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논란이 밖으로 안나온것 뿐이지 이미 택배기사님들 사이에선 힘들어요. 차 못들어가는 곳은 택배 보관하는 창고는 하나 있어야 하거나 요금을 올려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파트 단지 도는 걸 차로 못한다는 건데 수레에 다 못 실으면 다시 차로 걸어 가서 또와야되는거고. 아파트가 뭐 5층 짜리도 아니고. 단지도 뭐 한 두동 있는 것도 아닐텐데.
당연한건 아니죠
lbhcyber2
IP 58.♡.60.232
08-14
2018-08-14 09:46:27
·
대부분 저런 아파트 다 차 들어가고 통로 앞에 대고 옮기십니다만
ASHPD
IP 49.♡.114.229
08-14
2018-08-14 09:57:54
·
그러면 산동네에 있는 집은 택배비 세 배로 받고 큰길가에 우편수발실 있는 건물은 택배비 반으로 깎고 하나요?
노동강도 만으로 가격을 일일히 다르게 따지기도 어려움이 있죠.
mr추모
IP 175.♡.11.81
08-14
2018-08-14 10:39:44
·
산이나 도서지역은 택배비 올려받는데요.
온라인쇼핑몰에 주구장창 씌여져있죠.
ASHPD
IP 49.♡.114.229
08-14
2018-08-14 10:50:01
·
그건 물류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을 추가하는거니 가능한데, 저 말은 엘리베이터 없으면 5백원 추가, 택배차가 10m 근방까지 못 들어가면 천 원 추가, 집까지 가는데 계단이 있으면 이천 원 추가 이런식으로 하자는거나 다름없는 말이라 현실성이 없죠
거기는 배타고 가야되고 지점이 없어서 시내에서 멀리 배송차랑 가야하고 해서 업체 측에서 과정이 추가 되는거겠지만, 이건 말단 기사가 일을 더 하는거거든요. 그 두 개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릅니다.
왜 돈을 더 받냐 이런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요, 과연 그게 주민의 반대를 뚫고 실현이 될지가 의문이라는거죠.
키보드로 유토피아 뚜들기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협의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건 별개의 일이잖아요.
시벨롬
IP 163.♡.206.98
08-14
2018-08-14 12:10:11
·
해보면 알겠죠, 돈 더 내기 싫은 사람은 편의점으로 배송 받는 옵션을 만들거나 편하게 집에서 받고 싶은 사람은 추가금 결제하도록 하던가, 그정도도 지불안하려고 하면 이기적인거 아닐까요,
ASHPD
IP 49.♡.114.229
08-14
2018-08-14 12:15:42
·
저기 사람들이 안 이기적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얘기가 나오지도 않았죠 ㅡㅡ
요새 저렇게 짓는 아파트가 점점 늘기도 해서 결국엔 저상형 택배차량 보급으로 결론날것 같긴 합니다만 그동안에 잡음은 계속될거 같네요.
카페에 가입이 되있어서 글도 보고 어머니 집 오고가며 대화도 나누지만, 다산신도시 측 주민들은 절대 자기 잘못 인정안합니다.
'우리가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단체로 그거만 보는 줄 아느냐' '연합카페에서 추진하면 다 그런줄 아느냐' 라는 식의 말장난을 할뿐, 택배기사들에 대한 모든 불이익은 방관하고 있죠. 결국 자기들이 손해볼 일은 없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거죠. 전체 주민의 의견이 아닌 극소수의 의견 어쩌고 저쩌고.. 전부 말장난입니다.
니케니케
IP 122.♡.157.249
08-14
2018-08-14 08:20:56
·
사고 우려가 차량 진입을 막은 이유라면, 사측이 사고을 막을 장치를 추가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차고를 낮추고 어라운드뷰를 달고 보행자나 아이를 감지하여 자동 정지 하는 장치 등 안전 설비를 하여 최대한 차량이 지하 앨리베이터 까지 갈수 있게 한다면 될텐데요. 물론 비용이 발생 하겠지만요...
