. 슬프고 짜증나는 현실이지만 좀 산다 할수록 고부 관계 속된말로 극빡셉니다. 한국은 그런 곳입니다. 본인이 바꿀 능력이없으니 수용하고 그 안에서 현명한 길을 찾으세요. 처는 그럴 생각이 없다면 어쩔수없져 본인이 그런사람과 결혼한거니 감수하고 다 참고 사셔야지요ㅡ 이혼할수는 없으니
웃는당
IP 122.♡.81.8
08-14 2018-08-14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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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멍멍멍// 조선시대인줄..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에요. 예의도 없고 황당한 요구만 하는 시가 어른이나 본인 부모한테 정신적 독립도 못한 남편 앞에서 며느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 귀하게 키운 딸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거 알면 처가댁에서 퍽이나 좋아하겠네요. 시댁 어른은 상처받으면 안되는 분들이고 장인장모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이혼당해서 여자분이 애 데리고 가면 평생 못봅니다^_^ 합리적인 생각은 이런데서 하시길~~~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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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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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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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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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applerav
IP 223.♡.23.183
08-14 2018-08-14 16:21:13
·
별멍멍멍님// 아니예요 배우자 및 직계존속의 심히 부당한 대우 사유로 충분히 이혼 사유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산 양육권 면접권 등 세부 협상 내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자녀가 어려서 남편과 시댁은 아이에 대한 권리도 거의 없을걸요. 법이 업이 아니라서 잘 아시는 분들이 말씀해주시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ㅠㅠ 제 주위에는 이런 사례가 꽤 있습니다 다만 직계존속의 심히 부당한 대우가 어느정도냐에 대한 판단 문제가 남아있겠네요.
/Vollago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6:22:01 / 수정일: 2018-08-14 16:22:26
·
이게 심히 부당한 대우면요. 세상사람 다 사형입니다. 그리고 손자식을 못보게 차단한게 더 심히 부당한 대웁니다
사유
-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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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공모공모
IP 218.♡.89.214
08-14 2018-08-14 16:26:32
·
별멍멍멍님// 결혼상대를 정하는 건 자녀분입니다. 웃는당님도 마찬가지고...^^;;
/Vollago
웃는당
IP 122.♡.81.8
08-14 2018-08-14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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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멍멍멍님// 윗분이 판례가 있다는데도 심한 대우가 아니라고 하시다니~~ 그리고 제 말투가 문제가 아니구요~ 이 많은 댓글들이 다 시가가 심하다고 하는데 인정안하시는 님의 사고방식이 문제입니다
요술나무
IP 211.♡.1.160
08-14 2018-08-14 1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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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댓글 쭉 읽어봤는데 요즘 세상에도 이런 분이 계시네요 진짜 대애단 하시네요
노닝
IP 119.♡.153.2
08-14 2018-08-14 15:19:28 / 수정일: 2018-08-14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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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엄청나시네요
잘못했다는 말도 글쓴님한테나 아들이니 하시지 며느리는 아랫사람이란 생각이 기본으로 있으셔서 얼굴보고는 절대 안하실거같...
평화를 위해 아내분 설득하셔서 아이들 본인이 데리고 본가가세요.
DarkClide
IP 117.♡.5.9
08-14 2018-08-14 1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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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풍기는 어투가 와이프보다 부모님을 더 배려하고 계시는군요
결혼할 때 했던 맹세를 져버리지 마세요
부모님이 잘못한거에요
중간에 중재를 잘 못했으면 중재를 잘해보려고 노력하세요
양쪽 다 양보하란 말은 중재가 아닙니다
소스미
IP 210.♡.30.1
08-14 2018-08-14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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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중간에서 한게 안보이는데요? 일이 이렇게 벌어지기 전에 부모님께 따로 부부의 입장에 대해 얘기한다거나 한적이 있었나요? 일 벌어지고 나서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아내에게 부모님이 잘못하긴 했지만 숙이고 들어가자? 이건가요?
참으로 믿음직스러운 가장의 모습이네요.. 요즘 장서갈등도 있다고 하지만 시부모님들과의 이런 갈등이 많은 이유를 모르시나요? 기본적으로 아들가정을 시부모님 소유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작명 관련해서도 아들 가정이라고 존중하고 인정하면 어떻게 그런 간섭을 할수가 있겠어요?
지금은 아내분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따로 풀려고 하는 노력 자체가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거 같아요. 그리고 아내분이 됐다고 할때까지 본가 행사나 그런건 혼자 다녀오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어른이라고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시부모님은 아내분은 여태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글쓴님 때문에 만난 사람이에요. 당연히 가족이라는 생각이 옅을 수밖에 없어요 아내분에게만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마세요.
치잉
IP 121.♡.43.250
08-14 2018-08-14 15: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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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미님 저는 아내 의견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과정이 당연히 매끄럽지 않고 그 문제로 화를 내시면 제가 싸우고 아내와 부모님은 결혼하고 나서 한번도 언쟁을 벌였던 적이 없습니다. 다 저를 통해서 했지요. 이번일의 발단이 된 몇달 전의 말다툼때에도 저와 아버지의 언쟁 도중 어머니가 끼어드셔서 다른 며느리와 비교하는 말을 하셨고, 그 말을 듣고 화가 난 아내가 "저보고 시어머니께 애교를 부리라고요? 광대도 아니고.." 라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 다른 주제로 비난하실때에도 제가 말을 듣고 있었는데 아내가 뒤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저 그날 안갔거든요?"라고 말을 했는데 그 두가지를 버릇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중간에서 할 수 있는게 있나요? 말다툼이 생기면 쫓아냈어야 했나요?
