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제가 처음에 중소 공공기관에 취직했었는데 연봉이 2000대였습니다. 투잡 뛰어서 월 실수령 200(?) 만들었는데 문제는 투잡 뛰느라 매일 밤 열두시까지 일했어요.
얼마 지나서 대기업에 대졸공채로 아예 신입으로 들어갔어요. 나이는 좀 있지만 경력직이 신입으로 들어오는거라 다행히 뽑아는 주더라고요. 그리고 이직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 여전히 처음 그 공공기관에서 일했던 동기들 연봉하고 지금 제 연봉하고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요. 그 공공기관에 계속 있었으면 지금 제가 제 연봉으로 누리는 삶의 반도 못 누렸을거란 이야기죠. 그리고 연차가 쌓이면 쌓일 수록 그 차이는 더 벌어질거고요.
눈을 낮춰서 취직하기보다 조금 늦더라도 큰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훨씬 이득인데, 자꾸 눈을 낮추라고 하는건 뭘 제대로 몰라서 헛소리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wingedboy
IP 211.♡.82.209
08-03
2018-08-03 07:33:32
·
모두가 큰회사에 취직을 할 수는 없잖아요(직원수의 한계)...그렇다면 누군가는 눈을 낮춰야 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평생 그 눈 낮춘 직장에서 일하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좋지않을까 하네요.
NamelessONE
IP 59.♡.137.17
08-03
2018-08-03 10:13:14
·
맞는 말씀이긴 한데 그건 본인의 선택인거지 남에게 강요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많은 이들이 눈을 낮추라고 남의 인생에 함부로 간섭을 하는게 문제죠.
wingedboy
IP 211.♡.96.51
08-03
2018-08-03 11:33:53
·
(어감이나 어투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간섭일 수도 있고, 조언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길은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행복도 하나의 방법만 있는건 아니니깐요.
싸가지써니
IP 107.♡.241.7
08-03
2018-08-03 06:59:31
·
저도 대학다니면서 취직 하기 전엔
연봉 몇천이라 하면 엄청 큰돈인 줄 알고
금방 차사고 집사고 할 줄 알았죠.
하지만 40대에 접어든 지금도
내집은 커녕 전세금 대출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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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땐 음?.. 연애할떄도 음?.....
이러는 회사에서 잘도 버티네요
저는 회사3 군데 총 15년 다니면서 진급을 다해서 4번 했는데
연봉이 오른적이 한번도 없어요...
결국 연봉 2천 대 에서 회사 생활을 끝냈네요...
현실이 저래도 취직해서 돈 모일때마다 해외여행 가는분들 참 많습니다.
취업 할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하길래 연봉 눈을 좀 낮추거나 업계를 바꾸는게 낫지 않아?
했는데 ( 신방과였음 ) 요즘은 취업 초년에 보통 4천 받는다고 하더군요.
응?
전공 안살리고 어떻게 취업하냐고 찡찡 대길래 뭐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확팩 말쯤에 보니까 제약회사에 취업 -_-; 해 있더라구요.
제약이라 연봉은 괜찮은 편이던데 4천 못받고 있길래 다 받는 4천 왜 못받냐니까 그런말 한적 없다네요. ㅡ.,ㅡ; 아오..
제가 처음에 중소 공공기관에 취직했었는데 연봉이 2000대였습니다. 투잡 뛰어서 월 실수령 200(?) 만들었는데 문제는 투잡 뛰느라 매일 밤 열두시까지 일했어요.
얼마 지나서 대기업에 대졸공채로 아예 신입으로 들어갔어요. 나이는 좀 있지만 경력직이 신입으로 들어오는거라 다행히 뽑아는 주더라고요. 그리고 이직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 여전히 처음 그 공공기관에서 일했던 동기들 연봉하고 지금 제 연봉하고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요. 그 공공기관에 계속 있었으면 지금 제가 제 연봉으로 누리는 삶의 반도 못 누렸을거란 이야기죠. 그리고 연차가 쌓이면 쌓일 수록 그 차이는 더 벌어질거고요.
눈을 낮춰서 취직하기보다 조금 늦더라도 큰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훨씬 이득인데, 자꾸 눈을 낮추라고 하는건 뭘 제대로 몰라서 헛소리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봉 몇천이라 하면 엄청 큰돈인 줄 알고
금방 차사고 집사고 할 줄 알았죠.
하지만 40대에 접어든 지금도
내집은 커녕 전세금 대출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