차 바꾸는 비용을 전액 cj에서 대주진 않죠. 니케니케님은 약자인 택배기사가 차량 바꾸는 비용까지 자비로 부담하는 걸 원하는 건 아니시죠? 게다가 애초에 다산신도시 저 아파트만 아니었으면 주변 아파트들은 다른 방안을 마련했을겁니다.
니케니케
IP 122.♡.157.249
08-14
2018-08-14 08:36:06
·
imperator님// 사실 돈으로 해결 할수 있은 문제는 어찌보면 가장 쉬운 문제 입니다. 고객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바라고 있으니 아제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추가 비용을 받아 내는건 피고용자가 아니라 사업주체인 회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거죠. 그라고 당연히 차량 교체 비용은 회사가 다 내야죠 회사 자산인데. 전체 차량을 다 바꾸는 것도 아닌데 비용적으로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택배 기사들은.. 개인 사업자 형식입니다.. 택배, 화물 같은 기사들.. 전부 다 그래요.. 그래서 쿠팡이 어떤 면에선 대단한 겁니다.. 택배 기사들을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직접 고용했으니..
차량 개조 비용을 회사에서 대준다? 글쎄요.. 회사 입장에서는 차량 새로 구입해서 들어오겠다는 사람에게 물건 맡기는게 나을 걸요? 괜히 계약직이나 개인사업자 형식으로 고용하는게 아니에요. 모든 책임은 개인이 지는 걸로 몰아가려고 만든 방식입니다.. 결국 중간에 낀 택배 기사들만 피해를 보는거죠..
ninja7
IP 118.♡.54.57
08-14
2018-08-14 09:00:31
·
메모는 역시
이준표
IP 112.♡.68.209
08-14
2018-08-14 09:03:06
·
대부분의 택배는 개인사업자 택배기사와 택배업체의 계약관계입니다. 즉 차량은 택배기사의 소유입니다.... CJ에서 바꿔줄리가 없죠.
내마음은
IP 175.♡.10.57
08-14
2018-08-14 09:40:34
·
전형적인 연구소 마인드시네요.. 실제로 택배차는 택배원 소유인경우가많습니다. 건당 단가에 그것까지포함시키죠. 회사에서는 구지 차량관리 같은것까지 신경 안써도되니까요. 돈으로 하는일이 제일 쉬운일이긴하지만 이해관계가 생기는 순간 서로 1원까지 따지게되죠..
삭제 되었습니다.
돈은니가낸다
IP 14.♡.201.185
08-14
2018-08-14 11:26:53
·
택배차량 대부분 지입차일테고 돈을 대서 차고를 낮추면 낮춰진만큼 물건을 못싫는다는건데 그러면 그쪽아파트만 배송하는것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손해가 발생하는데 어느 기사분이 지원해준다고 차량을 개조하겠습니까?
여기 리플 달아서 정책이 정해진다면 그렇게 말씀 하실 수도 있는데, 어차피 열린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자리 아닌가요. 좀 말씀이 과하신거 같네요. 어디 무서워 리플 달겠습니까.
아이디어란 일견 멍청해 보일 수도 있는 말을 편하게 주고 받으면서 변증법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을 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은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내 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자의 배경이 다르니 거기에 맞는 사전 지식도 다르니 생각과 의견 그리고 사전 지식이이 다를 수도 있죠.
그렇다고 특정 안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무시하는 듯한 발연을 하는건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모르면 배우겠습니다. 하지만 인격적 모욕은 삼가하셨으면 좋겠네요.
고복수
IP 110.♡.52.239
08-14
2018-08-14 08:21:02
·
그냥 배달해주지 말지~~
겨울인간
IP 118.♡.16.47
08-14
2018-08-14 08:21:54
·
결국은 담당 택배소장은 그만두면 끝입니다. 아무도 저 지역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을꺼에요. 그럼 저 지역 에만 대란이 벌어지겠죠.