저희 부모님을 두둔하자는게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 싸움을 건 것도 저희 부모님이고, 저희 아내는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는 일 때문에 비난을 들었으니 당연히 기분이 나쁘겠지요. 아내는 저희 부모님이 눈앞에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 때까지 아이들을 보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가장이고 아이들의 아버지니까 그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자식된 도리를 하고 싶다는 욕심은 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타협점이 보이지 않아요. 만나지 않더라도 전화만 가끔 해주고 아이들을 보여달라는 저희 부모님의 요구보다, 그분들이 무릎꿇고 빌때까지 타협은 없다는 아내의 입장이 더 실현 불가능하게 느껴져서 답답합니다.
DarkClide
IP 125.♡.252.172
08-14 2018-08-14 15:49:46
·
지금 알고 계시네요.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은건 부모님이시라고..
그럼 부모님께 며느리에게 말이 심했다 미안하다 한마디 정도는 얘기하라고 할 수 있는거죠.
별멍멍멍
IP 175.♡.27.49
08-14 2018-08-14 15:51:51 / 수정일: 2018-08-14 1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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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저희 부모님이 눈앞에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 때까지 아이들을 보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아냐분에게 적당히 하시라 하고 님이 입장천명하고 그대로 따를지 말지 선탹하라 하세요. 여기 사람들 다 아내가 피해자로 보는데 전 그닥... 제발 현명한 여자가 되라고 하셔야 합니다. 말같지도 아않은 소릴 에혀...
치잉
IP 121.♡.43.250
08-14 2018-08-14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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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먼저 사과하셔야죠.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날은 당신들이 잘못하신게 맞다. 아내에게 사과해라.
그런데 본인들은 사과를 했다고 하세요. 아내는 받은적이 없다고 하는데
도저히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라고는 못하겠구요.
럴수
IP 210.♡.30.253
08-14 2018-08-14 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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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시부모님이 무릎꿇고 빌라니... 산 넘어 산이군요. 그냥 안보겠다는 이야기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까 누가 위에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처가에서 차라리 어른들이랑 있을 때 제대로 이야기를 하세요. 잘못한 건 잘못한거지만 아이를 아이 아빠가 데리고 가셔 보여주는 것도 못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장인, 장모께서는 본인 딸이니까 잘 아실꺼고, 얘기를 해도 님이 하시는 것 보다는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껍니다.

제일 필요한 것은 부모님의 진심어린 사과와 바뀌려는 노력이 필요할꺼고, 또 그걸 받으려는 아내분의 마음이 있어야 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소스미
IP 210.♡.30.1
08-14 2018-08-14 1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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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그런 얘기를 와이프 없을때 치잉님께서 부모님과 단독으로 얘기를 했었어야 했는데.. 뭐 일이 이렇게 벌어진건 어쩔 수 없는거고 아내분이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때까지 한 얘기는 화나서 한 얘기고 부모님께서 사과의 제스처만 취해주셔도 금방 누그러질 거고 아이를 데리고 갈수 있을거에요. 부모님을 설득해서 와이프에게 사과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이런 문제는 시간이 보통 해결해 주더라구요
DarkClide
IP 125.♡.252.172
08-14 2018-08-14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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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우선 내가정의 안정부터 찾으세요.
지금은 이혼과 불효중에 하나를 택하셔야 하는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고,
아이가 생겼으니 불효를 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와이프 분도 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아 잇지만, 부모님께서 상식적이지 않은면이 더 많다고 여겨집니다.
어느 하나라도 안정을 찾고 다른 쪽의 호전을 기대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jj34
IP 220.♡.184.73
08-14 2018-08-14 16:18:49 / 수정일: 2018-08-14 1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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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은 지금 당장 관계를 돌릴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거기다 지금도 간섭이 심하고 아들내외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데 육아 간섭도 당연하리라 생각 하겠죠. 대충 수습하고 봉합해서 만나면 훨씬 더 해골아플겁니다. 시부모님 안만나려는 아내분의 결정이 옳을수도 있어요. 정 부모님께 애들을 보여주고 싶으면 '애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품도 모르고 자라선 되겠냐'는 식으로 조금 풀어서 치잉님이 혼자서 애만 데리고 왔다갔다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우선은 반드시 혼자 데리고 가셔야 한다고 봐요.
crema
IP 59.♡.224.153
08-14 2018-08-14 20:35:28 / 수정일: 2018-08-14 2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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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면 곧 아이들 보여주실 수 있겠네요. 이혼하시고 면접교섭권으로 아이들 보는 날에는 보실 수 있겠네요.
양쪽 말을 다 그대로 전달하고 싸우는게 중재가 아니에요. 님 부모님은 님 생각 이상으로 막장이신데 그걸 어떻게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아요. 보호자가 보여주기 싫다는 아이는 또 어떻게 보여주고요. 잘 생각하셔야 할 거 같아요. 님 부인은 지금 님이랑 이혼해도 더 나빠질게 하나도 없어요. 좋아질 일만 있지.
지금 이런 상황에서 아이만 데려다 보여주시면 님네 부모님 분명히 애 앞에 놓고 아내분 욕만 해댈건데 이거 아이 교육에 정말 안좋습니다. 그걸 아니까 님 아내분도 안보내신다고 하는걸거고요. 님 부모님이 잘못 인정하시고 바뀌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저렇게 상대방을 욕하기 위해서 가짜로 하는 사과 말고요.
지운비
IP 223.♡.10.219
08-17 2018-08-17 12: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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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말로 부모님도 답이 없지만..
부인과 살아야 할 님과 자녀분이 더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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