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1층 들어가자마자 어디에 줄서야할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분하게 줄서서 노회찬의원을 조문하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차례를 기다리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분이었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그런분을 이렇게 안타깝게 보내야 하다니.. 하는 안타까움 때문에요
한시간정도 줄서서 기다릴때는 차분할 수 있었는데 막상 빈소안에 들어가니
감정을 추스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잃고싶지 않은 사람을 잃는다는건 참 힘든일이네요
한시간 넘게 줄 섰던 것 같은데.. 참.. 그 당당하신 마왕 영정 앞에 서니까 시큰해지더라고요.