/Vollago
leeyunjung
IP 110.♡.54.12
08-14
2018-08-14 08:22:13
·
그리고 잘못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파트 배달을 수레로 끄는데 단독주택, 빌라촌 배달하는 것 보다 훨씬 편하답니다. 수레로 끌면 돈 더받으라 하는 얘긴 엘베없는 빌라는 추가요금 받아랑 같은 얘기예요.
잉스
IP 175.♡.21.100
08-14
2018-08-14 08:25:30
·
웬지 저것도 힘들어보이셔서 편하게 일하셨으면 ㅜㅜㅜ 택배 너무 편해요 대한민국 ㅜㅜ
IP 218.♡.94.111
08-14
2018-08-14 08:30:25
·
어쩔수없는 것과 가능한데 일부로 막은거랑은 얘기가 다르죠. 품격을 위해 고의로 저렇게 만든거잖아요.
서로 조심하면 될 것을 불필요하게 택배기사님들 고생시키는 모양이 참 딱하네요.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가 저기만 있는 것도 아닌데 유난을...
nowandnew
IP 182.♡.72.232
08-14
2018-08-14 22:18:03
·
전에 다른 아파트에서 보니 음식물 쓰레기차, 재활용차는 인도로 통과시키더군요. 결국 아쉬운건 통과, 아닌건 갑질... 이런거죠.
재활용 수거차량 이런게 훨씬 크고 위험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nowandnew
IP 182.♡.72.232
08-17
2018-08-17 21:23:31
·
제가 아파트생활 35년차인데, 뭐 재활용 음식물 수거 시작한지는 훨씬 이후 일이긴 하지만 아침일찍 지나가진 않습니다. 아파트마다 다르고요. 오히려 재활용차량은 자칫 통학시간과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택배차량은 주로 아침에 일찍 집하하고 오전에는 상가, 사무실 위주, 오후, 저녁에 가정집 위주로 운행합니다.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차량이 수많은 아파트를 순간이동하는게 아니기 때문이고요, 통학시간에는 오히려 더 조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한둘이 오히려 더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을 위해서라면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기준이라면 어린이집 차량도 다른 어린이들에게는 위해가 되지요. 안전은 다함께 만들어가는거지 이해득실에 따라 누군 되고 누군 안된다는 논리로는 저 사례처럼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갑이 승리하게 되죠.
말씀대로라면 속도가 생명인 택배차량 기사가 안전한 서행운행으로 얻는 이익이 수레로 밀고 다니면서 얻는 이익을 훨씬 상회할겁니다. 합의하에 적용해보고 약속을 깰 경우 해당 개인에게 패널티를 주면 될 일이지 저런식의 일방적 실력행사는 결국 새로운 피해자를 나을 뿐입니다. 트럼프가 테러를 막아보겠다고 십수개의 특정국가 국적자들을 모두 공항에서 입국금지 시켰던 사례가 생각나네요.
민트블루
IP 125.♡.68.10
08-14
2018-08-14 08:33:32
·
예견된 결과죠. 수레로 끌어도 주택가 택배 배달하는 것보다는 아파트 배달하는 게 나으니...
하마공
IP 27.♡.235.193
08-14
2018-08-14 08:34:22
·
추가요금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연우아빠90
IP 183.♡.234.219
08-14
2018-08-14 08:34:29
·
아파트 갑질의 모델격이네요
matara
IP 223.♡.22.22
08-14
2018-08-14 08:41:32
·
이래서 대한민국에 정의는 여잔히 멀고도 먼 얘기 같습니다. 저 아파트 주민분들의 자식들도 같은 갑질을 당하기를 빕니다.
metaln
IP 125.♡.95.163
08-14
2018-08-14 08:46:30
·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세상이네요. 자기만 편하면 끝.
풍덩길동
IP 1.♡.126.3
08-14
2018-08-14 08:49:37
·
동내 이름이 아깝다...
zozo
IP 110.♡.51.154
08-14
2018-08-14 08:51:20
·
같잖은 것들. 저 동네는 그냥 배송 거부 해야하는거 아닌가. 지들이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버러지들이
집값요정그녀
IP 110.♡.58.8
08-14
2018-08-14 08:54:39
·
잘하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 강남 및 잠실의 수많은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이슈거리가 되기 전부터 이미 저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왜 다산만 공격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집값이 만만해서 그런가? ㅎ
다산은 아니지만 옆동네라 관심있게 보고는 있는데
저게 다산에 있는 아파트가 딱히 잘못했다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기는 해요.
