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사건(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을 일으킨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사진)의 사진이 다음달 국군기무사령부 후신으로 창설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내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잘못된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독재자였지만 군 통수권자였던 박 전 대통령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김 전 중정부장의 사진 게시를 그동안 금기시했다.
...
20대, 21대 보안사령관을 각각 지낸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사진의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홍보관 게시는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내란죄로 형을 살았기 때문이다.
/Vollago
기무사란 집단의 최악의 실패를 다시 하지않도록 하는 압박이니까요.
벌레 키우고 대통령 사찰하고 멀쩡한 강 죽이고 여론조작하고 댓글부대 만들고 쿠데타 모의하고 아휴...... 말해 뭐해 일년 내내 읊어도 끝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역대급으로 가지가지 한 두 정부가 있는데 ...
그동안 올릴 수 없었던 사진을 다시 제 위치에 거는 게
일 잘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 잘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쇼라고 표현하나보죠???
그쪽에선?
강도가 안방에 앉았다고 주인으로 인정하자고 하면서 강제퇴거 조치하는 공무원에게 욕하는 꼴이예요.
또 그런 식으로 따지면 안중근 의사도 시해범이게요?
반란일으켜서 나라 집어삼키고 돈 빼돌리고
부녀자 강x하던 개자식 처단한 사람한테
법적으로 따져보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어처구니 없는 댓글을 봐버렸네?
개그 잘 보고 갑니다.
훔친것은 반납되어야합니다.
이런 댓글같은 분들이 무장 독립운동가를 테러리스트라고 한다죠.
게다가 이후 일어날 일들에 대한 리스크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오죽했으면 그랬겠습니까.
80년 김재규 판결(대판) 요지 읽어보세요.
그렇게 간단하게 김재규는 국가원수 시해범이다 끗! 이런 내용 아닙니다.
김재규는 박정희 암살에 대해서 저항권을 주장했는데
대법에서는 저항권이 자연권이지만 실정법에 근거하지 않아서 이를 인용할 수 없다고 했어요.
대륙법계 국가 대부분은 자연권설을 인정하고 있고 특히 독일에서 저항권을 자연권으로 인정한 판례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그렇게 판시한 것은 당시 헌법(유신헌법)과 시대가 썩어있었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훔친 돈은 그냥 장물이지 내 재산이 되는 건 아닙니다.. 걸리면 다 몰수되고 징역 살아요..
다카기가 그냥 곱게 총만 맞아 죽었지만 더 버텼으면 가족 모두 광장에 끌려나와서 돌 맞아 죽었을 거예요
국가의 원수(怨讐)이긴합니다.
독재자, 친일파 처단입니다.
당장 부산과 마산에서 수만명 죽어나가게 생겼는데 무슨 따질 시간 없이 즉결 처형 할 수밖에.없는 상황인데 무슨 개그를 계속 하시는지...
또또또 ~ 캬
쿠데타는 민의라는 건가? ㅋㅋㅋㅋ
재규어장군님 중정부장이니 안기부에 더 가까운거 아닌가요?
개혁이 향할 방향을 잘 보여주는게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독재 정부에 대한 정확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람니다
더불어 친일파 숙청 밑 독립운동을 하고 지원해서 집안이 망했던 분들에 대해 국가 정으로 예를 표하고 그 집안의 후손들에데 지원함으로서 국가가 망해갈때 나라를 팔아먹고 나만 잘 샇면되 나만 아니면되 라는 편향적 개인주의가 이나라에서 사라지길 기원해 봄니다
에효; 영감탱이들
개인적으로는 기무사 처럼 국정원도 싹다 갈아치웠으면 좋겠네요.
역사를 직시한다면서 전두환 노태우 떼는건또 뭔지.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니.. 이런 댓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