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적으론 빨리 집 넓은 곳으로 이사가서 막 홈시어터도 꾸미고 놀고 싶은데
회사 선배들은 결혼 전에 그 돈으로 차를 사서 여자를 만나고 다녀라 라고 많이 조언을 해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론 1000만원짜리 모닝?도 필요할까 싶은데
선배들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결혼하고 애 태어나면 좋은 차가 아니라 큰 차로 사야되고 비싼건 허락도 못 받는다 라고...
참... 모아봐야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한데 안 모으면 그만큼 또 스노우볼이 굴러가는거니... 참 고민되네요 으으으으으으....
또르르..
취직하니 안 생기네요 ㅋㅋㅋㅋㅋㅋ
ㄸㄹㄹ
같이 여행하려면 결국 또 차를...!? ㅋㅋㅋㅋ 올해 이탈리아 여행갈 예정입니다
지르십쇼!
전 1000만원짜리도 비싸서 못 살거 같은데 말이죠;;
근데 약간 집돌이 느낌인지라... 제가;;;
역시 얼굴이 문젭니다
저는 쏘나타 중고로 천만원에 샀고요.(2년전) 보험료 1년에 40만원 정도이고 자동차세도 1년에 40만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전 주말에만 차를 가끔 타서 기름값은 한달평균 3만원 정도? 타이어 20만원에 점검받을 때 이것저것 교체한 거 20만원쓰고 한 것 외에는 별로 돈든 게 없네요.
저한테 차 사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저축액 보고 대단하다고 얘기하는 걸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첨) 차를 사면 인생을 즐긴다 + 일이 늘어난다 도 고려하셔야합니다.
선배님들 말 듣구 한 5000짜리 사면.... 5년간 7000정도는 더 쓰겠죠...?
곧 차를 하나 오래된 걸로 받습니다.
5년간 차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과 비교하면 대충 그렇게 차이납니다.
근데 이 친구도 제법 알뜰한 녀석이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연 1회)
+ 취등록세(하이브리드는 차값의 7% 지원에 연비도 좋지만
동급 가솔린차 대비 300~500정도 더 비쌈.)
+기름값(월 15~20? 거리 따라 다르며,
하이브리드는 좀 적게 들 수 있으나
연비믿고 쓸데없이 돌아댕기는 경우도 있음)
+행동반경 증가 및 수용가능한 화물랑의 증가로 인한 소비성향 변화
(이게 예상외로 클 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자극이 돈입니다.
예) 걸어갔으면 우유 한 팩 사올 것이었는데, 차를 끌고가니 이것 저것 많이 담을 수 있어 우유 한 팩 + 한정세일 물건 구매(우유보다 10배는 더 비쌈)라는 소비로 이어짐. 문제는 이게 한 두번이 아님.
+크고 작은 수리비
(생각보다 큰데,
새 차는 긁지 않는 이상 3년 간 크게 수리비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할부&이자(일시불일 경우 제외)
+지방세(배기량이 클수록 더 많이 냅니다.)
+운전자보험(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심리적 안정 유지비
(예: 누군가 차를 긁어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 술/안주 등등.
안 나갈 것 같지만 주변에서 이런 사례 자주 봤습니다.)
+범칙금
(안 내면 좋지만 주차위반 딱지 떼고 쌩돈 6만원 내는 사람도 더러 있지요.)
제가 차를 알아보면서 주욱 내 봤던 부차적인 소비들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조언하는 사람들은 딱 "차"만 보고 이야기합니다.
그 뒤의 유지비든 뭐든 나머지는 사신 분이 알아서 해야합니다(...)
첨) 차를 사면 기분이 좋습니다. 운전도 재밌습니다.
저도 차를 받게 됩니다만, "출발하고 싶을 때 출발한다."라는 이점을 제외하고는 차를 가지면 얻는 이득은, 솔직히 거의 없었습니다.
운전 실력은 저보다 버스/택시 아저씨가 더 잘 하고,
저는 그 시간에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주차장 걱정할 필요도 없고, 과속카메라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네비 잘못 봐서 길바닥에 기름 뿌릴 걱정도 할 필요 없습니다.
다른 차 범퍼 긁어서 "죄송합니다 ㅜ ㅜ."라고 이야기하거나,
다른 차가 내 차 범버를 긁어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어집니다.
아, "운전을 할 줄 모르던 내가 운전을 할 수 있다."라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이점이 정말 중요하다면,
위의 비용 부담을 지면 됩니다.
1원짜리 똥차를 집에 세워만 둬도 돈이 억수로 나갑니다. 똥차라지만 그 차가 또 연쇄되는 소비의 기회를 제공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유부 분들이 지금 즐겨라 하시는데 5년뒤엔 이렇게 바뀔겁니다. 언제 정신 차릴래? 그렇게 살아서 결혼 못해.
1년 보험료에 보너스가 다 들어가니
그냥 열심히 돈 모아야겠네요 ㅎㅎ
차있는 여자친구 만나야징 ㅎㅎ
차 유지비가 은근히 많이 깨져서요.
으.... 빨리 18평 집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ㅎㅎ
결혼 안하면 되쥬.. ㅋ
여자 친구는 머....
방탕한 2~30대를 후회하는
바보 40대 아재 피눈물 흘리며 씁니다. ㅠㅠ
집 값 대비 차 값은 개코도 안되는걸요ㅋ 1/10도 안되는걸요.
그냥 둘 다 하시면되요.
단지 차는 그냥 본인이 별로 필요 없다 싶으면 그냥 패스 하면되는 그런 성격의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차는 있으면 편하지만 돈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을 자산이 많다거나, 3~5년에 1억 정도 모을 수 있는 급여가 아니라면 차는 비추입니다
40대의 그랜져보다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주죠
살거면 저렴한 중고차나 준중형 이하로 사시면
돈도 아끼고 경험의 폭도 늘어나고 좋습니다
실제 고급차 타면 데이트에는 유리하겠죠
하지만 자산축적은.. 물 건너갈 확률이 크죠
저렴하게 중고사서 기분 내보는 것도 좋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