입주자 대표 구성원이 생기기 전에 너무 외부 요인들이 시끌벅적 해서 실제 저기 입주하신 분들중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욕만먹네 라는 분들도 계시고
대표성을 가지신 분들이 없는 상태에서 일부 몰지각하고 싸움꾼 같은 분들의 주장이 너무 증폭됨 감도 있고
그러다 보니 협상인지 자체도 없었던거 같은데 CJ인가 의 사업모델계획중 하나인 실버택배가 마치 국가에서 지원되서 하는 것처럼 증폭되서 언론에 나가버린 일도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 결론나서 지금 상황까지 온게 아닌가 싶고 실제 책임질 건설사는 아싸 이러면서 뒤로 숨은 상태인듯 합니다.
실제로 저기는 아무것도 스스로 결정하고 요구하지도 못한 상태인데 외부에서만 시끌거리다 몬가 그냥 끌려가듯이 결정났어요 ㄷㄷ
ninja7
IP 58.♡.17.50
08-14
2018-08-14 10:08:13
·
근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ㄷㄷㄷ그게 문제아닐지
Epimetheus
IP 1.♡.128.204
08-14
2018-08-14 10:30:15
·
그럼 지금이라도 바꿔야지요...가만히 있는건 암묵적 동의입닏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별의왕자
IP 221.♡.222.107
08-14
2018-08-14 10:10:28
·
이 폭염에 저렇게 시키고 싶을까.. 에어컨 틀어놓고 베란다에서 밖에 쳐다보며 히죽거릴 쓰레기들 생각하니 세상엔 참 못배운 인간들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결국 그 화가 다 본인들에게 돌아간다는것을 왜 모르는지.
품격? 지롤하고 자빠졌네
스트림라인
IP 1.♡.80.14
08-14
2018-08-14 10:21:51
·
건설사가 원가 낮추려고 지하주차장 낮게 지은게 1차 문제입니다. 저희단지는 지하주차장이 3m이상 차량 들어올수 있어 전혀 문제 없어요 거기에 택배 사업성이 일반 주택가 대비 크기에 저상차량으로 지하 들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이전 살던 단지는 지상에서 뛰던 아이가 택배차에 치이고 지하로 바꿨어요 택배사는 저상차로 바꾸고요
이거 사이즈가 CJ에서 기획해서 편집한 자료 같습니다만...
현재 다산신도시에서 CJ를 제외한 나머지 택배는 저상차로 지하주차장 통해서 배송 중인 것으로 압니다.
CJ만 대리점에서 힘겨루기 중인거로 보입니다.
중간에 끼인 지입기사님들만 고생 중이죠 뭐..
근데 아무리 수레로 날라도 빌라촌 발품팔며 배송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배송환경입니다.
에녹
IP 58.♡.19.36
08-14
2018-08-14 13:09:48
·
저상차 운영하면 한 번 가야할 배송을 두 번, 세 번 가야하는 경우가 번번히 생길텐데 저 동네는 그냥 천천히 배송해도 클레임 못 걸도록 해야겠네요.
에녹
IP 58.♡.19.36
08-14
2018-08-14 13:07:42
·
주민들이 (차없는 아파트로) 누리는 만큼 전기 카트를 공동 운영한다든지 무슨 대책을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네요.
hcades
IP 14.♡.208.209
08-14
2018-08-14 13:10:11
·
택배 알바를 해본 경험으로 손수레 끌고 저러면 배송시간이 2~5배까지 늘어남 지상으로 다니는건 확실히 위험하고 아파트에 택배를 두는곳을 법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K3S
IP 203.♡.212.21
08-14
2018-08-14 13:11:28
·
저건 누구 하나의 잘못도 아니고 총체적 문제의 결정체 이죠... -_-;
법도 개판, 이익만 추구하고 생각없이 단지만든 건설사도 개판, 대기업과 지입기사 분들의 노사관계도 개판, 배려심 없는 주민들도 개판....걍... 무인택배함 그거 단지 앞에 설치하면 되지 싶은디... 그럼또 도어투 도어 서비스 아니냐고 뭐라하려나요?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reagal
IP 49.♡.138.138
08-14
2018-08-14 13:44:39
·
금수만도 못한놈들
Rainbow
IP 117.♡.142.113
08-14
2018-08-14 13:55:46
·
배려가 없는 사회...
BlueDay
IP 122.♡.173.86
08-14
2018-08-14 13:55:52
·
저기는 그냥 택배 배송지역에서 제외시키는게 답인거 같네요..
아스터킴
IP 125.♡.136.74
08-14
2018-08-14 14:02:21
·
택배회사가 노인정에 배달만하고 각 동 아파트에는 노인분들께서 직접 배달해주시면 좋을듯한데요..저희 아파트는 그렇게 일부는 되고 있던데요..
부재중일때 문앞에 물건 놓고가셔서 조바심 내는 일도 없고 향후에 방문드려 찾아가기도 편하고요..
이런 실버택배가 활성화가 안되는 이유는 택배회사의 비용절감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건당 100원정도라고 들었는데요.
doremy
IP 175.♡.35.209
08-14
2018-08-14 14:34:08
·
물건 파손시 책임 소재도 있긴 하더라구요.
ggo~man
IP 1.♡.169.125
08-14
2018-08-14 14:02:52
·
앞으로 다산 신도시 산다고 하는 사람 만나면 첫인상이 그리 좋진 않을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永像
IP 110.♡.56.4
08-14
2018-08-14 14:45:19
·
그런데, 저렇게 손수레로 배달해야한다고 돈을 더 받아야한다고 하고, 그게 현실화된다면...
그 다음은 바로 고지대 빌라촌 같은 곳이 타겟이 될겁니다.
아무리 손수레를 쓴다고 해도 엘리베이터없는 빌라촌보다는 훨씬 품이 적게 들테니까요.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는 할증 천원 같은 식이 될지도 모르지요.
어이쿠
IP 61.♡.2.68
08-14
2018-08-14 15:11:32
·
택배.. 요금을 올리는것 밖에 방법이 없음..
IP 121.♡.206.156
08-14
2018-08-14 15:17:29
·
우아. 이렇게 여론이 호도되는게 정말 무섭네요.
CJ택배사의 배짱으로 택배기사님들이 힘들게 일하는건데, 택배기사 vs 다산신도시 문제로 여론은 만들어지고 있군요.
이전 댓글에 써주신 분들도 있지만, 요약해서 설명하면...
0.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차없는 단지를 강조하여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도록 설계하고 건설함
1. 법에서 정한바에 따라 지하주차장 입구 놀이를 2.2미터인가로 제한
2. 일반적인 택배 차량의 경우 해당 높이를 초과하여 진입할 수 없음
3. 해당 문제로 입구쪽 지상공간에 택배물품 하차, 실버택배, 택배비 인상 등 앞선 이슈가 제기됨 (언론으로 많이 알려진 내용이니 부연설명 생략)
4. 아파트(특히 대단지) 택배는 다른 주택가에 비해 업무가 수월하기 때문에 CJ를 제외한 다른 택배사들은 주차장 출입이 가능한 저상차량으로 변경하여 운송함
5. 택배회사중 제일 규모가 큰 CJ택배만 저상차량으로 변경하지 않고 손수레로 배송하도록 함 (괜히 택배기사님들만 힘들게 됨)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CJ택배와 건설사(법규)의 문제인데, 애꿎은 다산신도시만 욕먹고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입주민들이나 입주민대표자회의에서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네요.
힐우
IP 211.♡.136.183
08-14
2018-08-14 16:08:11
·
다산 택배문제는 잊을만하면 이런글 올라오고 내용은 본질과는 상관없는 갑질로 가네요. 팩트보다는 그냥 갑질이라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다는 느낌이에요. 말도 안되는 댓글 읽다가 제대로 된 팩트를 말씀해주셨기에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저 사건이후 저는 개인적으로 CJ 안씁니다. 돈 더 내도 좋으니 택배도 원하는 회사 선택해서 받았으면 좋겠어요.
CJ 노조와의 싸움에 결국 다산 입주민만 동네북되네요.
모든 아파트가 다 저렇게 요구하면 어쩔려고...
그러면사 택배사한테 요구한게 있던데 택배사에서는 안들어주나보더군요
겨우 몇백원 더 내겠다고 요구했더랬죠..
물건 하나 팔때도, 정말 품격 있으신 분한테는 뭐라도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집니다. 진짜로 그런분들 있어요. 뭐라도 더 주고 싶어지는 분들.
결극 대란이 일어 날갓입니다
대부분 저런 아파트 다 차 못들어가서 우리 아파트포함 수레로 끌어요...
아파트 단지 도는 걸 차로 못한다는 건데 수레에 다 못 실으면 다시 차로 걸어 가서 또와야되는거고. 아파트가 뭐 5층 짜리도 아니고. 단지도 뭐 한 두동 있는 것도 아닐텐데.
당연한건 아니죠
노동강도 만으로 가격을 일일히 다르게 따지기도 어려움이 있죠.
온라인쇼핑몰에 주구장창 씌여져있죠.
아 이런분들이 있구나...
그리고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가 많은것도 아니잖아요ㅡ
왜 돈을 더 받냐 이런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요, 과연 그게 주민의 반대를 뚫고 실현이 될지가 의문이라는거죠.
키보드로 유토피아 뚜들기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협의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건 별개의 일이잖아요.
요새 저렇게 짓는 아파트가 점점 늘기도 해서 결국엔 저상형 택배차량 보급으로 결론날것 같긴 합니다만 그동안에 잡음은 계속될거 같네요.
생각에 차이는 있지만 말단 기사 라는 비유는 듣기 좀 그렇네요...
택배사의 조직구상 가장 을의 자리에 있으니 맞는 표현인거 같은데.. 어떤 단어를 쓸 수 있으련지요
그냥 택배기사님입니다.
비교적 갑인 업체의 사정상 돈이 추가되는거랑 을의 입장인 기사님들 사정 때문에 돈이 추가되는거랑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를거라고요. 그래서 쓴건데 괜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아닌지요
아파트단지 무지큰데 길가에 세워놓고 수레로 돌아야되는 곳은 따로 택배 놔두는 곳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 싶네여. 너무하네여.
그냥 걸어서 단지만 뱅돌아도 20분 걸릴 단지 저렇게 돌면 하루 안에 일 끝나겠나요
이러니 저려니해도,
물량 많고,,
주택가, 빌라촌 보다는 낫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1000세대 아파트 손수레로 할래.엘베 없는 빌라촌과 주택 꺼서 1000세대 할래 하면... 뭐 아파트라고 택배 단가가 낮은 것도 아니고요..
다만 저기 무더운데 지하에서 택배 나를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싶네요
ㄷㅌ, ㄷㅅ 이런 곳들
'우리가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단체로 그거만 보는 줄 아느냐' '연합카페에서 추진하면 다 그런줄 아느냐' 라는 식의 말장난을 할뿐, 택배기사들에 대한 모든 불이익은 방관하고 있죠. 결국 자기들이 손해볼 일은 없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거죠. 전체 주민의 의견이 아닌 극소수의 의견 어쩌고 저쩌고.. 전부 말장난입니다.
차량 개조 비용을 회사에서 대준다? 글쎄요.. 회사 입장에서는 차량 새로 구입해서 들어오겠다는 사람에게 물건 맡기는게 나을 걸요? 괜히 계약직이나 개인사업자 형식으로 고용하는게 아니에요. 모든 책임은 개인이 지는 걸로 몰아가려고 만든 방식입니다.. 결국 중간에 낀 택배 기사들만 피해를 보는거죠..
팩트. 이삿짐 차량은 계속 진입 시키지만 택배차는 반대.
팩트. 이로 인한 비용부담은 입주민이 해야하는 것이 맞지만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에게 전가시킴.
애초에 잘 못지은 집이 문제지 멀쩡한 택배차가 문제인가요? 주민들 돈으로 택배차 사주고 이걸로 배달하라 그래봐요. 아마 품격 높은 아파트라고 소문날듯. 아니면 주민들 돈으로 실버택배 추진하면? 노인과 상생하는 품격 높은 곳이라고 그랬겠죠.
하지만 현실은 내 돈내긴 싫어 니 돈으로 해. 근데 난 갑질할거야! 최근에 이런 아파트가 늘어난다고 이게 옳은 겁니까? 건설사가 집을 제대로 짓게 감시를 하던가 자기들이 하자품 사놓고선 엉뚱한 약자에게 분풀이라니.
아이디어란 일견 멍청해 보일 수도 있는 말을 편하게 주고 받으면서 변증법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을 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은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내 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자의 배경이 다르니 거기에 맞는 사전 지식도 다르니 생각과 의견 그리고 사전 지식이이 다를 수도 있죠.
그렇다고 특정 안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무시하는 듯한 발연을 하는건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모르면 배우겠습니다. 하지만 인격적 모욕은 삼가하셨으면 좋겠네요.
/Vollago
재활용 수거차량 이런게 훨씬 크고 위험해요.
말씀대로라면 속도가 생명인 택배차량 기사가 안전한 서행운행으로 얻는 이익이 수레로 밀고 다니면서 얻는 이익을 훨씬 상회할겁니다. 합의하에 적용해보고 약속을 깰 경우 해당 개인에게 패널티를 주면 될 일이지 저런식의 일방적 실력행사는 결국 새로운 피해자를 나을 뿐입니다. 트럼프가 테러를 막아보겠다고 십수개의 특정국가 국적자들을 모두 공항에서 입국금지 시켰던 사례가 생각나네요.
이삿짐 차량만 선택적으로 지들 편의때문에 아파트 거주 애기들 위험 생각안하고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여놓는건 아니겠죠?
제가 아는 모든 사기꾼들이 저동네로 이주 했습니다..제가 아는 사실 몇가지로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살다살다 그런식으로 같은 장소로 모여드는건 처음봅니다..
그래서 마치 자신들이 서울 부유층들의 나쁜 짓을 부러워 하는지....그 짓을 똑같이 합니다.
단지내 차량 진입이 아이들 안전과 조경 관리에 불편하다고 느끼면 세대별 부담금으로 무인택배함을 설치할 생각은 안 하고 가장 적게 지불하는 이동식 천막과 카트라니....참 저렴한 발상이네요.
이렇게 갑질해도 택배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느집의 가장,아들분들이 안되었을뿐이죠.
저희도 그렇고요.
지들이 뭐라도 되는지... 왜 저렇게 유난떠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저기 사는 인간들은 커뮤니티나 뉴스 안보나? 기본적으로 생각 있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전형적인 나는 강자이니 너희는 약자이므로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갑질의 표본 처럼 보이네요.
돈이 많고 부유하셔서 좋으시겠지만 그에 비례해서 보여주는 인성 부분은 절대 본 받을 곳은 아니네요.
사람이 돈 이전에 명예도 챙길려 하는데 그 명예는 어디에다 버리고 오신 듯 싶어요.
그나저나 택배기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겠네요...
모 아파트처럼 마실거라도 좀 준비를 해주던가.... 괜히 안쓰럽습니다 ㅠ
저게 다산에 있는 아파트가 딱히 잘못했다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기는 해요.
입주자 대표 구성원이 생기기 전에 너무 외부 요인들이 시끌벅적 해서 실제 저기 입주하신 분들중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욕만먹네 라는 분들도 계시고
대표성을 가지신 분들이 없는 상태에서 일부 몰지각하고 싸움꾼 같은 분들의 주장이 너무 증폭됨 감도 있고
그러다 보니 협상인지 자체도 없었던거 같은데 CJ인가 의 사업모델계획중 하나인 실버택배가 마치 국가에서 지원되서 하는 것처럼 증폭되서 언론에 나가버린 일도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 결론나서 지금 상황까지 온게 아닌가 싶고 실제 책임질 건설사는 아싸 이러면서 뒤로 숨은 상태인듯 합니다.
실제로 저기는 아무것도 스스로 결정하고 요구하지도 못한 상태인데 외부에서만 시끌거리다 몬가 그냥 끌려가듯이 결정났어요 ㄷㄷ
품격? 지롤하고 자빠졌네
서울 변두리에서도 한참 떨어진 다산신도시따위가 ㅉㅉ
남양주망신 혼자 다시키네요
아닌건 다산신도시 주민들이겠죠
통로에서 아이들 뛰어나오고 노인들 앞뒤 못보고 벽잡고 내려오십니다.
요금을 더 받거나 강제로 무인 보함함에 넣게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택배거부를 할수도 없나보죠?
저기는 도서 산간 만큼의 난이도가 있어보이는데
도서산간다산 지역입니다.
현재 다산신도시에서 CJ를 제외한 나머지 택배는 저상차로 지하주차장 통해서 배송 중인 것으로 압니다.
CJ만 대리점에서 힘겨루기 중인거로 보입니다.
중간에 끼인 지입기사님들만 고생 중이죠 뭐..
근데 아무리 수레로 날라도 빌라촌 발품팔며 배송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배송환경입니다.
법도 개판, 이익만 추구하고 생각없이 단지만든 건설사도 개판, 대기업과 지입기사 분들의 노사관계도 개판, 배려심 없는 주민들도 개판....걍... 무인택배함 그거 단지 앞에 설치하면 되지 싶은디... 그럼또 도어투 도어 서비스 아니냐고 뭐라하려나요? ㅎㅎㅎ
부재중일때 문앞에 물건 놓고가셔서 조바심 내는 일도 없고 향후에 방문드려 찾아가기도 편하고요..
이런 실버택배가 활성화가 안되는 이유는 택배회사의 비용절감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건당 100원정도라고 들었는데요.
그 다음은 바로 고지대 빌라촌 같은 곳이 타겟이 될겁니다.
아무리 손수레를 쓴다고 해도 엘리베이터없는 빌라촌보다는 훨씬 품이 적게 들테니까요.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는 할증 천원 같은 식이 될지도 모르지요.
CJ택배사의 배짱으로 택배기사님들이 힘들게 일하는건데, 택배기사 vs 다산신도시 문제로 여론은 만들어지고 있군요.
이전 댓글에 써주신 분들도 있지만, 요약해서 설명하면...
0.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차없는 단지를 강조하여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도록 설계하고 건설함
1. 법에서 정한바에 따라 지하주차장 입구 놀이를 2.2미터인가로 제한
2. 일반적인 택배 차량의 경우 해당 높이를 초과하여 진입할 수 없음
3. 해당 문제로 입구쪽 지상공간에 택배물품 하차, 실버택배, 택배비 인상 등 앞선 이슈가 제기됨 (언론으로 많이 알려진 내용이니 부연설명 생략)
4. 아파트(특히 대단지) 택배는 다른 주택가에 비해 업무가 수월하기 때문에 CJ를 제외한 다른 택배사들은 주차장 출입이 가능한 저상차량으로 변경하여 운송함
5. 택배회사중 제일 규모가 큰 CJ택배만 저상차량으로 변경하지 않고 손수레로 배송하도록 함 (괜히 택배기사님들만 힘들게 됨)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CJ택배와 건설사(법규)의 문제인데, 애꿎은 다산신도시만 욕먹고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입주민들이나 입주민대표자회의에서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네요.
저 사건이후 저는 개인적으로 CJ 안씁니다. 돈 더 내도 좋으니 택배도 원하는 회사 선택해서 받았으면 좋겠어요.
CJ 노조와의 싸움에 결국 다산 입주민만 동네북되네요.
오히려 cj택배회사의 갑질이라고 생각이 안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